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출범 100일 맞은 황정수 군수 "누구나 살고 싶은 무주 만들기 온힘"
민선 6기 제44대 무주군 수장으로서 행보를 뗀지 100일을 맞은 황정수 군수.그의 취임일성은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무주를 만들겠다는 것이었다.군민들을 향해서는 철저히 낮아지고 공직자들을 향해서는 공평한 군수가 되겠다며 황 군수는 오늘도 농민도 부자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있었다.무주 IC만남의 광장 명소화 사업을 비롯해 무주아일랜드 레일파크 사업, 덕유산리조트 일원생태 인프라 구축, 종자산업 추진,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태권도원 인프라 구축 등을 큰 틀로 총 36개 공약 사업들을 확정했으며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령화되고 있는 지역 현실을 헤아려 무주농업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지에 대한 계획을 세웠던 황 군수는 한우프라자 조성과 칡소 특화, 종자(균)메카 육성 사업 추진을 가속화 시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한 전 작목에 대한 생산, 유통, 가격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농정에 반영할 뜻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과잉 생산을 막아 농가 손해를 최소화시키고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환경을 기반으로 첨단 농업과 기술력을 키워서 작지만 강한 지역,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무주를 만들어 보겠다는 그림을 그렸던 황 군수는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적상산 등 기존의 관광 인프라들과 무주 아일랜드 테마파크, 덕유산 무주리조트 일원의 생태체험학습장을 연계하는 관광 동선을 만드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구천동 지역으로만 쏠리던 관광객들을 무주군 전체로 순환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도다.군민을 하늘처럼 받들며 600여 공직자의 사기를 키우다보면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무주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황 군수는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한 무주행정을 다짐했기에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앞으로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