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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에 이용되는 대포물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범죄예방과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이날부터 오는 8월 까지 대포물건 단속을 벌인다.중점단속대상은 대포폰과 대포차량, 대포통장 등이다.경찰은 자동차매매상, 생활정보지, 인터넷 등을 통해 대포물건이 유통되는 것으로 판단, 단속을 강화해 사전에 유통경로를 차단할 방침이다.또 주민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신고보상금 제도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창지역 농가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쳐 온 40대 남성이 범행 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고창경찰서는 20일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수박과 단호박을 상습적으로 훔친 김모씨(40)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오전 2시께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 이모씨(54)의 비닐하우스에서 수박 500통, 시가 10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2009년 6월부터 최근까지 고창지역 농가를 돌며 모두 36차례에 걸쳐 7500만원 상당의 수박과 단호박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훔친 농산물을 정읍과 광주지역의 농산물도매시장에 내다 팔았으며 범죄수익금은 도박과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창지역에서 10년 동안 수박 농사를 지었던 김씨는 범행 당시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고창지역 내 CCTV 위치까지 파악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경찰은 수박 절도사건 지역을 중심으로 잠복근무를 하던 중 1t 화물차량에 수박과 수레 등을 싣고 달아나는 김씨를 추적 끝에 검거했다.
전북 임실경찰서는 20일 유학간 선배의 집에 들어가 고가의 장난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천모(29)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천씨 등은 지난해 11월께 임실군 운암면 사회선배 김모(31)씨의집에 침입해 고가의 장난감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장난감 80종(시가 1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김씨가 20여년 전부터 비싼 장난감을 수집한다는 사실을 알고김씨가 유학간 틈을 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 개그맨 김병만과 가수 현숙, 방송인 김차동씨 등 3명을 전북경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지방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강경량 청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2년 동안 경찰 관련 홍보 캠페인과 각종 행사 등 전북경찰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김병만씨는 "고향인 전북에서 경찰 홍보대사를 하게 돼 기쁘다"면서 "전북경찰의 활동상과 치안 메시지 등을 홍보해 도민들이 만족하는 '홍보의 달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강경량 청장은 "전북경찰 브랜드를 높이려고 성실한 이미지에 인기가 많은 방송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전북경찰의 얼굴인 홍보대사로서 왕성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완주가 고향인 김병만씨(36)는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문, 개그콘서트 '달인'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김제 출신인 현숙씨(52)는 28장의 앨범을 발표, '정말로', '춤추는 탬버린', '요즘남자 요즘여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또 전북의 대표적 방송인인 김차동씨(50)는 전주MBC 라디오 '김차동의 FM 모닝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라디오 아침방송 중 최초로 5000회 방송을 돌파했다.
전북경찰이 수사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위해 '청탁신문고'를 운영한다.전북지방경찰청은 19일 수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상에 '청탁신문고'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사 또는 내사 중인 사건에 대해 상급자나 동료 경찰관 등이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담당 수사관에게 청탁이나 압력을 넣었을 경우, 지위에 상관없이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또 경찰관 이외의 경우에도 실질적인 영향력 등을 행사하면 신고가 가능하다.수사과정에서 청탁행위가 있을 때 담당수사관은 청탁신문고 시스템에 접속해 청탁자와 청탁일자, 청탁내용 등을 입력하고 신고하면 그 내용이 감찰로 통보 된다. 감찰부서에서는 신고내용을 검토한 뒤 사안에 따라 경고나 징계, 직무고발 등의 조취를 취하게 된다.청탁행위의 대상은 ▲수사방향 및 수사진행결과에 영향을 주는 행위 ▲공식적인 절차를 통하지 않고 수사와 관련한 사항을 문의하는 행위 ▲특정인에 대해 친절한 응대 등 특별한 대우를 요청하는 행위▲기타 신분을 이용해 수사에 영향을 미치는 일체의 행위(부당한 영향에 한정하지 않으며, 공정한 수사 촉구 등도 포함) 등이다. 단 사건관련자로서 사건진행 상황 등을 묻거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경우 등은 제외 된다.전북지방경찰청 강황수 수사과장은 "단순한 친절요청이나 신속한 수사 부탁 등 아는 경찰관을 통한 사소한 부탁도 국민들 입장에서는 불공정 수사로 인식될 수 있다"며 "청탁신문고 시스템 도입으로 경찰 수사과정에서 공정성과 신뢰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강 과장은 이어 "수사 이의심사와 수사관 교체요청, 청탁신문고 등 도민이 만족하는 수사행정 서비스를 지속 발굴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주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주한미군 병사들이 소화기를 뿌리는 등 영업을 방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9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미 제8전투비행단 소속 A이병(20)과 Z이병(21) 등 2명은 이날 오전 4시 35분께 전주시 덕진동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2층에 비치돼 있던 분말소화기를 뿌리는 등 영업을 방해했다.당시 이들은 범행사실을 완강히 부인했으며 경찰의 임의동행 요구도 거부, 경찰은 신원을 확인한 뒤 이들을 귀가조치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패스트푸드점 내 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범행사실을 확인, 미 헌병대에 통보했다.