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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가 마련한 탈북강사 초청 북한 주민들이 동경하는 대한민국에 대한 강좌가 7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강좌에는 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평통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심군수는최근들어 북한 정권의 움직임에 이상기류가 많다며이럴 때 일수록 우리사회의 통일인식에 대한 결집과 저변확대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이날 강의에서 김정원(41인천지방경찰청) 강사는 현재 북한 주민들의 생활실상과 활동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상도 제시했다.
치즈와 고추로 전국에 명성을 떨친 청정지역 임실에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두메산골 한우와 떠나는 제 1회 임실N치즈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진다.이번 축제를 위해 임실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올 봄부터 국화 5만송이를 경작, 치즈테마파크 일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임실(任實)은 상고시대에 그리운 임이 사는 곳으로 불렸고 백제시대에는 알차고 충실한 열매를 맺는다는 뜻의 아름다운 지명을 간직하고 있다.행사 대회장을 맡은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를 국내 최고의 식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며오감만족의 치즈체험 축제에 국민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최근에 국민의 인기식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임실치즈는 브랜드 난립으로 짝퉁 임실치즈가 판을 침에 따라 임실군이 임실N치즈브랜드를 새로이 등록했다.1967년 벨기에에서 건너온 지정환 신부(본명 디디에 세스테반스)의 노력에 힘입어 수제치즈로 시작된 임실N치즈는 창업 50년을 앞두고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인기식품으로 자리했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유럽식 건축물과 치즈캐슬, 치즈과학연구소 및 판매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이곳에서는 11개의 방문객 참여행사와 10개의 공연행사를 비롯 23개의 체험행사 및 부대행사 등 모두 7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됐다.행사 첫날인 8일에는 풍물 길놀이 공연을을 시작으로, 밤 7시부터는 KBS국악한마당선율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자아낸다.,둘쨋날에는 고려태조 왕건과 조선태조 이성계의 건국신화가 깃들은 성수산(876m)에서 아마추어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린다.또 치즈테마파크 본 무대에서는 필봉농악과 비보이댄스, 자연치즈 콘테스트 및 치즈떡메치기와 함께 아마추어 가수 등용문인 제 5회 최갑석 가요제도 마련됐다.3일째에는 세상에서 가장 긴 피자 만들기에 도전하는 2015 긴 피자 만들기와 전국 어린이 치즈요리왕 선발대회,경찰의장대의 의장시범도 선보인다.특히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EXID 소년공화국)과 송대관, 박주희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은 이번 축제의 최대 피날레로 장식될 전망이다.
임실군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으로 공평과세 실현과 탈세방지를 위해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및 불법 중개행위를 강력히 단속한다고 밝혔다.현재 ‘부동산 실거래가격’에 대해 신고의무 제도를 시행중인 임실군은 부동산 투기와 탈세의 원인인 이중계약서 등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다는 것.이에 따라 군은 실거래 검증프로그램으로 적정가격에 도달하지 못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증빙서류를 요청, 거부시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또 무신고나 허위신고, 지연신고 등 신고의무를 위반할 경우에는 매도자와 매수자를 비롯 중개업자에 대해서도 최대 3배의 취득세를 부과키로 했다.군은 특히 매도 및 매수자가 부동산중개업자에 거래신고 불이행을 청탁하거나 허위신고와 이를 조장하고 방조할 경우에도 400만원의 과태료를 적용할 계획이다.부동산 매매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군청 민원봉사과에 실거래가 신고를 해야하고 불이행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군 관계자는“신고의무를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의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 29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 대전광역시에서 참가한 한지원 양(24)이 전북일보가 마련한 포토제닉상에 선정됐다.현재 목원대학교에 재학중인 한양은 틈틈이 시간이 나면 책을 읽는다며 자랑하는 특기는 수영이라고 귀뜸했다.한양은전북일보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전북도민과 임실군민의 사랑을 통해 사선녀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지역의 향토문화를 널리 전승키 위한 제 53회 소충사선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일부터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와 소충사, 전주 일원에서 3일간 열린 이번 문화제는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는 지역축제로 거듭났다.소충사선문화제전위 양영두 위원장은 산과 강이 어우러진 임실에서 문화제전에 참여하신 방문객들에 감사를 드린다며한류문화가 세계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향토문화 창달에 모두가 동참하자고 당부했다.2일 전주-남원간 17번 국도상에서 풍년맞이 무사고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진 문화제는 사신선녀 신위제와 창작판소리 또랑광대전,각설이 품바 명인공연으로 방문객들의 갈채를 받았다.이튿날 사선대 특설무대에서는 한국과 일본간의 문화교류를 위한 전통 국악공연과 전통악기 고토공연이 눈길을 끌었고 사선문화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방송도 벌어졌다.이와 함께 제 29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본선에는 25명의 선녀들이 저마다의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각축전도 벌어졌다.행사 마지막날에는 국회의장상이 주어지는 호남좌도농악 전국 경연대회와 함께 임실두레놀이 등 전국 민속경연대회도 곁들여졌다.또 국군 장병들이 마련한 35사단 축하연주와 임실군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도 깊어가는 가늘하늘을 청아하게 수놓았다.특히 국가와 사회발전에 앞장선 유명인사들에 주어지는 제 24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는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이들의 자부심을 한껏 실어줬다.시상식에서 공동주최사인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은 소충사선문화제는 예향 전북을 대표하는 향토축제라며행사를 위해 지원하신 심민 군수와 관계자들에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한편 이날 밤에는 국내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JTV축하방송 공연이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고 폐막을 알리는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했다.
