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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인터넷 게임머니를 싸게 사들여 되파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도운 김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5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회원을 모은 뒤 카페회원에게 게임머니를 사서 이윤을 남겨 되파는 수법으로 10억원상당의 게임머니를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게임머니를 100억원당 10만원에 사들여 11만원에 판매해 3천6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8일 선배를 둔기로 때린 뒤금품을 훔친 혐의(강도상해)로 김모(17)군 등 2명을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이모(18)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의 한 모텔에서 선배 이모(19)군에게 "교통사고로 받은 합의금 일부를 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이군을 때려 실신시키고 현금 2만원과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군 일행은 이군이 무면허인 사실을 신고하지 않는 조건으로 45만원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이군이 이를 거부하고 피해 다니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김군은 경찰에서 "내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 나 합의금을 나눠갖자고 했는데선배가 거부해 화가 나 그랬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는 12월까지 학교재단 비리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교비국고보조금연구비 등 공금횡령과 교수강사교사 등 채용대가 금품(뇌물)수수, 각종 계약체결 과정에서의 뇌물수수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대학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등록금 현실화에 부응하기 위해 학교재단 등 교육계의 구조적 비리에 대한 고강도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전주 완산경찰서의 유치장을 통합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폐지된 완산경찰서 유치장의 근무인력은 민생치안 현장으로 투입된다.또 유치인도 한 곳에서 집중관리 해 사고방지 및 인권보호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유치인보호관의 근무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유치장 내에 진술녹화실 설치 등 시설 개선과 인력보강을 통해 통합으로 인한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7일 '2011년도 상반기 전의경 부대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경찰청장 단체표창과 함께 수치(유공단체를 포상할 때 주는 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경찰은 지휘요원의 인권의식 전환을 위해 인권교육, 워크숍, 현장토론회 등을 실시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의경 잔존악습 발굴, 생활문화 개선을 위해 수시 점검 및 방문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또 전의경 부대 적정 근무시간을 줄이고 휴무를 보장,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모범대원 항공정찰, 프로축구 관전 등 전의경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추진해 온 결과 전의경 직무만족도에서도 대원과 부모 만족도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강경량 전북경찰청장은 "우리 전북경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전의경 부대성과평가 1위에 안주하지 않고 부대 인권교육과 꾸준한 제도개선으로 전의경들을 내 자식처럼 돌봐 하반기에도 선진 병영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내 5개 상설중대 모두 전국평가에서 우수부대로 선정, 전 대원 특별외박 및 지휘요원 포상휴가를 받는다.
군산경찰서는 6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3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A양(17)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14일 오전 3시께 경기도 성남시의 한 모텔에서 채팅을 통해 만난 이모씨(30)에게 접근해 모텔로 유인한 뒤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현금 15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이들은 "가출한 상태에서 돈이 떨어져 범행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6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남자를 모텔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송모(17.무직)양 등 미성년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5월14일 오전 3시께 경기도 성남시의 한 모텔에서 채팅을통해 만난 이모(30.회사원)씨가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현금 15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양 등은 경찰에서 "5월초에 동반가출한 뒤 찜질방 등을 전전하다가 돈이 궁해인터넷 채팅을 통해 범행 상대를 물색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잠 재워줄 사람' 등의 인터넷 채팅방을 만들어 이씨를 유인한 것으로조사됐다.
