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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초 배드민턴부, 소년체전 은빛 스매싱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완주 봉동초등학교(교장 김영수) 배드민턴부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봉동초 배드민턴부가 주축이 돼 구성된 전북대표팀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강원도대표팀을 연파하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금메달을 놓고 맞붙은 전국랭킹 1위의 충남대표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도 은메달에 그쳤다.전북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면서 이번 소년체전 은메달의 주역을 배출한 봉동초 배드민턴부는 완주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스포츠클럽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자질 있는 선수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면서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특히 김영수 교장을 비롯해 김태종 지도교사와 양형식 감독은 물론, 선수와 학부모들이 혼연일체 돼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봉동초 김영수 교장은 소년체전에 대비해 열심히 노력해준 김태종 선생님과 양형식 감독, 그리고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획득한 은메달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양형식 감독은 배드민턴부가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와 열성적으로 응원해준 학부모님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즐기는 배드민턴을 활성화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스포츠일반
  • 박영민
  • 2014.05.30 23:02

전북, 금 12·은 17·동 24개…전국소년체전 15위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17개, 동메달 24개 등 모두 5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마지막날인 27일 전북 선수단은 배구 남중부 남성중과 복싱 남중부 임재경(남원중)이 금메달을 추가했다.또 남중부 농구는 군산중이 울산 학성중에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고, 배드민턴 남자초등부에서는 전북선발팀이 충남선발팀에 이어 2위(은메달)에 올랐다. 농구 여중 단체전에서는 기전여중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레슬링 남중부에서는 송현수(F39㎏급군산산북)와 안승환(F76급부안중), 그리고 요트 남중부에서는 송채원(부안 하서) 여중부에서는 조현주(부안줄포)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도내 선수중 다관왕은 개인종합과 도마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보라(전북체육중)가 유일하며, 단체종목으로는 남성중 배구부만이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냈다. 남성중 최익제와 체조의 이보라, 근대3종의 김우철(전북체육중)은 종목별 최우수선수에 올랐다.전북팀의 올 성적은 지난해에 비해 금메달은 2개, 동메달은 6개가 줄었으며 은메달은 1개 늘었다. 이에따라 금메달을 기준으로 한 종합성적은 17개 시도중 15번째로 기록됐다. 전북보다 금메달이 적은 시도는 세종시와 제주도 뿐이다. 또 전체 메달수로 따질 경우 전북팀의 메달은 세종시(4개)와 제주도(21개), 울산시(47)에 이어 4번째로 적은 것이다. 이에따라 체육계 주변에서는 도내 학교체육이 너무 침체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북과 도세가 비슷한 강원도는 금메달 28개(총 114개), 충북은 22개(총 113개), 충남은 21개(총 70개)의 메달을 따냈다.

  • 스포츠일반
  • 이성원
  • 2014.05.28 23:02

전국소년체전 폐막…35개 신기록 쏟아져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7일 풍성한 기록 잔치 속에 막을 내렸다.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인천광역시에서 펼쳐진 이번 소년체전에서는 17개 시도에서 1만6천8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수영과 사이클, 양궁에서 4관왕 5명이 탄생하는 등 총 35개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특히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사전대회 성격을 띤 이번 대회에서는 인천지역 38개 경기장에서 안전상황미디어안내교통환경 등 6개 분야를 중점 점검했다.대한체육회는 이번 소년체전에 1급 심판 자격증 소지자 위주로 심판을 배정해 단 1건의 판정 소청도 발생하지 않았다.체육회는 체전 기간 문학박태환수영장과 문학경기장야구장 등에서 소년체전 홍보와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전국스포츠미술공모전도 열었다.또 전 경기장을 순회하며 선수, 지도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폭력 방지 예방교육과 상담 및 은퇴선수 지원사업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스포츠인권 향상 활동을전개했다.양재완 체육회 사무총장은 올 가을 소년체전 평가회를 개최해 경기단체, 시도지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특히 소년체전에서부터 공정성을 더욱 높여 체육계 전반에 클린스포츠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이성원
  • 2014.05.28 23:02

'유도 2년차' 원광중 원종민군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화제'

