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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공공부문 건설공사가 여전히 외지업체들의 잔치판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에서 2015년 10월말 조사한 도내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 수주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현재 도내 건설공사 발주 및 수주건수는 총1028건으로 전년대비 9.4% 증가했다.발주액은 1조112억원에서 1조4245억원으로 전년대비 40.9%, 수주액은 8628억원에서 1조2361억원으로 43.3% 늘어났다. 이는 대규모 공사인 새만금 동서2축 도로공사(3223억원), 농생명용지 매립공사(987억원) 발주 등에 기인했다.그러나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도내업체 수주금액은 전년 7021억원에서 7523억원으로 7.1%(502억원) 소폭 증가에 그친 반면 외지업체 수주액은 1607억원에서 4838억원으로 무려 201.1%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지역내 공사가 외지업체 수주시장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도내에 1군업체가 전무한 상황서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외지의 대형 건설업체들이 새만금 농생명용지 매립공사 등 대규모 공사를 모두 싹쓸이한 것이다.특히, 10월말 기준 도내업체의 수주 비율을 보면 전년에는 총수주금액(8628억원)의 81.3%에 해당하는 7021억원이었으나 올해는 총 수주금액 60.9%에 해당하는 7523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돼 대규모 새만금 개발사업 발주시 지역업체 참여 방안 조기 마련 등 도내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윤재삼 사무처장은 새만금개발청에서 지역업체 우대기준 마련을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실시하는 등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내년부터 시행하는 종합심사낙찰제에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공공기관의 적격심사기준에 지역업체 참여비율에 따른 배점을 포함 시킬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동주택에서 주택관리업자 및 각종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때 지역업체의 참여 폭이 넓어진다.15일 국토교통부는 사업자 선정에 필요한 기준과 절차를 규정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개정안을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우선 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평가항목에 지원서비스능력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지원서비스능력 평가란 공사에 필요한 기술인력장비 등이 공동주택(현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으로 사실상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기업신뢰도 평가항목에서 신용평가 등급 간 배점 격차를 줄여 대기업과의 재무상태 격차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불이익을 없앴다. 현행 신용평가 배점은 등급별로 0~15점을 부여했지만 개정 후에는 11~15점이 부여된다. 이밖에도 개정안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입찰 무효 사유 세분화 △수의계약 대상사업 확대 △적격심사 낙찰자 결정방법 개선 △입찰가 상한 공고 위한 자문역 범위 확대 △민간 전자입찰시스템 사업자 최소 기준 마련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제이제이건설(주)이 시행하고, 제일건설(주)에서 시공하는 전주 만성지구 C1블록 제일풍경채가 분양에 나섰다.법조타운이 조성되는 전주 만성지구는 전북혁신도시와 서부신시가지를 잇는 중간지점으로 두 지역의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더해져 전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개발계획 및 개발 호재들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이번에 분양하는 제일풍경채는 △전용면적 84㎡A 344세대 △전용면적 84㎡B 19세대 △전용면적 103㎡ 190세대 등 총 553세대로 구성된다.특히 만성지구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근린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교육환경도 자랑할 만 하다.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한 호남제일고, 전주사대부고를 비롯해 전주혁신도시 인근에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만성지구 내에 초중교 각각 1개소가 개교 예정에 있어 향후 명문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또한 단지 전체가 하나의 공원을 연상케하는 친환경 조경과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한 명품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했으며 월드컵로와 713번 국도를 통해 연결되는 김제, 호남고속도로, 완주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인근에 위치한 전주I.C, 서전주I.C를 통해 전국으로의 이동도 빠르는 등 교통망도 뛰어나다.