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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근대 철도역사 활용 뮤직박스 오르골 제작

익산시 도시재생자원센터는 19일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근대 철도역사를 활용한 DIY 뮤직박스 오르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디자인 발굴 교육 참여를 통해 이를 바탕으로 오르골 디자인을 직접 구상하고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르골은 근대와 현대라는 시간적 흐름을 철도역사를 통해 잘 나타내고 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상품 제작으로 까지 이어져 지역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디자인 발굴 교육에 참여한 이일여고 학생은 철도역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점을 찾아가는 작업이 흥미로웠고 작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오르골이 예쁘게 제작되어 익산을 대표하는 홍보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참여를 통해 시간여행이라는 소재가 오르골로 승화되어 상품화 되었다는 것은 도시재생의 다양한 방향성과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19 15:23

익산시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호응’

익산시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납부방식으로 은행 방문 없이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수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시에 따르면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이 도입된지 4년 만인 19일 현재 1만5천계좌를 달성했다. 이 시스템은 시청 또는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는 납부 서비스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시민편의 제공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민원인이 세입세출외현금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해당부서를 직접 방문해 종이고지서를 발급받아 시금고에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금고인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6년부터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가상계좌시스템으로 세입세출외현금을 납부할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종이고지서와 금융기관 방문 없이 가상계좌를 통해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으로 납부가 한층 편리해지면서 민원인들이 보다 적극적인 이용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이같은 편리성 때문에 가상계좌 수납 서비스는 개시 4년 만에 가상계좌 1만5천건에 2480억원의 수납을 달성했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일시적으로 예탁을 받아 보관하다가 반환할 채무를 부담하는 현금으로 보관금 및 공탁금 등이 해당된다. 회계과 김영희 과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납부서비스 제도 도입과 개선사항을 마련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19 15:23

익산시,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 본격화

익산시가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자립 지원을 위한 평생학습관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5개 발달장애인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한 사전 밑그림 그리기 행보 일환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관 건립에 따른 향후 추진 계획과 방향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둘러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익산은 학령기 이후의 발달장애인이 생활할 시설이 한정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상황은 부모의 극심한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단체 대표들은 발달장애인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질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익산시의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정 시장은내실 있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권리보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18 15:13

익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5호 위탁기관에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 선정

익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5호의 위탁기관으로 비영리 민간단체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대표 최광동)가 선정됐다. 시는 18일 오는 10월부터 운영에 돌입할 다함께 돌봄센터 5호의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지난 13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은 기획행정국장, 복지국장 등 내부위원과 시의원, 전문가가 포함된 외부위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다함께 돌봄센터 5호는 영등동 이리마한초등학교 정문 맞은편 건물 1층에 설치될 예정이며 리모델링 후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는 오는 10월부터 5년간 센터 운영에 나서게 된다. 김병재 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을 포함한 초등아동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돌봄센터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8년 다함께 돌봄센터 1호(육아종합지원센터 내)를 시작으로 지난해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현재 3호까지 운영하고 있으며(2호 어양공원 맞은편, 3호 북부시장 사거리) 올해 하반기에는 2개소(4호 모현이편한세상 아파트 내, 5호 영등동 마한초 정문앞)를 추가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18 15:13

익산시 이·통장연합회, 남원지역 수해 복구 자원봉사

익산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최흥락)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원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통장연합회(회장 최흥락)는 지난 17일 역대급 피해가 발생한 남원시 송동면을 방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휴일을 반납한채 실시된 이날의 자원봉사에는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익산시청 양경진 행정지원과장과 직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마을길에 쌓인 토사를 걷어내고 마을 진입로 청소는 물론 주택 가재도구 정리, 찢어진 비닐하우스 내 작물처리 등 폭염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열을 올렸다. 또한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통장연합회에서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흥락 회장과 배종호 사무국장은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게 됐다며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해복구에 나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이통장연합회는 각종 자원봉사 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에도 꾸준히 나서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18 15:13

익산시, 폐기물 배출방식 개선한다

익산시가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빈병 수집과 폐기물 배출 방식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7700만원이 확보됨에 따라 시민들이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활용해 대형 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온라인 대형 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가 시행되면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배출신청과 결제가 동시에 가능해져 보다 편리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된다. 현재의 경우 대형 폐기물 배출을 위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이와함께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빈병을 반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환 수집차량과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한다. 앞서 시는 소매점의 빈병 반환거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인화동 임시 공영주차장에 빈병 용기 반환수집소를 운영해 왔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따라서 각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 완료하는 등 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활용할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시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시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8.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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