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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양일규)은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사업장을 공모한 결과, ‘88고속도로 담양~함양간 확장공사사업장(3공구)’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88고속도로 사업장’은 남원 교룡산성 능선복원, 자연소재(토사)를 이용한 방음둑 설치, 임목폐기물의 재활용, 비산먼지 최소화를 위한 분진망 설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생태복원(생태터널)을 통해 지난 30여 년간 단절됐던 교룡산 능선을 복원해 동·식물의 생태적 연결성 회복이 가능하게 됐다.친환경 우수사업장에는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환경영향평가사업장에 대한 협의내용 이행실태 점검을 1회 면제하는 혜택이 부여된다.
최근 전북지역 공장창고(산업체 건축물)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사업자들이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군산시 임피면 A공장에서는 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으로 번져 보관돼 있던 재생용 반도체 웨이퍼 등이 소실, 소방서 추산 9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또 지난달 29일에는 전주시 팔복동 B공장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건물 전체로 번져 해당 업체와 인근에 입주한 8개 업체가 소방서 추산 총 4억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B공장 화재는 소방당국과 피해자가 주장하는 피해액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올 들어 도내 공장창고 화재로 15억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전년 동기에도 14억9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며 직접적인 물적손실 외에 생산중단으로 인한 간접손실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전북소방본부는 공장창고 화재 예방을 위해 △물건 적재 시 정리정돈 철저 △화재 위험 지역에 대한 철저한 확인 및 감독 △소방시설 완비 및 사용 교육 실시 등을 제안했다.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화석)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전북지역 ‘2015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은 병무청 홈페이지(www. mma.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본인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가운데 대학에 재학하는 사유로 입영연기 중인 사람 또는 소집대기 중인 사람 등이다.
전북도가 진안 마이산, 부안 채석강 일대 주요 지질자원 40곳에 대해 국가 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한다.전북도는 2일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안 마이산과 부안 채석강 일대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가 지질공원 인증받기 위해서는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과 지형 중 공원면적 100㎢ 이상, 지질명소 20개소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증될 경우 매해 2억원 가량 운영관리비 등을 국비로 지원받는다.도는 앞서 국가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전북발전연구원에 국가지질공원 인증 타당성 분석과 기본계획 연구를 의뢰했고, 마이산 등이 있는 진안~무주와 채석강이 있는 부안~고창을 지질자원으로 선정했다.한편 현재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은 제주도 수월봉, 울릉도독도, 청송, 부산, 강원평화지역, 광주 무등산 등이다.
전주시의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이 비디오 판독에 따른 영상분석에만 의존,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2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2년~올 10월) 전주지역에서 실시된 디젤(경유)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단속 결과, 모두 754건이 적발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2년 247대, 지난해 372대, 올 들어 10월까지 135대다. 이들 차량은 기준치(매연 3도 이상)를 초과한 매연을 배출했다.전주시는 비디오 측정장비로 경유를 사용하는 화물차량버스의 배출가스를 촬영한 뒤 판독기를 통해 매연 배출 정도를 측정한다.하지만 이는 실제 매연 정도와의 차이 때문에 시는 해당 차량이 배출 기준치를 초과해도 개선권고 조치밖에 할 수 없다.반면 수도권 및 광역시 등에서는 전문 측정기기로 매연 정도를 측정, 해당 차주에게 개선명령을 내리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에 단속 인력을 배치, 매연 배출이 의심되는 차량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들 자치단체는 차주가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을 내린다. 차주가 운행정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벌금 처분을 받는다.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자 1급 발암물질인 디젤 매연에 대한 실질적인 규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병삼 원광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는 가솔린 차량에 비해 디젤차량의 매연 배출 정도가 더 심한데도 육안으로만 확인하기 때문에 강제성 없는 개선권고에만 그치고 있다면서 정확한 매연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고가의 측정장비를 갖출 여력이 되지 않고, 전담 인력도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정부 차원의 예산기술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이처럼 자치단체별로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단속 방법이 다른 것에 따른 실효성형평성 문제가 불거지자, 환경부는 2016년까지 주요 차량 통행구간에 비디오 판독보다 정확성이 월등한 원격 측정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환경부 관계자는 각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에 따라 매연 측정장비나 방법이 