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여름을 담뿍 담은 싱싱함, 아삭한 열무의 계절이 돌아왔다!여린 무를 일컫는 열무, 인삼 못지않은 자연강장제라는데~비타민 A와 C, 다양한 무기질을 온 몸 가득 담고어떤 요리와도 조화를 이루어내는 기특한 여름 채소, 열무!좋은 열무 고르는 법부터 제대로 된 손질법,열무를 이용한 맛깔스런 음식까지~열을 없애준다는 열무(熱無)로 올 여름 입맛, 확실히 잡아보자!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음악축제인 '2009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이하 VMAJ 2009)이 3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시청자 1만 명을 초대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인 션 가렛과 함께 미국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를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다음달 싱글 '마이 헤븐(MY HEAVEN)'을 선보이며 일본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는 인기그룹 빅뱅은 유창한 일본어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그것도 거물급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서다니 흥분된다. VMAJ는 뜨겁다"며 소감을 밝힌 뒤 미국 팝가수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무대를 소개했다. 앞선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보아와 빅뱅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보아를 비롯해 에그자일, 윈즈, 블랙아이드피스, 시애라, 그린데이 등 일본은 물론 해외 유명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VMAJ 2009'에서 인기그룹 에그자일(EXILE)이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비디오상, 최우수그룹비디오상, 베스트안무어워드 등 3개 부문을 수상해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MBC TV '2009외인구단'(극본 황미나 김인숙, 연출 송창수)의 윤태영이 촬영 도중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제작사가 31일 밝혔다. '2009외인구단'에서 주인공 오혜성 역으로 출연 중인 윤태영은 지난 29일 수원 야구장에서 공을 친 후 1루로 달려가는 장면을 찍던 중 슬라이딩을 시도하다 무릎이 운동장 바닥에 부딪히며 부상했다. 제작사는 "윤태영 씨가 부상 직후 병원에서 MRI 등 정밀검사를 통해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하지만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가 촬영을 마무리하는 투혼을 보여줬으며,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는 진통제를 맞아가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외인구단'의 촬영을 앞두고 대역 없는 연기를 위해 야구 연습에 매진해온 윤태영은 이날 촬영에서도 파워풀한 장면 연출을 위해 여러 번 슬라이딩 촬영을 하다 부상했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MBC TV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윤상현(36)이 "한 무속인이 '내조의 여왕'으로 뜰 것이라 예언했다"고 말했다고 제작진이 31일 밝혔다. 내달 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놀러와'의 최근 녹화에서 윤상현은 "'내조의 여왕' 찍기 전 어머니가 점을 보러 가셨는데 그곳에서 '드라마에서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노래를 부르면 잘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윤상현은 '내조의 여왕'에서 '네버엔딩 스토리'를 멋지게 불러 화제를 모았다. 그는 또 "그 무속인이 '그로 인해 넌 온실을 탈출 할 것이다. 정글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며 웃었다. 이날 '놀러와'는 '내조의 여왕'의 남자 주연 3인방 윤상현, 오지호, 최철호의 특집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은 "이들은 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한편 무명 시절의 추억담을 들려줬고, 뛰어난 노래 실력도 과시했다"고 전했다. 오지호는 '고해', 최철호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윤상현은 '보낼 수 없는 너'와 '네버엔딩 스토리'를 각각 소화했다.
케이블TV '패션앤'은 공식 개국일인 다음달 1일에 맞춰 이틀 동안 '더 디자이너스 : 이브 생 로랑 타계 1주기 추모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작년 6월1일 지병으로 타계한 이브 생 로랑은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정장 바지와 가죽 재킷을 여성복으로 옮겨와 '패션 혁명'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션앤은 1일 오후 7시에는 이브 생 로랑의 실험적인 패션 세계, 2일 오후 7시에는 이브 생 로랑의 은퇴 이후 그의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젊은 패션 디자이너들에 대한 내용을 방송할 계획이다.
드라마 '주몽'이 일본에서 '겨울연가', '대장금'에 이어 일본 한류팬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최대 인터넷 무료방송채널 '갸오(Gyao)'가 27일 발표한 인기 프로그램 종합 순위에 따르면, '주몽'은 10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와 3위에는 윤계상이 주연한 '형수님은 열아홉'과 서도영 주연의 '봄의 왈츠'가 각각 올랐다. 이밖에도 같은 한류 드라마로 '12월의 열대야'가 5위를, 그리고 '커피프린스 1호점'과 '파리의 연인'이 각각 8위와 9위를 차지해 톱 10에 오른 드라마 5편이 모두 한류 드라마였다. '갸오'는 일본 최대 브로드밴드망을 보유한 대형유선방송업체 유센(USEN) 그룹이 2005년 4월에 개설한 인터넷 VOD 사이트다.
