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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산정동 근린시설 교통여건 양호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근린시설)=본 건은 전주 고려병원 남측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숙박시설, 위락시설, 일반음식점 등이 밀집하고 있는 상가지대이다.제반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위치한 간선도로를 통하여 시내외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여건은 무난한 편이다. 일반철골구조 평슬래브지붕 4층 건으로 인조석 및 대리석 붙임, 드라이비트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화재탐지설비, 위생설비, 승강기 설비 등이 되어 있다.△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주택)=본 건은 송풍문화마을 내에 위치하며, 부근은 단독주택, 소규모 상점 등이 혼재하는 면소재지내 주택대지로서 제반 주위환경은 보통시 된다.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11번 국도가 통과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시 되며, 북측과 서측으로 각각 폭 약 6미터 정도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접한다.경량철골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 구조로서 비닐사이딩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화목 및 유류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가 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김제시 금구면 낙성리(임야)= 본 건은 장흥마을 북서측 인근에 위치, 주위는 마을 농가주택 및 농경지등이 혼재하는 마을주변 농경지대로 제반환경여건은 보통시 된다.인근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북측 근거리에 지방도가 통과하는 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이다.대체로 사다리형 완경사지 및 평지의 전과 부정형 완경사지의 임야로 이용중이다.지적도상 맹지나 인접지를 경유하여 진출입이 가능하며, 생산관리지역이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6.03.31 23:02

'영장류자원지원센터' 입찰공고 4번이나 변경 빈축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정읍에 추진하고 있는 영장류자원지원센터 건설공사(건축토목조경기계)의 입찰 공고를 4번이나 변경해 관련업체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해 12월 30일 정읍시 입안면 접지리 산 52번지 일원에 103억3300만원 규모의 영장류자원지원센터 건설공사(건축,토목,조경,기계)를 발주했다.그러나 연구원은 지난 1월 7일 입찰 참가자격 및 일정 변경이라는 사유로 입찰 공고를 변경했고 1월 27일과 2월 2일, 2월 16일에 입찰참가자격 실적 제출 서류 확인 기간 소요라는 사유를 들여 또다시 입찰공고룰 변경했다.더욱이 연구원은 지난 2월 22일 기존 공고문을 취소하고 3월 14일 다시 공고를 하는 등 상식이하의 행태를 보이면서 자충수를 두고 있다.특히 4번째 공고문에는 입찰참가자격을 일반건설업 중 건축공사업(또는 토목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등록)한 자가 직접시공한 실적을 명시해 입찰공고일 기준 최근 10년 이내 단일공사 규모 기준 SPF동물관련 시공실적 업체(Class 1만이상, 760㎡이상) 또는 Clean Room 760㎡이상(Class 1만이상이어야 함)으로 제한했다.또한 기존 공고에는 규제하지 않았던 일반건축물대장에 해당 건물의 공사자로 등재돼야 한다고 추가해 논란을 야기하면서 도내 관련업체들로부터 공사 발주처로서의 역할 및 기능에 의문점을 안겼다. 도내 관련업체 관계자는 4번이나 입찰공고가 변경되면서 해당 공사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전북업체가 단 한 곳도 없게 됐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연구원이 그동안 진행한 입찰에서는 단 한 번도 명시되지 않았던 건축물대장 등재 요건도 지나친 입찰 규제가 아니냐는 지적이다.이 때문에 도내 건설업체들은 전북에서 이뤄지는 공사에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없는 연구원의 입찰 참가 자격을 완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그러나 연구원측은 일반건축물대장에 해당 건물의 공사시공자로 등재돼야 함을 명시한 것은 건물 전체 시공자인지 또는 부분적인 공사 시공자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가뜩이나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6.03.28 23:02