남원경찰서는 5일 술값시비로 술집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윤모씨(43)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남원시 어현동의 한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데 앙심을 품고 업주 이모씨(43)를 찾아가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서 윤씨는 "조용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경찰에 신고해 홧김에 그랬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으로 경찰관을 폭행하면 형사상 책임뿐만 아니라 손해배상 등 민사상 책임도 지게 된다.경찰청은 5일 경찰이 정당한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폭행이나 명예훼손, 모욕 등을 당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이를 위해 지급명령과 소액심판, 배상명령 등 쉬운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제도를 일선 경찰에 알렸다.경찰은 지난 2월 5일 택시요금 시비로 파출소에서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을 폭행한 한 시민에 대해 지난달 1일 배상금 지급명령을 신청, 지난달 29일 지급명령을 확정 받았다.이에 해당 시민은 공무집행방해에 대한 형사상 처벌로 벌금 150만원과 민사상 손해배상 지급명령으로 200만원을 각각 물게 됐다.경찰 관계자는 "정당한 공무집행에 도전하는 불법과 폭력에 대해서는 엄중한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적인 제재도 병행함으로써 공권력을 확립하고 지역 경찰관의 자존심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이 같은 지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5일 술값 문제로 다투던 술집주인이 경찰에 신고하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윤모(43.목수)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남원시 어현동의 한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아 경찰에 입건된 데 앙심을 품고 주인 이모(43)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윤씨는 이전에도 술에 취해 상해와 공무집행 등 10여건의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경찰에서 "술집 주인이 조용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경찰에 신고까지해 홧김에 그랬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는 4일 술에 취해 순찰 중인 경찰차량을 가로막은 뒤 경찰관을 폭행한 신모씨(56)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6시께 임실군 신평면의 한 도로에서 순찰차를 가로막고 운전 중인 경찰관에게 욕설과 함께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경찰관이 신호대기 중 잠이 들면서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 났다.4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3일 오전 5시 20분께 전주시 효자동 KT사거리에서 전북청 1기동대 정모 순경(28)이 혈중알코올농도 0.098%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이날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던 정 순경은 신호대기 도중 잠이 들었고, 주변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단속됐다.경찰은 정 순경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선원을 폭행하거나 선불금을 착취하는 등 해양 어업 종사자들에 대한 인권유린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선주가 업자에게 준 선불금을 되갚을 때까지 선원들을 육지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등 사실상 종신 노예계약을 강요받는 일까지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4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2개월 동안 해양종사자 인권유린 특별단속을 벌여 선원을 폭행한 선주와 선불금을 착취한 업자 등 15명을 검거했다.피해 사례별로는 선불금 착취가 6건, 선원 및 산업연수생 폭행 6건, 무허가 직업소개 1건 등이다.실제 해경은 갈 곳 없는 노숙자를 여관에 투숙시켜 숙박과 윤락을 알선해주고 선불금 수천만원을 착취한 여관업자 이모씨(46)를 부당이득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이씨는 노숙자들의 탈출을 막기 위해 상시적으로 이들을 관리하고 감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2009년 자신의 여관에 투숙시킨 김모씨(45) 등 노숙자 3명을 군산선적 모 어선의 선주에 넘기고 선불금 명목으로 3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씨는 떠돌이 생활을 하는 김씨 등에게 숙소와 음식을 제공하고 윤락까지 알선해 빚을 지게 한 뒤 이들을 연근해 어선에 강제로 태운 것으로 드러났다.선주에게 팔려간 노숙자들은 2~3년 동안 제대로 된 월급을 받지 못한 채 감시를 받으며 밤낮으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선주가 업자에게 준 선불금을 되갚을 때까지 육지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등 사실상의 종신 노예계약을 강요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또 신규 선원이 일을 못한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하거나 상해를 입힌 선장과 무허가로 선원을 소개하고 소개비를 챙긴 알선 업자도 검거했다.해경 관계자는 "여관업자들은 오갈 곳 없는 피해자들에게 숙박을 제공한 뒤 선주로부터 1인 당 500~900만원을 받았고 피해자들은 빚을 진 채 선원생활을 했다"면서 "인권유린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전력이 있는 인권유린 선박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선원을 소개해 주는 직업소개소 등에 대해서도 현황을 파악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전주 완산경찰서(서장 양희기)는 4일 전주시 평화동 전주남중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이날 범죄예방교실에서는 집단폭행, 따돌림, 금품갈취 등 학교폭력 예방 및 처벌법규 교육과 최근 발생한 성폭력 사건의 사례를 통한 성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범죄를 근절을 위해서는 각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완산경찰은 학교 주변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교실과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용식 김제경찰서장이 지난 2일자로 부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현장중심시민만족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조 서장은 지난해 7월2일 취임식때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 치안으로 책임을 다 하는 프로 경찰상의 진면목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이후 조 서장은 경찰의 눈과 귀를 열어 주민이 시급하게 원하고 가장 절실히 요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하는 한편 모든 치안 행정을 주민편에서 생각하고 주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 구현을 모토로 삼았다.