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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특화된 여성친화도시 만든다

김제시가 여성친화적인 지역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등 특화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김제시는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관내 여성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여성이 행복한 도시, 김제만들기'란 주제로 여성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이 선언했다.지난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김제시의 경우 그동안 가족친화마을을 조성하고 여성 취·창업 지원, 돌봄편의 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금번 포럼은 김제만의 특화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 패널로 참석한 김영미 시의원(여, 비례대표)은 "장독대 갖기사업이야말로 국민 식생활 안정성 확보 및 여성의 일자리 창출, 도·농·세대간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업이다"고 주장했다.백경미 충북 여성발전센터 연구위원은 "여성친화테마공원은 대규모 시설 중심사업 보다는 지역특성과 여성의 니즈를 반영하는 사업으로 내실있게 추진해야 하다"고 제언했다.노기보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기존의 노인복지 정책과 서비스, 전달체계를 효과적으로 활용 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 하고, 노후설계 및 생애주기별 서비스 프로세스 구축 지원방안 마련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11.12 23:02

김제 지평선축제, 한국관광산업 대상 수상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한국관광산업학회로 부터 '2013 한국관광산업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관광산업 대상은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 또는 관광기업에게 주는 상(賞)으로, 이건식 김제시장이 지난 9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13 추계학술대회에 참석 하여 대상을 수상했다.김제시는 매년 동양 최대·최고의 수리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를 중심으로 차별화 된 농경문화체험 콘텐츠와 시민 자긍심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대한민국을 넘어 외국인 눈까지 사로 잡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발전하여 지난해까지 정부지정 8년 연속 최우수문화관광축제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지평선축제를 통해 1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80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축제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나 9일 경북대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가진 지평선축제 성공사례 특강에서 "앞으로도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생각으로 대한민국 농경문화 중심지인 김제만의 색깔을 지평선축제에 가득 담아내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축제를 만들며 김제의 동쪽에 자리한 모악산 및 호남평야의 중심 벽골제, 김제의 서쪽 새만금과 인접한 망해사를 중심축으로 테마가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새만금 종합개발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세계인과 함께 하는 생태·문화·관광축제 도시를 만들어 관광 김제 이미지와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역설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11.12 23:02

김제 벽골제, 국가농업유산 등재 잰걸음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수리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의 국가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 지고 있다.김제시는 올 3월 부터 벽골제를 국가농업유산으로 등재 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비롯 벤치마킹, 용역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현재 농림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해 놓고 있는 상태다.이와관련, 한국농업사학회(회장 소순열)와 전북발전연구원은 지난 8일 벽골제 농경사주제관 체험학습실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및 소순열 회장, 윤원근 한국농어촌유산학회 회장, 자문위원, 학회 회원, 시·군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골제 국가농업유산 지정 관련 한국농업사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유산의 발굴·보전과 지역문화'라는 주제 아래 벽골제와 관련한 농경문화를 국가농업유산으로 등재 하기 위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 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소순열 회장은 "수 세기 동안 형성되어온 조상의 예지가 담긴 소중한 농업유산인 벽골제와 더불어 농업이 선도 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고, 윤원근 교수는 "농어촌의 다원적 자원 보전, 생물다양성의 증진 및 전통 유산의 품격 향상을 위해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벽골제를 국가농업유산으로 등재, 적극적으로 유지·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건식 김제시장은 "벽골제의 국가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전북도와 적극적으로 공조해 나가겠다"면서 "벽골제 및 관련 농경문화의 국가농업유산 지정을 재도약의 원천으로 삼아 지속적인 발굴·복원을 통해 옛 명성을 회복하고 시민 개개인이행복과 희망을 체감 하는 김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국가농업유산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2년에 도입한 후 금년 1월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 흑룡만리 돌담밭 등 2개소를 지정했고, 올 연말에 2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오는 2020년까지 총 25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국가농업유산으로 등재 되면 국가유산의 복원 및 주변 정비, 관광 편의시설 정비사업 등의 명목으로 국고(1개 지역당 3년간 15억원)를 지원 받게 된다. 김제= dwchoi5537

