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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절경을 전국의 도시민들에 홍보키 위한 옥정호 물안갯길 걷기행사가 오는 16일 임실군 운암면 일대에서 펼쳐진다.임실군이 마련한 이번 걷기행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운암면 마암리 승강장을 출발, 옥정호수를 따라 모두 13㎞에 걸쳐 진행된다.호수의 섬으로 알려진 붕어섬과 함께 물안개가 자욱한 외얏날의 풍경은 전국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또 천혜의 절경을 바라보며 걷는 구간은 잔잔한 호수와 함께 어우러진 산세와 야생화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감탄사를 우러나게 하고 있다.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의 옥정호순환도로도 최근 봄철을 맞아 도시민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임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구절초 심기 체험행사도 병행, 가족이나 연인 등이 대거 참여토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날은 옥정호 사진전과 색소폰 연주회, 가족노래자랑 등도 열릴 계획이라며 탐방객을 위한 다과회와 기념품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배창수)는 11일 임실군 신덕면 금정마을(이장 배원식)에서 ‘농촌사랑 1사1촌 그린타운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공사의 이날 현판식은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어촌마을과 저소득 취약가구들을 대상으로 ‘그린홈’과 ‘그린타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안전공사 직원 20여명은 이날 이마을 56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전기선과 불량차단기 100여개 등을 무료로 교체, 화재예방과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배창수 본부장은 “주택들이 낡은 까닭에 누전과 합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문어발식 전기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한 취약세대 사회봉사와 지역공동체 구현을 실현하는 선도적 단체로 알려졌다.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 1회 그리운 나의 아버지 추모행사가 지난 8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열렸다.이날 추모행사는 호국원에 안장된 고인들의 유가족을 초청, 묘역에 안장된 아버지의 그리움을 회상하고 애국심을 제고키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고 그들에 대한 유가족들의 회상편지 낭독과 시 낭송이 펼쳐졌다.또 전주보훈합창단과 육군 제35사단에서도 합창과 연주 등의 공연을 통해 나라사랑과 그리운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는 계기도 마련됐다.인수동 호국원장은 5월을 맞아 그리운 아버지를 회상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로 호국원을 나라사랑 함양의 장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이 참여하는 행정을 실현키 위해 임실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살고싶은 임실’에 대한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제안공모는 민선 6기의 정책방향을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임실을 건설키 위해 실시하고 있다는 것.참여 자격은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선점 등을 바탕으로 군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임실군홈페이지(www.imsil.go.k r)의 참여마당과 국민신문고, 우편(임실군청 기획감사실)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기간은 11일부터 내달 14일까지다.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독창성과 집행가능성 등 실무와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자에는 등급에 따라 최대 100만원(임실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공모결과는 8월중 임실군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뛰어난 제안으로 분류될 때는 특별 시상도 제공될 방침이다.심민 군수는“군정에 관심이 있는 주민으로서 평소 가지고 있는 방안이 제시되길 기대한다”며“열린군정을 통해 소통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이 지역의 맛과 멋을 홍보키 위해 유치한 와인&시네마열차관광객 250명이 7일 관촌면 사선대와 강진면 필봉풍물촌 등을 방문했다. 와인&시네마열차는 임실군이 지난해 코레일과 롯데시네마, 와인코리아 등과 공동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맛과 멋, 풍류와 함께하는 자연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방문에서 관광객들은 사선대에서 오찬을 가진 후 덕치면에서 섬진강 시인의 길탐방행사를 가졌다. 또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필봉풍 물촌도 방문해 농악공연도 관람하고 임실의 대표적 특산물인 치즈와 요거트 시식 및 구매행사도 펼쳐졌다.와인&시네마열차는 6월 이후에도 3차례의 운행이 예정,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통해 임실군의 관광홍보와 특산품 판매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농번기를 맞아 일선 농촌지역에서 절도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임실경찰이 현금과 농자재 절도범을 잇따라 검거하는 수훈을 올렸다. 특히 이같은 쾌거는 지난 1일 안상엽 서장이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와 주민안전에 주력하라는 특별 지시가 이뤄진 상황이어서 공감을 얻고 있다.지난 5일 관촌파출소(소장 김희선)에는 이모(76) 할머니로부터 돈가방을 분실했다는 신고를 받고 탐문수사를 통해 절도전과 2범인 C모씨(57)를 검거했다.같은 날 신덕면에서도 고추지주대와 농업용 모터 등이 도난됐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을 배회하던 트럭을 발견, 절도전과 17범인 B모씨를 검거했다.이날 절도범 검거에는 관촌파출소에서 근무중인 고형모 경위와 태완영 경사, 임선영 순경 등이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객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6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 230차 안전점검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안전신문고 앱을 전 직원이 가입, 신고 의무화를 고지하고 호국원내 각종 건물의 승강기와 소화기에 대한 작동상태도 점검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군은 농업인의 영농불편 해소와 각종 영농정보 등을 제공키 위해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전문지도사들로 근무반을 편성, 현장지도 강화와 농기계 임대소 운영, 실증시험포 개방 현장교육 등이 펼쳐진다. 