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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3일 원광대 영업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익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내에 위치한 원광대 영업점은 올해 전북은행이 10년 만에 원광 대학교의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 되면서 문을 열게 됐다. 이번 개점으로 전북은행 원광대 영업점에서는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주고객인 만큼 대학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과 등록금 수납, JB스마트 앱 통장 및 원광대 스마트 학생증 체크 마스터 카드 시스템 운영, 전반적인 금융업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점 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전북은행 원광대 영업점은 앞으로 10년 동안 대학 구성원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광 대학교와 전북은행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3일 한국지엠 군산공장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도내 협력업체에 대해 2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전북도와의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전북지역에 소재하며 대표자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인 사업체로 기업평가등급은 ‘CCC’이상인 한국지엠과 현대중공업 협력업체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5000만원 이내에서 연 2%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기업운영 필수경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무이자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영 위기에 처한 협력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근 본부장은 “이번 자금지원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일부터 카드 우수 고객들을 위한 ‘JB카드 VIP 회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는 전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선정된 JB카드 우수 고객들에게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 골자이다. 고객의 Life Cycle을 적극 반영해 여행할인 및 라운지 이용 등을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 고객들에게는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최대 20만원 특별 캐시백, 여행 우대 서비스, 2~5개월 무이자 할부, 무료 문자알림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고객 선정 사실은 자택 앞으로 발송된 안내장 및 문자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과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생산적·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협약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용실적이 우수하거나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기업, 신성장 공동기준 275개 품목에 해당하는 기업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신보에 특별출연금 60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40억원 등 총 10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7,9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비용 부담도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비율(100%)과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 적용하며, 그 외 기업은 신한은행의 보증료 지원금을 통해 0.2%p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대출금리도 우대할 예정이다.
JB금융지주(회장 김한) 지난 23일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 발행을 결정했다. 자본 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3년 만에 자본 확충에 나선 것이다. JB금융지주의 순이익은 두자릿수 성장하며 이익개선 속도는 빠르지만 보통주 자본비율이 JB금융지주의 발목을 잡고 있어 이익 배당은 물론 자회사 출자 등 영업력 확대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어 자본 확충을 추진하는 것이다. JB금융지주에 따르면 발행시장 여건을 살펴 발행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지만 현재는 700억원, 800억원 등 각각 두건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JB금융지주가 자본 조달에 나선 것은 지난 2015년 유상증자 이후 3년 만이며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것은 지난 2014년 9월 이후 4년 여만이다. 신종자본증권은 부채성격을 지녔지만 자본으로 인정되며 이번에 발행할 신종자본증권이 전액 보통주로 인정될 경우 JB금융지주의 보통주 자본은 지난해 말 2조4654억원에서 2조6154억원으로 1500억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JB금융지주의 지난해 말 기준 위험가중자산을 대입하면 보통주 자본비율은 9.10%로 추산된다. 이에 JB금융지주는 올해 말까지 보통주 자본비율을 9.3%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단기간 목표치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자본증권은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대인 현재 발행금리가 국고채보다 더 높다. 이처럼 조달비용 부담이 큰 데도 JB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지하는 것은 단기간 자본 확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JB금융지주의 보통주 자본비율은 이익잉여금이 전년대비 1645억원 늘어나면서 0.65%포인트 개선된 8.57%다. 그러나 보통주 자본비율 개선에도 불구하고 은행계열 금융지주 중 하위권에 그치고 있다. 실제 KB금융, 신한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가 12~14%, DGB금융과 BNK금융은 10% 내외 수준이다. JB금융지주 측은 자회사 영업 활성화를 위해 어느 정도 자본요건을 갖춰야 한다며 신종자본증권은 BIS자기자본비율 제고가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단은 최근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여행지와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전주 남부시장에서 여행과 미식탐방에 관심이 많은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재테크’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는 청년들의 재테크를 돕고, 청년몰 사업주들의 사업자금 관리 시스템을 컨설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단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경품을 지급하기도 했다. SNS에 청년몰과 국민은행을 홍보하는 시민들에게는 추가 경품이 주어졌다. 국민은행 홍보대사 대표 김승찬 씨는 “청년 사업주들의 영업을 돕는 한편 종자돈 마련에 힘들어 하는 젊은 세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 신임 전북지부장에 이문규 제주지부장이 부임한다. 신협중앙회가 지난 26일 발표한 정기인사에 따르면 4월 1일자로 이문규 제주지부장이 전북지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 부장은 전남대 무역학과와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회 인력개발팀장과 경영전략팀장, 제주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우욱현 전북지부장은 중앙회 감독부장으로 발령이 났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협상호금융이 간편 금융거래를 위해 출시한 스마트폰용 앱 ‘NH콕뱅크’ 가입 고객이 출시 1년 8개월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발표했다. NH콕뱅크는 신기술에 익숙치 않은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NH콕뱅크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조회, 송금 등 신속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앱 다운로드 사용자 실제 이용률도 90%에 달한다. 사용실적은 월 500만 건 이상이다. 올 1월부터는 교통카드, 쿠폰몰 등 생활편의 기능을 추가해 이용 편의성이 향상시켰다. 농협상호금융은 또한 영농지원과 조합원 사랑방, 일기예보 등 기능을 담은 농업인 전용 도구 앱 ‘NH콕팜’도 출시했다.
