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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처음 타보니 너무 신기하기만 합니다”.두메산골에서 태어나 난생 처음 외지탐험에 나선 임실군 삼계면 삼계초등(교장 김정희) 어린이들의 비행예찬이다.삼계초등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교생 29명은 지난 14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체험여행에 나섰다. 이번 여행에는 삼계초등 총동창회가 프로그램을 마련, 35회 졸업생인 박만근 회장과 회원들이 전액을 후원하고 나선 것.학교 관계자는“산골에서만 자란 어린이들이 바깥 세상을 체험하므로써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선배들이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군민에게 주어지는 제 34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 5명이 16일 최종 확정됐다.임실군민의 장 심사위(위원장 심민)는 이날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장 곽평훈씨(오수면) 등을 선정, 내달 8일에 열리는 임실군민의 날에 시상식을 갖는다. 심군수는“임실발전을 위해 지역과 경향 각지에서 노력한 주민을 심도있게 심사했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발전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선정된 후보자별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문화체육장= 곽평훈(67·오수)은 오수의견문화전승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섰고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사업, 체육발전 등에 널리 공헌했다.△공익새마을장= 이강국(64·오수)은 수도권 지역과 자매결연사업에 앞장섰고 새마을 지도자 활동을 통해 경로효친과 주민화합 등에 노력했으며 친환경농업 기술 전파에도 크게 공헌했다.△애향장=신철수(66·신덕)는 재성남호남향우회 창립발기인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주민들의 화합과 유대강화에 노력했으며 장학사업과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공헌했다.△효열장=이강재(55·임실)는 결혼후 38년간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셨으며 치매증세가 심한 시모는 물론 시동생까지 수발하는 등 가족봉양에 노력했다 .△효열장=김기순(66·성수)은 시부와 시모 등의 봉양은 물론 지적장애로 고생하는 시누이까지 보살피고 있으며 틈틈이 농사일 등으로 가족들의 부양에 힘써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창조적 마을만들기공모사업에 임실군이 제시한 옻나무 조성사업이 선정, 국비 3억5000만원이 지원된다.이를 바탕으로 임실군 신덕면 금정마을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창안, 추진하는 옻나무재배단지와 참옻체험장 등 다양한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임실군도 이번 사업에 1억5000만원을 보조, 홍보 및 판매장과 체험장, 교육장 등에 이어 파고라와 옻나무숲체험길 등 야외시설을 지원한다.금정마을 주민들은 농촌생활의 어려움을 떨치기 위해 수년전부터 임실참옻세상이라는 농업법인을 설립, 해마다 옻나무재배단지를 늘려왔다.또 옻나무 재배방법과 소비처를 비롯 상품개발 등을 위해 충북 옥천군과 강원도 원주시 등을 매해 견학하는 등 노하우도 축적했다.주민들의 이같은 열성에 힘입어 임실군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178㏊의 옻나무재배단지에 16만2900그루의 옻나무 묘목을 지원했다.금정마을 배원식 이장은우리마을에서 생산된 참옻이 전 세계를 누비게 될 것이라며첨단 제품 연구와 개발을 통해 부자마을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서비스 개선으로 창조적 마인드 향상을 고취키 위한 임실군공무원 워크숍이 16일 강진면 필봉풍물촌에서 열렸다.17일까지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8급과 9급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간 의사소통과 갈등관리를 위한 특강에 이어 분임토의, 체험학습 등이 펼쳐졌다.초청 강사에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씨의 인문학 강의와 함께 한국인재개발센터 김철수 원장의 글로벌 정책기획 등이 소개됐다.