다르다면서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신 원격 측정장비를 각 시도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재학생이 추락한 사고와 관련, 해당 학부모가 학교 건물이 부실 시공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2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 50분께 익산의 한 중학교 2층 창문에서 이 학교 3학년생 A군(15)이 건물 밖 3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군은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당시 A군은 창문에 설치된 난간에 매달렸다가 나사가 풀리는 바람에 난간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다음날 A군의 부모는 난간 부실시공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전북도교육청도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도교육청 관계자는 1차 현장 확인결과 난간의 부실이 사고의 원인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3일 2차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시설의 부실 시공 여부를 정밀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속보= 전주 조폭 살해사건의 피의자인 A폭력조직 조직원 최모씨(44)가 구속됐다. (1일자 6면 보도)전주 완산경찰서는 2일 흉기를 휘둘러 다른 폭력조직 조직원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폭력조직 조직원 최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9시께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전주 B폭력조직 조직원인 최모씨(43)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2일 오전 11시 전주지방법원에서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씨가 영장 실질심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화석)은 오는 17일 전북지역 추가 징병신체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추가 징병신체검사 대상자는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1995년생 가운데 올해 신체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이다. 또 12월 중에 모집병 지원자, 귀가자, 재 신체검사 대상자, 병역처분변경원 출원자도 추가 신체검사 대상자에 포함된다.신체검사 통지서를 받은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참석해야 하며, 질병이 있는 사람은 병사용 진단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병무청 징병검사과(063-281-3291)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에 사는 직장인 최모 씨(30호성동)는 최근 전주 서부신시가지를 걷다가 황당함을 느꼈다. 전주시의 불법 주정차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전북지방경찰청 앞에서까지 불법주차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다.최 씨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불법주차 현장을 찍은 후, 행정자치부의 생활불편신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곧바로 관할 구청에 신고했다. 이른바 N세대(Net Generation)인 최 씨의 신고는 신속하고도 간편하게 이뤄졌다.이처럼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와 맞물려 스마트폰으로 각종 생활불편 민원을 신고하는 사례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전국적으로 확대된 스마트폰 생활불편 신고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불법 주정차, 도로 파손, 쓰레기 방치, 대중교통 민원 등 시민 불편사항을 관할 행정기관에 전송하는 제도다.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전주시가 처리한 생활민원 스마트폰 신고 처리 건수는 1075건이었으나 2013년 1296건을 기록하더니, 올 들어(10월말 기준) 2510건을 나타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 하루당 약 2.94건이던 생활민원 스마트폰 신고가 올해는 8.25건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전주시 관계자는 행정자치부의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민원신고는 사진동영상정확한 위치 등과 함께 접수돼 명확한 증거로 작용한다며 신속한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신고 사례별로 보면 올해 전주시에 가장 많이 제기된 민원은 장애인구역 불법주차(907건)였고, 그 뒤를 불법주정차(851건)가 이었다. 전주시는 지난해에도 불법주정차(493건)와 장애인구역 불법주차(265건)가 주요 신고 사례였다. 올해 전주시의 주차 문제 외 신고 사례는 교통문제(210건), 기타 생활불편(210건), 생활쓰레기 방치 및 무단 투기(164건), 신호등 및 가로등 파손(157건) 등의 순이다.전주시 관계자는 통상 접수 후 일주일 안에 관련 민원을 처리해 민원인에게 통보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행정자치부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어플리케이션을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국적을 얻으려고 귀화나 국적회복을 신청하는 외국인과 중국동포가 매년 2만명을 넘지만 업무 적체 현상이 심해 최장 2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이달을 기준으로 귀화 및 국적회복 신청자가 우리 국적을 얻는 데까지는 최장 25개월 이상이 걸린다.유형별로는 한국인과 결혼해 귀화를 신청한 이들 가운데 자녀가 없는 경우가 24개월 이상, 귀화국적회복자의 자녀가 특별 귀화를 신청한 경우 25개월 이상이 소요된다.우리나라에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을 상대로 한 일반귀화는 16개월 이상, 중국동포들의 국적회복도 1년 이상이 걸린다.이처럼 귀화나 국적회복 업무 처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신청자들에 비해업무 현장의 처리 인력 규모가 작기 때문이다.귀화 및 국적회복 신청자 규모는 2010년 2만5천350명, 2011년 2만6천785명, 2012년 2만4천290, 2013년 2만1천266으로 최근 수년간 매년 2만명을 웃돌았다.올해도 10월까지 1만3천989명이 귀화 또는 국적회복을 신청한 상태다.하지만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인력은 본부와 지방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모두 합쳐 30여명에 불과하다.