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8 19:32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서비스·쇼핑

도민들, '독일산' 외제차 선호

도내 지역의 수입자동차 등록대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은 독일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에는 모두 22개국에서 생산되는 수입자동차가 운행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도내 지역에 등록된 수입자동차는 전월보다 161대가 늘어난 9352대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생산차량을 포함한 도내 전체 등록차량 대수(72만 4238대)의 1.29%에 해당하는 수치다.국가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벤츠·BMW·폭스바겐·아우디 등의 독일 자동차가 전체의 46.9%인 4395대로 가장 많았으며, 포드·머큐리·크라이슬러 등의 미국 자동차가 18.9%(1774대), 도요타·혼다·닛산·미쓰비시 등의 일본 자동차가 17.48%(1635대)은 차지했다.이어 스웨덴 510대, 프랑스 259대, 멕시코 101대, 영국 89대, 오스트리아 80대, 벨기에 66대 등을 차지했으며, 가나·브라질·오스트리아·유고슬라비아·중국·캐나다·헝가리·호주·이탈리아·폴란드·스위스·체코슬로바키아·대만 등의 자동차는 적게는 1대에서 많게는 49대까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시군별로는 전주가 전체의 40.6%인 3802대로 가장 많았고, 군산 1683대(17.9%), 익산 1510대(16.14%), 정읍시 431대, 완주군 429대, 김제시 410대 등의 순이었다. 수입자동차가 가장 적은 지역은 장수군으로 56대였다.수입자동차 협회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유럽에서 생산되는, 특히 독일 차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차량의 점유율이 30%이상을 차지했었는데, 리콜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줄어든 물량을 유럽차량이 흡수하는 양상이다"고 설명했다.한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의 인식 속에 독일에서 생산되는 차량이 다른 국가의 차보다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해 선호도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박영민
  • 2011.06.30 23:02

예년보다 빠른 추석에 선물용 과일 확보 비상

올해 추석(9월12일)이 예년보다 10~20일이나 빨라 유통업계가 명절 선물용 과일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사과나 배의 경우 본격적인 수확시기가 9월 중순 이후인 데다 지난 겨울 한파와 올 봄 이상기온까지 겹쳐 작황마저 좋지 않기 때문이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이 2003년(9월11일) 이래 8년만에 가장 빨리 다가오면서 주요 백화점 과일 바이어들은 선물용 과일을 차질없이 확보하기 위해 여름 휴가도 반납한 채 전국을 누비고 있다.현대백화점 황영환 바이어와 현대그린푸드 오경택 바이어는 6월 한 달간 전남 영암, 나주, 순천, 전북 장수, 충남 태안, 예산, 성환 등 사과와 배 산지 40여곳을 점검했고, 과실이 익기 시작하는 7~8월에는 산지출장을 확대해 100여 군데를 다녀올 계획이다.황영환 바이어는 "올해 추석 과일 가격은 작년보다 10~20%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물량을 넉넉히 확보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산지를 방문하고 있고, 출하 전까지 일조량, 강수량 등 과일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많이 있기 때문에 같은 산지도 5∼6차례씩 찾아가 발육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롯데백화점에서 청과담당만 7년째인 연창모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아예 올 여름휴가를 가족과 함께 전라도·경상도 지역 배낭여행으로 다녀올 계획이다.사과와 배의 주요 산지인 충남 예산과 청양을 시작으로 전북 김제, 무주, 장수, 전남 나주를 거쳐 경남 함양, 거창 등 전국의 청과 주요산지를 두루 살펴보는 일정을 짜고 있다.롯데백화점의 경우 올해는 중저가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 추석보다 20~30% 많은 물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올 봄 이상기온으로 과일생육이 좋지 않아 백화점에서 취급하는 대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따라 롯데백화점은 농산 담당 MD(상품기획자)들이 돌아가면서 6월 중순부터 사과 주요 계약재배 산지인 장수, 무주 등으로 주 1회 이상 출장을 가 추석 일정에 맞춰 원하는 상품을 출하할 수 있도록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신세계백화점 역시 농산 바이어들이 지난 5월 말부터 경기 화성과 안성, 충남 보령, 당진, 태안, 전북 장수 일대의 사과와 배 산지를 돌며 물량과 품질을 확인하는 한편 건과나 곶감, 수삼 등의 대체물량 확보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1.06.28 23:02

롯데마트 '통큰 자전거' 전량 환불

롯데마트는 최근 판매한 접이식 자전거 8천500여대를 모두 환불해주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 자전거의 제조업체인 '바이크올데이'가 지난 3월 중국으로 생산공장을 옮기면서 2008년 받았던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 효력을 잃었고, 이달 1일에야 다시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즉, 이 자전거에 붙어 있던 KC인증 마크가 실제로는 효력이 없었던 것이다. 롯데마트는 홈페이지와 전국 매장 안내문을 통해 이 사실을 고객에게 알리고, 22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원하는 고객에게 모두 돈을 돌려주기로 했다. 또 이 자전거를 계속 타려는 고객에게는 새 KC인증 마크를 달아줄 방침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제품인증관련 절차상의 오류라고는 하나 문제가 있었던 만큼 리콜을 하게 됐다"며 "고객과의 신뢰에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비슷한 문제가 또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28일부터 5월 말까지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들여온 접이식 자전거를 8만원에 팔았다. 그러나 처음부터 상표권 침해 논쟁이 일었고, 이 제품을 산 일부 소비자들이 품질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1.06.22 23:02

