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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승을 떨치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임실군청 공무원과 35사단 장병들이 휴일을 반납, 농촌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군청 공무원 60여명과 35사단 장병 300여명은 토요일인 13일 일손이 절대 부족한 관내 읍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와 블루베리, 과실솎기 등 자원봉사를 펼쳤다.심민 군수와 최창규 사단장도 이날 현장을 방문, 일손지원에 동참하고 아울러 뙤약볕에서 땀을 흘리는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35사단에서는 이날 물부족으로 모내기를 못해 애태운다는 농가의 소식을 듣고 화생방지원대 급수차량을 동원, 문제를 해결해 갈채를 받았다.또 보급수송대(소령 최용혁)는 이날 신덕면 다문화가정인 김지현씨(34 베트남) 농가를 방문하고 자두나무 열매솎기 작업을 지원했다.최사단장은 가뭄으로 논밭이 메마르고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휴일을 반납하고 농가를 돕는 장병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산부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도모를 위해 임실군은 이달부터 맞춤형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접수하고 있다.지원사업으로는 난임사업과 임산부이송, 영유아 건강검진 및 출산장려금 지원 등이며 청소년 산모와 영유아 사전적 예방관리사업도 펼치고 있다. 난임부부 지원사업의 경우는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은 44세 이하의 여성으로서, 전국 가구월평균 150% 이하인 경우에는 체외 및 인공 등 난임시술비가 지원된다.체외수정 시술비는 1회당 190만원(기초생활보장수급자 300만원)까지 최대 6회에 걸쳐 지원되고 인공수정의 경우에는 1회 50만원 한도에서 3회까지 지급된다.또 임산부 지원사업에서는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지참해 보건의료원에 방문하면 임산부 등록과 함께 엽산제와 철분제가 지원되고 산전 진찰분만에 따른 이송지원비도 지급된다.청소년 산모(미혼모)의 경우에도 임신 1회당 120만원까지 의료비가 지원되며 신생아도우미를 통해 가정방문 서비스와 출산장려금, 태아 기형검사비 등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밖에 영유아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에서는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등에 검사비와 관리비 등이 지원되고 있다.
임실군이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을 가진 관촌면 사선대 일원의 생태공원조성사업을 위해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송기항 부군수는 지난 12일 관련 사업에 대한 관계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오는 2017년까지 사업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임실군은 국내에 유일한 천연기념물 제 387호인 가침박달나무와 388호 산개나리군락, 멸종위기종으로알려진 임실납자루의 생육환경 방안을 마련했다.또 유형문화재 제 135호인 운서정과 시도기념물 제100호의 성미산성을 연계한 생태탐방로 개발계획 등 세부적 사업계획도 수립했다.이와 함께 사선대 국민관광지에는 1만3800㎡ 규모의 정원과 꽃밭을 만들고 아울러 1만400㎡의 잔디마당과 9200㎡의 모험의 숲길도 조성된다.군 관계자는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인근 전주를 비롯 도시민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등 관광산업 활성화의 연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5개국 지방 고위공무원 9명이 지난 12일 임실군을 방문하고 농업정책과 농촌지역개발에 대한 우수시책 벤치마킹에 나섰다.이날 방문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최두영)이 주관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이뤄졌다.벤치마킹 연수단은 콜롬비아와 에콰도르를 비롯 자메이카 및 페루, 수단 등으로서, 공적개발원조사업 중점협력국의 고위공무원 대상 연수과정을 밟고 있다.지방행정과 농업발전에 대한 연수를 목적으로 방문한 이들은 임실군 현황과 주요 군정시책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설명회 청취와 질의응답도 실시했다.임실군은 이날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100억원 조성과 농업인월급제, 농산업인력지원센터 운영 등 특수시책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 주민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농촌지역개발 성공담과 6차산업 성공의 모델인 임실치즈마을과 치즈테마파크의 운영상황도 설명했다.설명회와 토론에서 연수생들은 임실치즈와 필봉농악, 옥정호 개발 등에 큰 관심을 보인 가운데 다각적인 질의가 쏟아졌다.특히 지역문화를 접목, 농업과 산업적 자원의 복합형 체험인프라를 연계해 지역활력화를 추진하는 임실군의 농업정책에는 갈채를 표시했다.심민 군수는“임실군의 농촌정책은 궁극적으로 주민행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임실군의 생생한 현장과 열정을 기억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임실군의 농업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올들어 방문한 외국 공무원들은 4월중 몽골지역 군수와 의장을 비롯 5월에는 탄자니아 행정공무원 등이 다녀갔다.