KBS 1TV 한글 퀴즈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가 1년 만에 새로운 우승자를 배출했다. KBS는 대구의 대안학교인 앞산마을학교 초등부 교사로 재직 중인 함미선(25)씨가 '우리말 겨루기'의 최근 녹화에서 우승해 15번째 '우리말 달인'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6월16일 홍성옥(65)씨 이후 1년 만에 '우리말 달인'에 등극한 함씨는 5명의 도전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가 얻은 상금은 2천360만 원. 2004년 첫선을 보인 '우리말 겨루기'는 일상적으로 흔히 쓰이는 잘못된 표현과 우리가 모르고 있던 예쁜 우리말을 퀴즈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5명의 도전자가 총 3단계로 구성된 퀴즈로 대결을 펼치며, 최종 3단계에서 '우리말 달인'이 되면 획득한 점수를 모두 상금으로 환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에 우승한 함씨는 힘든 취업 준비생 시기를 거치며 우리말 공부에 매진했다. 대구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이후 2년 동안 임용 고시 시험에 잇따라 실패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던 그는 지난해 말 대구에서 열린 '우리말 겨루기' 지역 예심에 참가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함씨는 "꾸준히 문학 작품을 읽었고 그 속에 나오는 우리말들을 국어사전으로 꼼꼼히 체크했으며, 국어의 다양한 어문 규칙들을 찾아내는 등 '우리말 달인'을 향한 노력이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나 인터넷에 글을 쓸 때도 띄어쓰기나 맞춤법에 특히 신경을 쓰며, 늘 바른 우리말 사용을 실천하다 보니 국어에 대한 더욱 깊은 내공을 쌓게 됐다"고 덧붙였다. 함씨는 지난 3월 앞산마을학교에 부임하며 교사의 꿈을 이뤘다. 그는 "이번 '우리말 달인' 등극으로 잦은 실패가 있더라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몸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상금의 일부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일부는 재직 중인 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밝혔다. 방송은 1일 오후 7시30분.
김창완밴드, 크라잉넛, 장기하와얼굴들 등 록 음악계를 이끄는 선후배 밴드가 합동 투어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7월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 7월1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8월1일 부산 MBC롯데아트홀, 8월29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대규모공연(大規模公演)'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김창완밴드는 산울림의 리더 김창완이 록에 바탕을 둔 펑크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새로이 결성했으며, 1998년 '말 달리자'로 데뷔한 크라잉넛은 '서커스 매직 유랑단'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장기하와얼굴들은 지난해부터 '싸구려 커피', '달이 차오른다, 가자'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주춤하던 인디 음악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공연기획사인 라이브플러스는 "이번 무대는 서울 클럽 공연의 열기를 전국 무대로 옮기는 것"이라며 "전국 팬들을 위한 뜨거운 록음악 잔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 4만4천~5만5천원, ☎ 1544-1555, 02-522-9933
라희와 호동, 군사를 각각 지휘하고 낙랑군 군사와 고구려 군사들의 싸움이 치열하다. 하호개는 차후마마가 기다리니 후방으로 가야 한다며 라희에게 말하지만 라희는 어느 장수가 전장을 떠나냐며 호동의 목을 베어 오라고 한다. 한편, 왕자실은 왕홀에게 기회를 틈 타 자명을 처치하라고 하는데…
어린 덕만이 중국 사막일대 여각에서 칠숙을 안내한다. 로마에서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는 덕만의 이야기에 칠숙은 여각까지 따라온다. 여각에 모이는 각국 교역인들은 어린 덕만의 능수 능란한 화술에 다들 즐거워 하는데…한편 신라에선 마야부인이 낳은 세명의 왕자들이 예언에 따라 낳자마자 운명하면서 성골남진의 예언이 맞아떨어진다. 덕만 일행과 지내던 칠숙은 소화와 덕만의 소지품을 확인하다가 결국 자신이 쫒던 대상임을 알게되고…
