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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군민의 날 화려한 개막

제38회 진안군민의 날 및 제6회 마이문화제 기념행사가 10일 전날행사를 시작으로 6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용담댐 수몰등으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결집하고 지역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군의 숙원사업이었던 문예체육회관이 때맞춰 준공돼 행사를 빛나게 하고 있는데 10일에는 65세이상 노인 5백여명을 초청해 실버 장기자랑과 춤경연대회를 개최한다.11일에는 도립국악원생을 초청해 창과 관현악, 국악가요, 민요 연극, 신내림 공연과 한국 연극협회 전북지부의 가무극 시집가는달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마이산에세 국태민안과 풍년농사를 축원하는 마이산신제를 봉행한다.농악단과 여중생들의 축등행렬이 전야를 밝히는 축제는 12일 좌도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문예회관 개관식과 금척무 공연, 에어쇼, 군민노래자랑등이 이어진다.13일에는 경축음악회, 문화예술인의 밤 행사가 이어지며 14일에는 청소년 문화행사가 하루종일 계속된다. 진안장날인 이날에는 고추시장에서 엿장수 장끼자랑과 무등산 민속놀이패의 장타령, 연예인협회의 거지춤과 각설이춤이 흥을 둗군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주부가요열창과 외국인 자랑, 창극 신흥부전이 열린다.한편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게이트볼과 배구등 체육행사도 기간내 계속된다.

  • 진안
  • 정대섭
  • 2000.10.09 23:02

[진안] 농어촌버스 경영난

농어촌 버스업계가 기름값 인상과 인구감소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어 지원책이 절실하다.진안무주장수 지역 오지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무진장여객의 경우 용담댐수몰로 인한 노선축소, 인구감소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다 최근 치솟고 있는 기름값 영향으로 운송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함께 5-7%의 임금인상안을 노조측과 조정중이어서 경영난에 따른 면허 반납까지 고려하고 있다.무진장여객에 의하면 지난해 대비 38%의 유가 인상이 이뤄졌지만 그동안 이와관련한 요금조정을 한번도 거치지 않아 추가부담에 대한 어려움을 회사가 모두 떠안고 있다는 것.특히 6개읍면 1만2천여명의 수몰이주민이 발생하는 용담댐 건설관계로 그나마 농촌의 인구 자연감소와 더불어 1일 1천4백여㎞의 노선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주철 무진장여객 대표이사는 “6월에 4천5백만원, 7월에 5천여만원의 운송적자가 쌓이고 있다”면서 “오지노선 보상비로 분기마다 도군비를 지원받고 있지만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회사자체를 운영할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대표는 “경상경비의 추가지출 발생이 커 재정수지가 악화돼 직원퇴직금 적립조차 못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요금현실화와 결손노선에 대한 현실보상, 면세유 공급, 법인세 감면등 개선 조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결손노선 보상의 경우 국도와 지방도를 제외하고 군도만 보상대상에 포함되고 있어 현실을 무시한 보상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무진장여객은 종업원 60명에 41대의 버스를 보유하고 진안장수무주등 3개군 오지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이같은 사정은 인근 임순여객도 마찬가지여서, 현금이 아니면 구입할 수 없는 연료비가 연간 1억3천여만원에 달해 연료비 부담이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순여객 관계자는 “ 각 정류소에서 지출된 인체권 판매 수수료도 10.5%로 연간 1억원 상당이나 돼 이에따른 인체권 수수료 조정도 불가피한 실정이다”고 주장했다.