특히 평상시와 기상특보 발령시를 구분해 편성된 근무반은 농촌진흥청을 비롯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이를 바탕으로 작물별 병해충 발생상황 파악과 방제를 지원하고 적기에 농업홍보와 가축 위생관리 등도 점검하고 지도할 계획이다.더불어 영농 현장의 지도사업을 병행함은 물론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애로사항 해결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영농철을 맞아 농가들이 집을 비우면서 빈집털이범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실경찰이 예방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타 지역에 비해 노인층이 많은 임실군은 도난이 발생해도 신고 등 대처 방법이 허술한 것으로 알려져 임실경찰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 것.안상엽 서장은 4일 관련 부서의 직원들을 소집한 가운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순찰과 첩보활동에 주력하라”고 지시했다.안서장의 이같은 주문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빈집털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직원들의 경계와 근무강화를 요구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같은 지적에 따라 경찰서 강력팀과 지·파출소 직원들은 첩보수집 활동에 이어 사건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따른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경찰 관계자는 “문단속이 허술한 농가를 대상으로 도난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거동이 수상하거나 낮선 차량이 발견되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지난달 30일 순창군 풍산초등에서 청소년의 나라사랑 마음을 다지기 위한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교실’을 운영했다.나라사랑 정신과 국가유공자를 조명키 위한 이날 체험교실에는 풍산초등 서정만 교장과 교직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방문은 시간적 어려움과 비용 등으로 직접 국립묘지를 찾기 어려운 청소년에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제공키 위해 추진됐다.체험내용은 6·25전쟁 바로알기와 태극기 목거리 만들기, 나라사랑 OX퀴즈 맞추기 및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청소년에 알맞는 눈높이 교육이 제공됐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군은 (사)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와 공동지원으로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지난해 농식품부로부터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에 선정된 임실군은 순창과 남원 지역에 향후 3년간 15억8100만원을 투입, 농가의 일손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최근 (사)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가 개소되면서 임실지역의 경우 조합공동법인의 공선출하회 소속 농가와영농작목반, 일손부족 농가 등에 인력에 제공될 전망이다.임실군 주관하에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출자, 설립된 인력지원센터는 일자리가 필요한 도시 근로자를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무료로 투입된다.특히 도시 근로자의 경우 귀농귀촌인을 적극 활용하므로써 이들에는 1일 8시간 근무를 통해 5만원의 인건비와 중식 및 교통비가 제공된다.또 농작업의 안전성과 복지혜택을 위해 안전교육은 물론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원거리 구직자에는 숙박시설도 지원된다.
최근 기상여건이 고르지 않고 저온현상 마저 예년보다 심한 것으로 나타나 고추 재배농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30일 임실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지난 2월부터 4월까지의 평균기온이 전년보다 1.4℃가 낮고 강수량은 42.5㎜가 적었으며 일조는 1.5시간이 많았다는 것.이 때문에 예년에 비해 고추묘가 연약하게 자랐으며 일부 농가에서는 잘록병이 발생, 재배농들에 어려움이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이달 5일 이전에 고추를 심을 경우 늦서리나 저온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정식시기를 늦추고 역병 발생의 억제를 위해서도 물빠짐이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우스에서 가식후 밭으로 이식하기 1주일 전에는 외부와 같은 일기조건으로 관리해야 생산량이 증대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이식 2~3일전에는 총채벌레와 진딧물 약처리가 반드시 요구되고 너무 깊이 이식할 경우에는 건조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를 빨리 심은 농가의 경우 해마다 저온피해가 증가하는 실정이라며 임실지역은 여건상 8일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임실경찰서는 29일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는 2015년도 임실경찰서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 새 연합회장에 홍미영씨와 임원진이 각각 위촉됐다.안상엽 서장은 또 행사를 통해 지난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에 감사장도 수여했다.새로 개편된 녹색어머니회는 이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활동 방향과 교통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안서장은 자녀들의 교통안전에 앞장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자원봉사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실군과 육군 35사단은 20일 미래지향적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키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이형규 정무부지사와 심민 군수, 문홍식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60여명이 참석했다.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에서는 전북대 오용규 교수의 사회로 원광대 나종우 교수와 우석대 황태규 교수, 35사단 교훈참모 등이 배석했다.