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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제264회 임시회가 개회 중인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16일부터 17일까지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했다. 현지 확인에는 김광수 의장, 이우규 부의장을 비롯해 김민규, 박관순, 신갑수, 정옥주, 조준열 7명 의원 전원이 함께했다. 이틀 동안의 현지 확인에서 7명의 의원들은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차질 없는 진행 여부를 확인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16일에는 진안군 산약초타운, 마이산 청소년 호스텔, 용담면 하수처리장 및 폭우 피해현장, 무주진안 광역 전처리 시설. 동향면사무소 신축현장 등 6개소를 살펴봤다. 17일에는 진안 공공하수처리장, 진안읍 도시계획도로 현장, 월랑공원 국국장 조성지, 부귀 소태정 주거단지, 성수 포동 세월교, 마령 계남 세천, 국도 30호선 백운 정송 교차로 현장 등 모두 8곳을 돌아봤다. 군의회는 이번 현지확인에서 각각의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안전관리 및 사후관리 실태 등을 파악하기도 했으며,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미진한 부분이 발견되면 집행부를 향해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광수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목소리가 보다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민한테 더 가깝게 다가서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0.09.17 15:29

진안홍삼 캐릭터 ‘빠망’, 공무원 됐다

진안군 홍보 캐릭터 빠망이 공무원이 됐다. 군은 17일 진안홍삼 캐릭터 빠망을 9급 명예공무원에 임용했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이날 군청 2층 군수실에서 캐릭터 빠망에게 9급 명예공무원 임용장을 수여하고 해당 부서로 배치했다. 빠망이 배치된 곳은 기획감사실 홍보팀이다. 그동안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여온 빠망은 마이산 기슭 인삼 씨앗에서 태어났으며, 남다른 패션 감각과 다재다능한 특기를 지닌 것으로 창조된 지역 홍보 캐릭터다. 취미는 마이산 산책, 인삼 열매 감상, 홍삼 홍보다. 빠망은 최근 카카오TV의 내 꿈은 라이언에 출연해 개성 만점의 성격과 취향,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 남다른 퍼포먼스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다. 내 꿈은 라이언은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프로그램이다. 빠망, 꿈돌이, 바우, 부천핸썹, 힐리 등 독특한 마스코트들이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에 입학해 수석 졸업생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는 줄거리로 짜인 서바이벌 예능이다. 빠망은 군 홍보팀이 러닝타임 7분짜리 5편으로 자체 제작한 V로그 영상 빠망의 진안홍삼 원정대에도 출연한다. 이 영상에선 송화수홍삼, 진안홍삼연구소, 홍삼삼겹살 맛집, 인삼밭, 인삼홍삼판매장, 군청 등을 홍보한다. 유튜브 영상은 이달 말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JINANGUN)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전춘성 군수는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진안홍삼 캐릭터 빠망이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홍보 전문 공무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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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0.09.17 15:29

진안군의회 제264회 임시회 개회

김광수 진안군의장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14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과 그 위원 선임, 군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제개정안 심사와 그 의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펼쳐진다. 14일엔 임시회 개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과 그 위원 선임,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 운영행정위원회 소관 의안 심사 등을 실시했다. 15일에는 2차 본회의 개최,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의안 심사 등이 이어지고, 16일과 17일 이틀 동안에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14일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조준열)에서는 진안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5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15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관순)에서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의 의견 청취 등을 실시한다. 오는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 시작되는 만큼 농기계 정비를 실시하고 일손을 확보해 영농 애로사항을 덜어야 한다. 군민 모두에게 풍성한 수확과 알찬 소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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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4 15:52

