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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군 읍면 순회 지역혁신강좌 성황

민관이 하나되어 지역을 혁신하고자 하는 노력이 힘차게 일고 있다.29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시작된 전직원 혁신교육과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지역혁신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는 것.또 지난 4일 도내최초로 ‘진안군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역혁신에 원동력을 가하고, 신활력사업 추진 등에 많은 조언은 물론 행정과의 협조로 혁신행정에 선도적인 역할과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난 10~25일까지 실시된 지역혁신강좌는 ‘마을과 읍·면의 경쟁력이 진안군의 경쟁력’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읍·면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며 지역의 문제, 마을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었다.이번 지역혁신 강좌에서는 친환경 품질인증 제도, 마을가꾸기, 창조적 사고의 중요성, 농촌지역개발사업 사례 등 경쟁력 있는 쾌적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반영돼 내실있는 시간이 됐다.한편 지난달 17일부터 대천 한화콘도에서 시행된 전직원 혁신교육 또한 내부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에 ‘나비효과’를 가져올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 진안
  • 이진경
  • 2005.11.29 23:02

[진안] 진안 2농공단지 기업입주 쇄도

진안 제2농공단지에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잔여블록에 대한 입주상담이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밝은 빛을 비추고 있다.25일 진안군 지역특산과에 따르면 극심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분양대상 25블럭 3만1700평 중 20개업체 19개블럭에 2만200여평이 분양되었다는 것.또 20개 분양업체 중 현재 14개업체가 가동중이며 3개업체는 건축 중, 3개업체는 준비중에 있다.한편 미분양된 6개블럭에 대해서도 입주상담이 이어지는 등 관련업체들이 입주의향을 밝히고 있다.이는 진안제2농공단지가 익산-포항간 고속도로와 접근성이 용이한 데다 다음달 지정이 예상되는 홍삼·한방 특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입주업체중 참식품, 진안고려홍삼, 십자당 영농조합법인, (주)섬진강 토종마을, (유)마이더덕 식품, 진안 마이산 복분자, 밀알식품, 마이식품, 마이산 오디주 영농조합, (주)초록 등 10개 업체는 계약재배한 지역농특산물을 가공, 진안 브랜드 상품으로 생산·판매 하고 있다.진안제2농공단지는 지난 2003년 국비 30억9천만원, 도비 2억2천만원, 군비 27억2천만원 등 총 60억3천만원을 투자해 조성하였으며 평당 분양가는 7만8900원이다. 이에 군 상공경제담당은 “제1농공단지가 모두 분양돼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고 제2농공단지도 80% 가까이 분양돼 제3농공단지 조성이 절실하다”며 “전북도와 협의에 나서는 등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진경
  • 2005.11.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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