그나마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인력을 제외한 지방 출입관리사무소 근무 인력은 국적 업무 외에도 전반적인 외국인 체류업무를 병행하고 있다.이 때문에 가정 방문을 비롯한 현장 조사 업무 분야에서 적체 현상이 특히 심한것으로 전해졌다.법무부 관계자는 "업무 처리 인원이 더 있다면 귀화 신청자들도 편리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어렵다"며 "인원, 예산이 더 없는 상황에서는 제도 개선을 통해 처리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귀화와 국적 회복까지 이처럼 많은 시간이 걸리면서 일부 신청자가 의도치 않게불법 체류자로 전락하는 부작용도 나타난다.귀화나 국적회복을 신청할 당시의 비자 자격이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길게는 2년 넘게 유지되면서 경제 활동을 할 수 없는 가족동거(F-1) 등 취업이 제한된 비자를 가진 신청자들이 생계를 위해 불법 취업에 나서는 일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 곽재석 원장은 "무작정 관련 인원을 늘릴 수 없는 법무부의 입장도 이해되지만 대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발생하는 여러 부작용도 있다"며 "공신력 있는 민간 기관에 적체 현상이 심한 현장 조사 업무를 이양하고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개통된 지 1년밖에 안된 전북혁신도시 내 도로에서 굴착 공사가 진행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1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개통된 전북혁신도시 내 정여립로 일부 구간에서 최근 폐열 배관매립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수년 전부터 예정된 이 공사는 전주 상림동 전주권 소각자원센터의 폐열을 팔복동에 있는 한 산업체로 보내기 위한 것으로, 앞서 전주시는 공모를 통해 지난 6월 A업체를 폐열 판매를 위한 투자업체로 최종 선정했다.이후 이 업체는 지난 7월부터 배관(총 길이 6.2km) 매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개통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정여립로 일부 구간이 공사 구간에 포함되면서 인근을 지나는 혁신도시 입주민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주민 김모 씨(50)는 한 개 차로를 막아놓고 공사를 하는 탓에 통행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도로 개통 전에 맞춰 매립공사를 모두 끝마쳤다면 운전자 불편이나 예산낭비가 없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모 씨(28전주 만성동)는 가뜩이나 증기(폐열)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부 공사구간의 경우 매립 후 재포장이 제대로 안 돼 있어 차량 파손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전주시는 폐열 판매를 위한 민간투자업체 선정이 늦어지면서 배관 매립공사도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애초 시는 지난해 4월 소각폐열 판매계획을 추진했으나, 업체에 대한 특혜 및 안전성 문제 등이 지적되면서 유보됐다.전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을 충분히 이해한다. 수년 전부터 폐열 매립공사를 계획했지만, 민간투자업체를 선정하는 데 다소 시일이 걸리면서 착공이 늦어졌다면서도 굴착에 필요한 심의절차를 거친 만큼 사업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10명 중 4명은 낮은 임금과 부족한 휴가 등 열악한 처우 탓에 이직을 고민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1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장애인 시설 종사자 인권 실태조사’에 따르면 종사자의 약 45%는 직장의 근무요건 때문에 이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시설 종사자의 인권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종사자들의 직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점이었으며, 투입되는 노동량에 비해 보상이 열악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꼽았다.이번 조사는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인권위의 의뢰를 받아 전국 종사자 800명에 대한 설문하고 20명에 대한 심층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뉴스
전북지방경찰청은 최근 전주에서 발생한 조폭 살해사건과 관련, 조직폭력배에 대한 관리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전북경찰은 광역수사대 내에 조직폭력배 척결 전담수사팀을 편성운영하면서, 조직폭력배의 동향 및 불법행위 여부 등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조직폭력배의 주 활동무대, 자금원 등 폭력조직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상세하게 수집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경찰은 유흥업소 갈취 등 조직폭력배의 전통적인 범행 이외에 도박장 운영, 보험사기, 성매매, 각종 이권개입 등 불법행위에 대해 이날부터 2개월 동안 집중 단속에 나선다.경찰은 이 기간 적발된 폭력조직은 배후세력까지 수사를 확대해 강력히 사법처리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전북경찰의 관리대상인 조직폭력배는 16개 조직에 343명이다.한편 전북경찰청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폭력배 소탕 및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16개 폭력조직이 속한 5개 경찰서 수사형사과장 및 조폭전담팀장, 전북청 광역수사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지역에서 공사장 추락사고가 증가 추세를 보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도내에서는 총 889건의 추락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공사장 추락사고가 147건(약 16.5%)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61건 중 111건(12.9%)보다 3.6%p가량 증가한 수치다.실제 지난달 29일 완주군 삼례읍에서는 신축 중인 건물에서 작업을 하던 김모 씨(52)가 2m 높이에서 추락해 부상을 당했고, 같은 날 고창군 아산면에서도 공사 작업을 하던 김모 씨(49)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또 지난달 5일에는 전주시 송천동에서 최모 씨(28)가 5m 높이에서 추락, 중상을 입기도 했다.