진안군, 의료원 벽면에 ‘스마트 가든볼’ 설치

진안군이 군 의료원의 한 벽면에 스마트 가든볼을 설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가든볼은 유휴 벽면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공적 실내공간 이용자의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 설치됐다. 군에 따르면 스마트가든볼은 공기 중 휘발성 물질을 흡착하거나 흡수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벽면 녹화(그린) 장치다. 스마트가든볼은 의료원 내방 환자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가로 8.4m 세로 2m 크기로 제작됐다. 군 의료원 스마트가든볼은 청스킨답서스, 칼라데아, 오르비폴라, 칼라홍콩 등을 식재, 식물테라피 효과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또 다른 특징은 유지관리비를 최소화한 점이다.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해 조도, 급수, 바람, 공기정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장착했을 뿐 아니라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는 자동관수시스템과 조명 제어가 가능한 생장조명을 도입한 것이 그것이다. 의료원은 이번 스마트가든볼 설치가 의료원의 내방 환자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2017~2019년 수행한 도시 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개발 자료에서 정원을 체험하면 긴장, 우울, 분노, 피곤, 혼란,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진다고 보고 하고 있다. 최건호 팀장은 앞으로 공공시설 내 근로환경 및 공기질 개선과 쾌적한 쉼터제공을 위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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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3 16:02

진안 백화저수지 무단 준설·반출 논란 새 국면

속보=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 율현마을 백화저수지 토사 무단 준설 및 반출 사건이 변곡점을 맞았다. 사건의 책임자를 자처해 핵심 인물로 지목됐던 H씨가 말을 바꾸고 있어서다. H씨는 백화저수지에서 낚시터업을 허가 받아 수십 년간 영업해 온 안천면 주민이다. 당초 H씨는 지난 5~6일 이틀 동안 백화저수지에서 토사가 무단 준설되고 반출된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 하에서 행해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2일 H씨는 기존 주장을 전면 번복했다. 그는 무단 준설과 반출에 따른 책임이 크던데 그런 것인 줄 몰랐다며 그것은 (관내) 한 골재업체가 독단적으로 저지른 행위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인간관계상 낚시터 영업권자인 내(H씨)가 한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 줄 알고 덮어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H씨에 따르면, 백화저수지에는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가 끝난 뒤 토사가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었으며, 이 골재업체는 H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 토사를 무단으로 파내고 반출했다. 이에 따라 무단 준설 및 반출 행위자는 H씨가 아닌 읍내에 사업장을 둔 골재업체일 가능성이 커졌다. H씨는 낚시터 영업에 지장을 받을 것 같아 면사무소에 가서 내가 준설해도 괜찮은지를 물으니 면직원이 어디론가(본지 확인 결과 군청) 문의해서 답을 줬다며 당시 면직원은 조만간 군청 직원이 나온다고 하니 기다리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 이 이것을 알고도 (허가 없이) 그냥 파갔다고 털어놨다. H씨는 토사 반출량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 없지만 CCTV를 확인하면 그냥 알 수 있는 것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H씨에 따르면 지난 5~6(토일)일 이전인 1~3(화수목)일 사이 어느 날에도 굴착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의 토사 준설량 및 반출량 여부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 A씨는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이러한 불법행위는 엄단해야 한다며 행정은 이런 정황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눈을 감아 주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 깐깐한 단속을 못하는 속사정이 있지 않겠느냐고 소리를 높였다. 문제의 골재업체 측은 H씨가 주장을 번복했다는 얘기를 전하자 가타부타 분명한 답을 회피하고 있다. 대신, 기자에게 (이 사건) 제보자가 도대체 누구냐고 추궁하거나 뚜껑이 열린다며 화를 내기도 하고 이것보다 더 큰 건이 엄청 많은데 제보할 테니 전부 기사로 써 줄 거냐고 되묻기도 했다. 또 공무원들이 고생 많다는 아량 넓은 걱정까지 하고 있다. 한 마디로 무단 준설 및 반출이 무슨 문제가 되느냐는 식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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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3 16:02

진안군, 2021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진안군이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공모한 2021년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 4년 동안 펼쳐진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33개 지자체가 지원했으며, 그 가운데 20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대면 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통과한 20개 지자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지역의 다양한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 기존 특화사업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표인 사업이기도 하다. 군은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홍삼과 곤충한방 등 특화 소재를 결합한 건강기능식품(헬스푸드)산업 플랫폼과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군은 헬스푸드산업 공동가공센터를 건립해 신소재, 신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유통시스템도 구축한다. 일자리 인큐베이팅센터 운영과 고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과 귀농귀산촌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은 홍삼과 곤충 등을 결합한 건강식품 산업을 육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문화 콘텐츠 사업과 연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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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9 16:22

진안 성수면, 37억원 스포츠공감센터 부실 신축 ‘논란’

