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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경찰서는 2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양희기 서장을 비롯해 각 과계장,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중심 정성치안 실현 추진과제 및 상반기 성과지표 점검 보고회의를 가졌다.양희기 서장은 "치안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근무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부서별 현안업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 항상 발전적미래지향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부서별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8일 7월중 무궁화 포럼을 갖고 개복파출소 이윤식 경위(질서분야), 경비교통과 이영섭 경사(검거분야), 서수파출소 김성대 경사(봉사분야), 심태성 상경(전의경 분야)을 올해 3/4분기 프로폴로 선정했다.질서분야 이 경위는 음주운전과 무면허 차량 운전자 등을 검거하는 등 교통질서 분야에 공을 세웠으며, 검거분야 이 경사는 전국을 무대로 한 영업용 택시상대 '발목치기'피의자 검거를 비롯해'손목치기'부부 상습사기단 및 고의사고 대리운전자 일당 등을 검거한 공로이다.또한 봉사분야 김 경사는 지난 4월 치매노인을 발견해 가족에 인계하는 등 평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무사히 안전귀가 조치시키는 등의 공로로 프로폴에 선정됐다.또한 절도범 검거 유공이 있는 대야파출소 최형문 경찰관에게 표창이 수여됐다.나 서장은 "프로폴에 선정된 경찰관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지난 상반기 군산경찰이 전화친절도 등 각종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여 달려온 결과가 각종 수치로 나타난 만큼, 올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완주경찰서는 28일 수해 피해복구를 안해준다는 등의 이유로 면사무소 출입문 등을 파손시킨 장모씨(51)를 공용건조물파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27일 오후 7시 15분께 완주군의 한 면사무소에서 해머와 망치 등으로 면사무소 출입문 기둥과 면사무소 앞 버스정류장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장씨는 수해 피해복구를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익산경찰서는 28일 치료를 받았는데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원에 불을 지른 민모씨(45)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민씨는 지난 26일 오전 7시 10분께 익산시내 한 안과병원에 찾아와 미리 준비한 부탄가스에 불을 붙여 진료실 내부 100㎡와 의료기기 등을 태워 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병원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조사에서 민씨는 "병원을 여러번 찾아갔지만 의사가 '치료되는데 시간이 걸리니 기다리라'고 말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군산해경은 28일 여름철 국지성 호우를 틈타 무단으로 바다에 오염 폐수 등을 방류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해경은 사업장 내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해안 및 공공수역으로 무단 방류할 가능성이 있어 무기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해경은 항만에 위치한 폐기물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실태와 처리경로 등을 파악해 적법처리 여부에 대한 점검을 선행하고 농수로와 해안가에 몰래 매설한 배출관(하수관) 유무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해경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불법행위가 발견될 경우에는 계도나 행정지도 없이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해경은 지난해 장마 기간 동안 해양오염배출 업체 15곳을 적발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8일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원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민모(45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민씨는 26일 오전 7시10분께 익산시내 이모(52)씨의 병원에 찾아와 미리 준비한부탄가스에 불을 붙여 진료실 100㎡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병원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진료실 집기와 의료기기 등 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민씨는 경찰에서 "병원에 3~4번 정도 상담을 하러 갔는데 의사가 '치료되는데시간이 걸리니 기다려달라'고 말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전주 덕진경찰서(서장 양태규)는 27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준호 덕진서 경비교통과장 주재로 열린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전주시청,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7명의 심의 위원이 참석했다.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한 달 동안 접수된 교통안전시설 불편사항 22건 중 13건을 상정처리했다. 또 별도의 심의 절차 없이 개선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거나 관련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의 관용차를 파손한 민주노총 노조원이 불구속 입건됐다.전주 완산경찰서는 27일 김 지사의 관용차를 파손하고 출근을 저지한 민주노총 전북고속지회 노조원 황모씨(42)를 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5일 오전 8시 15분께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청 지하출입구 앞에서 김 지사가 탄 체어맨 승용차 보닛에 올라가 주먹으로 앞 유리를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황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자 당시 현장에 있던 청원경찰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으며, 황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에 대해 전주지법 영장전담 김은성 부장판사는 "도주우려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황씨의 영장을 기각했다.민주노총 전북고속지회 노조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해고자 복직과 임금교섭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군산경찰서는 대학교 여자화장실에 숨어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들을 촬영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29)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25일 오후 2시50분께 군산시 미룡동 한 대학교 여자화장실에 숨어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삭제된 동영상을 복원하는 등 다른 피해 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8일부터 31일까지 도내 피서지 등지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이 기간 동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도내 피서지(유원지) 주변과 고속도로 입구, 시군 경계지역 등에서 집중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이 기간 안전띠 착용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심리 차단 및 근절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간 시간대에 음주단속을 실시한다"며 "이 기간 동안 이륜차와 버스, 택시 등도 예외 없이 공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7일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졸음운전 교통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올 들어 7월 25일 현재까지 도내에서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 78건이 발생해 10명이 사망했다.