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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이 식중독 등 식품 사고가 빈발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마트의 경우 식품 제조부터 판매되는 시점까지 전 과정을 통합해 관리하는 '토털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마트의 이 시스템을 통해 납품회사는 물론 이곳에 식품 원료를 공급하는 회사 24개까지 식품관련 규제와 방서·방충 등 위생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비가열·비살균 상품 13개를 선정, 특별관리를 시작했다.이 기간 양념게장, 생식용 굴, 홍합, 생크림은 판매하지 않고 김밥, 초밥, 롤밥은 제조 뒤 6시간에서 4시간으로, 앙금팥류·떡류는 당일 판매에서 오후 7시까지로 유효시간을 줄었다.롯데마트도 9월 30일까지를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날조개를 쓴 회·초밥, 숙주·시금치 나물, 두부조림, 꼬막무침을 팔지 않는다.또한 양념게장은 7∼8월 두 달동안 판매를 중단하고 회, 김밥, 초밥류는 유효시간을 제조 뒤 7시간에서 5시간으로, 앙금이 든 떡은 제조당일 오후 8시까지만 판다.
전북도가 청정전북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4대 브랜드 명품한우 원가할인행사를 벌인다.도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전주공설운동장서 참예우와 총체보리, 단풍미인, 장수한우 1등급 이상을 할인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농협·한우협회전북도지부·4대 한우브랜드경영체가 주관한다.판매장에서는 소매점보다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불고기, 국거리, 장조림용은 1만원(600g), 로스용 2만4000원(500g), 채끝 및 안심은 2만2000원(500g)에 판매한다.전북도 이종환담당은 "쇠고기 소비심리가 감소하면서 산지 소값은 하락했으나 소비자 판매가격에 반영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직거래 판매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산지 소가격 안정화를 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던힐 및 보그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BAT와 마일드세븐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JTI사가 각각 200원씩 담배가격을 올려 판매량이 급감한 반면, 가격을 동결한 업체(KT&G / PM)의 판매량은 늘어 가격인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해당 제품 구매 감소로 나타났다.전북지역 편의점 및 담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BAT 코리아의 판매량은 22일 현재 가격 인상전인 4월 3주차(11~17일)보다 24.1% 감소했고, 전월대비로는 27.1% 감소했다.아울러 지난 4일 마일드세븐 등 자사제품을 200원 인상시킨 JTI도 BAT와 마찬가지로 판매량이 17% 가까이 줄어들었다.반면, 담배 가격을 올리지 않은 업체들의 판매량은 늘어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KT&G는 판매량이 4월 3주차 30만2000갑에서 5월 3주차 34만4800갑으로 14.2% 늘었고, PM은 같은기간 14만8700갑에서 17만8000갑으로 19.7% 증가했다.업계 관계자는 "20~30대 젊은층의 고객 구성비가 60%에 달하는 편의점에서의 매출이라는 점에서 젊은층이 가격을 인상한 외산담배업체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브랜드 전환을 한 사례가 상당수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처럼 가격을 올린 업체들의 판매량이 급격히 줄고 동결한 업체가 반사이익을 본 것은 어느 정도 이미 예견된 것이다.사단법인 한국담배판매인회가 지난달 20~24일 전국의 흡연자 3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신이 피우는 담배의 가격만 200원 오르면 다른 제품으로 바꾸겠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비율은 30%에 달했다.한편 전북지역 담배시장 점유율(2010년도 말 기준)은 KT&G가 63.9%로 가장 높고, BAT 15.1%, PM 14.0%, JTI 7.0% 등 외국계 3사가 뒤를 잇고 있다.