  • 진안
  • 정대섭
  • 2000.09.28 23:02

[진안] 마이산컵 탁구

제4회 전국 마이산컵 탁구대회가 진안종합문예회관에서 23·24일 양일간 성대하게 열렸다.직장부 15개팀 1백5명, 동호회부 39개팀 2백97명등 선수단 54개팀 5백여명과 임수진 진안군수등 기관단체장, 군민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탁구대회는 가족적인 분위기속에서 치러졌다.이번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단체전 직장부 = 1위 전주 현대자동차, 2위 전북체신청, 3위 익산 남성학원, 전북교육청 ▲단체전 남자동호회부 = 1위 경기안산 중앙동호회, 2위 전주 호남동호회, 3위 전주푸른동호회, 대전 열린동호회 ▲단체전 여자동호회부 = 1위 대전 푸른여류회, 2위 전주 파이팅여류회, 3위 전주 유원여류회, 대전 푸른여류회 ▲개인전 직장부 = 1위 차준민(현대자동차) 2위 김영곤(현대자동차) 3위 김성준(제3한강토건) 문성윤(제3한강토건) ▲개인전 미래부(50세이상) = 1위 황재성(대전 열린동호회) 2위 유진상(전주 YTC) 3위 이호희(익산동호회)이동명(서울 청운동호회) ▲개인전 희망부(50세이상) = 1위 정승룡(전주 스마트) 2위 조한호(익산 연구회) 3위 이정윤(전주전북동호회) 한봉현(전주전북동호회) ▲개인전 여자부 = 1위 김한남(대전푸른여류회) 2위 유선영(전주유원여류회) 3위 이점애(대전푸른여류회) 김해연(전주전북동호회)

  • 진안
  • 정대섭
  • 2000.09.27 23:02

[진안] 앞서가는 진안경찰 주민만족도 도내 1위

진안경찰서가 민생치안활동에 대한 주민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진안경찰서는 경찰의 날에 포상하고 있는 ‘앞서가는 경찰관서’ 평가와 관련, 전국 14개 지방경찰청 소속 2백29개 경찰서 관할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결과 당당하게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이 조사는 (주)월드리서치가 8월12-20일 관할지역별 50명의 임의표본에 대한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다.이번 조사는 관내 경찰관들의 친절성과 용모, 언행에서부터 청렴성, 친화노력, 개혁을 위한 변화노력, 방범순찰활동, 교통사고처리에 대한 신속성 등 16개 항목의 민생치안 전반에 관한 요소별 만족도와 체감 만족도를 지역민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진안서는 범죄예방과 교통흐름, 체감만족도에서 근소한 1위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평가결과는 넉넉한 산골민심과 민심을 거스르지 않고 친화력을 발휘해온 진안경찰관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들어 낸 것이라는 중론이다.이재명 진안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14개 경찰서중 제일 소규모인 진안경찰서가 이처럼 평가받은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면서 “더불어 산다는 지역민들의 애향심과 사건사고나 교통단속건수가 적어 저조한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민생의 입장에서 치안유지에 나서고 있는 경찰관들의 보이지 않는 따뜻함이 외부로부터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박학근서장도 “고향의 냄새가 나는 녹수청산 진안군민들의 정서가 치안행정을 끌어가는 가장 큰 요소”라면서 “경찰인력이 부족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방범순찰대 조직도 주민들의 능동적인 협조가 이뤄져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며 주민들에 공을 돌렸다.

  • 진안
  • 정대섭
  • 2000.09.26 23:02

[진안] 신지식인 한전 전북지사 진안지점 안흥렬씨

제2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한전 전북지사 진안지점 안흥렬씨(46)는 전국에서 선발된 6명중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업무상 과장금이상의 선정자가 많은 가운데 주임급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투철한 직업정신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안씨는 일상 배전업무 수행중 기존사고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 방법의 혁신을 도모하여 지선카바 취부펜치 제작등 총 5건을 제안해 36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까치집 조성 개소과정이나 저압고장 빈발지역등을 메모해 둔게 이렇게 큰 재산이 될줄 몰랐다”는 안씨는 평소 업무중에도 꼼꼼히 관찰하며 개선점을 착안해 왔는데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중복작업 방지 아이디어로 36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창출해 내는 큰일을 해낸 것.안씨의 성실하고 꼼꼼한 메모습관은 일반인들에게 전기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한 ‘올바른 전기생활’과 진안지역 배전운영 내용을 담은 ‘마이산의 비밀’등 지침서를 낳기도 했다.특히 96년부터 용담댐 공사로 철거되는 수몰지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나선으로 방치돼있는 전력선의 안전사고를 예방, 위험요소가 산재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단한건의 사고도 발생치 않게 노력한 점도 인정받아 관계기관과 주민들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작업 과정에서 사고위험을 줄이는게 무엇보다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실천해왔습니다”고 말하는 안씨는 평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숨어서 봉사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진안
  • 정대섭
  • 2000.09.22 23:02

