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창 복분자축제 막 올랐다
고창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복분자를 주제로 한 ‘제2회 고창복분자축제’가 15일 밤 전야제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이어진다.고창군 주최, 고창복분자축제위원회(위원장 김창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고창 복분자’의 이미지를 ‘복분자 산업’으로 연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한국인의 힘! 21세기 최고 웰빙식품 고창복분자와 함께 건강한 삶’이다.일정별 주요 행사는 △16일=기념식, 고창농악 공연, 한국인의 힘! 복분자 천하장사 씨름대회, 복분자 칵테일 쇼, 복분자 열린음악회 △17일=한국인의 힘! 복분자 미니월드컵 축구대회(예선전), 사랑 고백 이벤트, 전국청소년 트롯 가요제 △18일=댄스댄스 청소년 어울마당, 한국인의 힘! 복분자 미니월드컵 축구대회(준·결승전), 군민 노래자랑 등이다.축제기간 계속되는 상시 행사는 복분자 생과 따기 체험행사, 복분자 기네스 힘자랑 경연, 아는 것이 힘! 복분자 OX퀴즈, 복분자 생과 및 가공제품 판매·시음·시식행사, 고창군 우수농수산물 전시·판매행사, 디지털카메라 사진 무료출력 서비스, 복분자 페이스 페인팅, 삐에로 무료 풍선 페스티벌, 먹을거리 장터와 풍물시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