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수련원 예약 폭주
무주군 반디랜드 내에 위치하고 있는 반딧불 청소년수련원이 밀려오는 예약문의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다녀간 인원만 7만 1400여 명, 개원(2012년8월 개원)후 총 10만 1415명이 반딧불청소년수련원을 찾았던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여름방학을 맞아 30일부터 31일까지는 전주시 덕진구 청소년들(90여 명)이, 31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충북 보은군 청소년들(40여 명)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월드비전(300여 명)에서 체험을 위해 이곳을 찾을 예정.방문 청소년들은 수련원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체험(AVT, 래프팅, 서바이벌)과 곤충박물관 관람, 천문과학관 관측, 덕유산 향적봉 곤도라관광을 비롯해 블루베리 따기와 수서생태 체험을 하게 된다.또 덕진구 청소년들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다! 힐링드라마라는 주제를 가지고 EBS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음악심리극 치료와 힐링 드라마(우리 아이 더 많이 사랑하기), 가족 간 브레인 스토밍, 알프스 요들송 관람, LED소원 풍등 날리기, 부모님과 생태숲길 거닐기 등을, 보은군 청소년들은 나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가족 미니올림픽, 가족편지쓰기, 가족화 그리기, 세족식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반딧불청소년수련원은 건축 연면적 2908㎡ 규모(지상 3층, 지하 1층-숙박 정원 300명)로 실내 집회장을 비롯한 강의실과 편의시설, 숙박실, 체험활동실과 체력 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누워서도 밤하늘의 별을 관찰할 수 있도록 지상 3층의 천정을 유리로 조성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