여기에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으며, 판상형 4-Bay설계로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를 갖췄고 입주민을 배려한 주방 펜트리, 드레스룸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또한 천정고를 우물형 천정기준 2.5m로 높여 개방감을 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전면 지하화 주차시설로 녹지와 수목이 풍부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주차대수(821대 주차가능 / 세대당 1.48대) 또한 전주시에 최근 공급된 다른 단지 대비 풍부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부동산 관계자는 법조타운이 조성되는 만성지구는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며 특히 제일풍경채를 짓는 제일건설은 2009년, 2012년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2회 수상한 건설명가로써 그 브랜드가치가 높을 것으로 평가되며, 주거환경 및 설계, 미래가치 등이 뛰어나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제일풍경채는 오는 17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일반 특별공급, 1순위 19일, 2순위 20일에 청약접수를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11월 26일이며, 당첨자 계약일은 12월 1일3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1695-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1577-1810 / 홈페이지(ww w.ms-jeil.com)
도내 새아파트 청약열풍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달 있었던 전주만성지구 청약에서 11대 1의 경쟁률을 보인데 이어, 이번달 전주에코시티 4개단지 청약에서는 평균 52대 1의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보인 것이다.브랜드별로는 지난달의 만성지구 골드클래스 아파트가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번달 에코시티에서는 자이 76대 1, 더샵 55대 1, 데시앙4블럭 39대 1, 데시앙5블럭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이 이번 에코시티 청약은, 4개 단지 중복 청약을 유도한 건설사의 분양전략과 유명 브랜드를 기다렸던 소비자의 관심이 맞물리면서 예상을 크게 웃도는 청약흥행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달궈진 청약열기와는 달리 당첨자의 계약 의지는 오히려 약화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즉 앞으로도 많은 물량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기에 기대에 못미치는 동호수에 당첨되면 계약 대신 다음 청약에 나서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달 분양에서는 초기계약 실적이 청약열기에 못미쳤다는 보도가 있었다.최근 분양시장에는 청약에는 적극 참여하되 계약여부는 당첨이후 분위기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수요자가 부쩍 늘고 있다. 그만큼 브랜드나 동호수별로 계약률에서 차등화 경향이 심화될 전망이다.옥계공인중개사
△김제시 순동(공장) = 본 건은 김제순동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주위는 산업단지 내의 공장지대이다.차량출입이 가능하며, 북측 인근에 간선도로가 소재하여 도로연계망과 대중교통편 이용이 용이한 점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대체로 제형의 토지로 인근지와 등고 평탄하며, 공장용지로 이용중이다.현재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므로 기계의 작동여부나 현상에 관한 자세한 내역은 파악하기 곤란하다.△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주택) = 본 건은 우석대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단독주택, 원룸 등이 주를 이루는 기존주택지대이다.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시된다.연와조 슬래브지붕 단층으로 적벽돌쌓기 및 모르타르위 페인트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자루형의 토지로 현재 주거용건물용지로 이용중이며, 제1종일반주거지역, 소로1류, 가축사육제한구역, 상대정화구역이다.△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다가구) = 본 건은 효자4동주민센터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다가구주택, 주거지나,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하는 주택지대이다.차량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이다.철근콘크리트구조 철근콘크리트지붕 4층으로 치장벽돌쌓기 및 화강성 물갈기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 난방설비 및 승강기 설비가 되어 있다.제형 평지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소로2류, 상대정화구역, 절대정화구역이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완)는 전주만성지구에 상업편익용지 총48필지를 일반에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상업용지 21필, 1만4767㎡, 267억원, 업무시설용지 15필, 1만1197㎡, 178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 7724㎡, 108억원 규모로 상반기에 기공급된 공동주택용지, 이주자택지, 생활대책용지를 제외하면 LH 사업구간에서는 일반에 최초로 공급되는 토지이다. 전주만성지구는 공공기관, 교육 및 업무시설, 풍부한 녹지, 교통 등 도심 배후시설을 두루 갖춘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실제 지난 8월 진행된 전북개발공사 사업구역내 상업업무용지 개찰결과 총 1523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경쟁률 16대 1, 평균 낙찰률 169%를 기록할 정도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특히 지난달 만성지구내에 최초로 공급된 아파트인 B3블록의 골드클래스가 성황리에 분양을 마감했고, C1블록의 제일 풍경채 역시 최근 모델하우스를 준비하는 등 분양을 서두르고 있어 이번에 공급예정인 상업편익용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입찰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 buy.lh.or.kr)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낙찰자 결정은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LH 전북지역본부 판매부(063-230-61045)로 문의하면 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6일 건설기계임대차 시장의 공정한 계약체결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기계임대차 표준약관을 개정했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개정된 표준약관의 주요 내용은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 여부 기재란 신설 △총 금액 기재란 신설 △가동시간 1일 8시간 기준, 월 200시간 기준 표기 등이다.