최근 임실지역에는 가스관 연결과 각종 건축공사 등으로 대형트럭 운행이 잦음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자 임실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섰다.임실경찰서(서장 안성엽)는 공사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지정속도 위반은 물론 난폭운전을 일삼는다는 민원에 따라 11일 위험지역에서 집중단속을 펼친 것.임실경찰은 이날 오수면 오촌마을 앞 임시 과적검문소인 전주-남원간 17번 국도상에서 대형트럭에 대한 검문을 실시, 위반차량을 단속했다. 또 덤프트럭의 경우에는 차량 운행상태와 안전도, 속도위반 등을 집중 단속하는 등 국도상 안전강화와 대형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임실군 강진면생활개선회(회장 곽정임)는 10일 갈담천에서 하천변 꽃길조성사업으로 코스모스 봉사활동을 실시해 갈채를 받았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담천 정비공사가 완료된 회진리에서 가목리 구간 2㎞의 제방을 대상으로 펼쳐졌다.회원들은 이날 코스모스 2만5000본을 식재하고 아울러 천변과 하천에 널려진 폐비닐과 빈병 등 쓰레기 수거작업도 병행했다.생활개선회 곽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우리마을 아름답게 가꾸기를 통해 방문객들에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숨어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하므로써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관광자산으로 활용키 위해 9일부터 현황파악에 들어갔다.이번에 조사될 자료는 관내에 산재된 유무형 문화유산과 전통사찰로서 이에 따른 인식을 군민에 제고키 위해 추진된다.더불어 향토사회의 역사와 문화자료, 가정에서 소장한 다양한 자료의 발췌를 통해 임실문화의 자긍심도 높인다는 계획이다.현재 임실군에는 국가지정 유무형 문화재가 5건에 이어 등록문화재는 3건이 등록됐고 도지정문화재는 28건을 보유하고 있다.
임실군은 건강기능성 농식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콩과 팥 등의 밭작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생산성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이는 최근 잡곡 자급률이 낮고 가격경쟁력도 저조한 상황에서 농가의 투자와 생산여건이 불리함에 따라 잡곡생산성 향상을 위해 종합적 기술대응 방안을 제시한다는 것.대상 작목은 콩과 팥을 비롯 수수와 율무 등이며 수량격차를 줄이는 주요 핵심기술을 보급, 농가수량을 3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농가마다 각기 다른 재배양식을 표준화하고 농기계 사용으로 노동력 절감을 통해 파종에서 수확까지의 재배안정성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농진청에서 보급된 핵심기술 리플렛을 바탕으로 마을단위 홍보를 통해 선도농가와 일반농가의 수량격차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콩과 잡곡단지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잡곡 주산단지 육성과 기술교육 등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훈증 사용약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으나 임실지역의 경우 특별한 이상징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007년 도내 최초로 임실에서 발병된 소나무재선충병은 일명 소나무에이즈로 알려진 가운데 매개체는 솔수염하늘소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최근 국내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사용하는 약품을 두고 많은 지적이 제기됐으나 현재까지 환경오염이나 인체를 손상시키는 사례는 없었다고 해명했다.하지만 소나무재선충병 오염지역 일부 주민들은 방제용으로 사용중인 악품이 맹독성독가스라는 여론에 믿지 못하는 눈치다.강진면 부흥리에 거주하는 S씨는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맹독성 약품이 사용된다고 들었다며우리 마을에도 재선충 훈증처리장이 있어 걱정이 앞선다고 지적했다.지난해까지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진행중인 전국의 80개 자치단체에 약품처리제인 훈증제 킬퍼와 쏘일킹을 보급,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실군도 이같은 약품을 사용, 2013년까지는 소량을 투입했으나 지난해의 경우는 평년의 10배 가량인 2만8200그루를 훈증제로 처리했다.훈증 약품은 맹독성 가스인 이소시안화메틸(MIC)을 내뿜어 인체에는 호흡기 손상을 일으키고 중추신경계와 면역체계 파괴는 물론 유전자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위험물질로 알려졌다.반면 약품 제조사인 관련 업체에서는토양에 살포후 2~3시간이면 MITC라는 활성가스로 변해 살균효과를 내지만 3~4주가 지나면 스스로 사라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임실지역에는 덕치면 물우리에서 최초로 발생, 현재 행정당국에서는 이 일대 1188㏊의 산림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금지를 선포한 상태다.