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7 09:3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고창서 제2인생 설계, 안정적 정착할 듯" LH 임직원 귀농귀촌 체험

전국 귀농귀촌 1번지 고창군에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체험이 이어지고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35명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고창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MBC아카데미 추진으로 이뤄졌으며 체험 기간 동안 고창군에 먼저 귀농해 정착한 선배 농가인 해리면 효심당(대표 김효심), 고창읍 도화지농원(대표 최종인), 고창읍 씨알농원(대표 김기숙) 신림면 버들농원(대표 류영목)을 방문해 농가 체험을 실시했다.또한 고창군 주요 관광지인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골프장 등 문화체육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도 함께 가졌다.이를 통해 고창군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이들에게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위한 기반 시설 및 인프라 구축이 우수함을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특강에 나선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송진의 소장은 고창 지역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미 있는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고창을 방문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왜 고창군이 귀농귀촌의 1번지인지 알 수 있었다며 선배 귀농인들의 생생한 경험과 농업에 대한 정보도 얻고 다양한 지원정책이 마련된 고창에서라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12.09 23:02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 첫발

고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거점 관광지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군의 끈질긴 예산확보 노력 끝에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지난 4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200억원이 소요되는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의 1차년도 사업비로 4억원을 확보하여 내년도에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번 사업은 박우정 군수가 취임 초부터 공을 들인 사업으로, 기재부를 수차례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고창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 고창출신 공직자들과의 공조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이와 함께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습지인 고창갯벌의 보호와 해안경관을 숲으로 조성해 생태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고창갯벌 해양생태벨트 조성사업을 계획하여 해양수산부와 기재부에 국비를 요청, 해양수산부가 사업 타당성을 조사하는 예산 5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냈다.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인근 역사자원인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지, 고창읍성, 고인돌유적지 등과 연계하여 해안권의 해양농경역사문화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내년도에 해양수산부의 타탕성 조사가 완료되면 2017년에 군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이며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과 고창갯벌 해양생태벨트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고창 서부권의 중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이번 사업 외에도 운곡습지 에코촌 조성사업, 금평지구 재해예방사업 등 고창군의 미래 성장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어렵게 확보한 국가예산인 만큼 고창군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내년도 65건 50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군 예산을 전년대비 87억원 증가한 4390억원으로 편성해 누구나 골고루 행복한 고창건설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5.12.07 23:02

고창군, 생태관광산업 총력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지 2주년을 맞이한 고창군이 생물권보전지역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생태관광 활성화 산업과 브랜드 활용 라벨링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 추구하는 기본 목표인 생물다양성 증진과 함께 지역사회 경제발전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또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건설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곡 람사르습지와 환경부 성공모델지역인 아산면 용계마을을 연계하는 생태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 추진하고 있다.군은 운곡람사르습지 에코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까지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자하여 용계마을 일원에 친환경 숙박시설 및 관광객 휴게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생태관광 수요증가에 따른 운곡습지 주변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힐링체험을 위한 체류형 생태관광을 추진한다.또한, 전북도 중점 추진과제로 추진 중인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매년 8억씩 총 73억을 투자해 운곡습지 주변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태탐방로 개설, 생태마을조성, 생태관찰시설 및 안내시설, 생태체험교육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운곡습지 생태체험지구 조성사업은 올해에 이어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자하여 아산면 용계마을과 운곡저수지 일원에 생태습지관찰장, 생태숲길, 숲 전망대 등 생태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을 2017년까지 조성한다.아울러 운곡지구 생태습지 복원사업(90억)과 운곡습지 개선지역 복원사업(40억)은 2016년까지 마무리하여 운곡습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군은 시책업무로 국가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2017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해 동림저수지 일원에 생태탐방둘레길, 조류관찰대, 소공원 등 탐방객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키기 위해 BR로고 라벨링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군에서 생산된 특산품에 라벨링 사업을 적용하여 유네스코의 인지도와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된 청정유기농산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경쟁력 강화와 함께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창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농업과 가공체험관광 등 23차 산업을 연계한 6차산업화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브랜드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5.12.03 23:02

고창서 세계문화유산도시협 정기회의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가 2일 고창군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의는 세계문화유산 보유도시 13개 시군구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한민국 세계문화유산 도시헌장’ 공표식과 함께 제막식을 가졌다. 아울러 차기 개최도시 선정과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사무처(OWHC-AP)사업 협조,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 경과 및 향후 대응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공통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의 올바른 보존과 전승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1월29일 창립총회와 함께 구성됐다.회원도시는 고창군(고인돌)을 비롯해 서울 종로구(종묘·창덕궁), 경주시(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지구, 양동마을), 수원시(수원화성), 안동시(하회마을), 강화군(고인돌), 화순군(고인돌), 합천군(해인사 장경판전), 성북구(정릉, 의릉), 광주시(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보유한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으로 구성돼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5.12.03 23:02

고창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 동리국악당서 300여명 참석

고창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한 제1회 고창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가 지난달 30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우리들이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한 이날 발표회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김국재 교육장, 후원자, 6개소 센터아동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연합발표회는 학생들의 공연으로 치어리더댄스, 바이올린 연주, 클래식 기타연주, 통합무용, 중창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특히, 6개 센터 교사들이 준비한 빛그림자 극은 호랑이 뱃속이라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삶의 지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태은 한마음지역아동센터장은 항상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주시고 사랑으로 섬겨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할 때 아이들의 꿈은 이루어진다는 생각으로 희망을 주는 아동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창군은 지역아동센터 6개소 170여 명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으로 보호, 교육, 놀이와 오락의 제공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5.12.02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