운동할 때 마음이 편해집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국가대표가 되고 싶습니다.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73kg급에 출전해 25일 금메달을 목에 건 원광중학교(교장 이익재) 3학년 원종민 군. 어려운 가정형편에 제대로 체육관 한번 다니지 못한 원군이 유도복을 입은지 2년만에 전국대회를 휩쓸며 유도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체육시간 우연히 박영선 감독의 눈에 띈 원군은 이때부터 유도를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유도훈련을 받고 선수가 된지는 2년도 되지 않은 새내기 선수다.중학교에 진학해서야 유도를 시작한 원군이 전국체전 금메달을 휩쓸면서 그에게 쏠린 관심도 높다. 짧은 경력에도 불구, 그의 실력은 수년을 앞선 선배 선수들 못지않은 기량을 갖추면서 코치와 감독까지 놀라고 있다. 실제, 유도를 시작한지 1년만인 지난해 제주컵 유도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전국소년체전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실 원군은 지난해 출전한 제주컵 대회가 첫 전국대회였고, 이번 대회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대회경험이지만 실력만큼은 수준급 선수들에 밀리지 않는다.홀어머니와 함께 살며 어려운 가정형편에 체육관 한번 다니지 못한 원군은 유도할 때 힘들기도 하지만 마음은 가장 편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다고 말했다.원군의 재능에 아낌없는 후원에 나서고 있는 이익재 교장은 학생들이 각자 가진 재능을 발굴해 훌륭하게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며 교육자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원군을 비롯해 많은 학생들이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참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진만
  • 2014.05.27 23:02

소년체전 전북선수단 '메달 수확' 구슬땀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전북도 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도 선수단은 25일 현재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2개, 그리고 동메달 10개를 따내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25일 열린 경기에서는 육상 여중 원반던지기 종목에 출전한 박수진(지원중)이 40.19m, 여중 200m 종목에 출전한 이예진(이리동중)이 25.84초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근대3종 경기에 김우철(전북체중)과 남자 중학교 유도 -73㎏급에 출전한 원종민(원광중)도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앞서 24일 경기에서는 역도 남중 박대성(임실동중)이 45㎏급에서, 유도 여중 이고은(전북체중)이 -63㎏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은메달은 육상종목에서 5개가 나왔다. 남초 800m의 김대현(이리초)와 여중 100m 허들의 이예진(이리동중), 여중 세단뛰기의 이주현(남원중), 남중 높이뛰기의 박정민(이리동중), 그리고 남중 포환던지기의 송대일(지원중)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태권도에서는 남초 핀급 유희서(삼례초)와 여중 밴텀급의 김도연(완산중)이 각각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수영 여초에서는 김예나(전주 서일), 양궁 여중 60m에서는 임주은(오수중), 사격 여중 공기소총 단체에서는 전주중앙중, 롤로 여중 1000m에서는 양도이(남원 용성중), 씨름 남초 소장급에서는 정승원(군산진포초)이 은메달을 획득했다.동메달은 카누 K1-500m 남중부의 최앙리(전북체중)를 시작으로 육상 남초 80m의 전성국(완산서초), 유도 남초 -35㎏급 이현석(남원용성)과 여중 -57㎏급 전소기(전북중), 체조 에어로빅 5인조의 전북선발, 사이클 여중 개인추발의 전미연(전북체중), 태권도 남초 밴텀급의 왕도현(군산나운초)과 남중 밴텀급의 김강훈(무주중), 롤러 여중 E15,000m의 양도이(남원용성중), 레슬링 남중 G46㎏급의 임태우(군산산북초)가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전북팀은 26일 야구(신풍초)와 정구(순창여중), 농구(송천초, 군산중, 기전중), 배구(남성중), 핸드볼(송학초, 정읍서초), 펜싱(이리중), 배드민턴(남초 전북선발과 성심여중) 등의 종목에서 준결승전을 치른다.

  • 스포츠일반
  • 이성원
  • 2014.05.26 23:02

전북제일고 서현호·김락찬 핸드볼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전북제일고등학교(교장 오호택) 핸드볼부에서 활약하는 2학년 서현호 군과 1학년 김락찬 군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화제다.전북제일고는 서군과 김군의 국가대표 발탁을 계기로 50년 핸드볼 명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초등학교 4학년부터 핸드볼을 시작한 서군은 중학교 때까진 전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선수다. 고등학교에 진학해 본격적인 체력훈련을 받기 시작하면서 점차 선수의 면모를 갖추게 됐고, 최근 열린 태백산기 전국 핸드볼선수권대회에선 준준결승과 준결승전에서 만난 강호들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는 발판을 만들었다.서군과 함께 대표팀에 합류한 김군은 초등학교 5학년때 핸드볼 공을 처음 잡았다. 뒤늦은 시작이었지만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곧바로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타고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에 발탁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김군은 핸드볼계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을 받는 선수다.서군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김군은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10년 전국대회 3관왕에 이어 2011년부터 태백산기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뽐내는 전북제일고 핸드볼부를 이끌고 있는 박종하 감독은 기초 체력훈련을 중심으로 선수특성을 살린 맞춤식 훈련이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면서 선수들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성교육이 보태지면서 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독특한 훈련으로 선수들의 특성을 살리고 있는 박종하 감독은 이번 청소년 국가대표 지도자로 파견되며 24일부터 14일동안 스페인과 스웨덴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 스포츠일반
  • 김진만
  • 2014.05.26 23:02