  • 김제
  • 최대우
  • 2013.11.11 23:02

김제 용암천 복원 부실공사 의혹

김제시 용지면 관내에서 추진중인 용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 부실공사 논란이 일고 있어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 부실공사 문제는 자연석 놓기 및 자연석 쌓기 공사를 직접 실시한 시공자가 양심선언 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신빙성을 더해 주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부교마을 앞 용암천 약 750여m 구간의 자연석 놓기 및 자연석 쌓기 공사를 실시한 최모(39)씨는 7일 기자에게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부교마을 앞 용암천의 자연석 놓기 및 자연석 쌓기 작업을 했는데 사실상의 부실공사를 했다"면서 "앞에 돌을 놓고 뒤채움을 할때도 일정 규모의 돌을 넣어야 하는데 실제적으로는 돌은 별로 안들어 가고 흙(뻘)으로 채워졌다. 시방서를 놓고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최씨는 "부실공사는 내가 원해서 한게 아니고 자재를 공급해 줘야 하는 원청에서 자재를 제대로 공급해 주지 않아 발생한 일이다"면서 "전문가 등이 현장에 나와 조사하게 되면 부실공사를 실시한 곳을 직접 파 헤쳐 보이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나와 시공을 계약한 원청사가 이중계약 한 사실도 있다"면서 "그 근거로 계약한 기간이 2013년 4월13일부터 2014년 12월9일까지인데 일을 못하고 현재 다른 업자가 일을 하고 있으니 이는 엄연한 이중계약이며, 공사대금도 자신들은 발주처(김제시청)에서 공사비를 현금으로 받고 나에게는 어음(3개월)으로 결재 해 정말 죽을 지경이다"고 성토했다.최 씨는 "부실공사를 실시한 부분에 대해 책임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면서 "다시는 이러한 부실공사가 이뤄지면 안되겠다는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양심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대해 원청사 현장소장 K씨는 "최 씨의 폭로는 양심선언이 아니라 거짓으로, 전혀 사실무근이다"면서 "현장조사가 이뤄지면 정확히 소명될 것으로 판단되며, 그에대한 모든 책임은 최씨가 져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한편 김제 용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 2009년 부터 오는 2014년까지 총사업비 174억원을 투입, 9.9km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부실공사 문제가 제기된 지역을 포함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3.11.08 23:02

"벽골제 진입로 교통체증 해소 대책 필요"

김제시 및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 및 정희운 제전위원장, 운영부서 및 기관·단체 관계자, 재전위원,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치러진 제15회 지평선축제에 대한 자체평가 성과분석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10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 등지에서 개최된 제15회 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지 원년을 맞아 치러진 축제로, 축제의 주제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은 과감히 폐지하고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김제만의 지역 문화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짜임새 있는 테마 마을별 공간 연출로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마련하여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켜 17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지역축제로는 보기 드물게 많은 관광객을 불러 들였다.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매년 수 많은 방문객으로 인한 고질적 문제점인 벽골제 진입도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행사장 진입 주요 도로변에 대형 임시주차장 확보로 관광객이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행사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한 후 "여성전용화장실을 늘리고 음식부스의 대형화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이건식 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하여 지평선축제의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정희운 제전위원장은 "올해 지평선축제는 관광객 170여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대 성공적이었다"면서 "올 축제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개선하여 내년에는 더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11.07 23:02

김제 지평선산단 3개 기업에 분양 지원금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3개 기업에 총 16억원의 분양가 보조금이 지급 된다.김제시는 지난 1일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지평선산단에 입주해 있는 A기업 등 3개 기업에 총 16억원의 분양가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준공을 수 개월여 앞두고 있는 지평선산단은 이미 4개 기업이 입주 하여 생산활동에 들어갔으며, 국내·외 기업들을 상대로 투자협의가 활발히 진행 되고 있고, 기업들로부터 지평선산단 입주를 위한 문의가 쇄도 하고 있어 조기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김제시는 지평선산단의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에게 입주상담 부터 건축 인·허가 까지 최단시간 처리가 가능한 행정지원 서비스를 갖추고 전국 최고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하고 있다.특히 양질의 고용창출을 투자유치 최고 목표로 정한 후 좋은 일자리를 제공 하는 기업에게 고용인원에 따라 분양가를 최대 20%까지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인센티브를 제공 하고 있다.김제 지평선산단은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국세 및 지방세 혜택이 다른 어떤 산단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준공 후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갈 경우 새만금 배후 산단으로써의 미래 성장성 까지 갖춘 매력적인 투자지역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제시 관계자는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 입주기업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우수한 기업들이 지평선산단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여러가지 조건이 타지역 산단보다 우수한 만큼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많은 기업들이 지평선산단에 입주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11.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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