군 관계자는올해부터는 훈증처리 방식을 배제하고 파쇄후 자연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대 의심지역에는 소구역모두베기형태로 사업이 전환된다고 말했다.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은 3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하고 호국영령 위령탑과 경찰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이날 추모행사에는 지방청 차장과 과장 등이 참석했고 임실경찰서에서는 안상엽 서장과 경찰관계자 등 모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홍청장은 이날 위령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분향과 함께 이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희생과 충절을 추모했다.또 1700위가 안장된 경찰묘역도 차례로 둘러보고 재직시 국가안위와 사회봉사에 힘쓴 동료와 선배들의 넋도 위로했다.홍청장은정부수립과 한국전쟁시 1만명 이상의 경찰이 희생됐다며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발전에 경찰의 역량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임실군은 제 53회 임실군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의 명예를 높인 군민의 장 후보자를 접수하고 있다.5일부터 내달 6일까지 1개월간 접수되는 군민의 장은 모두 5개 부문으로서, 향토문화 창달과 체육발전에 공헌한 문화체육장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또 지방산업 육성과 부흥에 앞장선 산업장을 비롯 공공사업 및 봉사활동으로 군민의 복지향상에 공헌한 공익새마을장 후보자도 접수하고 있다.이밖에 향토발전과 군민화합에 헌신한 애향장과 효행의 미풍양속 실천으로 칭송을 받는 효열장도 추천하면 된다.후보자는 관내 공공 및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기업대표 등이 추천할 수 있고 학교장과 군청 부서장 및 읍·면장도 자격이 주어진다.후보자 자격은 임실군에 거주하거나 본적이 있으면 되고 추천서와 주민등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위의 현지확인과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군민의 날에 실시된다.
전북일보와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53회 소충사선문화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다.소충사선문화제전위(양영두 위원장)는 지난 2일 이사진 연석회의를 열고 올해 문화제 행사를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선대 광장과 임실 및 전주지역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제 29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와 제 21회 호남좌도농악 전국대회가 열리게 된다.또 국가 및 사회의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사들에 주어지는 제 24회 소충사선문화상도 시상되고 유명 국악인들이 초청된 국악공연도 펼쳐진다.특히 도민과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유명가수와 연예인도 초청, 특집방송을 통해 다각적인 축하공연도 벌어질 예정이다. 양영두 위원장은 임실의 축제인 소충사선문화제에 전 국민을 초대한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흥겨운 한마당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지난 2일 호국영령들을 위로하는 ‘다시 부르는 영웅!’롤콜행사를 가졌다.롤콜행사는 호국원에 안장된 1만9600위의 국가유공자 이름을 차례로 불러 이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키 위한 것으로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오수초등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장된 영웅들의 이름을 차례로 부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짐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한국청소년연맹 회원 450명이 호국원을 방문, 롤콜행사를 펼쳐 전국행사로 확대되고 있다.국립임실호국원은 청소년 방문에 대비,태극목걸이와 태극바람개비 만들기, 우리역사 바로알기 퀴즈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지난 2일 관내 낙농업 및 유가공업체, 군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유가공 중장기 발전방안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이날 회의는 순천대 동물자원학과 배인휴 교수의 ‘임실낙농 및 유가공산업의 현황’에 따른 냉철한 지적과 개선안을 바탕으로 해결점을 찾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임실유가공산업 중장기 로드맵중 가장 시급한 문제점으로 ‘낙농 및 유가공 분야 후계자 양성’과 ‘임실지역 낙농특구 지정’이 논의됐다.