전북 시·군 입찰조건 지나쳐 업체 불만

도내 일부 지자체가 용역 발주과정에서 과도한 입찰조건을 내걸어 관련업계가 발끈하고 있다.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정읍시는 지난 22일 기초금액 1억9998만원 규모의 정읍시 하수관로 연막시험 및 CCTV 촬영 오접조사 용역을 긴급으로 발주했다.그러나 CCTV촬영 등록업체와 장비를 갖추는 것 외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상하수도설비공사업면허를 보유한 업체만 입찰이 가능하도록 해 과도한 입찰 제한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해당용역은 상하수도 관이 잘 연결됐는지 CCTV로 확인하는 수준이어서 관련 장비를 갖춘 CCTV촬영 등록업체면 응찰이 가능한데 설비공사업면허까지 보유한 업체로 입찰을 제한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도내 80여개 엔지니어링 업체 중 입찰이 가능한 업체는 30여개 사로 제한된다.정읍시의 입찰조건을 맞추기 위해서는 적지않은 자금을 들여 공사면허를 갖춰야 한다. 하지만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엔지니어링 업체에게는 부담이 커 속앓이만 하고 있다.중소 엔지니어링 업체들은 수년전 군산시에서 시설공사 전문업체가 CCTV 용역를 맡아 오접여부를 잘못 판독한 사례를 들어 설비공사업면허까지 굳이 필요없는 이번 용역에 중소업체이지만 전문용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참가자격을 완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이에 대해 정읍시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이와 유사한 용역을 발주할 때 설비공사업면허를 요구한 사례에 따라 입찰자격을 정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도내 엔니지어링업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도 해당 용역에 시설공사 면허를 요구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올해부터 일부 지자체가 시설공사 면허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입찰자격을 완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6.03.25 23:02

최근 평년 웃도는 거래량 회복

악재 속 비수기를 보낸 도내 주택시장이 애초 우려보다는 무난한 수준에서 비수기를 마무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급격한 거래감소를 보였던 매매시장이 2월에는 평년을 웃도는 거래량을 회복함에 따라, 1~2월 누계로 평년수준의 거래량을 보였다.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2월 전북지역 주택매매 거래량은 2,771호로 전월에 비해 31.8%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에서만큼은 1월의 충격을 벗어난 모양새다. 실제 1월 분위기는 거래량이 12월 대비 28.1% 감소(전년 동월 대비 12.3% 감소)하여 시장이 급랭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크게 확산됐었다.1~2월 매매가격 동향은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지난해 도내 주택가격은 연중 꾸준한 회복세를 이어 왔으나, 1월 들어 변동률 0.00%를 보이며 그동안의 회복세를 멈추었고 2월에는 -0.02%로 소폭 하락전환 했다.종합하면, 악재 속 도내 주택시장은 1월의 충격을 2월에 상쇄하며 무난하게 비수기를 마무리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전국적으로 1~2월 모두 큰 폭의 거래량 감소가 있었고 가격 역시 그동안의 상승세를 마감하는 분위기에 있어, 앞으로의 장세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형국라고 할 수 있다.옥계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6.03.24 23:02

전주 용정동 식물재배지, 수목원 위치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공장)= 본 건은 진안연장농공단지 내에 위치하며, 부근은 중·소규모의 공장이 주를 이루는 농공단지내 공장지대로 제반 주위환경은 보통시 된다. 차량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사정은 보통시 되며, 동측으로 노폭 약 12미터 정도의 포장도로와 접한다.일반철골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 2층으로서 샌드위치판넬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화재탐지설비 등이 되어 있다.△전주시 덕진구 용정동(답)= 본 건은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서측인근에 소재하고, 인근지역은 시가지주변 근교 농경지대이다. 인근까지의 제반교통사정은 무난하나 차량접근이 불가능하며, 인접지 및 소폭의 농로를 통하여 도보로 출입한다. ·북측으로 완경사를 이루는 계단답지역내 평탄한 답으로서 본건 2필지가 경계없이 3획지의 계단 ‘답’으로 이용중이며, 자연녹지지역이다.△김제시 금구면 하산리(전)= 본 건은 정농마을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부근은 농경지 및 농가주택 등이 혼재하는 마을주변 농경지대이다.인근까지 농기계 등의 진출입 가능하고 농로를 통해 인근 농가로의 통행이 자유로운바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이다. 사다리형과 부정형 토지로서 자체 지반은 대체로 평탄하며, 대부분 ‘전’으로 이용중이며, 남동측으로 소폭의 도로와 접하나 실제 맹지상태이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6.03.24 23:02

건설공사 소음·진동 이행보증금제 '논란'

