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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생활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오지마을 주민들이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모한 상수도공급사업에 임실군이 선정되면서 문제가 해결됐다.군에 따르면, 섬진강댐이 위치한 강진면 산막마을과 수방마을, 옥정마을 등 3개 마을은 해마다 이맘때면 식수와 생활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것.이같은 고충을 해결키 위해 임실군은 수차례의 관정개발을 시도했으나 실패에 그쳐 주민들은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수와 지하수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때마침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의 댐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공급 공모사업을 실시, 심민 군수의 끈질긴 방문과 당위성 주장에 힘입어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3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안에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5억원, 임실군 2억원 등 모두 7억원이 투자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임실사무소(소장 김종식 임실농관원)는 16일 사무소 본관에서 2015년도 1차 임실군 농정협의회를 실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이장단협의회와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를 비롯 유통인과 귀농인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관계자도 배석했다.이날 협의회는 농식품부의 현안 및 농관원 주요업무와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의견 수렴의 시간도 가졌다.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농심품부의 정책입안과 임실농관원의 집행, 그리고 일선 농업 관련자가 직접 참여해 상호 소통의 계기가 마련됐다.
“군민의 소득향상은 물론 복지증진에 총력을 다하고 아울러 단체장 보좌와 효율적 공무원 운영관리에 주력하겠습니다”.고향에서 취임 1주년을 맞은 송기항 임실부군수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새로이 다짐한 군정목표다. 평소 강직한 인상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풍기고 있는 그이지만, 사실 고향에서의 처신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어었다.선출직 단체장 아래서 부단체장의 공직업무는 대부분 능동이 아닌 수동적이기에 송부군수의 능력이 시험대로 올랐기 때문이다.하지만 주변에서의 우려와는 달리 깔끔한 업무처리와 함께 한점 흐트러짐이 없는 단체장 보조에 합격점을 얻었다는 평가다특히 군민이 제기한 각종 민원처리가 돋보였고 설득과 이해를 바탕삼아 공무원들에도 반감없는 지도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16년만에 해제된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의 결실은 송부군수의 숨은 능력이 발휘됐고 4000억원 시대의 국가예산 확보에도 그의 철저한 준비와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송부군수는“심민 군수의 민선6기 공약에 맞춰 과정에 대한 프로그램만 작성한 것”이라며“모든 것은 군민과 공무원들이 협조한 결과였다”고 손사래를 쳤다.성수면 출신에 전주공업고와 원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송부군수는 도청사 추진단장과 전주시 건설교통국장, 도시재생사업단장 및 전주시의회 사무국장 등을 두루 역임한 걸출한 공무원이다.
임실군한우협회(회장 김필기)는 명품한우 생산을 위해 16일 관내 100여명의 축산농가를 초청한 가운데 한우사육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우사육 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생산비 절감방안과 번식 관련 맞춤형 교육이 펼쳐졌고 한우산업의 전망과 정책설명회도 곁들였다. 특히 임실군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올해 31억3800만원을 투입, 조사료 생산과 깔집사업 등 한우사육 관련 19개 지원사업을 자세히 소개했다.
임실로타리클럽(회장 곽덕훈)은 15일 임실읍 감성리 송정순씨 집에서 흥부네 집짓기 2호점기공식을 가졌다.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 주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임실로타리클럽의 이날 기공식에는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에 앞서 회원들은 송씨의 자택이 산에서 내려오는 빗물로 방안이 침수되고 천장에서 빗물이 새는 등 붕괴위험을 안고 있다는 소식에 사전 현장답사를 마쳤다.관할 행정처인 임실읍과 수차례의 협의를 마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기존의 집을 허물고 66㎡ 규모의 새집을 지어주기로 최종 결론을 내린 것.김학모 읍장은로타리 회원들의 봉사정신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심어줬다며흥부네 집짓기 사업이 임실군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2016년도에 추진할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15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고 쟁점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현재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 2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심군수는 이날 기재부와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에 방문활동을 펼친 것.기재부 방문에서 심군수는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과 성수산 왕의 숲 조성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 해수부 방문에서는 옥정호 수상레저타운 조성에 따른 지원을 요청했고 농림부에서는 임실쌀가공공장 건립과 정부양곡가공공장 재계약 등을 건의했다.심군수는“최근 정부가 세출 구조조정으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예산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며“정부의 수시방문과 정치권 등의 공조를 통해 반드시 목적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적극 대비키 위해 14일부터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펼치고 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울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마련됐다.이에 앞서 군은 대규모 피해를 야기하는 산사태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대규모 사업장 등 1007개소를 사고 위험지역으로 설정했다.전수점검을 통해 군은 긴급 정비대상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예산을 투입, 우선 정비키로 했으며 장기계획이 요구되는 시설물에는 응급조치 후 특별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은 옥정호의 역사를 바로 알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옥정호 문화주간’을 개최한다.옥정호물문화협의회가 주최하고 섬진강댐관리단과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문화주간은 이달부터 8월까지 2개월에 걸쳐 다양하게 펼쳐진다.주요 행사로는 시민행동21이 오는 17일 임실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꿈이 흐르는 섬진강’이라는 주제로 야간등화 곤충캠프를 실시한다.이는 주변 환경과 놀이, 문화예술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에 물의 소중함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전북강살리기추진단은 섬진강을 통해 바라보는 물환경에 대한 이해와 강살리기 전문가를 양성키 위해 8월중에 전문가 양성교육 및 강 보전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전북생명의숲에서는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 견학과 어류 및 생태체험 등으로 섬진강의 역사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섬진강 생태문화역사학교를 8월중에 운영한다. 