'봄 없이 여름'…에어컨 시장 성수기 빨라져

갈수록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일찍 찾아와 에어컨 성수기가 앞당겨지면서 가전업계가 휘파람을 불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효자 상품인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의 활약으로 1~5월 2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가 전년 대비 600% 이상의 경이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전체 에어컨 매출도 80%가량 늘었다.LG전자도 휘센 에어컨을 앞세워 한해 농사를 판가름하는 예약 판매에서 높은 예약률을 기록 중이라고 소개했다.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신장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에도 마린보이 스페셜 모델 등 2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82% 늘었다는 것이다.위니아만도는 5월 에어컨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0% 늘었고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된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는 전년 동기보다 배 가량 더 팔렸다고 밝혔다.위니아 에어컨은 리모컨을 찾거나 복잡한 기능을 선택할 필요 없이 'Q 버튼' 한번만 누르면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최근 설정 온도를 기억해 강력냉방부터 절전운전까지 자동 조절한다.류 팀장은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작년 6월, 재작년 7월까지의 실적과 맞먹는다"며 "매년 5~6월 기온이 높아지고 업체 간 마케팅 경쟁도 심화하면서 에어컨 시장 성수기가 당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1.06.14 23:02

유통업계 '金겹살' 대체상품 '비상'

돼지고기 삼겹살이 최고 성수기인 여름철에 한우보다 비싸질 정도로 '귀한 몸'이 되면서 유통업체마다 구이용 고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축산팀은 구제역 발생 이후 삼겹살 대신 구이용으로 쓸 만한 부위를 찾다가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과 달리 생소한 이름인 '돼지갈비살'을 찾아냈다.갈비에서 뼈를 발라내고 살코기만 얇게 썰어낸 부위로, 돼지 한 마리에서 나올 수 있는 삼겹살은 10㎏ 안팎이고 돼지갈비살은 4㎏ 안팎이라 다량 확보는 어렵지만 식감이 '대패 삼겹살'(얇은 냉동 삼겹살)과 비슷하고 국산이라는 장점이 있다.롯데마트는 이 물량을 20t 확보, 냉동 비축함으로써 원가를 낮췄고 15일까지 삼겹살과 목살보다 55% 저렴한 100g당 1300원에 내놓았다.또 롯데마트는 휴가철에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도 함께 고려해 태국 닭고기 가공업체와 손잡고 닭가슴살을 간편 조리 식품으로 기획했다.닭가슴살을 급속 동결해 육질이 부드럽고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뺀 것이 특징으로, 1팩(340g)에 4500원이다.이마트 역시 삼겹살 대체재로 '웰빙 돈육 앞다리살'을 100g당 1480원에 내놓았다.일반 앞다리살은 찌개나 카레 등 요리용으로 쓰이므로 지방을 떼어내고 살코기 부위로만 구성되지만, 이 상품은 구이용에 맞게 지방을 일부러 제거하지 않았다.이 부위는 실제로 호응을 얻어 보통 앞다리살보다 3배 많은 주 평균 45t씩 나가고 있다.돼지 삼겹살과 비슷해 '우삼겹'이라 불리는 쇠고기 업진살도 이마트가 여름철 주력 상품으로 내놓은 품목.호주산·미국산 냉동 업진살은 100g에 1180원, 호주산·미국산 냉장 부채살은 1680원으로, 이마트에서 2280원인 냉장 돼지고기 삼겹살보다 훨씬 싸다.유통업계가 삼겹살 대체재 찾기에 바쁜 것은 여름 나들이철에 연중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리는 삼겹살이 100g당 2500~3500원으로 1년 전보다 60~70% 뜀박질하자 소비자들이 삼겹살 대신 다른 부위를 장바구니에 담고 있기 때문이다.1~5월 이마트에서 돼지고기 부위 중 삼겹살의 매출 비중은 45.2%로 작년보다 2.7%포인트 줄었고, 삼겹살만큼 비싼 목살(14.2%)도 매출 비중이 줄어 비교적 저렴한 앞다리살(15.5%)에 2위 자리를 뺏겼다.

