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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4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과 농산물상품권 판매를 전 영업점에서 실시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금 구매자는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상품권 구입한도는 10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1인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법인은 구입한도에 제한이 없다. 개인 현금할인 구매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구매가 불가능하다. 또한 법인도 실명확인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처는 전통시장이나 취급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취급가맹점 조회는 중소기업통합 콜센터(1357)나 전통시장 통통(www,sijangtong.or.k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윤세천)이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2018년 상반기 연합마케팅사업 추진 우수 사무소 시상식에서 산지유통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농협은 이번 수상실적 달성이 통합마케팅사업에 대한 전북도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 덕택이라고 설명했다. 도와 농협은 앞서 협력시스템 구축하고, 생산과 유통을 연계하는 시군 통합마케팅조직 중심의 산지유통 정책 등을 추진해왔다. 유재도 본부장은 삼락농정의 실현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서는 농협이 지역농산물을 제값 받고 잘 팔아줄 수 있어야한다며농업인 조직화와 농산물 규모화에 역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국내증시는 한주간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과 멕시코가 북미자유무역협정 개정에 합의했다는 호재와 외국인투자자들이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협정으로 자동차주와 한국 철강제품 수입쿼터에 예외를 허용하면서 철강주의 상승세가 돋보였고 코스닥지수도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08% 상승한 2322.88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1.67% 상승한 816.97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주 시장은 상승했지만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 간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여러 이슈들이 있겠지만 미중간 무역분쟁의 재점화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무역이슈에서 자유로운 코스닥시장의 개별종목이 주목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수급별로 볼 때도 외국인투자자들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동반 매수세에 나서고 있지만, 기관투자자들의 선별적인 매매로 인해 차이가 발생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주 금융위원회에서 한국거래소에서 제약 바이오회사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에 관한 감독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고, 코스닥시장에서 시총비중이 높은 바이오주의 상승세도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완만한 하락으로 원화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예상되는 환차익을 고려할 때 국내 증시는 충분히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7월부터 매수세가 재개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번주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8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57.4, 실업률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3.8%로 예상되어 미국 경기가 개선된 가운데 경제지표와 고용지표 등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기지표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달러인덱스가 안정화를 나타내면서 신흥국 증시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측면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유입으로 수급상 유리한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면서 업종별 이슈에 따른 모멘텀으로 종목장세가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 인프라 확대 모멘텀, 중국 단체관광객 추가 허가 모멘텀이 있는 업종과 종목으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역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지난 31일 전북은행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채용설명회는 전북은행 소준용 인사지원부장의 인사말과 전북은행 소개로 시작해 전형별 채용 정보, 질의 응답, 2017년 신입직원과의 토크쇼, 채용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전북은행 하반기 채용 전형 일정은 9월 4일~11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통한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전형(9월), 면접 전형(10월) 등을 거쳐 10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 표 할 예정이며, 특히 은행연합회가 제시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에 명시된 필기전형(NCS직업기초능력평가, 금융경제상식평가) 도입 및 채용 전 과정 내부감사 실시해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행복 나눔이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정읍 신태인농협, 31일 남원농협에서 2회에 걸쳐 폭염과 폭우로 지친 농촌취약계층에게 전라북도 각 지역의 행복 나눔이들의 건강 식생활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주기전대학 식품영양학과 지선경 교수를 초청해 고령자가 지켜야 할 식사관리, 질병고령자 식사관리, 안전한 식품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촌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농협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건강한 농촌사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 나눔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독거노인 포함) 가구, 다문화 가정, 조손가구, 장애인 가구 등 가사활동이 어려운 가구 및 농촌지역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가사활동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70%)와 농협중앙회(30%)가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농협은 2018년 8월말 현재 1,51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내 및 당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신규 1000억원, 만기연장 1000억원으로 총 20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1.0%1.5%를 감면한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 했다.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른 유동성 부족, 매출 증가에 따른 부족자금 결제,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내 집 마련의 꿈을 싣고 달려가는 NH BANK 이동점포 블록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에서 판매되는 주택종합청약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협은행전북본부는 가입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은행점포 모형블록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해당 이벤트에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 300명에게도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 고객은 오는 10월 초 농협은행 홈페이지와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농협은행에서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국방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군장병들이 전역 후 취업준비 및 학업 등에 이용할 수 있는 목돈마련 상품인 JB장병내일준비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JB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국군장병들의 목돈마련을 위한 상품으로 영업점을 통해 1인 1계좌로 가입이 가능하며, 잔여 군 복무기간이 6개월 이상인 의무복무병사(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들을 가입대상으로 한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24개월 이내 이며, 군 복무기간 중 회차별 1000원 이상 월 2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위해서는 국군장병들의 소속기관에서 JB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재정지원 확인서 원본을 발급받아 전북은행 영업점에 제출해야 한다. 