한편 옥정호물문화협의회는 2002년에 지역대학과 행정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설립된 협의체로서, 옥정호 관련 조사연구와 문화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임실군은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노인을 대상으로 15일부터 3일간 노인건강검진을 실시한다.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노인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방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위해 마련됐다.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건강검진은 1차에 혈액검사 등 9개 항목을 실시하고 이상징후가 발견된 대상자는 2차 검진을 통해 25개 항목의 추가검진을 받게된다.특히 2차 검진 대상자에 대해서는 관련 의료진의 정밀진단을 통해 각종 치료와 재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이번 검진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읍면별로 군청버스가 운행되고 검진시간은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임실군은 민원인들의 편리 증진을 위해 13일부터 ‘전자민원상담창구’를 군청 홈페이지에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종전에 운영했던 사전상담창구는 민원인들이 군청을 직접 방문하는 등 시간과 비용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는 것.특히 상대성이 있는 민원의 경우는 대부분 전화상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종 어려움과 번거로움의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이번에 개설된 전자민원상담창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로 알려졌다.이용 방법은 임실군 홈페이지를 접속한 후 전자민원에 들어가 민원행정을 통해 상담신청과 글쓰기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접수된 민원은 내용에 따라 행정망으로 연결, 해당부서에서 이를 직접 처리하고 답변도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전자민원 상담은 접수도 편리하고 시간은 물론 경제적 비용도 절약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제17기 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 출범식이 10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출범식에는 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 등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 통일을 위한 국민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김인기 회장은통일은 너와 내가 없는 온 국민의 바람이라며하루빨리 평화통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심민 군수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군민 통일운동에 자문위가 적극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이날 위촉된 임실군협의회 자문위원은 9명의 지역대표를 비롯 33명의 직능위원 등 모두 4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임실군협의회는 또 이날 3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정부의 통일정책 제시와 자체적 통일운동 사업계획 등에 따른 토론회도 가졌다.
산림을 이용해 농가의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고있는 옻나무의 효능과 전망을 소개하는 설명강좌가 9일 임실군청에서 열렸다.이날 강좌에는 전북대 김동룡, 배태성 교수를 비롯 옻 정제장인으로 활동중인 박강용씨가 초빙된 가운데 100여명의 옻나무 재배농들도 참석했다.강좌는 옻칠을 이용한 인류 최초의 역사적 유물을 차례로 소개하고 현대생활에서 옻칠의 산업적 이용실태와 가능성 등이 제시됐다.또 옻은 약용뿐만 아니라 최근들어 과학적 기술이 요구되는 첨단부품의 윤활제 등에도 이용되고 있어 무한한 시장가치가 잠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반면 이같은 무한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에는 대규모 재배단지가 태부족, 최근 대량재배에 앞장서고 있는 임실군이 선두주자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더불어 옻나무재배는 특별한 기술이나 값비싼 친환경 농자재도 필요치 않은 까닭에 운영관리에도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고 강조했다.임실군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4000만원을 투입, 신덕면 일대 산림에 54㏊의 대단위 옻나무재배단지 조성, 향후 10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심민 군수는임실군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을 이용, 주민 소득작목 발굴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향후에는 가공 생산시설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김장근)는 최근 가뭄과 메르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위해 10일 온전 10시부터 임실군청 광장에서 ‘임실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농산물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장터에는 관내 농협과 축협, 임실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임실군도 동참했다.장터에서 선보일 주요 품목은 요즘 수확된 복숭아와 복분자를 비롯 블루베리와 토마토, 육류 및 치즈제품 등이 다양하게 출품된다.특히 이날 판촉행사는 유통단계를 축소함에 따라 시중가보다 30%까지 할인된 값으로 판매되며 현지에서 직송된 농산물이 제공된다.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임실엔치즈가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에 참가한다.(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 단장인 심민 군수는 이번 명품대전을 통해 임실치즈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품질의 우수성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명품대전에는 전국 각지의 유명 농축산물 등이 대거 참여, 임실군의 관광과 특산물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임실엔치즈사업단은 홍보전을 통해 임실엔치즈 공동제품을 선보이고 각종 유제품 시식 및 판매행사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옥정호와 필봉농악 등을 다양한 장르의 지역문화를 알려 내방객 방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임실군이 서울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과 8일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위한 협약을 체결, 복숭아 출하에 파란불이 들어왔다.특히 이번 협약체결로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사과와 배 등 다양한 과수들도 수도권 공략에 교두보를 마련,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가락공판장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심민 군수와 우성태 농협경제지주농협공판장장이 참석, 상생을 약속했다.이 자리에는 또 김학운 오수관촌농협장과 이강수 오수복숭아작목회장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이날 양 단체는 임실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인 복숭아의 안정적인 출하와 적정가격 제고 등 농업인 소득과 실익증대에 상호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심군수는 “복숭아 수매와 정가수의매매 공동협약은 임실지역 과수농가들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농협과 생산자단체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명품복숭아 제공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우성태 공판장장은 “열매의 고장 임실군과 협약을 체결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우수한 품질생산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통해 높은 값을 받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한편 양 단체가 이날 체결한 ‘정가수의매매 제도’는 단기간의 과도한 가격변동폭을 방지키 위해 출하 전 산지 농산물의 판매금액과 물량을 설정, 특정 시기에 거래하는 제도로 알려졌다.
