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SOC사업 4260억 확보
순창군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예산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SOC사업(도로, 하천 등)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4260억50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올해 국도비 확보내역을 보면, 군 시행사업은 9개소에 62억5000만원으로, 반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6억, 무수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 1억, 방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0억6700만원, 소하천 정비사업(3개소) 18억3300만원, 국가하천유지보수 4억5000만원, 경천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12억원이다.타기관 시행사업은 9개사업에 4198억원으로, 국도 21호(쌍치~쌍치)정비사업 5억, 오교위험도로 개선사업 5억, 쌍치~산내 국지도개량(55호) 5억, 구림위험도로개선(국도 21호) 5억원 등이다.또 국도 21호(인계~쌍치)정비 실시설계 5억, 국도 21호(동계~적성)정비 실시설계 3억, 국도24호(담양~순창)정비사업 60억, 국도21호(부전~쌍치)정비사업 110억, 88고속도로 정비 4000억원(성산~담양구간)으로 확인됐다.이와함께 국도유지관리사업비는 9건에 7억5800을 확보해 쌍치 밤재 등 비탈면 붕괴 위험지구를 개선할 계획이다.특히 이 같은 사업들이 추진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업이 조기 추진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생활편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 “올 한해도 지역내 SOC사업의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 건의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