예금금리는 최저 6개월 이상 1년 미만은 연 4.0%, 1년이상 18개월 미만은 연 4.8%, 18개월이상 2년 만기는 연 5.0%이며 예금금리 외에 비과세 및 국가 예산으로 지급되는 재정지원금 1%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28일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의지를 담은영업활동 윤리이행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북본부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 중심 정책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고객중심 서비스 마인드 개선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제정한 바 있다. 영업행위 윤리준칙은 농협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 기본 업무를 체계적으로 규정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역할을 명시화한 것이다. 김장근 본부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모든 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길 바란다며 고객의 신뢰를 받는 농협은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8일 전라북도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과 함께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 조찬우 수송동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전라북도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 이호성 관리부장, 류용희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북은행과 전라북도군산의료원은 협약을 통해 각 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공동참여, 사회공헌분야 시너지창출을 위한 정기적 상호교류 실시, 각 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수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의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28일 김춘옥FC, 최순영FC, 나다복FC, 곽영미FC, 김남순FC 등 5명을 올해 2분기 우체국보험 행복두드림(Do-Dream)으로 선정하고 익산우체국에서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우체국보험행복 두드림(Do-Dream)은 전북지역 우체국FC(224명) 중에서 보험실적이 우수하고 공익보험 보급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우체국보험의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모범이 되는 최고 우체국FC를 매분기마다 선정하는 것이며, 평소 고객감동, 직원행복, 아침에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추구하는 전북지방우정청의 직원 격려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김성칠 청장은 익산우체국을 직접 찾아가서 표창패와 기념품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복두드림에 선정된 익산우체국 김춘옥 FC는 우체국FC야말로 행복 두드림의 핵심으로서 우체국보험을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익보험 보급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우체국보험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018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일반전형 70명, 특별전형 22명으로 총 92명을 채용한다. 일반전형 70명 중 1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서 채용하며, 올해 새로 도입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일반전형 중 20%를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특별전형으로는 지역전문인력 특별전형을 통해 강원, 경남, 충청, 호남 등 각 권역별로 24명씩 총 10명을 채용해 해당 지역에서 최소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지역전문가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교 특별전형으로 5개 권역에 총 8명을 채용하며, 특화직무 특별전형으로 리스크관리와 ICT전문인력 4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https://kodit.scout.co.kr)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와 지역전문인력 특별전형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고교 특별전형을 부활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취업기회를 넓히는 등 사회 통합적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증시는 미국중국간 무역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무역갈등 해소기대감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24일 양국이 160억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대한 관세부과조치를 강행했고, 이어 무역협상이 별다른 성과없이 마무리되면서 재차 우려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46.16포인트 상승한 2293.21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511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5640억원과 268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25.93포인트 상승한 798.23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822억원과 121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642억원 순매도했다. 지난 23일 미국은 중국산 160억달러 수입품에 대해 25% 관세인상을 발효했다. 2000억 달러규모의 25% 관세부과가 남아있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트럼프 관세인상정책은 예정된 발효일 대비 한달 정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기업공청회와 기업들의 유예기간 요청으로 3차 관세인상 정책이 9월말 발효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여 10월 말 이후 혹은 중간선거 이후로 지연될 가능성 높아 보인다.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은 하반기 금리인상 방침을 명확히 하고있어 미국의 경제 상황이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 주었고, 지난주 23일 미국과 중국의 관세발효와 24일 협상결렬 등 무역분쟁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은 제한적이였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이 경제 및 증시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고, 미국의 대외 통상정책의 목적이 자유무역 폐기가 아니라고 한 트럼프대통령의 발언으로 볼 때 무역분쟁이슈가 해결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미국경기 및 글로벌경제의 확장으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터키발 신흥국 우려와 미중 무역분쟁같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의 확장세로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고 그간 불안요소인 달러강세가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이슈가 나오기 전까지 주가지수의 큰 폭의 상승보다는 업종별 종목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7~8월 낙폭과대 업종이였던 반도체, 제약바이오중심의 바닥확인 이후 일정부분 리바운드가 예상되고, 미국과 중국의 인프라투자, 종전선언 가능성에 따른 남북경협주, 5G관련 통신장비주, 위안화 강세로 화장품, 유통, 미디어, 엔터, 패션업종의 반등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올 하반기 신입행원 50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채용인원보다 30% 늘어난 규모다. 모집분야는 지역인재분야, 일반인재분야, IT분야, 통계분야로 구분해 선발한다. 전체 채용인원 중 전북 지역인재는 70%이상 채용할 방침이다. 전형은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 서류전형, 필기전형(NCS직업기초능력평가와 금융경제상식평가), 면접전형 등을 거쳐 10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지난 6월 은행연합회가 제정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 을 채용 전 과정에 도입하여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채용설명회는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8월31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설명회는 은행소개, 채용설명, 전형별 준비전략, 채용토크쇼, 채용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소준용 인사지원부장은 전북은행은 정부의 주요정책인 청년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신규채용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며 올해 채용은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것이 특징이다 고 설명했다.