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제는 원도급이나 하도급 건설사가 건설기계를 임대할 때 건설기계대여업자에게 대금지급을 보증하는 것으로 대금 체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그러나 건설기계 대여대금 체불은 2013년 35억2000만원, 2014년 49억6500만원, 올 10월말 현재 41억4200만원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도내에서도 지난 2월 군산 미장지구택지개발사업 현장과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현장서 4억원에 가까운 체불이 발생한 바 있다.이에 따라 공정위는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에 지급보증 여부를 기재하도록 해 보증서 교부를 유도하고 기존 일당이나 월당을 명시했던 금액도 총금액을 명시해 보증금액을 명확하게 했다.가동시간 기준도 기재해 기준시간을 초과 작업한 경우 추가 작업시간에 대한 대여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아울러 건설기계 대여 계약금액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지급보증서를 의무적으로 발급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표준약관 일반조건을 개정했다.그러나 고질적 병폐인 갑을 관계로 인해 이같은 개정안이 실효를 거둘지는 미지수다.대한건설기계협회 전라북도지회 황민택 사무국장은 임대차계약이 오랜 관행인 갑을관계로 인해 적법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대여대금 체불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제도를 아무리 보완한다해도 갑과 을이 서로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고 말했다.황 사무국장은 또한 관에서 관심을 갖고 시형여부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야 고질적인 대여대금 체불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규 아파트의 고분양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가 만성도시개발사업지구내 C1블록에 조성되는 제일 풍경채아파트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815만원으로 권고했다.시 분양가 심사위원회는 9일 최근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한 만성지구 제일 풍경채아파트(553세대)에 대한 분양가 심사를 통해 이 같은 분양가를 제시했다. 이는 시공업체가 요청한 934만원보다 119만원 가량 낮은 금액이다. 앞서 분양가 심사가 진행된 만성지구내 B3 골드클래스 1070세대의 3.3㎡당 분양가 권고액은 810만원 이었다.분양가심사위원회는 제일 풍경채의 경우 토지매입비가 3.3㎡당 440만원으로 골드클래스의 토지매입비(413만원)보다 높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 26일 분양에 나선 에코시티 4개 단지 아파트의 분양가(790만원대) 고공행진에 이어, 이번 제일 풍경채아파트도 고분양가를 기록해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당시 에코시티 아파트 분양 이후 전주시의 고분양가 잡기 노력이 시민들의 기대치를 밑돈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법조타운이 들어서는 전주시 만성지구에 건립될 제일아파트 '풍경채'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815만원 이하로 결정됐다.전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고 만성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1블록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553가구)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815만원으로 권고키로 했다고 밝혔다.아파트 업체가 제시한 934만원보다 3.3㎡ 당 119만원 낮은 금액이다.앞서 분양가 심사가 진행된 만성지구내 B3블럭 골드클래스(1천70가구)의 분양가 권고액(81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분양가심사위원회 관계자는 "제일풍경채는 토지 매입비가 3.3㎡당 440만원으로 골드클래스의 토지매입비(413만원)보다 높은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 권고했다"고 말했다.법원과 검찰청사 등이 들어서는 만성지구에는 골드클래스와 제일풍경채를 포함해 총 5천3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건립된다.
전주 에코시티 내 4개 단지 총 2746세대 아파트 청약에서 10만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리며 전북지역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특별청약외 1순위 일반청약에서 4개 단지 2089세대에 몰린 청약자는 10만9359명으로 평균 52.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기존 최고 경쟁률은 만성 골드클래스로 지난달 1순위 일반청약에서 평균 10.73대 1을 기록했지만 이날 분양한 4개 단지가 이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508세대를 분양한 전주 에코시티 더샵은 2만7792명이 몰리며 평균 54.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B타입으로 76세대 모집에 1만1315명이 몰리며 평균 148.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주 에코시티 자이도 440세대 모집에 3만3652명이 몰리며 평균 76.