[진안] 군 '우수시책' 현실성 없어 터덕

진안군이 새천년을 맞아 우수시책으로 발굴,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금척 캐릭터 사업과 용담호 빙어방류 사업 등이 현실성이 맞지 않거나 터덕거리고 있다는 지적이다.진안군은 당초 수개월간에 걸친 공무원들의 시책발굴작업을 거쳐 5백여건의 제안을 접수받아 지난 4월 ‘금척 캐릭터 상품 개발’과 ‘용담호 빙어방류로 어업자원 개발’등 우수시책을 선정해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는등 의욕을 보여왔다.그러나 추진의도와는 달리 소극적 추진에 그치는등 전시행정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금척캐릭터의 경우 용의 해(경진년)인 새천년 첫해에 용담댐 담수가 시작되는데다 조선개국의 천명을 얻은 금척에 착안, 군민의 장과 감사패,메달등을 금척형상으로 제작하고 조선 개국이래 대한제국말까지 최고의 국가훈장이었던 ‘금척 대훈장’을 표본삼아 마이산 금척상을 신설하기로 했다.마이산 은수사에 보관된 몽금척도와 금척의 복제품을 참고해 제작키로 한 금척은 특히 열쇠고리와 목걸이, 필기구, 마스코트등 다양한 상품을 제작하고 포장지에까지 활용키로 계획됐었다.이같은 계획과는 달리 군은 내년 예산에 2천만원을 들여 실제 금척제작 2백50만원, 견본품 금척 5백개등을 만들기로 하는 예산안을 올리는데 그치고 있어 특수시책으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여론이다.홍보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상품화와는 달리 건본품 5백개를 만들어 홍보용으로 보급한다는 소극적 추진계획으로는 조선창업의 터로서 순례의 산교육장화하고 진안관광 캐릭터 상품으로 연결시킨다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것.또한 용담호에 대대적인 빙어방류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는 시책도 현실성을 고려치 않고 추진하고 있어 비아냥을 받고 있다.당초 용담댐 담수와 함께 첫해 4톤을 방류하는등 연차사업으로 대량 방류해 요식업소의 새로운 향토메뉴로 개발함은 물론 동절기 농가의 새 소득원으로 개발한다는 취지였으나 상수원에서의 어업행위가 금지된다는 현행법을 고려치 않은 사업으로 밝혀졌다.전북도 수질보전과의 한 관계자는 이에대해 “현행법상 상수원 보호구역에서는 그물과 낚시, 동력선을 이용한 어로행위가 금지된다”며 “빙어의 경우 잡은지 두세시간만에 죽기때문에 동력선을 이용해야 하는데 법에 저촉된다”고 설명했다.

  • 진안
  • 정대섭
  • 2000.09.22 23:02

[진안] 노거수 고사위기 대책마련 시급

고을의 역사를 대변해주는 노거수 관리가 부실해 고사위기에 처하는 등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진안군의 경우 1백주가 넘는 노거수가 마을별로 산재해 있으나 대부분 관리 명분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돼 하단부가 썩거나 잦은 바람에 가지가 부러지는등 수난을 당하고 있다.실제로 군청사 뒤 소공원의 고목들은 뿌리 부분이 썩어가 강한 바람이 불 경우 군청사 쪽으로 쓰러져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고,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마을의 고목은 항일의병 오현사비까지 서있는 유서깊은 나무로 마을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나 역시 나무 하단부가 썩고 있다.또 부귀면 세동리 우정마을의 고목은 한때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었으나 가지가 부러진 이후 지정이 해제돼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나무 중심부가 문드러지고 껍질만 남은 흉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노거수 42주를 관리하고 있는 군이 수종과 나이, 나무둘레, 높이 등을 기재한 보호표지판을 설치하고 마을별로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한편 마을 동구밖에 내고향 정자나무 심기운동 등을 벌이고 있으나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에 대해 군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노거수 보호규정이 애매해 사실상 마을등의 자율적 관리에 의존해왔다”면서 “보호수 지정을 통해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안
  • 정대섭
  • 2000.09.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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