전북지역 사업장들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가운데 지난해 도내에서 산업재해 발생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건설업이고 (유)플러스건설이 시행한 장수 송학골 농어촌 뉴타운사업 건축공사에서의 산업재해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최근 2013년도 전국 산업재해 다발 사업장 294곳을 공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산업재해율이 규모별 같은 업종의 평균재해율 이상인 사업장 중 상위 10% 이내에 해당되는 사업장)은 254곳으로 광주 (주)일군토건(재해율 10.00% : 근로자 수 대비 재해 인원), 충북 유성기업(주) 영동공장(재해율 9.16%), 부산 (주)풍생(재해율 6.67%) 순으로 조사됐다.전북지역의 경우 총 12개 사업장에서 산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그 중 8곳이 건설업종이다. 산재 다발 사업장은 플러스건설이 재해율 3.92%로 동종 업종 규모별 평균재해율 0.25%를 크게 웃돌며 가장 재해율이 높았고 (주)케이씨씨건설(3.88%), (주)동화이앤씨(3.67%) 등이 뒤를 이었다.사망사고가 2명 이상 발생한 사업장(원도급 사업장 기준)은 수몰사고로 7명이 사망한 주식회사 동아지질(중흥건설(주) 올림픽대로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하청업체), 폭발사고로 6명이 사망한 유한기술(주)(대림산업(주) 여수공장 하청업체), 가스질식 사고로 5명이 사망한 한국내화(주)당진공장(현대제철(주) 당진공장 하청업체) 등 15곳인 것으로 집계됐다.중대 산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원도급 사업장 기준)은 완주의 미원상사(주) 전주2공장에서 원심분리실 틀루엔 세척작업 중 원심분리기가 폭발해 1명이 사망하는 등 4곳이며 최근 3년간 산재발생 보고의무를 2회 이상 위반한 사업장의 경우 군산의 주식회사 세아베스틸(8회) 등 21곳인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4년부터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과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높이고 산재예방을 위한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하여 산업재해 및 사망사고가 많은 사업장을 공개해왔다.
전주지역 도심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내 집 주차장 갖기보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골목길 무단 주차로 인한 통행불편 및 이웃간 분쟁 해소를 위한 것으로, 주차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단독공동주택 소유자가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 해당 자치단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1일 전주시에 따르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통해 최근 4년간(2011년~올 10월) 전주지역 단독공동주택에서 새롭게 확보된 주차면은 모두 536면이다.연도별로 보면 2011년 139면, 2012년 185면, 지난해 115면, 올들어 10월까지 97면이다.매년 월평균 12면 꼴로, 주차면이 늘어난 것이다.이처럼 꾸준히 주차면수가 늘면서 주차문제로 인한 민원도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신청은 전주시 생태교통과(063-281-2182)로 하면 된다.