환경부가 일정 규모 이상 건설공사에 소음진동 저감을 위한 이행보증금제 도입을 검토키로 했지만 관련비용을 놓고 논란이 우려된다.건설공사에 대한 계약보증, 공사이행보증, 하자보증 외에 소음진동처럼 환경 분쟁에 관한 이행보증 도입 논의는 이번이 처음이다.환경부는 공사장 소음진동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사전관리 차원에서 이행보증금제도 도입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를 다음달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소음진동 이행보증금 제도는 아직 검토 단계라서 정확한 윤곽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인 공사이행보증과 유사한 형태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공사이행보증은 사업자가 공사의 계약상 의무를 실행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 계약금액의 일정 비율만큼 이행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것이다.환경부는 공사장 소음진동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면 미리 예치한 보증금으로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대응 방식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음진동 이행보증금제 도입은 공공공사가 우선 적용될 전망이다.또한 환경부는 국내외 이행보증금 제도의 관리 현황과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행보증금 적용대상 공사와 납부비율 등에 대한 산정기준안을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행보증금제 도입시 관련비용 부담 주체에 대한 명확한 언급이 없어 귀추가 주목된다.관련비용을 시공업체에게 부담시킬 경우 건설업계의 거세 반발이 불보듯 뻔하고 관련비용을 공사비에 포함시킬 경우 발주자의 공사비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도내 건설업계 관계자는 도입 취지는 이해하지만 관련비용을 일방적으로 도급업체에게 부담시켜서는 안된다며 건설공사비 원가 산정시 관련비용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환경부는 건설업계의 반발 등을 고려해 소음진동 저감을 위한 이행보증금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6.03.23 23:02

전주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 여전

과잉 공급 논란에도 올들어 전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가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실시한 포스코건설의 에코시티 더샵 2차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66가구 모집에 총 1만97명이 몰려 평균 1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최근 분양한 전국의 아파트 중 부산(35.92대 1)과 대구(24.46대 1)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특히 전용면적 100mA형은 46가구 모집에 2287명이 몰려 49.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포스코건설 이규성 분양소장은 중앙호수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입지라는 점과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작용하면서 청약접수가 많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지난 4일과 7일 실시한 만성지구 C2블록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도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총 3개 타입 중 2개 타입에서 1순위 당해 마감했으며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062명이 몰려 평균 1.7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이처럼 올들어서도 전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4월 분양 예정인 전주 에코시티 KCC 아파트를 비롯해 전북혁신도시 대방 주상복합아파트 등도 훈풍이 예상되고 있다.하지만 전주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지역 아파트 분양은 저조한 청약률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아파트 분양단지들은 입지와 브랜드에 따라 양극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다.전주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봄 분양 시즌을 맞아 에코시티를 중심으로 전주지역 아파트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선호도 높은 입지와 브랜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 앞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6.03.21 23:02

노후자산운용, 임대수익 확보 주력해야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자산 운용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수명 증가가 경제활동 기간의 증가보다는 은퇴 후 기간의 증가를 의미하고 있어 늘어난 노후만큼의 추가 재원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주된 고민은 부동산 운용에 있다.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노후소득 확보의 가장 큰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KB금융지주의 ‘2015년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도 부자들 역시 노후준비 방법으로 부동산 활용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후를 위한 부동산 운용 원칙으로는 무엇보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은퇴를 앞둔 상당수는 현재의 자산수준이 앞으로의 노후생활에 부족하다고 느끼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초조함에 고수익을 좇다 보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노후자산은 고수익보다는 안전하게 유지하는 게 우선이다.방법론으로는 매매차익보다는 운용수익을 노려야 한다. 노후에는 한번의 목돈보다는 매달 고정적으로 나오는 월세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상품별로는 교외보다는 도심권 부동산, 토지보다는 상가, 대형주택보다는 소형주택, 전세보다는 월세 상품이 운용수익 확보에 용이하다.노후자산 운용은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꾸준한 임대수익 확보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옥계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6.03.17 23:02