홍련은 장화가 떨어뜨린 약이 원래 변여사가 먹는 약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 채고, 불안해 보이는 장화의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한다.반면 장화는 홍련과 태윤이 가족처럼 어울리는 모습에 점점 소외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한편 홍련을 찾기 위해 서울에 올라온 석두가 임혁의 집에 들이닥친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손담비의 '미쳤어'와 '토요일밤에', 애프터스쿨의 '아(AH)'와 '디바(Diva)'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 곡은 모두 강동철, 흑철 형제로 이뤄진 용감한형제가 쓴 노래다. 국내 대중음악계에서 이른바 '잘 팔리는' 특정 작곡가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 한 가수가 특정 장르의 노래로 흥행에 성공하면 너도나도 이 작곡가에게 곡을 부탁하는 현상이 빚어지는 바람에 비슷한 시기에 한 작곡가의 노래가 넘쳐나는 일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이런 작곡가로는 용감한형제 외에도 이트라이브가 있다. 안명원과 이.디(E.D)로 구성됐지만 안명원이 주로 곡을 쓰는 이트라이브는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과 소녀시대의 '지(Gee)', 이정현의 '크레이지(Crazy)' 등을 썼다. 이들은 지난해 이후 음악계 트렌드를 형성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후렴구에 특정 단어가 반복되는 '후크송(Hook Song)'을 유행시켰다. 이 흐름이 오기 전인 2005-2007년은 미디엄 템포 발라드 유행을 이끈 작곡가 조영수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다. 그는 SG워너비의 노래가 크게 히트하자 이기찬, 김종국, 씨야 등 많은 가수에게 곡을 줬고 이들 곡 역시 히트했다. 당시 그의 곡들이 음악차트 10위권에 7~8곡이 포진되기도 했으니, 이에 힘입어 그는 지금까지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는 작곡가 첫손에 꼽힌다. 음반제작자들은 이런 쏠림 현상이 빚어지는 원인으로 열악한 음악시장을 든다. 인기 여성그룹이 소속된 한 음반제작자는 "상업적으로 수익을 거둔 곡을 쓴 작곡가는 대중에게 검증된 것으로 여긴다"면서 "음악 시장이 어렵다 보니 곡 하나 받는 데도 안전성을 고려하게 된다. 용감한형제의 노래들이 같은 음악 소스를 써서 비슷하게 들릴지라도 그런 곡들이 팔리니 어쩌겠는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작곡가들도 할 말은 있다. 음반제작자들이 '누구에게 써 준 곡처럼 만들어 달라'면서 '참고 곡'을 제시하니 입맛에 맞춰 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 유명 작곡가는 "작곡가 개인이 펼치고 싶어하는 음악 장르가 따로 있는 경우도 많다"며 "우리 역시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쓰고 싶지만 음반을 제작하거나 노래하는 가수들의 요구에 맞춰줄 수 밖에 없는 현실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음악계의 다양성을 해친다는 데는 그다지 이론이 없다. 음악채널의 한 PD는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할 때 어떤 시기는 발라드 가수, 어떤 시기는 '후크송'을 부르는 댄스 가수가 쏟아져 프로그램 강약을 조절하기 힘들 때가 많다고 말한다. 심지어 음반제작자들에게 '요즘 발라드 가수가 품귀이니 발라드곡을 들고 나오라'는 조언을 한다고도 했다.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다양성 부재는 가요계가 장사가 되는 음악, 즉 흥행에 대한 과잉 민감성 때문"이라며 "지금 히트한 작곡가들에게 곡 주문이 쏠리지만 특정 음악이 통하는 트렌드의 잠식 기간은 분명히 한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작가들이 뽑은 '2009 아름다운 얼굴'에 배우 김혜수와 조인성이 각각 선정됐다. 영화주간지 '무비위크'는 권영호, 안성진, 윤형문, 이전호, 조세현 등 인물 사진을 많이 찍는 사진작가 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남녀 배우 20명을 올해의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했다고 28일 말했다. 김혜수는 "아름다운 얼굴을 뽑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매력적이고 당당한 최고의 피사체"(조석환)라는 찬사를 받으며 압도적 1위에 올랐고, 조인성은 "어떤 콘셉트로 촬영해도 완벽"(김현성)하다는 평을 받았다. 김혜수에 이어 신민아, 한예슬, 이나영, 손예진, 수애, 전도연, 임수정, 김옥빈, 문근영이 10위권에 랭크됐다. 남자 배우로는 하정우, 황정민, 정우성, 원빈, 장동건, 소지섭, 송강호, 이민호, 이정재가 이름을 올렸다.