JB금융지주(회장 김한)가 지난 23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상국 전 SK고문과 이광철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사회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김대곤최정수이용신 현 사외이사와 윤재엽임용택 비상임이사가 연임됐다. 또한 제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이 이뤄졌으며 주당 100원의 배당금도 결의했다. 김한 회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를 통한 사업별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영업전략을 전개하고 철저한 그룹 디지털화와 선진화된 그룹 통합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3일 열리는 JB금융지주(회장 김한)의 주주총회 안건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안건은 연간 결산감사보고, 사외이사 등 임원 선출, 배당금 확정 등이다. 특히 지난해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둔 JB금융지주의 배당금 규모에 대한 주주들의 기대감이 크다. JB금융지주가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실적 상승에 힘 입어 지난해 연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 2644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대비 31%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주사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JB금융지주는 이같은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 배당금을 152억원으로 책정됐다. 전년의 77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97.4%(75억원) 늘어난 규모다. 주당 배당금도 50원에서 100원으로 2배 늘었고 시가배당율도 1.6%에 달한다. JB금융지주가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78억원을 배당하는 등 낮은 자본비율로 인해 배당정책에 소극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파격적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임원도 일부 교체될 전망이다. JB금융지주의 사외이사는 김대곤(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최정수(법무법인세줄 대표변호사), 이용신(전 한국은행 외화자금국장), 이종화, 강효석 씨 등 5명이다. 임기는 5명 모두 이달 말까지다. 이 가운데 이종화강효석 이사는 이번 주총에서 교체될 예정이며 나머지 김대곤최정수이용신 이사는 연임 후보자로, 김상국 광주은행 사외이사는 새로운 이사 후보자로 추천됐다. 윤제엽(삼양홀딩스 부사장)임용택(전북은행장) 비상임이사도 이달 임기가 만료돼 이사 재선임 안건에 올라와 있다. JB금융지주 측은 임원 선임과 배당금 등 이번 주총에 상정될 안건 대부분이 주주들의 반대가 없는 한 모두 의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6일 고창군 고창읍에 위치한 고창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68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영태 시외지역금융센터장, 고창군 이길수 부군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고창지역아동센터 유복례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고창지역아동센터는 고창읍 일대 아동들에게 학습, 보호,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갈라지고 들뜬 장판, 곰팡이가 난 벽지, 낡은 좌식 책상 등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도배를 새로 하고, 장판, 책상, 의자, 책장, 수납장 등을 새롭게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했다. 전북은행 이영태 시외지역금융센터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공부방이 아동들에게 더 큰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가겠다.고 전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5일 전북애향장학재단(이사장 임병찬) 회의실에서 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 전북애향장학재단 임병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전북 출신 고등학생들에게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우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에 1992년부터 올해까지 27년째 매년 5000만원씩 총 13억5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우수인재육성에 앞장서는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ELS, 증권사에서 발행한 ELS를 특정금전신탁으로 운용하여 주로 은행에서 판매하는 ELT 등의 파생결합상품은 투자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투자시 아래사항을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ELS(주가연계증권)·ELF(주가연계펀드)·ELT(주가연계신탁) 등 파생결합증권에 투자하는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 흐름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기초자산의 미래 가격수준이 현재 가격수준보다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금융회사 판매직원이 “사실상 원금보장이 됩니다”라고 설명하더라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ELS 등 파생결합증권은 증권회사가 자기 신용으로 발행한 무담보·무보증 증권으로서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발행회사인 증권회사의 파산으로 채권자에게 지급할 돈이 부족하면 투자원금과 수익을 돌려받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은행·보험사 등에서 판매하는 ELT(주가연계신탁) 및 ELF(주가연계펀드) 등도 신탁과 펀드에 ELS를 편입하는 상품으로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며 사실상 ELS에 투자하는 것과 동일한 위험을 갖습니다. 