김제 요촌동 주택, 중앙초 인근에 위치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전)= 본 건은 괴목마을 인근 및 적상면 초내리 소재 괴목초등학교 주변지역에 산재해 있으며, 주위는 자연부락주변으로 농경지 및 임야 등이 혼재하는 산간 농촌지대이다.서측 인근으로 지방도 727호선과 남측 근거리 지방도 49호선이 통과하고 있어 주변지역으로의 차량통행 등 전반적인 교통상황은 무난한 편이며, 대상물건 인근까지 농기계의 출입이 가능하나 일부 토지는 접근이 불편하다.유사 사다리형 평지의 전으로 이용중이며, 동측의 농로 및 서측의 인접지상을 경유하여 진출입한다.△임실군 관촌면 병암리(근린시설)= 본 건은 관촌역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소규모의 점포 및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시 되며, 북동측 및 남동측으로 접한 도로를 통하여 접근한다.철근콘크리트조 및 조적조 슬래브 지붕 2층으로서 타일붙임 및 모르타르위 페인트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1층 부분에 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김제시 요촌동(주택)= 본 건은 김제중앙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기존주택지대로 단독주택이 주를 이루며, 인근 도로변으로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시 된다.시멘트블록조 시멘트기와지붕 단층으로서 모르타르위 페인트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

  • 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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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17 23:02

전북개발公, 임대주택 첫 기술제안입찰 발주

전북개발공사가 지난 1999년 설립후 처음으로 공공임대아파트를 기술제안입찰방식으로 이달 중 발주한다.기술제안입찰은 발주자가 제공한 원안설계를 보고 입찰참가자가 공사비를 줄이거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기술제안을 하도록 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통해 분양(임대) 및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전북개발공사는 지금까지 공급한 임대아파트 총 7개 단지 4166세대를 모두 턴키방식으로 발주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관련규정 변경과 지방공기업들의 기술제안입찰방식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기술제안방식으로 바꿨다.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만성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아파트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전북개발공사가 도내 공급하는 8번째 임대아파트로서 임대기간은 10년이고 전용면적 84㎡형 832세대 규모로 총사업비 162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전북개발공사는 지난해 8월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발주한 전주 만성지구 B-2BL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기본설계용역결과 당선작으로 선정된 (주)길건축사사무소 작품을 기본설계로 삼아 3월 중 입찰공고를 진행한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서 심의 및 실시설계적격자 선정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실시설계 심의 및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말께 착공해 2019년 6월께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기술제안방식이 기술형입찰시장의 주류로 급부상하면서 공공아파트 건립공사에도 기술제안입찰 적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최초 적용사례는 지난 2010년 LH가 시범 추진한 강남보금자리주택 건립공사다.지자체 및 지방공기업들도 공공아파트 건립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술형입찰 도입을 추진하고 나섰다.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2014년 지방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노은 3지구 B4블록 분양아파트 건립사업에 기술제안(기본설계)입찰을 적용했다.이후 지난해 11월 경남개발공사가 창원현동 A-3블록 공공분양주택 건립공사를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으로 발주했으며 이번에 전북개발공사가 만성지구 B2블록에 적용했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6.03.16 23:02

장수에도 농어촌임대아파트 들어선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설립후 올해 처음 추진하는 농어촌임대아파트 공급을 확대한다.전북개발공사는 그간 도내 임대주택 공급이 도시지역에 편중돼 농어촌지역으로의 임대주택 공급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에서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도농간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임대아파트(10년 공공임대)를 공급하기로 결정하고 먼저 임실 이도리에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전용면적 59㎡형 72세대, 84㎡형 48세대 등 총 120세대를 오는 12월 말께 착공해 2018년 10월께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와 함께 전북개발공사는 장수군 장계리에도 도내 2번째 농어촌임대아파트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10일 농어촌임대주택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예인건축사사무소(대표 이태원)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형 100세대 규모로 총사업비 14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이번에 발표한 설계공모 당선작은 지난 1월 설계공모를 통해 5개사의 응모작품을 접수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장수군과 도내 9개 대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 7명 심사위원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전북개발공사는 이번 설계공모 심사과정에서도 장수군 추천 공무원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그 지역의 특성과 지역민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하였고, 눈이 많이 오는 지역 기후여건 등을 고려해 지하주차장을 반영한 임대아파트를 계획하도록 했다.전북개발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예인건축사사무소와 이달 중 용역계약을 체결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12월말 공사를 착공해 2018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한편, 최근 분양아파트만 쏟아지는 도내 주택시장 속에서 유일하게 임대아파트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전북개발공사는 1999년 창립이래 지금까지 임대아파트 7개단지 총 4166세대를 공급하였고, 올해에도 전주만성 B2블록 공공임대아파트와 장수와 임실 농어촌임대아파트 등 3개단지 총 1052세대를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6.03.14 23:02