양희은, 안치환, YB(윤도현밴드) 등 대중 가수들이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을 노래로 위로한다. 이들은 2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노제(路祭)의 '여는마당'에서 운구 행렬을 기다리는 추모객들을 상대로 무대에 오른다.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이 맡는다. 양희은은 노 전 대통령이 2002년 대선 당시 홍보 영상에서 기타를 치며 부른 '상록수'를, 안치환은 '마른 잎 다시 살아나'와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을, YB는 '후회없어' 등을 부를 예정이다. 노제를 준비해온 한 관계자는 "초대 가수 선정에는 노 전 대통령 유족의 뜻이 가장 크게 고려된 걸로 안다"고 밝혔다. 28일 새벽 경남 봉하마을의 합동분향소에 조문을 다녀온 안치환 측은 "당초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요청받았으나 안치환 씨가 고심 끝에 두곡을 결정했다"며 "노 전 대통령의 삶과 닮은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을 오랜만에 불러보며 '눈물이 나 못 부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의 마지막 가사는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흙먼지 재를 쓰고 머리 풀고 땅을 치며, 나 이미 큰 강 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다. 아울러 노제에서는 김진경 시인의 조시, 장시아 시인의 유서 낭독, 안숙선 명창의 조창, 진혼무 등도 진행된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박예진과 이천희가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제작진이 28일 말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계약 기간이 1년이며, 그동안 연기자로서 바쁜 스케줄에도 최선을 다해 참여해줬다"며 "하지만 그들의 인기만큼이나 점점 늘어나는 스케줄로 더 이상 함께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마지막 촬영은 내달 1일이며, 제작진은 이들을 위한 '패밀리 이별여행(가제)'을 기획 중이다. 방송은 내달 21일. 후임으로는 탤런트 박해진과 박시연이 거론된다. 제작진은 "아직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박해진, 박시연과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패밀리가 떴다'는 인기 연예인들이 시골로 1박2일 체험 활동을 떠나는 내용으로, 두달반만에 시청률이 20%를 돌파하면서 지금껏 높은 인기를 기록 중이다. 박예진, 이천희와 함께 이효리, 유재석, 김수로, 윤종신, 대성이 처음부터 고정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중 박예진과 이천희는 평소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탤런트 신애(27)가 두 살 연상의 미국 유학생과 28일 오후 6시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주례는 탤런트 이덕화가 맡았으며, 축가는 빅마마, 노브레인, 케이윌 등이 불렀다. 두 사람은 서울 방배동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신혼여행은 결혼식 이틀 후 국내에서 지방으로 다녀올 예정이다. 광고 모델을 거쳐 2003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과 드라마 '여름향기'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한 신애는 최근 KBS 2TV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의 동생 헌정왕후 역으로 출연했다.
혼성그룹 코요태가 스페셜 음반 '점핑(Jumping)'을 28일 발표했다. 군 복무 중인 김종민을 제외하고 신지와 빽가 두 명으로 활동하게 된 새 음반은 2006년 9집 이후 약 3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이들의 소속사인 트라이펙타엔터테인먼트는 "김종민이 빠진 만큼 10집이 아니라,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스페셜 음반으로 구성했다"며 "'점핑'은 코요태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유명 작곡가 김도훈과 김세진이 공동 작업한 타이틀곡 '넌센스'는 하우스 리듬의 댄스곡. 신나는 비트에 담은 슬픈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1980년대 복고 스타일을 재해석한 '아! 정말'과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의 밝은 댄스곡 '더!',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여행을 떠나자는 유로 댄스곡 '고 고(Go Go)' 등 빠른 템포의 노래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신지의 호소력 짙은 가창이 돋보이는 '정말 나쁜 남자야', 그룹 타이푼의 우재가 피처링한 '아임 소리(I'm Sorry)' 등 애절한 발라드도 더했다. 또 지난해 온라인에서 발표한 곡으로 김종민의 목소리를 오랜만에 들을 수 있었던 '너만이'를 수록했고, 박미경의 히트곡 '이브의 경고'도 리메이크 했다.
대니의 노래가 새벽에 라디오에서 나온다는 말을 들은 봉선과 대니는 남태평양에서 함께 라디오를 들으며 기다리다가 깜빡 잠이 들고 깨어나 녹음된 노래를 듣는 모습을 갑수가 보고 깜짝 놀란다.풍란은 작업을 하다가 영하생각에 펑펑 울고 그 모습을 본 세돌은 화도 나고 안쓰럽기도 하다. 영하의 집으로 찾아간 풍란은 드라마를 쓰지 않겠다며 좋아하는 민주에게나 주라고 말하는데….
혜성을 지옥훈련에 떠나 보낸 엄지는 서울로 돌아와 집에 들어온다.한편, 두산과 지옥훈련 장소인 무인도 섬에 도착한 혜성은 오로지 훈련만을 위해 섬 전체에 X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그 곳에서 지옥훈련을 이끌 외팔 타자 최관과 또 다른 멤버들인 조상구, 하극상, 나경도를 차례로 만나게 된다. 또한 예상과는 달리, 너무 참혹한 훈련 환경에 섬뜩함마저 느끼게 되는데….
침대에서 장화가 다른 남자와 있는 걸 목격했다는 변여사의 말.게다가 공미는 장화가 변여사를 버린 것 같다고 의심한다. 불안한 장화는 변여사를 직접 병원에 데려가지만, 그곳에서 변여사는 자신이 버려진 곳의 나무와 장화의 발간 차까지 기억해내는데….한편 푸드코트 상인회 투표 날, 후보로 나선 정해가 불륜 저지른 여자라는 형규의 말에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작지만 강한' 전북도립미술관의 반란
전북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희망 장학생 선발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행복장학금 전달식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지역정착 장학생 선발 공모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꿈키움장학금 전달식 첫 개최
[짤막]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향토인재 장학생 선발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 고시원에 보금자리 튼 4남매
김학권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전북의 미래인 인재 육성 앞장”
빅마마 데뷔앨범 깜짝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