마을주민들의 솔선수범으로 조성된 옥정호 순환도로변 넝쿨 장미꽃이 6월을 맞아 화사한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일요일인 지난달 31일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일대에는 호수와 장미꽃 등 절경을 보기위한 소풍객들로 가득찼다.자동차로 드라이브를 나온 연인과 젊은이들은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위해 카메라 셔터를 쉼없이 눌러댔다.이곳을 잘아는 가족단위 소풍객들도 도로변의 시원한 그늘을 찾아 자리를 잡고 준비해 온 음식으로 정담을 나눴다.또 계절의 여왕 장미꽃이 만발하면서 옥정호변은 주중에도 방문객들이 급증해 도내 최고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섬진강댐재개발사업으로 너저분했던 옥정호 일대는 최근 각종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되찾고 있다.이에 맞춰 옥정호를 끼고 있는 운암면 주민들은 마을공청회를 통해 우리마을 아름답게 꾸미기를 결의, 옥정호 순환도로변에 장미식재사업을 펼쳤다.
음식물 폐기물에 대한 정부의 직매립 금지정책에 따라 임실군은 이달부터 시장과 음식점 등에도 수거확대를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공동주택에 한해 음식물 폐기물을 수거했으나 이달부터는 식당 등 자영업과 시장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3일부터 관내 읍·면사무소를 통해 순회 주민설명회를 추진, 이같은 내용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배출한 만큼 돈내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홍보와 함께 시행중에 있으며 전용수거용기에 부착된 납부칩 사용방법도 안내하고 있다.또 임실시장과 오수지역에는 개별식 쓰레기 배출량 계량기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설치를 마쳤고 상인과 주민에는 선납식카드사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인과 고객이 함께하는 임실시장 한마당 큰잔치가 1일 임실읍 현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상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키 위한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상인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각설이 투어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큰잔치는 35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참석자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다. 또 상인과 고객이 함꼐 어우러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웃음거리와 박수갈채가 쏟아져 흥겨운 한마당으로 이어졌다.심군수는방문객들이 믿고 찾는 상품을 제공하므로써 사랑받는 전통시장이 될 것이라며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시장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실우체국은 지난달 28일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인명 및 공공재산의 최소화를 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우체국에서 가진 이날 소방훈련은 임실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 화재의 초기 진압에 대한 중요성이 제시됐다.또 부주의로 인한 인명손실을 최소화 하고 주변에 화마가 번지지 않도록 통보와 대피, 소화 및 반출 등 시범훈련도 연출됐다. 훈련이 끝난 후 119안전센터는 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도 병행, 위급시 인명구조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우체국 이은설 물류과장은 “재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며 “이번 훈련이 직원들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원불교 임실지구(지구장 문심원)는 1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특별천도재를 실시했다.임실지구 문심원 교무는“국가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을 위해 해탈천도를 기원하는 특별천도재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실과 순창지역 원불교 교당과 관계자를 비롯 교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주헌공과 분향헌배가 진행됐다.또 천도재 설명기도에 이어 염불과 천도법문, 독경과 축원문이 낭독되고 설법 후에는 현충탑으로 이동해 참배행사도 가졌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지난달 27일 제 60주년 현충일을 맞이 순창중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교실을 실시했다.청소년들에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키 위한 이날 체험교실은 국립묘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날 체험은 625전쟁 바로알기와 태극기 손도장 찍기, 나라사랑 OX퀴즈 맞추기 및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인수동 원장은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 나라사랑 정신을 제고키 위한 것이라며지속적인 방문과 다양한 체험교실로 호국원의 이미지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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