제안을 통해 35사단 관계자는 장병들의 인적자원과 임실의 관광인프라를 활용, 새로운 임실발전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부대별로 읍면과의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 영농기와 재난재해시는 인력 및 장비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임실군 김택규 기획실장은 장병을 비롯 군 간부와 면회객들의 영외활동을 권장할 경우 음식과 숙박,관광안내 등을 철저히 지원할 것을 제시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지난 17일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안전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임실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시설물 안전관리와 소화기 작동법, 소화전 가동상태 등의 이론과 실습으로 행동체험형 안전관리가 몸에 익숙하도록 제시됐다.인수동 원장은 호국원을 방문하는 유가족과 내방객들에 안전불감증을 해소, 불시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 사각지대의 최소화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지난 17일 제 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실군장애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양방 및 한방진료 등 이동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이동봉사에는 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심군수는“장애인들이 한점 불편없이 군민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며“특히 자활자립 확대에 비중을 두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이동봉사에는 내과와 외과 등이 참여한 양방진료와 함께 침술과 뜸 등 한방진료가 동시에 펼쳐져 장애인과 노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또 주변에서는 노인들의 장수사진 촬영과 발마사지 체험, 화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벌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임실군은 소상공인들의 특례보증을 위해 지난 17일 전북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심민 군수와 보증재단 김용무 이사장, 김장근 임실군지부장 등 3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임실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000만원을 출연, 최고 5억원까지 관내 소상공인들이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 하지만 담보능력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임실군이 발급한 신용보증서를 토대로 최고 2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임실군이 소상공인의 대출금 약정이율중 연 3%를 5년간에 거쳐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도 포함돼 있어 이자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심군수는“소상공인들이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자금을 저리로 지원, 건전한 육성발전과 경제적 안정을 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 35사단(사단장 최창규)은 전투력 배양으로 최강의 향토사단 육성을 위해 15일 사단내 최고의 전투요원을 선발하는 ‘2015년 충경왕 선발대회’를 실시했다.이날 대회는 장병들의 분야별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유사시에 대비, 평소 완벽한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사격과 편제장비 조작을 비롯 화생방 장비운용 및 차량정비 등 모두 15개 전투과제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대회는 개인과 팀분야로 나눠 펼쳐졌다.연대별 우수자원 10%의 장병을 대상으로 열린 선발대회는 분야별 결선대회를 실시, 전문 평가관들로 하여금 개인별 전투능력 측정과 전투현장 판단력 등이 평가됐다.이를 통해 선발대회에는 최고의 용사 8명과 7개의 탑-팀을 선정하고 이들에는 27일 시상식과 함께 4박5일간의 포상휴가도 주어진다. 35사단은 최근 북한이 대남위협 공세를 강화함에 따라 2015년을 선진화된 교육훈련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정예화된 선진강군 육성을 위해 올 1월부터 훈련 강도를 높여왔다.최창규 사단장은“대회가 장병들의 전투능력을 높여주고 사기진작에도 기여했다”며“전북의 방패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강의 향토사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이 브랜드를 고안해 관내 치즈업계에 제공한 임실N치즈 상표가 2015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16일 그랜드하야트 서울호텔에서 동아닷컴과 한경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심민 임실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임실N치즈는 이날 지난해에 이어 가공식품분야에서 연거푸 대상을 차지, 소비자 인지도 부문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이어갔다.임실치즈 브랜드 난립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임실지역 치즈업체들은 지난 2006년부터 임실군이 제작하고 보증하는임실N치즈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이를 통해 낙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생산과 유통, 가공집적화를 통해 6차 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최근에는 인기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날 수상을 계기로 임실N치즈는 서울 광화문과 서대문 지역의 대형전광판 영상을 비롯 인터넷 동영상 등에 홍보광고를 펼친다는 계획이다.심군수는청정지역 임실에 부합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제품생산 지원에 앞장서겠다며체험관광 분야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지난 14일 노인들의 안(眼)질환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를 바탕으로 실명(失明)을 예방키 위한 무료 안검진을 실시했다.임실보건의료원에서 열린 이날 안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 153명이 혜택을 받았다.노인들의 안질환에 대한 사전적 예방과 인식개선, 개안수술 등으로 진행을 예방키 위한 이날 검진은 시각장애에 따른 사회적 비용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검진 내용은 안저와 안압을 비롯 굴절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약물투여와 돋보기 등도 무료로 제공됐다.반면 백내장과 녹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이 요구되는 저소득층 노인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와 치료비 전액을 부담키로 했다.의료원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들의 안질환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사전예방이 국가적 의료비용을 줄이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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