진안 성수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하 중심지사업)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신축한 스포츠공감센터(이하 체육관)가 준공을 앞두고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체육관은 2015년 3월 시작한 성수면 중심지사업의 핵심으로 꼽힌다. 신축에는 37억원(국비+지방비)의 사업비가 배정됐다. 60억원에 가까운 총 사업비의 3분의 2가량이다. 신축은 올해 상반기 완료했다. 하지만 체육관 여기저기서 잇따른 부실공사 의심 정황이 발견되면서 준공이 지연되고 있다. 현재대로라면 준공(사용 승인)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육안으로 쉽게 확인 가능한 내외부 시공의 문제점, 사려 깊은 관찰을 요하는 설계상의 근본 문제점 등이 완벽하게 고쳐지지 않으면 사용 승인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우선, 육안으로 확연하게 구분할 수 있는 내부시공의 문제점은 누수와 곰팡이다. 체육관 안쪽 무대 윗부분 벽엔 빗물 누수로 인한 얼룩이 선명하다. 보수를 했다지만, 공사 솜씨에 대한 불신은 여전하다. 입구 안쪽 좌우측에 마련된 남녀 탈의실 두 곳은 곰팡이 천지로 표현된다. 벽면 내부 4면 곳곳에는 새까만 곰팡이가 대거 서식 중이다. 두 곳엔 남자사랑방 여자사랑방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이곳 말고도, 곰팡이는 체육관 내부의 경기장 벽면 곳곳에 피어 있다. 내부가 아닌 외부 시공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폭우 시 체육관보다 고지대인 인접도로에서 시냇물처럼 몰아치는 빗물이 체육관 내부로 곧바로 흘러드는 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오른다. 건물 외부에 식재된 조경수 3분의 1가량이 고사된 채 방치돼 있는 것도 큰 문제로 꼽힌다. 이런 현상 발생에 대한 근본 문제는 잘못된 설계 때문이라는 분석이 비등하고 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체육관의 출입구가 주변 보행로보다 낮게 시공돼 있는 것이라는 견해다. 주변보다 낮게 시공된 출입구는 집중호우 시 물살이 밀려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 체육관의 기초를 높였더라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형지물에 부합한 설계를 했느냐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군청 건설교통과 담당부서 팀장은 비에프(BF)를 고려하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는 다소 엉뚱한 대답을 내놓고 있다. 체육관의 밑바닥 시공에 대해서도 부실시공 의혹이 인다. 폭우 시 체육관 마룻바닥 일부에서 샘처럼 물이 솟는 것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는 게 의혹의 단초다. 나무로 시공된 마룻바닥 아래는 텅 비어 있다. 집중호우 시 체육관 기초 아래로 빗물이 파고들어 이곳으로 유입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린다. 주민 A씨는 수십 년 사용해야 할 체육관이 애물단지가 될 조짐이라며 특수공법 건축이라던데, 비가 새고, 물이 들어오고, 곰팡이를 피게 하는 게 그 공법의 특징인 모양이라고 비꼬았다. 주민 B씨는 이런 정도라면 감독청(군청), 시행자(농어촌공사), 시공업체 3자의 커넥션 존재 여부를 확실히 따져봐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 진안
  • 국승호
  • 2020.09.09 16:22

진안군,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사업 추진

진안군은 농업회사법인 마이산홍벵이를 2020년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다. 8일 진안군에 따르면 농업인 창업사업장 생산제품의 차별화고품질화를 적극 지원하는 이 사업은 창업 제품의 생산 및 판매 활성화는 물론 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이 사업에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그 결과 판로개척을 위한 브랜드홈페이지를 개발하고, 제품 고급화를 위한 농축교반기를 설치했으며,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스틱 포장을 가능하게 했다. 백화점 등 프리미엄 매장 납품을 위한 스파우트 포장기도 지원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마이산홍벵이는 새로운 포장기 활용을 위한 농축 레시피 개발에 힘쓰면서 전문가 컨설팅 및 기관(농촌진흥청 등) 교류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사)곤충산업중앙회 활동 등 국내 곤충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산홍벵이는 곤충의 사육, 가공, 체험을 주요 사업으로 6차 산업의 조건을 충족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로 알려져 있다. 손두리 마이산홍벵이 대표는 지역의 곤충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진안을 곤충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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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0.09.08 16:39