  • 서비스·쇼핑
  • 연합
  • 2011.06.13 23:02

치솟는 금값…'1g 돌반지' 등장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3.75g(한 돈)짜리 돌반지보다 훨씬 저렴한 '1g 돌반지'가 올초부터 등장했지만 판매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에 판매되던 한 돈, 반 돈(1.875g)짜리 돌반지도 금값이 한 돈당 10만원을 넘은 이후 판매가 급감세를 지속하면서 귀금속점들마다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올들어서도 금값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1∼2분기 더 금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전주지역 귀금속업계에 따르면 현재 3.75g짜리 돌반지 가격은 22만원대다.이렇듯 금값이 말 그대로 '金값'이다보니 돌반지가 자취를 감추고 현금이나 의류 등이 돌잔치 선물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귀금속업계는 이 같은 상황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1g 돌반지라는 아이디어를 내고 주머니 사정에 민감한 20∼30대 젊은층 공략에 나섰지만 결과는 기대와 정반대였다.전주시 중앙동의 한 귀금속점 관계자는 "금값 상승이후 돌반지 매출이 90%가량 급감했다"며 "대안으로 올초 나온 1g 돌반지의 경우 기존의 3.75g짜리 돌반지보다는 얇지만 반 돈짜리와 비교하면 외관상 거의 차이가 없어 어느 정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지금까지 단 한 개도 팔리지 않았다"고 말했다.한편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달 31일 '돈'대신 g단위 사용 정착을 위해 6월부터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를 통해 1g짜리 순금 돌반지(6만원대)의 전국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혀, 향후 1g 돌반지 매출 향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11.06.02 23:02

'빅4' 커피전문점 도내 매장 적은 이유는

전북지역 커피전문점 시장점유율이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 비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및 대도시의 경우 스타벅스, 카페베네, 엔제리너스커피, 할리스 등 이른바 '빅4'가 매장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반면 전북지역은 군소 업체들이 시장선점에 나섰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브랜드 커피전문점 가운데 카페베네의 매장수가 570곳으로 가장 많고, 엔제리너스 410여곳, 스타벅스 340여곳, 할리스 330여곳, 커피빈 210여곳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점포수를 기준으로 스타벅스와 카페베네를 비롯한 국내 상위 10개 커피전문점들의 매장수만 2000개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기타 중·소형 브랜드까지 합하면 전국의 프랜차이즈 카페는 3000여곳에 달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이와는 달리 도내지역의 경우 상위 브랜드 커피전문점의 매장수가 많지 않은 대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 업체가 시장을 장악한 상태라는 점에서 대조를 이룬다. 실제로 도내 스타벅스 매장수는 2곳에 불과하며, 카페베네도 10곳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CJ계열의 투썸플레이스도 최근에서야 전주에 제1호 매장을 열었다.반면 전국적으로는 중소규모인 자바데이브의 경우 도내 매장수가 20여곳에 달하며, 탐앤탐스도 10곳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전국적인 현황과 도내지역 매장분포가 차이를 보이는 것은 전북지역의 협소한 시장규모에서 비롯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상위 업체들이 '전북의 시장성이 낮다'는 자체판단에 따라 출점을 미룬 반면 자바데이브·탐앤탐스 등이 공격적인 출점에 나선 결과라는 것.하지만 상위 브랜드 업체들이 출점여력을 갖춘 전북지역에 조만간 잇따라 점포확장에 나설 태세라는 점에서 커피전문점간의 각축전이 심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두드러진다.한 커피전문점 업체 관계자는 "이미 전북대와 원광대 등 대학가에는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격으로 들어선 상태"라면서 "빅4 업체들이 전북에 본격적으로 출점경쟁에 돌입땐 선점업체간의 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서비스·쇼핑
  • 정진우
  • 2011.05.30 23:02

고물가에 구매 양상 '양극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가 소비자들의 구매패턴까지 바꿔놓고 있다.더 값싸고 양 많은 제품을 찾아 업소용 대용량 상품을 구매하는가 하면 용량을 줄여 가격을 낮춘 소용량 상품을 찾는 등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쇼핑몰 옥션에서 최근 두 달 동안 세제와 일용잡화 등 생필품 카테고리 내 업소용·대용량 코너의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대용량 제품은 포장 단위가 큰 대신 일반 소매점용 상품보다 가격이 크게 저렴한 이점이 있어 고물가에 장바구니가 무거워진 소비자들이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이다.대형마트에서 한통에 8000~9000원 수준인 샴푸의 경우 비슷한 금액으로 무려 5배 이상 많은 대용량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대용량 세제 세트 역시 비슷한 가격에 7~8배 분량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반면 용량을 줄이고 가격을 낮춘 소용량 상품들도 최근 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마트의 경우 과거 싱글족을 겨냥해 출시했던 '미니 상품'수를 올 들어 총 190여종으로 2배가량 늘리는 등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변화에 발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간장, 식초, 마요네즈, 요구르트 등 미니 가공식품은 물론 낱개로 판매하는 감자와 양파, 대파 등의 야채를 구매하는 일반 주부들이 늘면서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마트 관계자는 "소용량 상품을 사면 식재료가 상하거나 음식물쓰레기가 늘어나는 걱정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더욱이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고객들이 장보기 비용을 절감하려고 그때 그때 필요한 양만 구매하려는 성향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강현규
  • 2011.05.27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