따라서, 은행에서 판매한다고 해서 예금으로 알고 투자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세째, 파생결합증권은 다양한 구조로 상품이 설계되므로 투자전 상품구조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파생결합증권의 기초자산이 여러 개일 경우, 이중 하나라도 손실발생 조건(구간)에 해당되면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로 설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초자산의 수가 많아지면 그 만큼 충족해야할 조건이 많아지고 수익상환 조건의 달성확률이 낮아져 손실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높은 제시수익률은 곧 높은 위험을 의미하므로 수익률만 보고 투자하기 보다는 높은 위험성을 이해하고 투자여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또한, 파생결합증권이 일정기간(예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조기상환은 발행당시 정해진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해야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조기상환을 예상하고 단기필요자금을 투자하기 보다는 만기를 기준으로 투자기간을 설정하고 만기까지 자금의 여유가 충분한지 고려한 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파생결합증권은 원금손실 위험이 있고 가격회복기간도 한정되어 있어 예금 등에 비해 위험성이 높은 투자상품입니다. 따라서, 전세자금, 노후자금, 병원비 등 용도가 정해진 자금으로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투자시 판매직원의 권유에만 의존하지 말고, 판매직원에게 충분한 설명을 요구하여 계약서(청약서) 등에 서명하기 전 투자설명서 등의 내용을 꼼꼼히 읽어 보아야 하며,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상품안내서류 등은 잘 보관하셔야 합니다. 금융감독원 전주지원 김경진 수석조사역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우욱현)는 지난 12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전북지역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실무책임자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평가 및 2018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시상식, 제3부 사업설명회로 진행되었으며, 제2부 시상식에서는 2017년도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종합경영평가성과 결과에 따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했다. 2017년도 종합경영평가 경영대상은 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이 수상했으며 공제사업 등 각종 사업에서 모범이 되는 8명의 임직원에 대해서도 신협중앙회장 표창 시상식 등을 가졌다. 한편 도내 71개 신협은 2017년 총자산 5조, 조합원수 43만명을 달성하고 전주KCC농구단과 사랑의 3점슛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도내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7일 전북은행 본점 21층에서 전북도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제11회 리더스포럼’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한국금융ICT융합학회 오정근 회장은 ‘2018년 가상화폐의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블록체인의 작동원리와 금융거래 동향, 가상화폐의 등장배경과 발전방향, 우리나라의 대응현황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거래내역을 블록으로 만들고 체인으로 연결해 상호간에 공유해나가는 과정에 대한 보상으로 가상화폐가 주어지는데, 가상화폐 거래를 규제하게 되면 블록체인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없고 결과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서 낙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B금융지주(회장 김한)가 금융감독원의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 요구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에서 금융지주를 포함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회장과 대표이사 등 사내이사를 배제하기로 해 향후 인사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JB금융지주는 최근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하고 임추위에서 사내이사를 배제하는 내용의 임추위 구성 요건 조항을 추가했다. JB금융지주의 기존 내규에는 임추위를 대표이사 회장과 사외이사 2인 이상을 포함해 구성하고 임추위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사외이사, 감사위원을 선임하도록 돼 있었다. 하지만 이번 내규 개정으로 회장은 임추위에 배제되고 은행 임원 선임권 전반을 사외이사들이 갖게 됐다. JB금융지주가 이를 전 계열사에 적용토록 하면서 전북은행과 광주은행도 이에 맞춰 내규를 개정했다. 전북은행의 경우 임추위에 대표이사 은행장과 사외이사 2인 이상을 포함해 구성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던 규정을 은행장 포함 불가로 개정했다. 광주은행 역시 마찬가지다. JB금융지주가 이처럼 지배구조 내규를 개정한 건 금융감독원이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장과 은행장 등이 배제된 임추위 구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앞서 JB금융지주는 지난달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지배구조 검사를 받으면서 임추위 구성 요건과 관련, 회장과 은행장이 임추위에 포함돼 있는 것은 지배구조 투명서 확보에 부정적이란 지적을 받은 바 있어 이를 이유로 이번에 내규 개정을 추진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6일 도내 농·축협 93개소에 대해 ‘2017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를 실시하고 이 중 15곳을 시상했다. 이날 평가에서 그룹별 각 1위에 주어지는 우수상에는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 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이, 장려상에는 북전주농협(유한기 조합장), 봉동농협(김운회 조합장), 고산농협(국영석 조합장), 해리농협(김갑선 조합장), 이서농협(오효택 조합장), 화산농협(김종채 조합장), 남원축협(강병무 조합장), 금마농협(백낙진 조합장),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 임실치즈농협(설동섭 조합장)이 선정됐다. 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은 올해 처음 시행된 ‘CS 3.0 대상평가’에서 전북지역 내 1위를 달성한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년 상호금융대상 평가를 진행, 전국 농·축협 1131개소의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상태 등을 평가하고 있다.