진안군,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할인판매 행사

진안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진안군 드라이브 스루 농특산물 할인 판매 행사를 펼친다. 마이산 북부관광단지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와 군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진안홍삼축제의 취소로 타격이 예상되는 지역경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drive-thru) 형식으로 진행된다. 드라이브 스루는 고객이 주차하지 않고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고안한 판매 방식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화두인 요즘 시대에 제격인 쇼핑 형태로 지목 받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행사장에선 군수가 품질 인증한 홍삼제품, 우수 농산물, 고기류 및 김치세트 등 농특산물 총 5품목 10종류를 접할 수 있다. 가격은 시중가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다. 개별 상품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진안홍삼액 골드(30포) 5만 4000원 △다가진 홍삼정 하루동안(30포) 5만 4000원 △프리미엄 진안홍삼정 골드(240g) 11만 7000원 △인삼 실속형(750g) 2만 1000원 △인삼 선물용(500g) 3만 5000원 △사과 5kg 2만 8000원 △사과10kg 3만 5000원 △돼지고기 세트(2kg) 4만원 △소고기 세트(1.4kg) 5만원 △마이산 김치세트(5kg) 3만원 등이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산물 소비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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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0.09.08 16:39

진안 안천면 백화저수지 토사 무단 준설·반출 ‘논란’

진안지역 한 저수지에서 다량의 토사가 불법 굴착되고 몇 대의 덤프트럭으로 이틀가량 무단 반출됐지만 정작 감독의무가 있는 군청 담당부서는 이러한 행위가 구체적으로 어떤 법령에 저촉되는지 대답조차 내놓지 않고 있어 그럴 만한 속사정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무단 굴착과 반출 행위는 공휴일이던 지난 5~6일 안천면 백화리 율현마을 입구에 위치한 백화저수지에서 발생했다. 이 저수지는 주민 H씨가 군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낚시터업을 운영 중인 곳이다. 이틀 동안 백화저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대형 포크레인과 다수의 덤프트럭이 움직이며 토사가 굴착(준설)되고 외부로 반출됐다. 백화저수지는 집중호우 시마다 유난히 토사가 많이 쌓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주민 A씨는 이틀 동안 반출된 토사가 덤프트럭 100대 분량은 족히 넘을 것이라며 통합관제센터 CCTV를 확인하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무단준설 및 토사반출 행위에 대해, 백화저수지에서 낚시터를 영업 중인 H씨는 저수지 유지 관리인인 자신(H씨)이 준설한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느냐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군청 담당부서 K팀장은 H씨에게는 임의로 저수지를 준설할 권한이 없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법에 저촉되는지는 검토해 봐야 알 수 있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안천면 부면장 P씨는 지난 3일 H씨가 저수지 윗부분에 토사가 쌓여 준설하겠다고 요청해 왔다. 군청 K팀장에 문의해 보니 그건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말렸지만 H씨가 말을 듣지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전북일보가 확보한 동영상에 따르면 이날 무단 반출된 토사는 관내 한 건설업자(J중기)의 사업장에 반입됐다. H씨와 J중기의 유착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주민 A씨는 그것(반출한 토사)은 절취물이거나 장물이라며 이러한 골재가 건설현장에 버젓이 유통된다면 그 또한 문제라고 우려했다. 이날 저수지 무허가 준설 및 토사 무단 반출에 대해 대략 3가지 위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골재채취업법이다. 이 법 제22조 제1항은 골재를 채취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관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같은 법 제49조 제3호). 그 다음, 형법이다. 허가 없는 골재 무단반출은 절취 행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형법 제329조에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적시돼 있다. 마지막으로, 저수지댐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법 제17조 위반(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군청 K팀장은 어떤 법령에 위반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러한 행위가 진안 관내 초유이 일이어서 어떤 법령에 위반되는지 잘 모르겠다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20.09.08 16:39