고속도로에서 100km/h로 운행 중에 2~3초 동안 졸게 되면 자동차는 100m 이상을, 국도 등에서 80km/h로 운행 하며 대략 60m를 운전자의 의지와 무관하게 운행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게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에 경찰은 고속도로 노선별 졸음운전 예상 시간대(오후 1~4시, 밤 10시~자정) 알람순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순찰 도중 졸음운전 차량을 발견하면 사이렌 취명 등으로 졸음 운전자에 대한 사전 경고 후 가까운 휴게소로 안내해 충분한 휴식 후 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 VMS(도로전광안내표지판)를 통한 24시간 졸음운전 예방 문자전송과 사망사고 발생장소에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언론매체를 활용해 졸음운전 예방수칙 및 위험성 등도 홍보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휴가를 떠나기 전 졸음운전 예방수칙을 숙지해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졸음운전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27일 대학교 여자화장실에숨어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들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5일 오후 2시50분께 군산시 미룡동 한 대학교 여자화장실에 숨어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삭제된 동영상을 복원하는 등 다른 피해 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전주시내 한 모텔에서 강도강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주 덕진경찰서는 26일 출장마사지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3시 40분께 전주시 금암동의 한 모텔에서 출장마사지 여성(29)을 부른 뒤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을 하고 현금 27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이 남성은 범행을 저지른 뒤 A씨를 이불로 뒤집어씌우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모텔 인근 CCTV를 확보하는 한편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0분께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남서방 약 1.7km 해상에서 군산으로 향하던 여객선 개야훼리호(104t승객 20명)의 조타기가 고장 나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에 위치하고 있던 경비함정을 사고 지점으로 보내 사고 발생 20여분 만에 승객 20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승객들은 경비함정으로 옮겨져 군산여객선 터미널로 이송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군산해경 관계자는 "성수기 특별교통 대책본부 기간(23일~8월10일) 동안 경비함정을 여객선 운항로에 배치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관련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주경찰서(서장 주강식) 안성파출소는 이달 24일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용추폭포 위 공터에서 피서를 즐기다 급류에 휩쓸렸던 초중학생 2명을 구조했다.이들 학생들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무주 칠연계곡으로 놀러와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급류에 휩쓸려 커다란 위험에 처했으나, 때마침 순찰중이던 여름 파출소 근무자 양백규 상경과 김환 일경에게 구조요청이 되면서 112순찰근무자 경사 박성일과의 합동 구조활동에 힘입어 무사히 구조됐다.무주경찰서는 이달 15일부터 여름파출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무주구천동과 칠연계곡부남 금강하천 등에 112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서장 양태규)는 2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팀장, 지구대장 등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인사시스템 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은 완산경찰서와 덕진경찰서에서 각각 운영하던 유치장을 덕진서에서 통합 운영하게 된 것과 관련, 직원들 간에 유치관리계로의 근무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덕진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유치인 보호관의 연장근무와 재배치 기간 등 구체적인 인사방안을 마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을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주 완산경찰서(서장 양희기)는 2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전문 범죄 심리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범죄 심리사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년범의 재비행 방지에 대해 논의했다.양희기 서장은 "소년범 선도를 위한 전문 심리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찰과 심리사 간 협조체제를 강화해 소년범들의 선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청소년 성매매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에 경찰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인터넷 등을 이용한 청소년 성매매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또 경찰은 이 기간 동안 기업형 대형업소와 신변종 퇴폐업소, 주택가 성매매, 성매매 광고행위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성매매 알선 사이트 등 불법사이트에 대해 기획단속을 펼칠 계획이다"며 "단속기간 중 청소년 보호활동도 병행해 성매매 재범 방지 및 범죄환경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경찰서는 25일 상습적으로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한모씨(26)를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2일 오전 0시께 군산시 미룡동 A씨(22여)의 집에 침입해 A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군산시내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한씨는 3년 전에도 같은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한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25일 여대생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한모(26.대학원생)씨를 구속했다. 한씨는 지난해 12월17일 자정께 군산시내 한 대학가에서 귀가하던 A(19.대학생)양을 성폭행하는 등 최근까지 군산 일대 대학가에서 여대생 6명을 성폭행한 혐의를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한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길거리에서 범행대상을 물색한 뒤 피해자 집까지 뒤쫓아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자들은 모두 대학교 12학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마른 체형인 한씨는 제압하기 쉬운 20대 초반의 여자들을 상대로 성폭행했다"면서 "피해자들이 반항하면 폭행까지 일삼았지만 금품은 빼앗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비슷한 피해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한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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