임실군 오수면사무소 안내 표지석 제막식이 지난 2일 심민 군수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제막식은 오수면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담장을 제거했으나, 타 지역 방문객이 면사무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민원에 따라 표지석을 설치한 것.이날 표지석은 오수면 주천마을 출신으로 화일사를 경영하는 곽화훈 대표이사가 1000만원을 기탁,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간의 평화통일이 대한민국의 영원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최상의 열쇠입니다”.전북일보와 소충사선문화제전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24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 선정된 김우전(93) 광복회장의 단언이다.김회장은“과거 상해 임시정부 시절에도 두파로 나뉜 까닭에 많은 고충이 있었다”며“지금은 국민들이 단합해 평화통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임실을 처음 방문한다는 김회장은 이날 시상식에 앞서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가 잠든 성수면 소재 소충사를 방문, 분향 재배했다.그는“나라를 살리기 위해 희생하신 의병장과 의사들의 구국일념에 감사를 드린다”며“광복회 후배 김우전이 삼가 인사를 올린다”고 명복을 빌었다.김회장은 당시 광복회 활동에 대해서도“광복군은 당시 김구 선생의 지휘아래 미군과 중국군의 연합작전을 펴기로 했으나 일본군이 항복하는 바람에 중단된 것이 한”이라고 회상했다.이는 당시 상황에서 광복군이 국내 잠입과 일본 본토공격에 앞장섰으면 강대국 사이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주권도 달라졌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김회장은“남북간의 대결은 안보와 경제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라며“평화통일만이 무궁한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현재 광복회장을 맡고 있는 김회장은 김구 선생의 비서실장을 맡았고 1944년에 광복군 연락장교로 종군했으며 건국훈장 애국장과 목련장 등을 수상했다.
임실군은 개체수 증가에 따른 유해조수 퇴치로 주민의 안전과 농가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유료수렵장을 운영한다.전체 면적 597㎢를 차지하는 임실군은 공원지역과 군사보호구역, 도시지역 등을 제외한 임야를 대상으로 수렵장을 설정, 고시했다.수렵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군청 환경보호과나 임실군홈페이지, 야생동물관리협회 전북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진 임실군 오수면 대정저수지의 가시연꽃이 지난 30일 10년만에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생태학계에서 백년만에 피는 꽃으로 불리는 가시연꽃은 수질과 수온 등 주변 환경에 따라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대에게 행운을이라는 꽃말로 가족과 연인들에 깊은 사랑을 받아온 대정저수지의 가시연꽃은 지난 10년동안 자태를 감춘 탓에 방문객들에 실망감을 안겨준 것.이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여년에 걸쳐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가시연꽃을 보기위해 이곳을 찾았지만 실망한 채 발걸음을 돌렸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식물 2종으로 지정한 대정저수지 주변은 수백년 묵은 노송과 왕버드나무가 들어선 가운데 인접 지역 소풍객들도 이곳을 자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가시연꽃의 신비로움을 촬영키 위해 전국의 사진동호회와 생태계 학자들도 이곳을 방문하고 있어 일반인들의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때문에 임실군은 수년전부터 대정저수지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차단하고 관정을 설치해 청정수 보충 등 특별관리에 힘쓰고 있다.