임실군 운암면 상운마을 입주식이 7일 영어체험센터 앞 공원에서 지역인사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섬진강댐재개발사업으로 면소재지 전체가 수몰지역으로 들어간 운암면소재지는 최근 인근에 새로운 부지를 마련하고 지난해 면청사와 우체국 등이 들어섰다.상운마을은 면소재지에 위치한 곳으로서 주민들은 이날 입주식을 통해 표지석 제막식과 마을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도 올렸다.새로운 운암면소재지는 2011년 3월에 부지를 착공, 지난해 7월에 완공됐으며 현재 모두 54세대가 입주해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박현기 면장은주민들이 지난 과거를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며 주민 행복실현에 총력을 질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 7대 임실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이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문홍식 의장 등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열린의정! 의뜸의회!’의 슬로건을 내건 임실군의회는 지난 1년간에 걸쳐 각계각층의 군민과 소통하고 건의된 각종 민원도 적극 수용했다는 평가다.특히 이 기간의 회기는 모두 102일간으로서 조례안 제·개정 66건과 예·결산안 7건, 의결 및 동의안과 승인안, 기타 안건 30건 등 모두 10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더불어 군정질문 10여건과 함께 20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그에 따른 발전방향 제시와 즉각 대처에도 주력했다.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두 67건을 지적했으며 이중 15건은 시정조치하고 50건에 대해서는 처리요구를 주문했으며 2건에 대해서는 건의를 조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에 앞장섰고 효율적인 정책대안도 명확히 제시했다는 평가다.문홍식 의장은“지나온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며“군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임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의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임실경찰이 농기계 반사지 부착 봉사를 실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임실경찰은 5일장을 맞은 6일 임실시장에서 농기계 교통사고 캠페인과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또 이날 시장을 찾은 경운기와 트랙터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후면에 반사지를 부착, 미부착시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설명했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농촌에서는 낡은 농기계를 운행함에 따라 전도와 전복, 추락 등 다양한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는 것. 특히 야간운행시는 방향지시등은 물론 브레이크등 등 농기계 알림표시가 전혀 없어 주행 및 방향전환시에 대형사고가 예견된다고 지적했다.강재길 교통계장은 들일을 하면서 음주운전은 절대 불가라며 안전수칙 준수는 물론 농기계 관리에 철저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임실군의회 제 250회 제 1차 정례회가 6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오는 16일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1차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임실군민의 날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모두 8건이 상임위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또 2014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1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도 예결위의 심의를 거쳐 16일에 최종 처리된다.일정별로는 오는 10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13일까지 조례안 심사, 14일까지는 2014 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이 심사된다. 문홍식 의장은 “7대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군민과 임실건설에 주력하는 공무원들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구고령화로 대부분의 노인들이 퇴행성 질환에 시달림에 따라 임실군보건의료원이 6일부터 한의과를 개설, 진료에 들어갔다.개설된 한의과에는 전침치료기와 아이알을 비롯 침과 뜸 등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장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바탕으로 의료원은 내방객들에 한방내과와 침구과, 한방부인과 및 한방안·이비인후과 등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6일 첫 개시로 한의과를 찾은 김모(81·임실읍) 노인은“일반 한의원에서는 대기와 불친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의료원에 한의과를 개설하니 기쁨이 앞선다”고 말했다. 전형심 의료지원과장은 “군민에 양질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며 “주변 어르신들에 많은 홍보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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