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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신기술선정 국비 7억 확보

김제시는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2013년 유비쿼터스 기반의 전자정부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첨단 정보기술(U-IT)을 활용한 농업 신기술 2건을 제안 하여 모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제시가 안전행정부에 신규 및 확산사업으로 제안한 2건의 사업은 농업에 유비쿼터스 기술 적용과 실용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첫 번째 사업인 U-IT 기술을 활용한 작물 컨테이너 시스템은 컨테이너에 온도 및 습도, 조도, 이산화탄소를 자동 조절해 작물재배 최적의 환경을 구현하는 (U-IT) 기술을 활용한 작물 컨테이너 시스템으로, 모바일통신 및 스마트-IT, 임베이드 제어, 센서 등의 기술을 농업에 적용해 년 10개월 이상 작물재배가 가능한 시스템 구현이 목표이다. 김제=최대우기자 dwchoi5537@두 번째 U-IT 기술을 활용한 유해야생동물 퇴치시스템은 과수원의 주요 유해조류인 까치 및 지빠귀 등을 접근전 영상감지, 퇴치음파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접근전 사전 탑지 및 음파퇴치 하는 시스템으로, 유해조류 90% 이상을 퇴치 하는 것이 목표다.관계자는 "농민들의 오랜 경험에 의존하던 농업을 첨단기술로 구현하여 작물재배 환경의 첨단화 및 노동력 절감, 4계절별 작물재배 환경 구현, 유해조류 음파퇴치로 생명보호 등 농업의 경쟁력 제고 및 발전을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4.17 23:02

"서남권 광역화장장 건립 반대"

김제시 금산면 주민 및 김복남·장덕상 김제시의원, 이홍규 진보정의당 김제시위원장, 정읍시 감곡면 일부 주민 등 300여명은 16일 정읍시청 앞에서 서남권 광역 공영화장시설(솟튼재 화장장)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솟튼재 화장장 건립을 결사 반대한다고 주장했다.반대 대책위(위원장 조행준, 김제시 금산면 이장 협의회장)는 이날 집회에서 "솟튼재 화장장(서남권 광역 화장시설)은 서남권(정읍, 부안, 고창) 3개 시·군 공동 협력사업이지만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없이 지난해 7월 김제시 금산면 인접 지역인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290-2번지 일원)지역을 사업지구로 선정하면서 김제시와 갈등을 빚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비록 화장장 시설 위치가 행정구역상 정읍시에 속해 있다 할지라도 인접해 있는 김제시 금산면 주민들의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뻔히 알면서도 의사결정 과정에서 김제시 의견을 배제한 것은 지역이기주의적인 발상이다"고 말했다.이들은 이어 결의문을 통해 "김제시 및 김제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의거 해당 자치단체에 사무의 공동처리에 관한 요청이나 사무처리에 관한 협의·조정·승인 또는 지원을 즉각 요청하고, 정부도 관계법령에 따라 공식적인 반대의견서를 제출하고, 화장장 설치 장소 재검토를 위해 법적투쟁에 나서야 하며, 서남권 3개 시·군은 김제시와 연관이 없는 3개 시·군 중심부에 화장장을 설치하라"고 촉구했다.또한 "전북도는 김제시와 서남권 3개 시·군의 갈등과 분쟁을 합리적인 갈등조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법 제37조와 관련,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시 현지 실사를 통해 직접 피해지역인 김제시민의 반대의지를 충분히 반영하여 투·융자 심사를 재심사 함으로써 자치단체간 갈등과 분쟁의 소지를 차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보건복지부도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5항과 관련, 묘지 등의 수급계획 수립과 확정 시 김제시 지역과 연관이 없는 지역으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원점에서 재검토 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장했다.한편 전북도는 김제시의 갈등조정 신청을 받아들여 갈등조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그동안 갈등조정에 나섰으나 자치단체간 이견만 확인한 채 특별한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17일 서남권에서 추천한 3명 및 김제시 추천자 3명 ,전북도 추천 찬·반 전문가 2명 등이 참석하는 조정협의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3.04.17 23:02