[(2)배려가 기본 되는 운동] 공격 방해하면 상대선수 점수 인정

그물로 된 네트위로 공을 주고 받는 테니스, 배드민턴과는 달리 스쿼시는 두 선수가 한 공간에서 경기를 한다. 빠르게 뛰면서 라켓으로 스윙을 하는 운동이므로 선수들끼리 부딪치거나 라켓에 맞으면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의외로 초보자가 아닌 이상 큰 부상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다. 몸을 부딪치는 격렬한 운동일 것 같은 스쿼시 경기에 의외로 부상이나 위험이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스쿼시에는 스트록(Stroke)과 렛(Let)이라는 독특한 심판규정이 있다. 스트록은 일종의 벌점으로 점수를 상대방에게 주는 것이고, 렛은 직전의 랠리를 무효로 판정하는 것이다. 공격을 하는 선수는 상대선수에 대한 방해 행위로부터 영향 받지 않을 네 가지 권리를 가진다. 상대선수의 방해 없이 공쪽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최단거리확보), 앞 벽에 맞고 나오는 볼을 볼 수 있어야 하며(시야확보), 또한 자유롭게 스윙을 할 수 있어야 한다.(스윙공간확보)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을 정면 어느 곳이든 자유롭게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쉽게 말하자면, 내가 공격해야 하는 차례가 되었을 때 공을 쫓아가서 라켓으로 스윙하는 동안 상대선수는 공까지 가는 길을 막지 않고, 스윙할 때 닿거나 부딪치지 않아야 하며, 공이 앞을 향해 날아가는 데 방해되지 않도록 충분히 노력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네 가지를 방해받았다는 생각이 들면 선수는 스윙을 멈추고 심판에게 렛플리즈 Let Please라고 무효를 요청하는데, 심판은 상대선수가 고의로 방해한 행동이 보이거나, 실수라 할지라도 명백한 방해가 있었던 경우에 스트록을 주고, 피하려고 노력한 경우에는 렛을 선언한다. 이런 규칙덕분에 두 선수가 한 공간에서 끊임없이 상대선수의 위치와 스윙을 파악하며 움직여야하고 이 규칙에 익숙해지면 부상의 걱정없이 건강하게 스쿼시를 즐길 수 있다.스포츠경기는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쿼시 경기에서는 코트 안에서 움직이는 두 선수가 문을 열고 나올 때까지 상대를 배려하면서 이기는 것을 고민해야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상대 선수에게 점수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기는 것에만 몰두하다보면 라켓이나 공에 맞아 부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스쿼시는 다른 어떤 경기보다 상대선수에 대한 배려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내가 자유롭게 공을 쫓고 스윙하고 싶은 만큼 상대도 그러할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그때부터 진정 스쿼시의 즐거움은 시작된다.전북도스쿼시연맹 이사

  • 스포츠일반
  • 기고
  • 2014.05.26 23:02

펠레 "브라질, 월드컵 준비실태 불명예"

축구스타 펠레(74)가 모국 브라질의 2014년 월드컵 준비실태에 대한 실망을 노골적으로 토로했다.펠레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경기장을 아직 완공하지 못해 실망“이라고 말했다.그는 ”상황이 심히 우려스럽다“며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불명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브라질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13일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이 열리는 상파울루 스타디움을 전날 개장했다. 그러나 이 경기장도 아직 완공되지는 않았고 천막과 좌석 등 일부 시설이 불안정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펠레는 ”불쌍한 사태“라며 ”개막전 경기장도 완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문제라는 말 외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느냐“고 말했다.브라질 체육장관을 지낸 펠레는 현재 조직위의 특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펠레는 올해 월드컵 본선 개최에 반대하는 브라질 국민의 시위를 일부 지지하는 듯한 견해도 밝혔다.그는 ”대회 개최에 쓰일 비용 일부가 교육, 의료 등 복지에 투입돼야 했지만 이를 요구하는 시위의 때가 너무 늦어버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브라질이 개최지로 선정됐을 때 시위해야 했다“며 ”개회를 코앞에 두고 시위해서는 집행된 예산을 되돌릴 수 없지 않느냐“고 강조했다.펠레는 월드컵의 개최를 반대하는 과격 시위 때문에 대회 진행이 심각한 차질을빚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위기인 것은 사실“이라며 ”외국인 25% 정도가 불안한 정세 때문에 이미 대회 기간에 브라질을 방문할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펠레는 시위로 견해를 밝히는 것은 좋지만 그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며 분별력 있는 행동을 해줄 것으로 시위대에 당부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05.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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