농가들의 소득향상과 편리도모를 위해 임실군은 오는 11월까지 임대농기계 휴일근무제를 실시한다.임실지역에는 권역별로 임실과 오수를 비롯 강진과 신덕 등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중에 있다.이곳에는 22종 755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3일전에 예약을 마쳐야 한다.군 관계자는 “이용 농가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며“농업인들의 행복지수 충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53회 소충·사선문화제(위원장 양영두)를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북 임실 국민관광지 사선대와 전주 일원에서 개최한다.사선문화제 창립 30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2일 풍년맞이 전주·임실·남원간 무사고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사신선녀 신위제, 전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3일 사선문화제 창립 30주년 기념 KBS2라디오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 공개방송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제29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가 개최된다.4일 마지막날에는 육군35사단 축하연주 및 임실군합창단공연,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이 이어지고 폐막공연으로는 SBS, JTV 방송사 축하공연이 절정을 이루며 축하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2015 임실N치즈축제가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두메산골 한우와 떠나는 치즈여행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참여와 공연, 경연 등 7개 분야에 걸쳐 모두 70여개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선보인다.임실군이 주최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축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실한 콘텐츠와 유사축제 남발 등을 벗어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지역축제로 펼쳐진다.또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고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바람직한 축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축제전문가 중심의 현장 컨설팅도 도입했다.심민 군수는 국내 최초의 치즈축제가 임실에서 열린다며임실N치즈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침수지역 예방과 공설운동장 순환도로 개설을 위해 국가예산 8억원을 확보, 도시발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임실군은 국가예산 확보가 군정 최대 목표인 만큼 사전에 철저히 준비, 이같은 쾌거를 일궈냈다.정부 지원에 힘입어 상습 침수지역인 임실읍 이도리 일대는 내년부터 개선작업에 돌입,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진다.또 예산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공설운동장 순환도로 개설사업도 설계용역에 착수, 완공시는 임실읍 도시발전이 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내년사업인 에코뮤지엄 조성사업도 정부 예산 248억원이 확보됐다며지속적인 활동으로 임실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경제살리기임실지역본부(본부장 장일수)도 23일 임실읍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생활필수품을 신평면 소재 지적장애인들에 전달하고 위로했다.또 (사)대한한돈협회 임실지부(지부장 이철구)는 지난 22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관내 소외계층에 지정, 기탁했다.이와 함께 지사면의용소방대(대장 최낙운)도 지난 22일 다문화가정 5가구를 선정, 초청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등 격려했다.
추석을 앞두고 임실지역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임실군은 지난 22일 노인요양시설인 관촌면 원광수양원 등 4개 시설을 방문하고 쌀과 고추장, 된장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21일 직원들로 구성된 위문팀이 관내 보훈가족과 자매결연기관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임실경찰서는 23일 어렵게 살고있는 관내 독거노인들을 차례로 방문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임실읍(읍장 김학모)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방문객들에 제공키 위해 코스모스 100리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35사단 이전과 기업 유치로 인구와 방문객이 급증한 임실읍은 삭막한 도시분위기를 전환키 위해 지난 6월 임실읍 전 지역에 코스모스를 식재한 것.코스코스 조성에는 사회단체와 주민, 행정이 동참한 가운데 차량이 많이 다니는 임실역과 보건의료원 삼거리를 아름답게 단장했다.또 임실초등과 연화마을을 비롯 오정리와 정월리를 오가는 하천 제방길 등지에도 꽃밭을 조성해 임실읍 전역이 코스모스 물결로 수를 놓았다.김학모 읍장은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내방객과 주민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장식할 것이라며아름다운 마을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열들의 충효정신과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제 53회 소충사선문화제’가 내달 2일부터 3일간 풍성하게 펼쳐진다.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 양영두 위원장은“충효와 전설의 고장 관촌사선대에서 펼쳐지는 문화제전에 도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올해로 53회째인 소충제와 창립 30주년을 맞는 사선문화제를 통합해서 열리는 이번 문화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됐다.2일 전주~남원간 17번 국도상에서 풍년맞이 무사고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축제에는 사신선녀 신위제와 각설이 품바 명인공연이 펼쳐진다. 또 이튿날에는 한국과 일본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일본 전통악기를 선보이는 고토공연과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 축하방송도 열릴 계획이다.특히 제 29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는 각지에서 뛰어난 전통 미인들이 대거 참가하고 가수 등용문인 사선가요제도 병행해서 실시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호남좌도농악 전국대회에 이어 35사단 축하연주가 선보이고 임실군합창단 공연과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대한적십자사 임실지구협의회(회장 백혜신)는 지난 19일 임실축협 회의실에서 2015 중추절 희망풍차 청소년 사랑의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관내 각급 사회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불우청소년 및 회원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백회장은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청소년들에는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와 임실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운동화와 책, 격려금 등이 전달됐다.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김장근)는 지난 18일 임실군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실시했다.심민 군수와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아울러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펼쳐졌다.임실지역 농축협과 임실조합공동사업법인, 임실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과일과 채소, 육류 및 유제품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다.특히 농업인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이날 판매행사에서는 시중가보다 10~30%가 저렴한 값으로 방문객들에 제공됐다.
공자 탄생 2566년을 기념하는 임실향교 추계 석전대제가 지난 18일 임실읍 현지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이날 대제는 초헌관에 송기항 부군수가 받들었고 아헌관에는 임실경찰서 양승룡 경무과장 등 지역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림 200여명이 참석했다.석전대제는 공자와 맹자 등 5성현을 기리고 송나라 성리학의 대가인 4현과 신라의 설총 및 최치원 등 동방 18현 등 27위의 공덕을 기리는 행사다.행사는 5성현에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와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펼쳐졌다.한편 심민 군수는 이날 석전대제에 앞서 임실향교가 소장한 ‘임실현 선생안’에 성명과 본관, 부임일자 등을 등재했다. ‘임실현선생안’은 조선시대인 1509년부터 일본강점기를 비롯 해방후와 민선군수 등 225명의 명단과 자료가 수록된 향토문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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