조 서장은 1년 동안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추스리는 등 '체감치안'에 대한 공감 및 자위방범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 서장은 부임 이후 1년 동안 ▲고객만족을 위한 청사 리모델링을 추진했고 ▲친 서민 치안활동을 전개했으며 ▲인사정의 실현 및 직원 간 소통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경찰관서에서 현장체험을 직접 실시했으며 ▲수사분야 고객만족도 향상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했고 ▲보이스피싱 등 노인상대 범죄예방 및 청소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또한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다문화가정 친서민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2011년 방범용 CCTV 및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치안 명품길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제1기 실버자치경찰대를 창설했으며 ▲현장민원해결 치안북소리제도를 분석 평가 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홍보교육활동을 전개하는 등 많은 일들을 처리했다.이밖에도 전의경의 자체 사고 방지와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적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직원 과 대원의 1:1 멘토링 결연식을 계기로 군생활의 어려움과 심리적 문제 등에 접근하는 치밀함을 보이는 등 한 치의 소홀함이 없는 치안정책을 펼쳐 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김제 봉남이 고향인 조 서장은 1987년 경찰에 첫 발을 내딛은 후 경기 일산 수사과장, 서울 수서강남서송파서 정보보안과장, 전북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 지난해 7월2일 김제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조 서장은 "지역 치안의 책임자로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완벽한 민생치안을 구사하여 주민의 불편과 불안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경찰서 주강식(朱康植) 서장이 4일 취임했다.주 서장은 취임사에서"백두대간 덕유영봉과 금강이 흐르는 산자수려 한 고향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돼 정말 반갑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앞으로 주민이 부를 때 달려가고, 민원과 사건사고를 더 친절 공정하게 그리고 거짓없이 처리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주 서장은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 ▲어린이와 여성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 ▲관광 무주의 특성상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운행 ▲국민의 인권보호 등 강조했다.신임 주 서장은 무주 출신으로 경원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순경 공채로 시작으로 서울청 중부서 교통과장, 서울청 보안계장, 전북지방경찰청 보안과장, 장수경찰서장, 전북청 정보통신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군산해양경찰서는 3일 도내 주요 해수욕장에 구조인력과 장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날 군산해경에 따르면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이 지난 2일 개장한 데 이어 오는 11일까지 도내 주요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이에따라 군산해경은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각종 장비를 해수욕장에 배치하기로 했다.군산해경은 '물놀이객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 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구조인력 54명을 양성했다.또 올해에는 수상오토바이와 4륜 오토바이 등의 장비를 보강, 신속한 구조능력을 확보한 상태다.군산해경 관계자는 "올해에는 처음으로 여성경찰관을 해수욕장에 배치해 여성응급환자 심폐소생술 등을 할 계획이다"면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몇 개월 간 꾸준히 준비한만큼 인명사고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산해경은 휴대전화와 카메라를 이용, 여성을 몰래 촬영하는 일명 '해수욕장 몰카'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지방경찰청은 3일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4일부터 2개월 간 도내 해수욕장 6곳과 계곡 6곳 등 모두 12개소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이에따라 여름파출소 12곳에서는 텐트촌 등 인적이 드문 방범 취약장소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미아보호지리 안내분실물 신고처리 등 피서객 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진안경찰서는 1일 훔친 차량을 몰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고모씨(29)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5월 18일 오후 5시 30분께 진안군 진안읍 언건 삼거리에서 훔친 차량을 운행하다가 검문 중인 순찰차량을 들이받아 4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고씨는 또 지난 5월 9일께 전주시 금상동에서 김모씨(39)의 차량을 훔치는 등 지난 3월 말부터 이날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속보= 선배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범행 4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본보 6월 30일자 6면〉부안경찰서는 2일 선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히고 달아난 김모씨(53)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당구장 옥상에서 선배 이모씨(58)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왜 반말을 하느냐"며 따지는 이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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