고유가와 경기불황에도 도민들의 중대형 국산승용차와 수입차 선호도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00CC 이하 소형 국산 승용차에 대한 증가폭은 다소 둔화됐다.전북도가 집계한 2011년 4월말 도내 승용차 등록대수는 51만 3746대로 전월(51만 1227대) 보다 2519대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승용차 등록대수의 3.7%에 해당하는 것이다.배기량별로 살펴보면 2000CC이상이 전월(11만 5265대) 보다 984대(11만 6249대)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1600CC이상~2000CC미만은 949대(22만 6934대)가 늘었다. 1000CC미만은 375대(4만 643대)가 1000CC이상 1600CC이하는 211대(12만 9920대) 증가했다.특히 1000CC이하 소형 승용차의 경우 3월 531대가 늘어난 반면 4월 375대 증가하는데 그쳐 도민들은 소형 승용차보다 중대형 승용차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도민들의 수입차 구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4월말 도내 수입차 등록대수는 9008대로 전월(8813대) 보다 195대가 늘었다. 이는 5년 전인 2006년 3597대에 비해 2.5배 증가한 것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는 211대 늘었으며, 승합차와 화물은 각각 4대씩 줄었다. 특수차량도 8대 감소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는 "수입차량의 가격이 국산차와 경쟁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이 떨어지고,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들이 수입되면서 이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4월말 현재 도내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는 72만 2702대로 전월(72만 81대) 보다 2621대가 늘었으며, 도민 2.59명당 1대의 차량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신을 젊게 표현하고자 하는 중·장년층들이 증가하면서 백화점 패션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한때 '아줌마 패션'이라 일컫던 일명 엘레강스 의류를 선호하던 40~50대 여성들이 이러한 중년의류 패션을 거부하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신세대 캐주얼 의류매장에 최근 들어 부쩍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이들은 20~30대의 영캐주얼 매장을 즐겨 찾고, 불어난 몸매를 감추고 보완하는 보정기능과 편안한 착용감이 있는 속옷,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홍삼제품 매장이 단골매장이다.중년 남성들 또한 편안하면서 자신의 돋보이게 하는 트레디셔날 매장과 실제 나이보다 젊게 보이려 원색적인 디자인이 장점인 골프의류 매장을 즐겨 찾고 있으며 머플러, 모자, 조끼, 선글라스 등을 활용한 개성 있는 연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중·장년층은 가격에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의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 가격이 다소 고가인 상품도 망설임 없이 구매하는 경향을 보여 앞으로 이 같은 40~50대 세대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품군과 시장도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롯데백화점 영캐주얼 담당자는 "과거 20대들의 주류를 이루던 영캐주얼 매장에 40대 중년층 고객이 대거 내방해 상품을 구매하는 빈도가 높아졌다"며 "보다 젊게 보이기 위해 자신을 가꾸기 위한 노력에도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5월 21일은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의 중요성을 재인식 할 수 있는 부부의 날이다.이런 특별한 날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정성을 담은 감사의 선물을 주고 받는다면 보다 뜻 깊은 날이 되지 않을까?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부부의 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상품을 준비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중·장년층 부부들의 가장 선호하는 선물은 준보석, 액세서리이다. 그 중 30만원대 커플반지와 목걸이는 여성선호도 대표품목이며 남성은 백금반지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남편이 받고 싶은 선물 BEST 5는 셔츠/넥타이SET, 골프T셔츠, 남성화장품, 홍삼SET, 면도기, 등산의류가 대표상품으로 조사됐고 아내가 받고 싶은 선물 BEST 5는 준보석, 속옷SET, 명품핸드백, 화장품SET, 여성원피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해(대표 임현우)가 지난 3월 출시한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의 300만병 돌파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보해는 오는 29일까지 순희 브랜드 홈페이지(http://www.bohaesoony.co.kr)를 통해 '순희'와 '순이'란 이름을 가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12본입 1박스)를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보해 관계자는 "이름이 '순희(순이)'인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더욱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막걸리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보해는 막걸리 '순희'의 판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 배우 송지효를 모델로 선정하고, TV CF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마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수박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마트는 충남 논산의 과일 유통회사와 사전 계약으로 대량 재배한 친환경 수박(1통당 7㎏ 미만) 가운데 당도 11브릭스 이상 상품을 선별해 판매한다.가격은 18일 시세보다는 30%, 작년 5월 시세보다는 50%가량 저렴한 1통당 1만800원이다.
임실축산협동조합(조합장 전상두)이 운영하는 한우프라자 준공 및 하나로마트 개점식이 11일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강완묵 군수와 이순봉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문을 연 한우프라자는 임실축협이 직접 키운 한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상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군민에게 제공될 계획이다.또 하나로마트는 기존의 점포를 철거하고 신축된 건물에 개점, 다양한 제품과 알찬 서비스로 주민들에 사랑을 다짐하고 있다.이번 신축된 건물 2층에는 570㎡의 건축면적에 250석을 갖춘 한우프라자가 자리하고 하나로마트는 1층에 622㎡의 규모로 산뜻하게 단장됐다.전상두 조합장은"질좋은 상품과 최상의 서비스, 저렴한 가격으로 군민들에 봉사할 계획"이라며"임실지역의 명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가 오는 22일까지 '윌슨 딥레드 풀세트'300세트와 '잭니클라우스 골든베어 풀세트'500세트 등 총 800세트 물량의 골프클럽 풀세트를 국내 최저 가격 수준인 3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잭니클라우스 골든베어 풀세트'의 경우 업계 단독으로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아이언의 샤프트를 기존 스틸보다 가볍고 힘이 적게 들어가는 카본그라파이트로 채택했다.'윌슨 딥레드 풀세트'와 '잭니클라우스 골든베어 풀세트'는 드라이버, 아이언 7개(5~9번, PW, SW), 우드 2개(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우드), 퍼터, 스탠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각각 300세트, 500세트를 준비해 총 800세트를 마련했다.또한 홈플러스는 양피골프장갑(1P)을 4000원 초특가에 판매하고 나이키 파워 디스턴스 골프공(12개입)도 24% 할인해 1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스승의 날을 맞아 각 매장마다 다채로운 선물 상품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지하 1층 식품관 매장의 경우 오설록 삼다연다기세트(5만원)와 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세트(1400정·5만원), 와인 1865세트(6만5000원), 천제명 홍삼톤골드 60포(50ml*60포·8만4600원) 등 스승의 날 선물세트를 판매한다.1층 잡화 매장에서도 몽블랑 볼펜(47만원), 닥스 남성벨트(11만8000원), 루이까또즈 핸드백(44만8000원), 닥스 손수건(2만1000원), 듀퐁 셔츠/넥타이(16만9000원), 넥타이(12만9000원), 설화수 윤조에센스 기획세트(8만원)등을 선보이고 있다.