진안군, 2019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 공시

진안군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전년 대비 807억원 증가한 6042억원으로 나타났다. 3일 군이 군청홈페이지에 게시한 재정공시에 따르면 2019년도 군의 총 살림규모는 6042억원이다. 6042억원 가운데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은 4199억원,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283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560억원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의 총 살림규모는 유사한 지방자치단체 평균(6065억원)보다 23억원가량 적다. 이전재원 및 공유재산은 비교 우위에 있지만 자체수입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즉, 교부세 등 이전재원 확보가 비교적 많았음에도 자체 수입이 적어 총 살림규모가 작아졌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군은 채무액이 전무해 재정 건전성은 건실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사한 자치단체의 채무 평균액은 9억원가량이다. 장교익 기획감사실장은 재정공시를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정공시에는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주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월랑공원 국궁장 조성사업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지난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목적, 기간, 규모, 추진상황, 사업효과 등이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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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0.09.03 16:30

진안지역 지난해 합계출산율 전국 4위

진안군은 최근 통계청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기준 진안지역 합계출산율이 전국 4위, 도내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의 출산 가능 나이를 15~49세로 보고 이 나이대의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자녀의 수를 말한다. 국가별 인구 증가율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인 합계출산율은 우리나라에선 1970년까지만 해도 4.71명에 달할 정도였다. 이에 따라 당시 정부는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등의 구호 아래 산아 제한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던 출산율은 2005년 1.22명으로 급락했고, 2018년에는 마침내 1명 선이 무너진 0.98명을 기록했다. 현재 세계 유일의 출산율 0(영)명대 국가가 됐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진안지역 합계출산율은 1.69명이다. 이는 전국 4위, 도내 1위에 해당한다. 전국 합계출산율은 0.92명, 전북은 0.97명이다. 2015년 이후 진안 지역은 △2015년 1.82(1.24) △2016년 1.75(1.17) △2017년 1.62(1.05) △2018년 1.71(0.97)의 합계출산율을 보이고 있다(괄호 안은 전국 출산율). 군 관계자는 진안 지역 합계출산율이 전국 상위에 있는 이유를 결혼부터 임신, 출산, 양육까지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현재 군은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 결혼장려금 500만원, 20주 이상의 임신부에게는 건강한 출산을 위한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건강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해 매달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기도 한다. 또, 첫째와 둘째아 출산 시 22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 시엔 100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원한다. 이뿐 아니다. 군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건강관리사를 파견, 출산 후 활동을 지원하기도 한다. 전춘성 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이 높은 출산율로 나타난 것 같다며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0.09.03 16:30

재경진안군민회, 진안군에 수재민 돕기 성금 2000만원

재경진안군민회(회장 박찬복)가 집중호우 피해농가와 저소득층 가구에 써 달라며 지난 28일 진안군청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재경군민회 성흥수 상임고문, 박창식 청년부장, 노금숙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성금은 재경향우회원의 십시일반 모금액 1000만원, 서경석 명예회장 쾌척금 500만원, 성흥수 상임고문 기부금 500만원으로 조성됐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돼 수해 피해농가와 저소득층에 쓰인다. 박찬복 회장은 지인과 언론을 통해 고향 진안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코로나 등 여러 재난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 모아진 향우회원들의 마음이 고향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향을 위해서 성금을 모아주신 재경군민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취지에 맞게 수해 등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군민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손소독제 1000개를 올해 상반기 군청에 기탁하는 등 꾸준히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20.08.30 15:28

