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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인삼음식축제 성황리 끝나

진안군 후원으로 대전 스파피아호텔에서 지난 9월 23일부터 열린 ‘진안인삼음식축제’가 유성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지난 3일 막을 내렸다.‘홍삼진안’, ‘청정진안’, ‘건강진안’을 테마로 열린 축제에는 홍삼, 수삼, 흑돼지, 기타 친환경 농·특산물 등 30개업체 약 80여 품목을 커피숍내부, 온천탕 입구 등 손님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서 전시·판매, 6200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또 호텔조리팀에서는 진안인삼으로 조리한 음식 및 홍삼차, 5년근 인삼즙, 머루주스, 인삼 안심스테이크, 흑돼지 바비큐, 앙금빵, 머핀, 찹쌀빵, 인삼정식, 흑돼지 찌개 등을 커피숍, 한식당, 양식당, 제과코너 등에서 판매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특히 이번행사는 임수진군수와 스파피아 호텔 조리팀(팀장 전강기)의 협의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 팀장은 백운면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정이 남달라 “행사는 끝났지만 지속해서 우수한 진안 농·특산물을 판매는 물론 진안의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행사장을 찾은 임군수는 “우리 진안은 청정고원지역으로 마이산과 용담호의 고장이며, 친환경농업의 1번지로 홍삼, 약초 등 한방과 氣를 테마로 발전해 가고자 한다”고 밝히고 웰빙시대를 맞아 우리고장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지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진안
  • 이진경
  • 2005.12.05 23:02

[진안] 진안청소년수련관 개관준비 박차

청소년의 체험활동과 정서 함양 등 열린 공간으로 사용될 진안군 청소년 수련관이 이달말 준공을 앞두고 운영자모집에 나서는 등 개관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4년동안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진안읍 군하리 종합운동장 입구에 건립중인 청소년 수련관은 이달말 운영위탁자를 확정하고 오는 2006년 4월중 문을 열 계획이라는 것.이를 위해 수련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설관리운영, 시설 및 장비 유지관리를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할 방침으로 지난달 30일부터 20일간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공고 중에 있다.공고일 현재 전북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를 두고 청소년 육성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청소년 활동, 청소년복지, 청소년보호를 주사업으로 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위탁운영자 공모에는 YMCA를 비롯, 몇몇 종교관련 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청소년수련관은 부지 1022평, 연건평 967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체육활동장, 교양·문화공간, 전문화·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공간, 창작공간, 기타 동아리방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청소년 수련관이 개관 운영되는 내년도에는 프로그램의 다양화·전문·특성화로 진안군의 청소년들에게 고품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진경
  • 2005.12.05 23:02

[진안] 진안군 '으뜸마을' 주민 발표회

진안군이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 개발사업인 ‘으뜸마을가꾸기’사업이 농촌마을 발전방식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진안군은 지난 2일 진안문화의집 강당에서 ‘으뜸마을가꾸기 주민발표회’를 갖고 한 해 동안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과 마을 컨설팅, 각종 단위사업 등의 성과를 모아 전시하고 주민리더가 직접 발표했다.주민과 관계 공무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마을 대표들은 마을별로 자체적으로 작성한 마을 발전 계획을 발표하고 각종 특산물과 마을 안내판 및 항공사진 등을 전시했다.이번 발표회는 11개 대상지구의 마을 대표와 주민들이 모여 수차례 토론 과정을 거쳐 마을 발전구상을 세우고 타 마을의 사례를 통해 마을 발전에 관한 경쟁의식이 생기고 큰 자극도 제공되었다.이날 발표에 나선 강주현씨(용담면 와룡지구 대표)는 “우리 마을을 객관적으로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으뜸마을 사업방식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에대해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개발 사업의 취지에 걸맞게 주민을 마을발전의 주체로 내세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으뜸마을가꾸기’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진안
  • 이진경
  • 2005.12.03 23:02

[진안] 천반산구리고을정보센터 진안 동향 능금리 개관식

진안군은 지난달 30일 동향면 능금리에서 ‘천반산 구리고을 정보화마을 정보센터’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서는 임수진 군수, 이경옥 전북도기획관리실장, 도내 시군 지역정보담당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경과보고를 듣고 유공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도시와 농촌간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함으로써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된 정보센터에는 정보화 교육장 및 회의실에 교육용 컴퓨터 13대, 홈씨어터, 각종 멀티미디어 장비,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이로써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정보화마인드 향상은 물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진안군은 지난해부터 천반산구리고을 정보화마을 사업을 추진,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및 40가구에 대해 주민 PC를 보급하여 정보이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소개, 특산물 자랑 정보콘텐츠를 구축하여 전국적으로 마을을 홍보하고 전자상거래를 통해 주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날 개관한 정보센터는 박관순 위원장과 운영위원을 주축으로 운영되며 마을소식, 자유게시판 정보콘텐츠로 사이버상의 주민 의사소통 및 타지역 소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정보화 공동체를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조성으로 ”초고속 정보인프라 기반 구축과 지역공동체 의식함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진안
  • 이진경
  • 2005.12.02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