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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회복지분야 '우수'

순창군이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정부합동평가의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기반확충도, 민간복지자원활성화, 기초생활보장 업무의 적정성, 노인장애인복지서비스 등 4개시책 8개평가 지표에 대한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순창군은 사회복지사업이 갈수록 확대, 전문화·세분화됨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창의적이고 소신있는 복지행정으로 질높은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또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아동, 청소년을 비롯해 보훈,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신규 시책사업을 발굴하는 등 소외계층 복지확대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취득 지원과 모국방문지원, 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건강보험료 지원, 장애인보장구수리비지원, 장애인전동기 충전소 설치 등 매년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 등이 높은 평을 받은것을으로 알려졌다.군 주민행복과 이선효 과장은 “열악한 재정여건이지만 지역실정에 맞는 실용적인 복지시책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지역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체감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순창= ing6531

  • 순창
  • 임남근
  • 2013.12.02 23:02

순창 내년 복지예산 396억 편성

순창군의 내년 복지예산은 올해 329억보다 67억(20.4%)이 증가된 396억원을 편성, 400억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 의회에 상정한 396억원은 내년도 군 전체예산 2788억원의 14%에 달하는 사상최대치다.예산안의 주요증가요인은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내년 7월부터 확대시행 예정인 기초연금 및 장애인복지증진사업비 증가와 아동복지구현 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분야별로는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분야가 59억원으로, 기초생활급여, 자활근로사업 등에 지원하며, 그중 기초생활급여가 46억5000만원으로 4억4000만원이 증액됐다.장애인 복지증진 분야에 39억원을 투입해 장애인생활시설운영, 장애수당 등에 지원하며, 장애연금은 5억8000만원이 늘어난 13억7000만원, 장애인 활동지원비는 2억6000만원이 늘어난 7억7000만원을 편성했다.여성복지 증진분야는 9000만원을 더 투입한 5억5000만원, 다문화가정 복지 증진분야에 6억1000만원이 지원되고, 아동.청소년 복지분야에 71억5000만원도 투입된다.특히 금과전원마을 입주민과 귀농귀촌세대 자녀들의 보육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금과면 방축리에 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도 5억9000만원을 들여 새로 신축한다.또 어르신 건강증진 분야에 195억6000만원이 지원되어 노인 일자리사업, 돌봄서비스, 기초노령연금, 경로당 환경개선, 3세대 효도수당 등에 48억4000만원이 늘어난다.65세이상 노인가구에게만 혜택을 주던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장애인과 한부모 세대까지 확대되고, 부과금액 지원기준도 1만원에서 1만5000원 미만 세대까지 상향 조정되어 260세대가 더 혜택을 보게 된다.이와함께 국제결혼 이민자들의 취업활성화와 생업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동차 운전학원 교습비로 총 경비의 50%를 지원한다.

  • 순창
  • 임남근
  • 2013.11.29 23:02

'순창 음용 온천수' 원더풀

최근 일본에서 열린 국제 학술 세미나에서 ‘순창 음용온천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좋은 물로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학술 세미나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본 후코오카현에 있는 아크로스 후코오카에서 개최된 일본기능수학회 제12회 학술대회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기능수 관련 전문가 및 교수들이 각국에서 연구되고 있는 물을 소개하고 사례를 발표했 다. 이날 한국의 사례발표자로는 한국물학회 이규재 연세대 교수가 참가했다.이 교수는 한국에서 연구되고 있는 기능수와 좋은 물로 ‘순창의 음용온천수’와 ‘나노버블수’를 소개해 일본과 중국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순창 음용온천 약수터는 강천산군립공원 소재인 팔덕면에 위치해 있으며, 평소에도 물맛이 좋아 줄을 서서 물을 뜰 정도로 인근에서 유명하다. 또 며칠 전 모 방송국 다큐멘터리에서도 일반수에 비해 수소가 5배 이상 풍부한 순창음용온천수가 아토피와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방송된 바 있다.따라서 순창군은 이처럼 순창의 좋은 물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장류와 함께 차세대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물 관련 연계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다.황숙주 순창군수는 “내년 하반기에 기능수 관련 국제 학술 세미나를 순창에서 개최해 순창의 좋은 물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3.11.28 23:02