초저금리가 지속했는데도 은행 정기예금에 돈이몰렸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때문에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한 기업들의 대기성 자금이 예금으로 유입되고 대출 자금을 충당하느라 은행들이 예금을 늘린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은행권의 정기예금 잔액은 617조4699억원으로 1년 전보다 5.2%(30조4933억원) 증가했다. 증가율과 증가액 모두 2011년(12.1 %, 60조8095억원) 이후 가장 컸다. 정기예금 잔액이 600조원을 넘긴 것도 지난해가 처음이다. 예금 기간별로 보면 만기가 1년 미만인 단기 예금 중심으로 늘었다. 만기 1년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206조4708억원이었다. 1년 사이 14.4%(26조334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정기예금 증가액의 85%가 1년 미만 정기예금에서 불어난 셈이다. 만기가 1년 이상2년 미만인 정기예금(375조1454억원)은 0.7%(2조4853억원) 찔끔 늘었다. 2년 이상3년 미만인 정기예금(19조412억원)은 18.5%(2조9727억원) 증가했다. 3년 이상 장기 예금(16조8125억원)만 5.6%(9981억원) 감소했다. 정기예금은 가계나 기업이 일정 기간에 돈을 넣어둔 뒤 약정한 이자를 받는 저축성 예금이다. 금리가 낮을수록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기준금리가 지난해 11월 말까지 사상 최저인 1.25%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기예금의 이 같은 증가는 언뜻 이해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정기예금 증가 배경으로 시중 부동자금이 유입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낮은 금리를 활용해 회사채를 발행했지만 경제 상황이 불투명하다 보니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한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투자처를 찾을 때까지 임시로 단기 예금과 같은 금융상품에 자금을 묶어두다 보니 예금이 불어난 모양새다. 예금 증가는 가계대출 증가와 맞닿아 있다는 설명도 있다. 주택 구입 등을 위한 대출 수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은행들은 대출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예금금리를 소폭 높이는 등의 방식으로 예금 쪽으로 자금을 유인하기도 한다. 김완중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자산분석팀장은 통상 대출이 늘어나는 상황에선 예금도 많이 늘어나게 된다며 기업, 가계 쪽에서 부채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데 자금을 운용할 곳은 마땅하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 쪽에 대기성 자금이 늘어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국민연금이란 국민의 노령, 질병, 사망에 대비한 연금 급여를 실시하여 국민의 노후생활 안정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보장제도의 일종으로 1988년 도입하여 1991년 시행하였으며 18세 이상 60세 미만 전 국민 대상으로 가입기간은 10년 이상이다. 다음 시간부터는 국민연금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베스트로연금저축(주) 회장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해 골드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북지역 성인 누구나 전북지역 성인이면 누구나 골드바를 손쉽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게 본부 측 설명이다. 올원뱅크는 NH농협은행의 모바일 통합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으로 간편송금, 더치페이, 외화환전, Fun & Life 등 포털금융 서비스를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가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골드바 서비스는 순도 99.99%의 실물 형태의 금을 (주)한국금거래소 쓰리엠과 (주)삼성금거래소를 대행해 농협은행이 판매하는 것이다.
전북기업 일냈다···(주)크로스허브 CES2026 ‘최고혁신상’ 수상
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하가지구 부영아파트 임대전환 교통대란 불가피
김민호 엠에이치소프트 대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멈춰 선 정비사업] (중) 이익 배분, 시공권 둘러싼 내부 갈등 상시화
농촌관광객, ‘휴식과 치유’ 위해 농촌 찾고 ‘맛집’ 즐겼다
전주 서부신시가지·객리단길 '북적' 혁신도시·대학로 '썰렁'
전주 서신동에 14년만에 대단지 아파트 들어선다
전주 ‘지역주택조합 방식’ 아파트 건립 제2의 붐 이나?
8년째 방치된 에코시티 ‘기무사 부지’···개발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