진안 정천 지역아동센터 입주 문제 놓고 논란 확산

진안 정천지역에서 50억원가량의 국비(농식품부 예산)를 받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최근 신축한 문화복지센터(이하 문화복지공간)에 지역아동센터가 입주할 수 있느냐 여부에 대한 한 군의원의 질의에 군청 담당부서 과장이 어물쩍 답변, 군의회를 기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공무원의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달 21일 열린 제263차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 A군의원은 군청 건설교통과 B과장을 상대로 현안 문제를 질의하면서 정천 지역아동센터 입주 문제를 끄집어냈다. 당시 A의원은 상임위에 출석한 B과장에게 균특법을 들먹이며 발언했다. A의원은 균특법 시행령 제외대상사업에 (중심지사업 문화복지공간에) 지역아동센터 입주가 어렵다고 명시가 돼 있다. 이를 확실히 알게 해 더 이상 말이 안 나오게끔 매듭을 지으라는 요지의 당부성 질의를 했다. 이 발언의 핵심 부분은 균특법 시행령의 저촉 여부였다. 그러자 B과장은 이 부분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아동센터가 들어갈 수는 없다. 주민 전체가 아닌 아동들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B과장의 이러한 답변에 대해 A의원의 균특법에 따른 입주불가 발언이 법을 오해해 빚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수긍하는 모양새를 연출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부서 수십 년 전문가인 B과장이 단 몇 분만 훑어봐도 알 수 있는 기초적 법령이나 지침을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게 그 이유다. 또 B과장이 핵심을 빗나간 질의를 교묘하게 피해 어물쩍 넘어가기 위한 전략을 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에 대해 B과장은 법령상 입주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고의적으로 A의원을 속인 것이어서 부도덕한 것이고, 이것을 아예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라는 이중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이날 A의원의 해당 질의는 균특법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균특법 어디에도 지역아동센터 입주 관련 기준은 없으며 다만 농식품부 지침에 존재할 뿐이다. A의원에 대해선 어설프게 알아서 생긴 일이라며 무능과 게으름을 질타하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입주 가능 여부에 대해, 농식품부 C사무관과 도청 D사무관 등 상급기관 담당부서 직원들은 한결같이 지역아동센터가 입주 못할 이유가 없다고 답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군청 건설교통과 팀장과 주무관은 한 달가량 전까지만 하더라도 법령과 지침을 운운하며 입주 불가를 주장해 왔다. 현재는 법령이나 지침을 내세우진 않지만 입주불가 고수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입장고수는 전춘성 군수의 입주 검토 지시에 반한 것이어서 주민들은 그 배경을 궁금해 하고 있다. 한편, 면내 유일의 방과 후 아동 돌봄 시설로 현재 면 소재지의 오래된 한 펜션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는 정천면 지역아동센터는 교육여건이 열악해 신축공간으로의 이전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는 시설이다.

  • 진안
  • 국승호
  • 2020.08.30 15:28

진안군, 홍보책자 ‘진안고원 여행’ 발간

진안군이 종합 홍보책자인 <진안고원 여행>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최신 정보, 관광 명소를 새롭게 편집해 진안의 매력과 명소를 망라해 담았다. 130쪽 분량으로 2000부가 제작된 이 책자는 크기가 12.5cm20cm가량의 소형이다. 책자의 표지는 동향면 봉곡마을에 귀촌해 활동 중인 정지윤 동화작가가 디자인했다. 첫 페이지에는 진안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관광지인 마이산 일원의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마이산 상세도를 실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관광 명소를 이미지 작업해 만든 접이식 진안군 관광안내도를 첨부해 실용성을 높였다. <진안고원 여행>은 두 가지 특징을 보인다. 우선, 독자의 편의를 위해 △마이산 △용담호 △산계곡 △길꽃 △역사 △포토존 △관광코스 △축제 △진안홍삼 △농특산물 △체험 △기타정보 등 12개 테마별로 일목요연하게 편집된 점이다. 그 다음은, 수준 높은 사진을 싣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붙여 지역에 대한 호감도를 한층 높인 점이다. 이 책은 진안 방문객과 관광 안내 도우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실과소와 읍면, 주요 관광지 안내소 등에 비치된다. 장교익 기획감사실장은 <진안고원여행>은 아름다운 진안고원의 다양한 매력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구성해 한 권에 담아낸 책이라며 이 책이 진안을 방문하거나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지역 홍보와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20.08.27 15:49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을 실시했다. 지급한 상품권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 명목으로 지원받은 지정 기탁금을 이용해 구입한 것으로, 3주에 걸쳐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됐다. 지급에 앞서 앞서 진사협은 상품권 전달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11개 읍면에서 활동하는 진사협 소속 좋은이웃들 팀 산하 봉사자, 지회장, 읍면장으로부터 대상자 100가구를 추천받았다. 이번에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 생계에 보탬이 되는 요긴한 상품권을 받으니 부자가 된 느낌이라며 적절한 시기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진사협 김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상품권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어려운 가구의 코로나19 시국 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거나 봉사활동 함께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진사협 좋은이웃들 팀으로 연락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063-432-1966).

  • 진안
  • 국승호
  • 2020.08.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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