또 국토부 김혜란 중앙건설심의위원은 임실지역 도시디자인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고 심민 군수와 자유롭게 얘기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김장근) 임직원 일동은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임실사랑상품권 구입에 앞장섰다.이들은 이날 개별 급여의 일정액으로 전 직원이 상품권을 구입,군민적 사용분위기 조성과 함께 지역상품 애용 및 향토사랑을 실천했다.지난 2012년부터 임실군과 농협임실군지부가 협약을 체결한 임실사랑상품권은 관내 농·축협에서 판매 및 환전수수료가 없이 이용되고 있다.현재 임실과 도내 일부지역에서 240개의 가맹점이 확보된 상품권은 발행금액의 3%를 할인해주는 시책도 병행하고 있다.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6일 추석절을 앞두고 각종 범죄행위 예방을 위해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에 비상근무령을 지시했다.안서장은“우리 지역에서는 단 1건이라도 주민피해 시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사전 예방조치로 범죄예방에 총력을 질주하라”고 강조했다. 5일장을 맞은 임실읍 운수파출소(소장 홍성해)는 이날 농협과 축협 등 9개소를 방문하고 수상한 행각을 보이는 방문객과 주민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절도행위가 예상되는 귀금속전문점과 대형마트 등에 대해서도 문단속과 예방법을 고지하고 야간 순찰과 방범활동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재만)는 15일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공동주관으로 2015 어르신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 행사를 군민회관에서 실시했다.이날 대회에는 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 등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노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펼치는 대회는 소외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식지원을 비롯 문화공연과 전문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20여개의 관련 단체와 35사단 장병들도 이날 안내와 진행 등 도우미 활동에 참여했다.특히 적십자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전문이동자원봉사단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도 이날 행사 진행과 서금요법, 발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실군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여행블로거 기자단을 초청,팸투어를 실시했다.지난 12일부터 2일간 열린 이번 팸투어에는 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활동하는 기자단(단장 강경원) 20여명이 참여했다.군에 따르면, 팸투어 체험을 통해 여행후기를 누리꾼과 소비자들에 전달,임실군의 신뢰 및 인지도를 높여 다른 매체의 파급효과를 기대한다는 것.기자단은 팸투어를 통해 각종 재난상황을 체험하는 임실읍 소재 전북119안전체험관견학과 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N치즈 피자 시식회를 가졌다.또 섬진강 상류인 진뫼마을과 구담마을간 트레킹을 가진 데 이어 필봉문화촌에서는 웰컴투 중벵이골상설공연도 감상했다.
임실군이 농가의 생산성 확대와 소득향상을 위해 마련한 제 16회 임실고추 홍보 및 마케팅 행사가 15일 성수면 임실고추가공센터에서 열린다.한국농업경영인임실군연합회(회장 황의민)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최상품의 각종 고추와 고춧가루, 세절고추 등이 선보인다. 또 임실치즈와 사과를 비롯 배와 버섯 등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우수 농특산품을 싼 값으로 구매할 기회가 주어진다.이번에 선보일 임실고추는 계약재배를 통해 홍고추 상태로 수매, 3회에 걸친 고압세척과 저온건조를 거친 세절고추가 판매된다.또 세절고추는 분쇄시설을 통해 자외선 살균과 금속탐지기로 쇳가루 제거과정을 거쳐 고춧가루를 생산, 최고의 상품들이 제공된다.이번 행사는 매콤달콤 맛있는 팜파티라는 주제로 임실고추 김치담기와 고추장아찌 및 고추전 체험행사가 마련되고 고추분재 전시와 왕고추아저씨 선발 등의 이벤트도 준비됐다.