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열기가 뜨거웠다.전주 에코시티 45블록에 짓는 에코시티 데시앙도 1순위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지난 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블록은 총 580가구(특별공급 140가구 제외) 모집에 2만2701명이 몰려 평균 3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블록은 561가구(특별공급 101가구 제외) 모집에 2만5214명이 몰려 평균 4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은 4블록의 경우 59㎡타입은 8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51건이 접수되며 41.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 외에 84A㎡ 56.87대 1, 84B㎡ 37.45대 1, 84B1㎡ 14.83대 1, 84C㎡ 34.95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5블록은 59㎡타입이 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08건이 접수되며 5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84A㎡ 40.26대 1, 84B㎡ 57.02대 1, 84B1㎡ 22.14대 1, 84C㎡ 44.06대 1, 98㎡ 76.83대 1, 104㎡는 35.42대 1로 마감됐다.이처럼 에코시티 청약률이 높은 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에코시티 분양 이전과 향후 상당량의 신규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처럼 청약열기가 뜨거운데 대해 가격은 높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여론과 투기를 노린 소비자들의 과열된 경쟁이 자칫 화를 부를 수 있다는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에코시티는 생태친화형 주거단지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 교통 등 정주여건이 좋아 분양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더욱이 더 샵 등 전주에 10년만에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청약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예상을 크게 웃도는 청약 경쟁률은 실수요자보다는 프리미엄을 노린 가수요자와 일부 투기세력이 대거 청약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여 100% 실 계약으로 이어질 지는 의문인 만큼 웃돈을 주면서까지 무리하게 분양권을 사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5일 공사가 운영하는 부안군 변산면 소재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입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임대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임대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50여명과 공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공사에서 위탁관리중인 임대아파트 6개단지 아파트 직원들간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또한, 그간 쌓아온 아파트 관리노하우 및 관리 개선을 통한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상호간 공유함으로써 입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이날 전북개발공사는 사례발표에 앞서 최근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도출된 2015년도 입주민 만족도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단지별 분석결과를 설명 및 피드백을 실시했다.
최근 상가 전대차 사례가 종종 있다. 전대차는 임차인이 해당 부동산을 다시 제3자에게 빌려주는 계약으로, 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임차인이 이를 인수해줄 새 임차인을 구하지 못했다거나 점포의 일부를 숍인숍 형태로 내주려 할 때 등장하곤 한다.전대차 계약의 당사자는 임차인과 전차인이 된다. 즉 기존에 맺은 임대차 계약은 임대·임차인간의 관계로서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대차는 임차·전차인간의 별개의 계약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임대인과 전차인 간에는 직접 관련이 없게 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대차 계약은 반드시 임대인의 동의를 받고 체결해야 한다. 민법에서는 임차인의 무단전대를 금지하고 있는데, 만약 이를 위반하여 전대를 하면 임대인은 임대차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대차의 존립 기반이 임대차라는 점에서 이의 해지는 전대차의 소멸로 이어지게 된다.임대인의 동의를 받았다면 비로소 전대차 내용을 임대인에게도 주장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이후 임대·임차인간의 임의 합의로 임대차계약을 종료시키는 경우라도 전차인의 권리는 소멸하지 않게 된다.전대차는 분쟁 사례가 많은 계약이다. 가급적 임대인과 직접 계약하도록 하되 불가피하다면 반드시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둬야 한다.옥계공인중개사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주택) = 본 건은 제일고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학교, 단독주택 등이 소재하는 기존주택지대이다.근거리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나 제반 교통여건은 다소불편한 편이다.벽돌조 슬래브지붕 단층으로 치장벽돌쌓기 및 벽지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세로장방형저지로 제1종일반주거지역, 소로3류, 상대정화구역이다.