전북농협(유재도 본부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과수농가의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태풍 솔릭이 전북지역을 관통하면서 사과 주산지인 무진장 지역을 중심으로 낙과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이번 태풍은 북상하는 동안 강도가 크게 약화돼 당초 예상보다 적은 피해가 발행했다. 그러나 한 달 이상 지속된 폭염에 따른 일소피해에 낙과피해까지 겹친 사과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은 가중됐다. 유재도 본부장은 낙과피해 농가를 찾아 경영주를 위로하는 한편 금융지원, 재해복구 지원활동 등을 약속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다음달 3일까지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북지역 농촌체험여행 참가자 100명을 모집하는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 교류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전주한옥마을과 임실치즈마을 등을 방문하며, 체험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과 임실치즈마을과 전북도가 농촌 지역 활성화와 전통 문화 보존을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두 곳은 특히 외국인이 꼽은 꼭 여행하고 싶은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참가신청은 농협은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nhnonghyupbank)과 인스타그램(www.instargram.com/nh.nonghyupbank.official)에서 할 수 있다.
국민연금은 1회에 한하여 최장 5년 동안 연기 신청이 가능하며 연기할 경우 1년 단위로 7.2%씩 최고 36%(5년 연기)의 가산금리를 반영하여 추가 수령할 수 있다. 베스트로연금저축(주) 회장
전북혁신도시내 금융 인프라가 확대된다. 전북을 제3의 금융 중심지로 지정하고, 연기금과 농생명을 특화한 금융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복합서비스 공간인 전북형 금융타운이 조성된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시 만성동 국민연금공단 인근 3만3254㎡ 부지에 금융센터(플러스센터 포함)와 MICE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전북 금융타운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3000억~4000억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금융타운 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사업신청자 제안에 의한 일괄 또는 부분개발로 추진될 예정이다. 토지공급은 무상사용 후 기부채납(20년 갱신) 또는 매각 방식이다. 도는 금융타운 개발방식에 대해 검토한 결과, 민간제안방식에 따른 민간의 다양한 창의성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도는 다음 달 중으로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가 완료되는 대로 공모절차에 들어가며, 연말까지 민간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사업자가 선정(기부채납 전제)되면 도의 타당성분석 용역, 사업자 설계,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2020년 8월께 착공해 이르면 2022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도는 연내 전북 금융타운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건실하고 우량한 민간사업자를 확보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유치 인센티브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민간의 자유로운 사업제안을 위해 추가로 잔여 부지를 확보해 협소한 부지문제를 해결하고, 전주시와 협의해 도시계획변경을 통한 부지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최대한 행정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북 금융타운 조성사업과 관련, 대기업 등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도의 사업 추진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은 민간사업자의 자유로운 사업제안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대기업을 비롯한 여러 업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 금융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국민연금공단과 지역에 기반을 둔 금융기관들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협의 모바일 서비스 NH콕뱅크 의 전북지역 가입고객이 12만 명(전국 300만)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NH콕뱅크는 핀테크 기술에 소외되기 쉬운 고령농업인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별다른 절차 없이 조회업무와 송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앱 가입자 실제 사용률은 90%를 넘는다. 농협은 또한 영농지원, 조합원 사랑방, 일기예보 기능 등을 담은 농업인 전용 디지털 서비스 콕팜 2.0 을 지난달 확대 개편했다. 사용자 화면을 개선하고, 마케팅 채널 확대한 모바일 직거래 장터인 콕푸드 도 10월 말 오픈한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참가자를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중등교육 자유학기제를 대비하고 있는 중학생들이 적성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고,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캠프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전북은행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리더십 스피치, 진로 포트폴리오, IT, 방송, 예체능, 경제, 의료, 법률 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되어줄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원하는 분야의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참가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달 3일 최종 100명을 선발한다. 문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부(250-74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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