김제시 간부공무원 주요사업장 방문

김제시는 지난 12일 이석봉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 57명이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탐방을 실시했다.이날 탐방은 김제시가 추진 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장을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탐방하여 상호간 정보를 공유, 부서간 협업의 업무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이뤄졌다.이날 간부공무원들은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부지를 방문, 김제의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골든시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으로 종자산업의 메카가 될 백산면 일원을 둘러봤고, 올 12월 준공 후 2년 내 100% 분양하여 10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지평선산단에서는 산업화의 물결에 합류하여 과거 웅군의 모습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또한 새만금 농업용지5공구에서 새만금사업의 중심도시로서 김제의 위용을 확실하게 체감했으며, 동진강과 만경강 수계를 기준으로 한 새만금 행정구역 설정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자연스러운지 직접 확인했다.김제=최대우기자 dwchoi5537@이석봉 부시장은 "환황해권 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새만금 2호 방조제는 반드시 김제 관할로 결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자"며 간부공무원들과 결의를 다졌다.간부공무원들은 마지막으로 그간 우수한 관광자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숙박시설 부재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실적이 저조했던 기억을 상기하며 400명 이상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국립김제청소년수련원 건립 현장을 방문, 현장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석봉 부시장은 "국립김제청소년수련원이 개관 하면 지평선축제 및 벽골제관광지, 아리랑문학마을 등과 연계한 관광축제도시 김제의 위상은 달라지게 될 것이다"면서 "금번 간부공무원들의 주요사업장 탐방은 부서간 협업하는 융합의 좋은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4.15 23:02

김제 교동월촌동 동민의 날 '성황'

제6회 김제 교동월촌동(동장 박상문) 동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3일 월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최규성 국회의원을 비롯 이건식 김제시장, 임영택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병진·김현섭 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신풍동 주민센터에서 우정출연으로 선보인 난타공연 및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주민화합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김제출신 가수 임현정 및 강민, 퓨전국악그룹 V스타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하여 흥을 돋웠다.교월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홍종식)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기념식에서 6년째 술과 음료(200만원 상당)를 제공해준 김창석 호남상사 대표가 지역발전협의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개인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김제출신(월촌) 효녀가수 현숙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평선쌀을 구입,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주최측에 전달했다.홍종식 회장은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풀고 오늘 하루 즐겁고 신나게 보내자"면서 "우리 교월동은 예로부터 주민 화합과 단결이 잘 된 지역으로, 옛 정기를 이어받아 올해도 풍년과 함께 풍요로운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갖자"고 강조했다.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교월동 동민의 날 기념행사는 홍종식 회장이 매년 사비 1000만원과 상품(500만원 상당) 등 1500여만원을 기탁하고, 기타 협의회 및 출향인, 후원회 등에서 기금을 보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 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4.15 23:02

김제 모악산 벚꽃잔치, 4대 종단 '화합의 장'

제6회 김제 모악산 벚꽃잔치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금산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벚꽃잔치 기간중 4대 종단(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이 함께 하는 화합과 상생의 모악순례음악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종교인들은 물론 상춘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오는 20일 오전 10시 금산사 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음악제는 4대 종단의 합창단이 나와 종교음악과 건전가요 등을 들려줄 예정으로, 각 종단 신도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해져 상춘객과 함께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4대 종단 대표자들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김제의 시조(市鳥))를 함께 날린 후 참석자들과 어우러져 풍선 1000여개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 종교의 벽을 뛰어넘는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모악순례음악제는 WBC 원음방송 오선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며, 신계행·김만수·이수진·남산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진다.금산사 관계자는 "금번 벚꽃잔치를 통해 모악산을 널리 알리고, 금산사가 국내·외 관광객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벚꽃잔치 기간중 금산사를 무료로 개방, 관광객들에게 국보급 문화재를 경험하는 역사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명산인 모악산 인근에는 불교(금산사)를 비롯 천주교(수류성당), 개신교(금산교회), 원불교(원평교당), 증산도 등과 같은 종교유적지가 산재해 있어 종교성지로 불려지고 있다.김제시 관계자는 "금번 벚꽃잔치는 예년에 비해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이 풍부하게 준비돼 있다"면서 "가족 및 연인 등과 함께 꼭 한번 방문하여 좋은 추억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길 자신있게 권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4.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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