포스코 '에코시티 더샵 2차' 모델하우스 오픈

포스코건설이 지난 11일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에코시티 더샵 2차는 지난해 10월 분양완료한 에코시티 더샵 1차와 함께 총 142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전주 에코시티 공동 10블록에 조성되는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지하 1층, 지상 29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은 84~117㎡이며 총 702가구다.전용면적별로는 △84㎡ 382가구 △100㎡ 166가구, △117㎡ 154가구로 구성된다.3.3㎡당 평균 분양가는 795만원 대이다.에코시티 더샵 2차는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푸르른 자연 속에서 쾌적한 생활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고, 단지중앙에는 넓은 잔디광장 더샵필드와 어린이물놀이장이 만들어지며 조형폭포, 실개천, 캠핑가든 등도 설치된다.또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작은도서관, 독서실, 멀티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있는 점도 특징이다.이외에도 안방에는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이 있고, 일부 타입에는 부피가 큰 레저용품이나 대형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현관 팬트리와 식료품과 주방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주방 팬트리도 제공된다.에코시티 더샵 2차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1661-0074)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6.03.14 23:02

경계 분쟁, '현실' 보다 '공부상' 따라야

현실의 경계표시를 토지의 경계로 알고 매매했다 할지라도 공부상 경계와 다르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공부를 기준으로 경계를 확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대법원 2015다5514)이 나왔다.일반적으로 경계는 현장의 나무, 논두렁, 담장과 같은 오래된 현실경계에 따라 가늠되곤 하며 거래도 이에 따라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종종 측량결과와 달라 현실과 공부를 두고 분쟁으로 비화하기도 한다.경계분쟁에 대해 법원은 공부상 경계가 기준이라는 입장이다. 각 토지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지적공부에 등록함으로서 특정되는 것이고 이때 그 소유권의 범위는 현실경계와 관계없이 공부상 경계에 따라 확정된다는 것이다. 즉 공부도면에 표시된 경계가 기준이고 현실경계는 단지 사적인 관계일 뿐이라는 것이다.나아가 거래 쌍방이 현실경계를 경계로 알고 매매한 경우라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공부상 경계가 기준이라는 판단이다. 즉 현실경계와 공부상 경계가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현장의 현실경계를 경계로 알고 매매했다면 이때의 경계기준 역시 공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특별히 공부와 관계없이 현실경계대로 매매하겠다는 등의 약정이 없는 한 경계분쟁에서의 기준은 지적공부가 되는 것이다.옥계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6.03.10 23:02

전주 우아동 주택, 평슬래브지붕 4층 건물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근린주택)= 본 건은 전주아중중학교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다세대주택 및 원룸,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주택 및 상가 혼용지대이다.차량접근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사정은 보통시 된다.가장형 평지로서 주상용 건부지로 이용중이며, 남서측으로 노폭 약 6m의 포장도로에 접한다.철근콘크리트조 철근콘크리트 평슬래브지붕 4층건물로 화강석 돌붙임 및 드라이비트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위생 및 급배수 설비 등이 되어있고, 난방은 도시가스 개별난방이다.△김제시 금산면 청도리(공장)= 본 건은 하운동마을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간헐적으로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시 되고 서측으로 왕복 2차선 포장도로를 통하여 접근한다.일반철골 및 강파이프 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 2층으로서 판넬, 에폭시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해썹시설 등이 되어 있다.△임실군 오수면 오암리(임야)= 본 건은 한암리마을 남서측 근거리에 위치하며, 부근은 임야가 주를 이루는 순수산림지대이다.차량진입이 불가능하나 비교적 근거리에 버스승강장 및 마을 진입로가 위치하는 등 전반적인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남동측으로 하향경사를 이루는 임야로서 임야도상 맹지로 인접토지를 통한 임로를 통하여 출입하며, 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임업용산지이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6.03.10 23:02