순창 작은목욕탕 7곳 설치

순창군이 고령화 및 홀로노인 증가에 따른 면지역의 사회적 소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작은 행복나누기 사랑방 목욕탕을 설치한다.25일 군에 따르면 인계, 적성, 유등, 금과, 복흥, 쌍치, 구림면 등 7곳에 17억원을 투입, 면당 130㎡ 규모의 작은 목욕탕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조례제정 등 행정 절차는 마친 상태며 연말 안에 주민의견 수렴과 건축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작은목욕탕은 남녀 목욕탕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하나로 만들어 홀수일에는 남성이, 짝수일에는 여성이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또 목욕탕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 경유보일러 대신 에너지절감 설비인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등 주민의 복지건강 증진과 행복을 나누는 사랑방 목욕탕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그동안 사실상 면지역은 의료, 교통 문화 소외뿐 아니라 복지혜택이 취약한 실정이었다. 특히 읍지역에 있는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목욕탕 이용료 외에 하루 1~2회밖에 운행하지 않은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번거로움과 교통비 3000원 이상 추가 지출되는 상황으로 목욕탕 이용이 쉽지 않았다.따라서 면지역 작은행복 나누기 사랑방 목욕탕이 완공되면 면민의 쉼터인 복지회관을 이용한 정보교류와 휴식을 취하면서 복합적인 문화휴식 공간으로 활용, 화합과 공동체 의식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순창
  • 임남근
  • 2013.11.26 23:02

순창군, 국정시책 평가 2년 연속 군단위 1위

순창군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2013년도 국정시책합동평가’에서 도내 2년연속 3위, 군단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총 9개분야 중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안전관리 등 4개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확보했다.이 중 특히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5개지표 모두‘가’등급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면서 순창군의 안전관리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국정시책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년동안 추진한 국가 위임사무나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하여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우수지자체에는 분야별 등급수에 비례해 재정 인센티브가 부여된다.황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우리군이 도내 3위를 차지했지만 공동1위가 두곳이어서 사실상 2위나 마찬가지”라며 “국정시책합동평가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순창군의 행정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앞으로 우수분야의 지속발전 및 미흡한 분야를 분석해 보완.향상시켜나감으로써 향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행정역량 우수군으로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순창
  • 임남근
  • 2013.11.25 23:02

순창제일고 앞 교차로에 다기능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순창제일고등학교 앞 교차로에 다기능을 갖춘 무인단속장비가 설치 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보행은 물론 학생들의 등하굣 길이 한층 안전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순창제일고교 앞 교차로는 학교 진입로와 국도 24호선, 27호선 등이 기형적으로 엉켜있어 그 동안 주민들로부터 구조 개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 곳은 2개의 국도가 지나가면서 이용차량이 많고 내리막의 굽은 도로까지 겹치면서 대형화물차들의 과속 및 신호위반이 자주 발생해 사고위험이 높아 통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물론 인근 주민과 운전자 모두가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과 교통불편을 겪는 곳이었다.이에 결국 제일고 학생들과 학부모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회전교차로 또는 무인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해 달라는 의견을 모아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이에 따라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이성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 민원인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관계기관과 조정회의를 갖고 내년 상반기까지 다기능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고, 향후 통행량과 도로여건 변경 시 회전교차로 설치까지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순창읍사무소 2층에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주재로 열린 조정회의에는 민원신청인 대표인 순창제일고 권소정 부학생회장과 강덕희 학부모대표 등 학생·학부모들과 황숙주 순창군수, 정진관 순창경찰서장,한병용 남원국토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현장에서 만난 제일고 권소정(부회장·2학년)학생은 "학교 앞 도로를 지나는 차량이 많아 특히 대형 화물차들까지 속도를 내서 달리는 경우가 많아 핵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빠른시일 내에 회전교차로나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주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이와관련 이 위원장은 “오늘 조정으로 그간 교통사고 위험속에서 통행하던 학생 및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시설이 보충되는 만큼 학교 앞 교차로를 이용하는 학생 과 주민들 모두가 더욱 주의를 기울여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3.11.22 23:02

순창군, 아동·청소년·학부모 대상 우주천문 관찰 프로그램 호응

'별을 따라 우주로 미래로'라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순창군의 청소년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이와관련 순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아동·청소년·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가족이 함께 떠나는 별자리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학부모에게 우주 천문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 자녀와의 단절된 대화를 이끌어줌으로써 청소년 비행 예방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첫째날과 둘째날에는 청소년센터에서 기본 천문학과 우주 강의가 진행됐고, 16일에는 경남 창원 과학체험관을 방문해 천문에 대한 직접적 체험을 하는 과학체험관 견학이 이뤄졌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형중(순창초 6) 학생은 "처음으로 우주 별자리를 관찰하고 망원경으로 가까이에서 봐서 매우 신기했다"며 "창원과학체험관에서 항공우주와 생명공학 전시실을 둘러 보면서 과학자에 대한 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학부모들이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천문학분야를 직접 체험하게 돼 매우 보람된 여행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해 아동·청소년·학부모들에게 미래에 대한 무한한 꿈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3.11.19 23:02