추석을 앞두고 임실지역 곳곳에서는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이 줄을 잇고 있다.NH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김장근)는 10일 임실군청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설날 등 명절이면 해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는 군지부는 이날 심민 군수에 쌀(10㎏)100포를 전달했다.또 영화배우 고 장진영씨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설립된 계암장학회(이사장 장길남)도 이날 운암사무소를 방문, 자전거 20대를 기증했다.기증된 자전거는 내년에 개최 예정인 축제에 맞춰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순환도로와 국사봉, 붕어섬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제공될 계획이다.지사면 손영선씨도 추석을 앞두고 관내 다문화가정 7가구 11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찬 제공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임실군 홈페이지에 청정임실의 홍보 내용을 보고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했는데 악취때문에 실망이 매우 컸습니다.토요일인 지난 5일 서울에 거주하는 김모씨(48)가 가족들과 함께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고 느낀 소감이다.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악취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주변 마을인 임실읍 두곡리와 화성리 일대의 돈사에서 풍기고 있다. 이곳에는 오래전부터 4~5곳의 축산농들이 돼지를 키우며 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10여년 전부터 비가 온 후 습기가 많은 날이나 안개가 자욱한 밤과 새벽녘이면 참을 수 없는 악취로 임실읍 일대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이 때문에 주민들은 창문을 열수 없을 정도로 사시사철 고통에 시달렸고 최근 입주한 35사단 가족들도 불평이 늘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전국 각지에서 찾는 군부대 면회객과 연간 20만명을 상회하는 치즈테마파크 방문객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에 있다.치즈테마파크 정문앞에도 흉물스런 축사가 있는데 행정당국이 이전시킬 용의는 없는냐는 질문에 할말을 잃었기 때문이다.더욱이 이같은 악취는 인접한 고속국도와 전주-남원간 17번 국도를 비롯 서울과 여수를 오가는 전라선 열차의 승객들에도 비명을 지르게 한다는 점이다.임실읍 주민과 방문객들의 이같은 호소에 올들어 임실군은 관련 축산농들에 7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악취해소에 나섰다.돈사에서 흘러 나오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축산농들과 함께 타 지역 농장에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악취저감제를 구입해 이들에 지원한 것이다.그러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임실읍 전역에는 끊이지 않는 악취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축사에서 발생한 돈분은 저장탱크에서 3~4개월간 미생물 처리과정을 거쳐야 악취가 제거됨에도 축산농들이 이를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임실군은 이같은 근본적 문제점 해결을 위해 현재 성수면 일대에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장을 설치하고 이달중 시험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이럴 경우 오수축산오폐수처리장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임실군 전역의 축분을 완전히 해소, 돈분으로 인한 각종 악취를 해결한다는 입장이다.문제는 축분처리에 비싼 이용요금이 부과되고 저장탱크에서 장기간 미생물처리과정을 지켜야 하는 축산농들의 의지가 중요함에도 행정의 강제성이 없어 보완책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임실군의회 문영두 의원은 9일 열린 제 251회 임시회에서“의료행정 공백으로 군민건강 피해가 예상되므로 공석인 의료원장을 조속히 위촉하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문의원은 임실군 인구가 7월말 현재 2만9561명으로, 이중 노인인구는 전체의 31.8%인 9421명이라며 초고령사회를 맞아 잠재적 노인빈곤층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현재 군민의 평생건강을 지켜야 할 임실보건의료원장이 2년째 공석으로 있어 의료행정 공백이 심각히 우려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보건직 공무원들의 책임성 결여와 업무의 표류로 군민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문의원은 특히 “보건의료원 입원실에 입원 가료중인 환자가 단 1명도 없다”며 “보건업무 향상을 위해 2개과로 증편된 의료진의 역할에 문제점이 많다”고 개탄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8일 임실읍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임실군청과 임실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학기초에 많이 발생하는 학교내 폭력행위의 문제점과 이를 예방키 위한 대책 등을 호소하고 전단지도 배포했다.안서장은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경찰과 공공기관 등이 적극 대처해야 할 것이라며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몰카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명이 같은 임실군 신평면과 충남 당진시 신평면 관계자들이 8일 지역간 공동발전과 주민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임실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승 신평면장과 당진시 이일순 신평면장을 비롯 마을이장단과 농협조합장 등 양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는 농·축산업과 임업, 문화관광분야 등 지역간 연계 개발사업 협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와 축제 등 상호 협력도 약속했다.이강승 면장은 “양 지역이 상호 협력을 통해 다각적인 분야에서 지역발전의 모태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주민교류로 상생하는 신평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당진시 이일순 면장도 “지명이 같아 형제같은 동질감이 든다”며 “협약식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화답했다.
