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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고창군이 오는 2월 4일까지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농업 신기술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보조금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32억원을 투입한다. 총 48개 시범사업으로 △지도행정분야 지역특화 신소득원 발굴 시험포장 운영 △농업경영분야 농촌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 등 4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등 9개 사업 △식초산업분야 국산 종균 이용 속성 발효식초 상품화 시범 등 5개사업 △환경농업분야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 등 8개 사업 △경제작물분야 작은수박 브랜드 육성지원 사업 등 19개 사업 △특화작물분야 복분자 안정생산 단지조성 시범 등 2개 사업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추천서 등을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담당팀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 지역농업 경쟁력의 향상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24 19:48

고창군치매센터-종합사회복지관, 치매파트너 협약

고창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유병수)와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이 지난 19일 찾아가는 치매 파트너 단비 지원 업무 협약을 했다. 치매파트너 단비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부터 예방관리까지 민관 공동노력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총 142명의 치매파트너가 2300여 명의 취약계층 돌봄 어르신들을 주기적으로 방문, 치매예방 인지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고창군치매센터는 지난해 처음으로 장애인복지관과 원광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88명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해 담당자별로 15~16명의 돌봄어르신(총 1420여 명)을 관리하는 치매예방 인지강화 맞춤서비스를 진행한다. 고창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2018년 10월 고창군보건소내 부지에 증축해 개소했다. 4년여 간 치매조기검진(2만9460명), 치매진단검사(1249명), 치매환자(2740명)를 등록했으며, 매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1682명), 쉼터운영(373회), 인지강화교실(181회), 치매예방교실(331회 운영) 등 지역의 치매예방관리에 힘써 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치매 걱정없는 치매안심 행복 고창을 만들어 가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23 18:52

(재)고창군장학재단, 올해도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키우기’에 매진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이 19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올 첫 이사회를 열고 자식농사 잘짓는 사람키우기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2021년 기탁금 사용승인(안), 2021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2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 승인 등 4건을 심의했다.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규정을 일부 개정해 다자녀가정 장학생 선발기준을 4자녀 이상 세대에서 3자녀 이상으로 완화시켰다. 또 운영상 문제점 개선 등 군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올해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확대(2억6400만원),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중학생 으뜸인재 육성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 청소용역 등을 통해 장학숙 입사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면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기금 후원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와 학업능력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유기상 이사장은 고창군이 자식농사 잘 짓는 교육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인재 육성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고창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고창군장학재단은 1998년 개관 이후 전주와 서울장학숙을 통해 1500여 명의 학생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지난해는 246명의 학생들에게 2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는 2억6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19 19:40

고창군, 선후배 농업인간 기술교류 추진

고창군이 친환경 농업확대를 위해 선후배 농업인의 기술교류를 추진한다. 고창군은 19일 유기상 군수, 친환경농업 전문가(멘토 6명), 친환경 희망농업인(멘티 6명) 등 15명이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전문가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희망농부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고창군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청년인력을 확보해 안전한 먹거리 천국 고창을 확대 시키기 위해 열렸다. 친환경농업 전문가(멘토)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경력이 3년이상인 농업인으로, 친환경농업 희망농부(멘티)와 1:1 매칭된다. 선배의 지도로 후배 농부가 친환경농업을 배우고 실천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강부덕 친환경농업 전문가(멘토)는 다음달부터 9개월간 박선구 희망농부(멘티)에게 벼와 수박의 친환경 재배기술과 경험을 열심히 전달해 안전한 먹거리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할 친환경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친환경농업에 희망을 갖고 도전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친환경농업을 통한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브랜드화 시켜 고소득을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19 19:40

고창군, 초등·대학 신입생 지원금 접수 시작

고창군이 대학진학축하금과 초등학생 책가방 구입비 지원 등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고창군은 자식농사 잘짓는 사람키우기의 일환으로 대학진학축하금(1인 최대 100만원) 과 책가방 구입비(1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가방 구입비는 오는 2월11일까지, 대학진학축하금은 2월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책가방 구입비 지원대상은 현재(1월1일)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고창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해당된다.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군은 관내 초등학교로 입학 여부를 확인한 후 오는 3월에 신청계좌로 개별 지급할 계획이다. 대학진학축하금 대상자는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고창군으로 돼 있는 올해 대학 입학생이다. 고창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이내에 대학(2년제 포함)에 진학한 자, 또는 고창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3년 이내에 대학(2년제 포함)에 진학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축하금은 고창군 전입기간에 비례해 100만원, 70만원, 5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유기상 군수는 앞으로도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 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18 16:33

고창군, 산림자원과 숲의 미래가치 증진 나선다

고창군이 17일 군민과 함께하는 선진산림 행정을 비전으로 하는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모로비리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109억원을 투입, 13만㎡에 인공암벽장과 자작나무ᆞ소나무 테마숲, 모로비리정원, 숲길, 물놀이장, 주차장 등을 만든다. 현재 숲길 조성을 끝냈고, 올 상반기내 공원계획에 따른 가시적 공원 전경이 나올 예정이다. 또 고창군은 주요 산책로인 방장산 등산로, 성산 등산로, 전불 마실길, 모로비리공원 숲길 등에 비상호출기와 제세동기 및 기타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아산면 운곡습지 상단부에 산림휴양체험단지가 마련된다. 고창군 구름골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방문자센터, 산림치유시설, 산책로, 부대시설 등 조성을 통해 산림문화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휴양림 맞은편에는 운곡 산림레포츠파크가 기획되고 있다. 슬라이드형 놀이시설, 짚라인, 클라이밍 등 관광 및 산림 부문의 연계를 통해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채워진다. 군은 올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공익 및 경제수 조림 47㏊를 추진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숲가꾸기 1030㏊를 실시한다. 또 고창읍성과 관내 가로수의 소나무 재선충병, 기타병해충 피해 대응을 위해 예찰 체계 시스템(OR코드)활용하고 지상방제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산사태와 토석류 피해 예방을 위한 2022년 산림유역관리사업 공모(사업비 11억3000만원)에 선정돼 심원면 연화지구에 사방댐과 계류보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산불진화인력 105명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산불진화헬기 임차 등 산불예방에 총력전을 펼쳐 산불 제로화를 만들었으며, 올해도 산불대응센터역량을 높여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근 군 산림공원과장은 적극적인 산림행정으로 군민 누구나 숲의 혜택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고 산림에서 미래의 경제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림정책을 꾸준히 시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17 18:23

고창군, 장애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고창군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최소한의 소득보장을 통해 장애인의 삶에 활력을 주는 등 장애인 인식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사업비 7억원을 지원해 전일제 21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5명(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 24명(주14시간 이내, 월56시간) 등 전년대비 14% 증가한 총 50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 선발은 지난달 서류전형과 장애인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면접을 통해 개인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자들은 1년 계약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관련 사회복지 시설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환경정화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과 연계해 다양한 장애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형일자리 전일제와 시간제는 고창군에서 직접수행을 하고, 복지일자리는 지난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 수행한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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