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불러 조사한 뒤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개그맨 김병만과 가수 현숙, 방송인 김차동 씨등 성실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방송인들이 전북경찰을 홍보한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7일 오후 지방청에서 강경량 전북청장과 김병만, 김차동 씨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완주군 출신인 김병만(36)씨는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입문해개그콘서트 '달인'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제가 고향인 현숙(52)씨는 28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정말로' '춤추는 탬버린''요즘남자 요즘여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전북의 대표적 방송인인 김차동(50)씨는 전주MBC 라디오 '김차동의 FM 모닝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전국 라디오 아침방송 중 최초로 5천회 방송을돌파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북경찰 브랜드를 높이려고 성실한 이미지에 인기가 많은 방송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정읍경찰서는 16일 심야시간대 편의점에 들어가 강도행각을 벌인 유모씨(38)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3일 오전 0시 15분께 정읍시내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이모씨(21여)를 흉기로 위협하고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 22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면허도 없이 예인선을 운행한혐의로 예인선 기관장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은 15일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항 일대에서 입출항 선박을 대상으로 검문을 벌여 무면허로 예인선을 몰던 기관장 김모(56), 최모(57)씨 등 2명을 선박직원법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말했다. 이들 선박은 각각 21t과 23t으로, 적발 당시 다른 선박을 예인하던 중이었다. 해경은 "이들 예인선의 기관장이 면허도 없이 배를 몰았는데 자칫 대형사고로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해경은 최근 항만 공사나 섬지역의 어항, 선착장 공사 현장으로 덤프와 굴착기,건축 골재 등을 운반하는 예인선의 경우, 임금을 줄이려고 면허가 없는 기관장을 고용하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 있음=15일 부안읍 터미널사거리에서 문재익 경비교통과장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모 착용법을 설명하고 있다.부안경찰서(총경 이명호)는 15일 부안읍 봉덕리 터미널사거리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모범운전자회, 부안읍 자율방범대원 등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 함께하기 운동'에 나섰다.이날 참석자들은 통행차량과 보행자들에게 '음주운전 금지, 신호위반 금지, 안전띠 착용,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법규 위반' 등이 적힌 전단지와 부채 등을 나눠줬으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지키고 다짐하는 서명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이명호 서장은 "교통 법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줄이기의 성공적인 수행과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공감 받는 계도단속을 펼치는 한편 부안군민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 해외원정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재력가를 납치, 5억원을 뜯어낸 조직폭력배 A씨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익산경찰서도 익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조직폭력배 선배에게 굴신 인사(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 등 불안감을 조성한 조직폭력배 4명을 검거했다.1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조직폭력배 불안감 조성 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한 결과 조직폭력배 44명을 검거, 9명을 구속했다.검거 유형별로는 폭력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민상대갈취 7명, 사행성불법영업 5명 등이다.전북경찰청은 또 이날부터 오는 9월까지 '서민침해 조직폭력배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생계형 영세상인 갈취, 서민상대 불법 대부업 운영 등 서민을 상대로 경제적 해를 끼치는 행위다.또 호텔과 사우나 등 공공장소에서 위력과시 등 위화감공포감을 조성하는 조직폭력배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 등을 상대로 한 날치기 사건이 단 두시간만에 3건이 나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5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전주시 다가동 다가교 인근 길가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 2명이 현금 80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던 강모씨(64)의 손가방을 낚아 채 달아났다.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0시 20분께에는 전주시 평화동 모 마트 앞에서 귀가 중이던 한모씨(68여)가 현금 1만5000원이 든 손지갑을 한 남성에게 날치기 당했다.또 14일 오후 11시 35분께에도 전주시 삼천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강모씨(50여)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현금 30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던 손가방을 날치기 당했다.경찰 관계자는 "전담팀을 편성해 사건 발생 주변지역의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2곳의 범행 수법이 비슷해 동일범이나 모방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은 어두운 골목길보다는 밝은 도로나 인도 안쪽으로 보행해야 날치기 표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올해 초부터 5월까지 도내 조직폭력배 44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범죄유형별로는 폭력으로 입건된 조직폭력배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민상대갈취 7명, 사행성 불법영업 5명, 기타 17명이다. 3월 30일에는 평소 안면이 있던 재력가를 납치해 5억원을 뜯어낸 혐의(강도상해)로 조직폭력배 오모(50)씨 등 2명이 구속됐다. 오씨 등은 사건 당일 오후 10시30분께 익산시 영등동 A(48.