LH, 전주 만성지구 공동주택용지 첫 매각

LH전북본부(본부장 김경기)가 전주만성지구내 보유한 공동주택용지를 처음 매각한다.LH전북본부가 이번에 매각하는 용지는 B1블록으로 LH가 보유한 3필지(A1B1C1) 중 자체 건설하는 A1블록 외 나머지 2필지 중 첫 매물이다.3만9214㎡ 면적에 60~85㎡규모 총 625세대가 건립되는 B1블록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급예정가격은 372억1408만6000원이다.입찰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1시까지이며 개찰은 30일 오후 3시 진행된다. 대금납부조건은 분할 납부(2년 유이자)로 계약시 10%,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전주 만성지구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등 법조타운이 들어서면 전북의 법행정 중심지로 발달, 상주인구 유입 증가로 대규모 상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될 전망이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또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건강하고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한 기전여고, 호남제일고, 전주사대부고를 비롯해 혁신도시 인근에 다수의 학군이 형성돼 있고 만성지구 내에 초중교 각각 1개소가 개교 예정에 있어 교육 여건도 빼어나다.이에 따라 매각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014년 8월 전북개발공사가 동일타입(60~85㎡ 1070세대6만7286㎡)으로 매각한 B3블록의 경우 전국에서 12개 건설업체가 참여해 경쟁을 벌인 결과 850여억 원을 써낸 전남 보성소재 업체인 골드클래스(주)가 낙찰자로 선정됐다.당시 전북개발공사의 공급 예정가격은 579억원으로 3.3㎡(1평) 당 284만원이었다.그러나 실제 매각금액은 3.3㎡당 413만원으로 공급 예상가격을 3.3㎡당 130만원이나 웃도는 높은 가격에 매각된 바 있어 이번 LH의 실제 매각가격이 어느 수준에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6.03.09 23:02

전주시, 에코시티 체비지 공개입찰 매각 추진

전주의 노른자위라고 불리는 에코시티 개발부지 내 체비지의 단독주택과 준주거, 상업용지 일부가 매각될 예정이다.8일 전주시에 따르면 매각대상부지는 단독주택용지 1만 3606㎡(49필지)와 준주거시설용지 1765㎡(4필지), 상업용지 7607㎡ 등 총 2만 2978㎡(66필지)다.전주시는 해당부지에 대해 공개입찰을 통한 매각을 실시할 방침이다.이번에 매각될 체비지의 예정가격은 256억 원이다. 세부적으로는 ㎡당 평균가격이 단독주택용지는 62만여 원, 준주거용지 168만여 원, 상업용지 187여만 원 등이 예상된다.전주시는 매각수익을 에코시티 내 기반시설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주시는 체비지 매각을 위해 오는 11일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인터넷자산처분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 공고한 뒤, 21일부터 24일까지 입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낙찰자는 최고 가격을 제시한 사람으로 결정되며, 이달 25일 전주시청 누리집에 발표된다.백순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토지매각이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분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체비지는 도시개발에 필요한 사업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매각하는 토지를 말한다.

  • 건설·부동산
  • 김세희
  • 2016.03.09 23:02

포스코건설,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분양

포스코건설이 8일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를 3월 분양한다고 밝힘에 따라 벌써부터 청약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포스코건설이 앞서 지난해 11월 10년만에 전주에 더샵 브랜드를 선보이며 에코시티 1블록에 에코시티 더샵 724세대를 분양한 결과 2만7792명이 몰리며 평균 54.7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고 최고경쟁률은 전용 84㎡B타입으로 76세대 모집에 1만1315명이 몰리며 평균 148.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에코시티 더샵 2차는 전주 에코시티 공동10블록에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02가구로 조성되며 지난해 분양 완료한 에코시티 더샵과 함께 총 142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이 단지는 에코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축구장 규격의 약 28배, 덕진공원의 약 1.5배 규모인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있고 에코시티 주변에 백석저수지, 천마산, 건지산 등도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또한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각 1개씩 조성 예정돼 자녀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깝다.교통여건도 우수하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내로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며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에코시티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1만3100여 가구, 3만2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건설되며, 오는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한편 에코시티 더샵 2차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되며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문의전화 1661-0074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6.03.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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