△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근린상가) = 본 건은 덕진공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고, 부근은 전북대학교, 상가, 점포,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상가 단지까지 제 차량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대중교통 시설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사정은 양호하다.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슬래브 지붕 4층 건물 중 2층으로 돌붙임 및 샌드스톤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미용실로 이용중이었으나 현재 휴업상태이다.△완주군 상관면 죽림리(임야) = 본 건은 금계마을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토지 남측으로 기존 농촌주택지대 및 전, 답 등의 농경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나, 대체적으로 마을주변 임야지대로 형성되어 있다.남측 금계마을 까지는 전주 ~ 남원 간 국도에서 진입하는 도로를 경유하여 출입 가능하나, 토지로의 승용차 등의 출입은 곤란하며, 인접 토지를 통하여 보도 출입이 가능하다.대체로 남향의 급경사 토지로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준보전산지, 소하천구역, 온천원보호지구이다.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4일 최근 언론에 보도된 매년 빚을 늘리며 빚잔치 경영을 해왔다는 내용은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오해라고 밝혔다.2014년 결산관련 자료에 따르면 공사의 부채는 5277억원, 자본은 1728억원이다. 부채규모로 보면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10번째로 높은 수준이고 부채비율도 전국 최하위인 자본 규모(1728억원)로 인해 2번째로 높다.부채 내용을 살펴보면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차입한 금융부채(2729억원)는 임대주택 관련 국민주택기금 1397억원 등이며, 경영활동으로 자연 발생한 영업부채(2548억원)는 임대주택 보증금이 1381억원 등이다. 공사는 부채증가의 주 요인이 공익사업인 임대주택 확대에 따른 임대주택 관련 부채라고 피력했다.임대주택 관련 부채(2805억원=주택기금 1397억원+임대보증금 1381억원+충당금 27억원)가 총 부채의 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이 또한 임대주택 분양전환시 해소되는 부채라는 게 공사측의 설명이다.2006년 이후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세 번째로 많은 임대주택 4166세대를 임대공급하면서 임대주택 관련 부채가 늘어났지 방만한 경영으로 부채가 증가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또한 행정자치부가 지난 7월 전북개발공사의 부채감축계획을 심의한 결과, 원안내용으로 부채감축계획을 승인함으로써 연차적으로 부채를 감축할 경우 정부의 부채감축 목표 달성(2017년 부채비율 230%이내)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공사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연속 평균 114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등급의 성적을 거두는 등 경영 내실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지난 10월에는 전주 만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행한 공사채 1200억원 중 400억원을 조기상환하는 등 부채감축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라마다호텔 조성부지 인근 상인들이 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시공사인 (주)세움종합건설과 마찰을 빚고 있다.3일 찾은 전주시 고사동의 라마다호텔 공사현장. 지난 5월 건축허가를 받은 뒤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돼 파일 박기 등 기초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대형 덤프트럭이 쉴 새 없이 자재를 나르고 크레인를 비롯한 여러 중장비가 동원되며 현장 주변에서는 크고 작은 공사소음이 발생하고 있었다.이에 공사현장 주변 상인들은 진동과 분진, 소음 등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매출 하락에 불만을 토로하며 즉각 공사를 중단하고 지역주민과 상가의 피해를 해결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거는 등 시공사측에 거센 항의를 하고 있다.인근에서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A씨(피해 상인대표)는 시끄럽다는 이유로 손님들이 발길을 끊거나 이용 예약을 취소하면서 매출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며 호텔이 완공되면 주변 상권이 활성화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장사가 안 돼 그때까지 버틸 수도 없을 지경이다고 주장했다.현재 A씨를 포함한 주변 상인 10여명은 이 같은 의견을 모아 전주시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몇 차례 현장조사가 진행됐지만 라마다호텔 공사장에서 나오는 소음과 진동은 법적 기준보다 낮아 행정상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게 전주시의 설명이다.전주시 주택과 관계자는 완산구청을 통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진동으로 건물에 금이 간다거나 하는 눈에 보이는 피해가 없고 공사장 소음 등도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른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변에 불가피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공사현장에 제재나 조치를 취할 근거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상인들은 시공사 측에 보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보상가를 놓고 상인과 시공사인 (주)세움종합건설의 입장이 현저하게 달라 갈등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전주 라마다호텔 공사현장 관계자는 법적인 책임은 없지만 도의적인 차원에서 어느 정도의 보상을 추진했으나 상인들이 터무니없는 액수를 요구해와 조율이 어렵다며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기 힘들지만 억대가 넘어 현재 본사 측에 상황을 전달한 상태다고 말했다.한편 내년 말 완공예정인 전주 라마다호텔은 지하 3층에 지상 15층, 건축면적 1065.29㎡ 규모로 330개의 객실로 조성된다.