꾸지뽕 장류제품 개발 가시화

순창 꾸지뽕을 활용한 장류제품 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식품영양 과학회에서 '순창군에서 생산되는 꾸지뽕을 활용한 고기능 장류제품 개발'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산업적 주목을 끌었다.이번 연구는 지역농식품 선도클러스터 선행연구과제로 전북대학교 김명곤 교수팀에서 수행했다.연구에서는 기존의 당절임 형태의 첨가방법에서 탈피한 천일염 염장방법 형태의 첨가방법을 선택함으로써 장류에 최적인 꾸지뽕 식품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전북대 김명곤 교수 연구팀은 "순창에서 재배되는 꾸지뽕 염장 추출물의 경우 항산화 활성 효과와 혈압강하 효과(ACE 저해활성)를 증진시킬 수 있으며, 장류(고추장, 된장)에 적용시 맛에 영향을 주는 유리아미노산 및 핵산 함량이 증가하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다"며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Rutein)함량이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이와관련, 순창군 관계자는 "꾸지뽕은 현재 순창군에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향토자원으로 농민들에게 고수익을 줄 수 있는 작목"이라며 "향후 신시장을 창출한다면 꾸지뽕 재배면적이 지금보다 더 확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순창
  • 임남근
  • 2013.11.19 23:02

'친환경 딸기' 농가소득 효자노릇 톡톡

지금 순창은 하우스 고설재배(높은단 재배)를 이용한 고품질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군은 인력난 해소는 물론 경영비 절감과 수확량 증대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사업비 24억원을 집중 투입해 딸기 재배 농업인에게 고설재배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딸기재배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순창 장수촌 딸기는 1990년경부터 재배를 시작해 금과면과 적성면을 중심으로 주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현재 딸기재배는 75농가에서 27ha를 재배하고 있다.이처럼 딸기 재배는 연간 840톤을 생산해 50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며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농한기를 이용한 농가소득 증대사업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이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면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적성면에서 딸기재배를 하는 강정완씨(42)는 "올해 딸기는 지난해보다 일주일정도 빨리 정식해 현재 수확하고 있으며 2kg(1박스) 기준 3만원에 출하하고 있다"며 "1000평(4동)의 하우스에서 1억3000만원의 소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특히 올해는 친환경 체험농장을 운영하면서 한중 FTA로 위축되고 있는 농업현실을 극복해 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고설양액재배는 연작장해 피해와 농업인들의 고질적인 농작업병이 예방되고, 작업능률과 수량증수, 품질향상, 체험농장 환경 측면에서 매우 큰 장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딸기 재배농가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3.11.18 23:02

순창군, 관광객 300만명 '눈앞'

순창군이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에 성큼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11월 초 기준, 250만여명의 관광객이 순창을 방문한 것으로 자체 조사됐다. 순창의 대표관광지인 강천산 역시 11월초 현재 110만명을 넘어서 12월 말까지 작년말 기준 110여만명보다 훨씬 증가한 15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관광객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교통적인 불리함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순창힐링투어 사업의 성공이다. 군은 올해부터 코레일 및 한국관광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친 결과 부산발 S트레인을 운행하고, 맞춤형 거점별 관광상품으로 부산·경남지역의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또한 관광에 농촌체험을 더한 레일그린 상품도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편 군은 기존 부산발에서 더 나아가 12월 중순부터 운행하는 서대전발 S-트레인을 순창의 주요관광지와 연결시키기 위한 다양한 테마상품을 개발하고, 대전·충남·서울 등 전국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11월 말부터는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을 겨냥한 강천산의 아름다운 설경과 섬진강 등 순창의 관광명소로 구성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해 부산·경남지역의 관광객들을 찾아간다.순창군 관광마케팅 송정홍 담당은 "겨울철 눈꽃열차는 사계절 개성이 뚜렷한 강천산의 매력중에서도 가장 환상적인 설경으로 순창을 찾는 이들에게 힐링을 주고 겨울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한달 반 동안 관광객 300만명을 향해 가는 막바지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3.11.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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