10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이 마늘 대표산지인 경남 창녕, 전남 고흥에서 올 해 첫 수확한 햇 주대마늘(줄기가 붙어있는 마늘)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햇 마늘(반접.50통) 1만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직경 21㎝짜리 초대형 햄버거인 '메가버거'를 전국 123개 모든 매장에서 11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이 제품은 두께가 7~8㎝에 중량 620g으로, 성인 6명이 함께 먹을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맥도날드 불고기버거(중량 152g)보다 4배 이상 크다.스테이크버거와 피자버거 두 종류로, 가격은 한 개에 9900원이며 1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동안에는 6900원에 할인판매한다.
홈플러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전국 123개 점포에서 국산 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착한 먹거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우와 국산 수박 등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홈플러스는 행사기간 동안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한우 700마리를 마련해 부위, 등급에 상관없이 20% 싸게 팔고 신한카드 결제 시 30% 추가 할인해 주고 국산수박(5~6㎏)도 10만개를 3개월 전부터 사전 계약해 정상가보다 50% 이상 저렴한 5천원에 판매한다.또 내달 1일까지 나주, 밀양 햇배추(1.8~2.5㎏)를 1포기 1000원에, 제주 은갈치(특대)를 1마리 7800원에 선보인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 입구에서 고물가 시대를 맞아 마트보다 저렴한 '마트 11번가'를 오픈하고, 최저가 110% 보상제 실시에 들어갔다.이날 문을 연 마트 11번가는 각종 야채, 과일, 생선 등 신선식품에서부터 가공식품, 생활,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마트 11번가는 앞으로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질 좋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특히 매월 70개 상품을 선정, 마트보다 가격이 높을 때 차액을 보상해주는 '최저가 110% 보상제'를 진행해 고물가 속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표시가 없는 제품을 진열대에 내놓은 군산지역 일부 대형마트 식품판매점들이 무더기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영업장 면적이 300㎡ 이상인 전국 대형마트 2229곳에 대해 3월 한달간 기획단속을 벌인 결과 무표시 제품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 판매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대형마트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특히 적발된 대형마트 13곳 가운데 10곳이 군산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나 도내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단속 결과 군산시 장재동 소재 화진마트는 멸치액젓 18개를 무표시해 영업정지 1개월과 함께 해당제품을 폐기하는 처분을 받았다.나머지 식품판매업소 9곳은 유통기한을 어겨 모두 7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군산 나운동 소재 ㈜GS리테일은 유통기한을 각각 17일과 27일 넘긴 '백설 돼지 불고기 양념'과 '캘리포니아 스위트콘'을 진열했다.소룡동 유마트는 각각 유통기한 20일이 지난 '맥반석구이맛오징어'와 '번데기형', 유통기한 2일이 지난 '옛날 약과'를 진열해 적발됐다.나운동의 나이스마트는 유통기한 26일이 경과한 '오뚜기 사천짜장'과 23일이 지난 '제티딸기맛'을 진열했다.이밖에도 군산 조촌동의 자유로마트, 나운동의 지원(콜물류)과 우리홈마트, 유명마트(군산점), 대야면 D마트, 소룡동 (유)사랑플러스마트에서도 유통기한이 지난 각종 식품을 진열했다가 단속반에 의해 적발됐다.식약청은 또 어린이날을 앞두고 4월11일부터 4월22일까지 전국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에서 식품을 조리·유통·판매하는 3만5245개소를 단속, 48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도내에서는 군산 중앙로3가 깨순이김밥집과 군산 문화동 대신문구가 위생적취급기준을 어겨 각각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식약청 관계자는 "지난 1월 단속계획을 미리 사전에 공지해 이번 적발 비율(1.2%)이 낮았다"며 "앞으로 위생 취약 분야나 국민 관심사항 등에 대한 기획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남성 캐주얼 정장은 몸에 착 붙은 스타일의 원 버튼 재킷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에 따르면 올 시즌 남성 캐주얼 상품 물량 중 60%를 원 버튼 정장이, 30%는 투 버튼 정장이 차지하고 있다.특히 타이트하면서도 몸매를 멋지고 들어내 보이는 다비드 패션은 20대뿐만 아니라 30대 중반~40대 초반 전문직 및 일반 회사원 등 자신들의 몸매를 관리하는 직장인들의 필수품이 되고 있을 정도로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 훈남(훈훈한 남자)을 대변하는 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재킷 길이가 짧고 슬림한 느낌을 살린 다비드 패션에 원 버튼 재킷은 튀는 것을 좋아하는 개성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어깨 패드를 없애고 허리부분을 슬림하게 강조해 입체 패턴을 살림으로서 상체가 크고 하체가 짧은 동양인의 체형에 잘 어울리게 디자인 돼 캐주얼 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잘 살려주기 때문이다.