전북지역 아파트 임대수익률이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은행이 최근 자체 부동산 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 com)를 통해 집계한 전국 아파트 연간 임대수익률 실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1만1266개 단지, 499만4635가구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8월말 기준 연 4.04%로 조사됐다.전국에서 아파트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69%), 가장 낮은 곳은 세종시(2.79%)로 나타났다.특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임대수익률이 전국평균을 밑도는 반면 지방은 전국평균을 웃돌아 지방 아파트의 임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수도권 7833단지, 348만7865세대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3.85%인 반면 지방은 3433단지, 150만6770세대의 평균 임대수익률이 4.50%인 것으로 집계됐다.전북의 경우 257개 단지, 8만8095세대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5.45%로 전남, 강원(5.68%)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3번째로 높았다.또한 수익률이 5%가 넘는 5개 지역도 전남, 강원, 전북, 충북(5.13%), 충남(5.10%) 등으로 모두 지방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고가 아파트보다는 매매가격이 3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서 임대수익률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전북 등 임대수익률 상위 3개 지역의 경우 모두 매매가격 3억원 이하 아파트에서 임대 계약이 체결돼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았다.그러나 다른 지역은 3억원 이상 아파트의 임대 체결도 적지않아 평균 임대수익률이 낮아졌다.일례로 수도권을 살펴보면 3억원 이하 아파트 임대는 4996단지, 177만6039세대로 평균 4.28%의 임대수익률을 기록하며 고가 아파트를 포함한 평균 수익률보다 0.43%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전주지역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오래된 아파트와 소형 평형은 매매가격이 낮아 고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수익률이 높다며 특히 전주의 경우 최근 몇년사이 고분양가의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이 급증하면서 노후아파트 수요가 늘어 임대수익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주 하가지구 부영 사랑으로 임대 아파트가 임대료 인상 폭을 놓고 입주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545세대), 84㎡(315세대) 타입 총 860세대로 구성됐으며 계약서상 1년마다 재계약하도록 돼 있고 경제 상황 변동이나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해 5%이내에서 임대료를 인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회사측은 아무런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임대료를 5% 인상해 계약이 만료되는 입주민들을 상대로 개별 재계약을 추진하면서 입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주변 임대아파트의 경우 임대료를 2년마다 2%씩 인상했지만 부영의 경우 1년만에 5%를 입주민들과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인상했기 때문이다.이에 임차인대표회의는 지난달 7일 일방적인 임대료 5% 인상의 부당성을 내용으로 한 내용증명서를 회사측에 보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다. 또한 임차인대표회의는 지난 10월 19일 주민총회를 열고 관리규약 개정안과 집단소송 대응을 위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각각 75%(631명)와 70%(598명)의 찬성표를 얻어 회사측이 5% 인상을 고집할 경우 집단소송마저 불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아파트 임대료 책정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최근 전주시청에 정보공개도 요구한 상태다.임차인대표회의에 따르면 전용면적 59㎡의 경우 전세금이 1억5600만원으로 5년전에 입주를 시작한 인근 영무 예다음(9600만원)에 비해 6000만원이나 비싼데도 1년만에 임대료를 5% 인상하는 것은 너무 지나치다는 입장이다.오광석 임차인대표회의 회장은 각종 편의시설이 태부족하고 입주한지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곳곳이 하자 투성이인데 부영주택은 임대료 인상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엄연한 갑의 횡포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와 관련 부영주택 관계자는 임대료 인상은 회사에서 마음대로 결정한 게 아니고 법과 계약서에 정해진 범위에서 전주시에 신고를 마치고 결정된 사항이다며 5년전에 지어진 임대 아파트 보다 임대료가 비싸다며 부당한 인상이라는 게 임차인들의 주장이지만 그동안 동안 전주지역 아파트가격이 수직 상승해 주변아파트의 전세 가격과 비교해 볼 때 전혀 비싼게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휘)는 지난달 30일 구청 회의실에서 전주시건축사협회 대표 및 구청 건축민원 관련부서 담당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지고 건축민원 발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민원업무 