사업)씨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퇴근하던 A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렌터카로 납치해 현금 5억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1월 20일에는 익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선배에게 굴신인사를 하는 등 조직폭력배활동을 한 4명이 덜미를 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조직폭력배 세력이 많이 위축됐으나 최근에는 조폭이 호텔과 사우나 등 공공장소에서 위력을 과시하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들장소에 대한 첩보수집과 형사활동 강화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내달 한 달 동안 민관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행자의 안전의식이 여전히 낮아 법규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경찰은 이 기간 동안 교통안전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요건인 구조변경, 시설 인가자와 차량명의인 일치여부, 종합보험가입 유무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자운전자 준수사항 등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경찰은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보육시설과 유치원, 학교, 학원 및 전세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하고 안전운행법을 교육하는 등 교육홍보활동에 나선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4일 교회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A양(18)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달 15일 오후 4시께 전주시 중화산동 모 교회 식당에서 B씨(37)의 지갑에 들어있는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양은 절도혐의로 형을 살다가 일주일 전에 가석방됐으며 용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예방을 통한 주민 체감 안전 및 고객만족 친절을 위한 완주경찰서(서장 신일섭)의 '감동치안'이 돋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초 부임한 신일섭 완주경찰서장이 독창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시책이 고품질 치안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완주경찰서가 처음 실시해 다른 시군에 확산됐거나 아직 창의적으로 홀로 실시하고 있는 정책은 ▲치안정책 제언단 ▲미소뱃지미소스티커 등 친절운동 ▲우리 주민 얼굴알기 ▲파출소 운영경비 집중관리제 ▲3인 파출소 운영 ▲분야별 달인선발대회 등이다.올해 2월 24일 출발한 치안정책제언단은 이장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이장 등 총 26명에게 매월 경찰활동치안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설문지로 치안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제도이다.직원들의 오른쪽 가슴 명찰 아래 다는 미소뱃지, 전화기책상 등 사무실에 부착하는 미소스티커는 웃는 경찰의 이미지로 주민들에게 친절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올 3월 24일부터 추진한 우리 주민 얼굴알기는 파출소별로 관내 모든 주민들을 만난다는 목표 아래 112순찰차가 마을을 방문해 장시간 거점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과의 접촉으로 유대관계를 강화, 범죄취약지역 점검 및 체감치안 향상과 범죄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올 4월 1일부터 실시한 파출소 관서운영경비(도급경비) 경찰서 집중관리제는 경리계 인원 1명을 늘려 지역경찰 업무부담을 줄이고 순찰요원을 증원하는 성과를 보고 있다.치안수요가 적은데도 7인제로 운영되던 경천파출소를 3인이 근무하는 보조파출소로 전환하고 1인이었던 동상치안센터를 3인제 근무로 전환시킨 3인 파출소는 업무효율을 개선해 전북경찰청에서 전 경찰서로 확산 시행했다.지역경찰의 업무범위가 너무 넓어 수사정보와 같이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기 어려움에 따라 장비사용지역책임내외부친절경찰지식검거단속교육홍보 등 6개 분야에서 반기별로 달인을 선발, 인증패 수여 및 인센티브 부여로 자긍심과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4대 범죄 및 미제사건 제로, 사망 교통사고 50% 감소 등 지표적인 성과는 자연스럽게 달성됐다.신일섭 완주경찰서장은 "주민들이 범죄의 피해를 입지 않고 경찰이 주민의 생활을 도우면서 사기를 진작시켜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창의적인 업무를 지속 발굴해 주민에 감동주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경찰서는 13일 PC방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정모씨(34)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10분께 남원시 향교동 이모씨(29)의 PC방에 들어가 흉기로 이씨를 협박하고 컴퓨터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이 PC방에서 선배 김모씨(37)가 인사를 받지 않고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인근 주점에서 흉기를 들고 찾아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읍경찰서는 13일 주점 여종업원의 남자친구를 폭행한 필리핀 국적인 A씨(34)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또다른 외국인 B씨(33)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정읍시 수성동의 한 주점에서 종업원 C씨(34필리핀여)의 남자친구를 술병 등으로 폭행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 등은 평소 호감을 갖고 있는 C씨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전북지방경찰청은 내달 4일까지 '외국인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 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13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부안경찰서 장모 경사(42)에 대해 도로교통법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감찰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 경사는 지난 11일 오전 1시 20분께 전주시 효자동 홍산교 인근에서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옆 차로에서 달리던 외제 승용차를 친 뒤 서신동 서곡교 인근에서 또 다시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장 경사는 혈중알코올농도 0.092%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장 경사는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불렀지만 대리기사가 오지 않아 직접 운전했다"고 말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11년 성수기 대비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군산해경은 오는 17일부터 여객선 및 유람선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또 △여객선 명예운항 관리자 지도감독 △하계 피서철 특별 교통 대책본부 운영 △유람선 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 △해상교통 위반자 특별단속(7~9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어로행위와 무허가 유도선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해상교통사고의 83%가 운항자 부주의에 의한 충돌 및 좌초 사고였다"며 "여름철 해상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안전운항을 위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해 도내 다중이용선박(여객선유람선낚시어선) 이용객 68만명 중 42만명이 6~8월에 이용했으며, 전체 72건의 사고 가운데 33%가 이 시기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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