임실군은 추석을 앞두고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관내 식품 제조업체와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펼치고 있다.오는 17일까지 실시되는 지도 점검에는 소비자감시원이 공동으로 참여, 판매업소를 포함해 모두 50여개소가 대상이다.내용은 성수식품과 관련 식품제조와 가공업소의 무등록 및 무표시 제품이 식품제조에 사용됐는지의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원료사용 여부 등이다.또 자체적 품질검사 여부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을 준수했는지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식품제조와 가공업소를 비롯 전통시장에서 유통중인 과일류와 수산물, 과자류 및 전통식품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더불어 중소형 할인마트와 제수 및 선물용을 취급하는 판매업소에는 무신고와 무허가 제품을 면밀히 점검, 식품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도 조사할 방침이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최근 각종 농산물에 색소를 주입, 과대 포장이나 과장광고 행태가 지적되고 있다며관내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형 물놀이시설 등지에서 몰카사건 발생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임실경찰서가 이를 근절키 위해 긴급 합동점검에 들어갔다.임실경찰서는 지난 4일 임실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에서 운영중인 수영장과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몰카설치 유무에 대한 점검에 나선 것.점검반은 특히 시설에 종사하는 직원들에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고 자체로 제작한 홍보물을 시설에 부착, 범죄 경각심 인식과 몰카범죄 근절을 강조했다.안상엽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 합동점검과 대국민 홍보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몰카범죄 근절로 행복한 치안서비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지난 4일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오수휴게소(순천방향)에서 임실N치즈 홍보탑과 체험시설 착공식을 가졌다.착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한국도로공사 박상욱 광주전남본부장 등 시공업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착공식은 오수휴게소에 치즈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확정, 지상 1층에 65㎡ 규모로 설치해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설치 목적은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임실N치즈를 홍보하고 특화된 치즈체험을 통해 임실치즈의 브랜드를 확대한다는 것.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임실군이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심군수는홍보탑과 치즈체험장 설치로 임실N치즈의 우수성이 강화될 것이라며임실N치즈의 발전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표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해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신청받고 있다.부동산가격 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정된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7월 1일을 기준으로 삼아 산정됐다.따라서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분과 국공유지를 매각해 사유지로 변경된 1057필지가 이에 해당된다.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가 평가한 표준지 가격을 기준으로 설정, 담당 공무원이 조사한 지가산정치를 종합해 마련됐다.조사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과 의견접수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군청 지가상황실과 읍면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열람 내용은 지번별 ㎡당 가격이고 이의 신청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정 유사한 표준지 가격, 인근 지가와 불균형 상황시에 해당된다.이번에 제출된 의견은 비교표준지와 지가산정을 비롯 균형여부 및 인근토지와의 영향 등의 적정여부와 재조사를 거쳐 10월중에 통지된다.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일 5일장을 맞아 임실시장 일대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켐페인을 실시했다.임실경찰은 이날 재래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 전단지를 배부하고 전동휠체어와 이륜차 운전자들에는 안전모와 야광조끼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안서장은“홍보활동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등 사고위험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며“특히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현장행정으로 주민들의 고충과 문제점 개선을 위해 심민 임실군수가 1일부터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민선 6기 공약사항 및 군정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중심의 정책의지를 전달키 위해 마련됐다.심군수는 이날 임실N양념산업 육성 및 임순남농산업인력지원센터,임실치즈팜랜드 조성사업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현장 확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일째에는 사선대 생태공원과 섬진강생활체육공원 등 농식품과 재난안전, 관광지 조성 등 모두 12개소의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현재 임실군은 97개 핵심사업을 집중 관리, 4차례에 걸쳐 로드맵 설정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핵심사업의 연내 집행여부와 단계적 문제점 해소 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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