처리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는, 최근 혁신도시·신시가지 개발과 맞물려 대폭 늘어난 건축 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관련부서간 업무처리 흐름 파악 및 건축사협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건축행정을 펼치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규제 완화 및 업무처리의 유연성 발휘,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적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기존 아파트값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기존 아파트 매매시세 대비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나 도내 아파트 고분양가 지적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23일까지 분양한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992만원으로 재건축을 제외한 기존 아파트 매매시세(934만원) 대비 106% 수준을 나타냈다.지난 2011년 시세의 97% 선까지 낮아졌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013년 111%로 다시 기존 아파트값을 넘어선 이후 3년 연속 100%를 웃돌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모두 시세 대비 분양가 비율이 100%를 넘어선 상황이다.특히 부산은 17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부산은 10월 현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809만원 선이지만 올해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971만원에 비해 무려 47%나 뛴 1427만원에 달했다.부산은 최근 해운대구의 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펜트하우스가 3.3㎡당 7000만원 대의 역대 전국 최고 분양가 기록을 세우며 고분양가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전북지역도 고분양가 논란에서 예외는 아니다.전북의 10월 현재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04만원이지만 올해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31만원으로 지난해 673만원에 비해 8.6% 상승했기 때문이다.시세 대비 분양가 비율도 146%로 부산, 전남(162%), 강원(150%)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네번째로 높다.더욱이 최근 분양에 나선 에코시티 4개 단지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790만원 대를 기록했고 만성지구 제일풍경채 등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 고공행진이 예상돼 전북지역 아파트의 매매시세 대비 분양가 비율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그러나 도내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분양가 인상이 확산되는 것은 집값 거품이나 미분양 증가로 이어져 주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달아오른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청약에 나서는 것을 경계하고 기존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 적정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에버랜드를 비롯해 한국민속촌 등 국내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가 많은 용인에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이 새롭게 들어선다.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356-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 전용면적 2170㎡, 총 399객실과 피트니스 센터, 스파, 옥상정원, 컨벤션, 세미나실, 연회장, 야외웨딩, 바베큐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다.호텔과 에버랜드 주차장과 거리는 100m 안팎. 에버랜드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20km 이내에 한국민속촌, 백남준아트센터, 지산리조트, MBC드라미아 등 용인시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위치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호텔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더욱이 에버랜드가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레저 휴양 복합테마파크를 확대 조성한다는 소식도 호재다.호텔 인근의 비즈니스 수요도 풍부하다. 용인을 비롯해 인근 화성, 평택, 성남에 삼성전자, 르노삼성, LG전자, 쌍용자동차, 동탄 산업단지 등 대기업 및 벤처 단지가 들어서 있으며 약 20만 명 이상이 상주하고 있다.교통도 편리하다. 마성IC와 용인IC가 호텔과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특히 용인 경전철 전대역(에버랜드역)이 호텔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은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237번지에 전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했다.전화로 사전 예약 시 사전예약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호텔 계약자는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 20일 및 라마다 체인 호텔 50일 등 총 70일 동안 이용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63-237-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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