작은 기부, 큰 사랑의 시작입니다.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가 1일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두 달간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나섰다.이날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김광수 도의회 의장,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를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도민들이 보내온 사랑의 기부액을 온도로 표현, 성금모금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설치되는 사랑의 온도탑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달성해 내년 한 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희망풍선을 흔들었다.이종성 사랑의열매 회장은 도민들의 작은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연말연시 희망 2015 집중모금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55억원이며, 모아진 성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려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신문사와 방송사에 개설된 이웃돕기 모금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또 ARS 기부 전화(060-700-0606)를 통해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도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한다.슬로건은 사랑을 켜면 희망이 커집니다이다.2015년도 전북지역 적십자회비 목표액은 총 18억5000만원이다. 모금된 성금은 국내외 이재민과 4대 취약계층(아동노인다문화새터민)지원 등 인도주의 적십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속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난 2005년 영업을 시작한 이래 10년까지 정식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 전주 샹그릴라CC(임실)건과 관련해 검토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보 11월 28일자 4면)지난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문체부는 최근 전주 샹그릴라CC(임실)의 정식 등록시기가 잇따라 연기되는 것과 논란이 일자 전북도에 연락해 상황을 파악하고, 전북도가 조건부 등록 연장 가능여부등을 문체부에 질의하면 이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문체부는 질의때 관련 서류 일체를 함께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따라 전북도가 관련 규정이 없음에도 조건부 등록기간을 연장해 봐주기식 행정이라는 논란에 대한 정부 측의 입장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전주샹그릴라CC는 지난 2005년 6월부터 2013년 3월까지 7년여를 등록하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을 하다 3차례 고발됐다. 이어 2013년 4월 전북도에 2014년 3월까지 준공보고서 제출 및 변경등록을 완료하겠다는 조건의 조건부 등록을 했으나, 약속기일이 다가오자 2015년 1월 14일까지로 연장을 신청했다. 이에 전북도는 관련 규정이 없음에도 조건부 등록일을 연장해 논란이 일었다.
전북일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가 공동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이 지난 29일에도 이어졌다.이날 연탄나눔운동에는 전주 하나클럽(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주시 동·서완산동의 영세 독거노인 가구 5곳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황남철 동호회 회장은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일인데, 이제야 실천하게 됐다”면서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연탄을 받은 오동한 씨(77)는 “젊은 사람들과 손주뻘 되는 아이들을 모처럼 봐서 반가운데, 도와주기까지 하니 감격스럽다”며 “많은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자원봉사 참여와 후원은 연탄 나눔 전주지부(063-287-6013)로 문의하거나, 후원계좌(전북은행 505-23-0318088)로 하면 된다. 익산지부(053-837-7722, 전북은행 603-13-0320029)로도 문의 및 후원이 가능하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운전자를 선발하는 대회가 전주에서 열렸다.새만금지방환경청은 지난달 29일 전주에서 2014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경제속도(60~80 km/h)를 준수하고 급가속급감속을 하지 않는 친환경 운전 문화에 대한 운전자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2인 1개 팀으로, 모두 24개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1시 전주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출발해 전북지방경찰청,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 등 전주 일원 14km 구간을 운행했다.평가단이 도심 주행 때 주행연비, 운전습관(급가속급감속)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 등 모두 16개 부문에서 수상팀을 배출했다.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운전이 환경을 살립니다.전북일보는 이번 대회에 참가(번외)해 친환경 운전을 위해 필요한 운전 수칙, 친환경 운전의 의미에 대해 알아봤다.참가자들은 주최 측에서 준비한 자동차(2012년식 1600cc공인연비 10.5km/L)로 대회를 치렀다.윤성경씨(27전주 효자동)는 평소 친환경운전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주행습관을 길러보고 싶어 참가했다고 말했다.는 평소 타는 자동차(2012년식 1600cc공인연비 13.9km/L)로 참가팀의 뒤를 따랐다.각 참가팀 차량에는 연료량과 순간 연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친환경운전 안내장치(EMS)가 장착돼 운전자의 연료소모율, 주행 연비, 급가속급감속 여부를 측정했다.는 친환경 운전수칙에 따라 대회 코스를 운행했다. 우선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에서는 가급적 경제속도 이하로 주행했다.신호 대기 때는 기어를 중립(N)으로 놨다. 고속주행 구간에서도 최대 속도가 60km/h를 넘지 않도록 했다. 한 예식장 앞에서는 차량 통행이 많아 가다서다를 반복했지만, 급감속을 피하기 위하기 위해 차간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했다.대회코스를 완주한 뒤 측정된 차량의 주행 연비는 14.3km/L,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2.1kgC로 나타났다. 보통 도심연비가 공인연비의 80% 가량인 것을 고려하면, 친환경 운전으로 연료소모량을 줄인 것이다.심사를 맡은 판정단은 교통체증이 심하고 도로환경이 좋지 못한 수도권 대회를 기준으로 보면, 최상위권에 들 수도 있는 연비다며 급가속급감속도 없는 등 주행습관도 우수한 편에 속한다고 말했다.이날 대회에서는 형제간에 참가한 김용상(36)김용하(34)팀이 주행 연비 12.6km/L를 기록,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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