또한 카라 부분 V존을 깊숙하게 살린 원 버튼 정장은 예복으로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며 레이온 혼방의 은은한 광택이 있고 메탈 버튼으로 포인트를 넣어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원 버튼 재킷은 세련미를 살려 면접의상으로 인기가 좋을 뿐아니라 일반 콤비의상으로 코디가 가능해 20대~30대 남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가 3일부터 한시적으로 700여종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는 '새탄생 대축제'를 진행한다.㈜신세계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로 분리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신선식품 대표상품전에선 한우, 생선, 과일 등 주요 식품을 정상가보다 20∼40% 할인판매하고 커피믹스, 요플레, 화장지 등 인기생필품은 최대 50%까지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또한 추첨을 통해 그랜저 승용차(3명), 500만원 상당 가전제품(5명), 아이패드2(10명), 건강검진권(10명)을 주는 경품행사도 진행하고 3일 하루 동안 이마트피자를 파는 123개 점포에서 1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이마트 피자 한 판을 증정한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가족이 희망입니다', '가족평화 기원전'….전라북도 우리 농산물 대표 판매장인 농협전주하나로클럽(지사장 이상준·사진)이 독특한 감성 마케팅을 전개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동안 판촉행사때마다 다른 대형마트와 차별없는 밋밋한 홍보문구를 사용해왔던 전주하나로클럽은 올해부터 판촉 전략을 '감성마케팅'으로 바꿔 그 첫번째 테마로 '가족'을 선택해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매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란게 전주하나로클럽의 설명이다.다른 대형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치가 외각에 위치해 있는 입지적 불리함에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이 바로 '고객중심경영'에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전주하나로클럽의 강점 중의 하나인 고객들의 신뢰성도 가족을 테마로 한 감성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객들마다 한결같이 "하나로클럽 상품은 믿을 수 있다"고 말하는 점에서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전주하나로마트 가족마케팅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이를 입증하듯 매장에 들어서면 '전북 유일 잔류농약 검사 매일 실시'라는 커다란 문구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가뜩이나 요즘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이 초미의 관심이라 건강과 직결되는 먹을거리의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전주하나로클럽 관계자의 말에서도 신뢰가 느껴진다.도내 유일 위해요소중점관리우수축산물(HACCP) 인증 매장이란 점도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이상준 지사장은 "전주하나로클럽의 고객은 단순한 고객이 아닌 가족이다"며 "가족은 뿌리이고 뿌리없는 나무는 열매를 맺을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청정 과채류가 전주 소비자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손선규)는 망성농협(조합장 이동호)과 함께 4월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농협전주유통센터 에서 익산 청정 과채류 특판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29일 개장식에서는 손선규 익산시지부장, 이동호 망성농협 조합장, 류문옥 농업기술센터 소장, 익산작목반장 및 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행사기간에 판매되는 익산 청정 과채류는 방울토마토(탱글이), 참외(보석참외), 수박(보석수박) 등으로 시중가 보다 2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사은행사를 펼쳤다.손선규 지부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은 생산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팔아주는 것"이라며 "익산농산물 수도권 판로 확대를 위해 판촉활동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농협관계자는 이번 특판전을 통해 방울토마토는 1500~2000박스(2kg), 보석참외는 1000박스(2kg), 500박스(10kg), 보석수박은 2000통(4kg~7kg)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전북기업 일냈다···(주)크로스허브 CES2026 ‘최고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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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준공후 미분양 9개월 만에 4배 급증
좋은제품을 저렴한 가격에...농특산물 직거래 축제 열린다
전북, 경매시장 낙찰률 40% 돌파… 거래 회복 신호
[건축신문고]반석 같은 땅 만들기
농촌관광객, ‘휴식과 치유’ 위해 농촌 찾고 ‘맛집’ 즐겼다
8년째 방치된 에코시티 ‘기무사 부지’···개발은 언제?
돈 주면서 ‘쩔쩔’···갑·을 바뀐 지자체 금고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