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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 덕진 송천동 상가빌딩 등

◇ 상가 빌딩 △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상가빌딩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신일 아파트 사거리에 위치 2005년도에 건축한 지상 5층 대지 1,181㎡ (357평) 건평 522㎡(158평) 건물이다 보증금 1억8,500만원 월세 470만원 융자 7억3,000만원 매매가 15억원 실인수가 5억8,500만원 올해 9월부터 재계약시 보증금 인상 예정임△ 전주시 덕진구 서신동 상가빌딩 전주시 덕진구 서신동 상가빌딩으로 96년에 지어진 지하1층 지상 7층 대지 328㎡(99평) 연면적 1,393㎡(421평) 근저당 2억원 보증금 8억원 월세 1,145만원 매매가 25억원 실인수가 10억원△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기린원 인근 가든건물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기린원인근 2차선 도로변에 위치한 건물이다. 현재 아구탕 전문점으로 성업중이며 대지 1,378㎡(417평) 연면적 383㎡(116평) 1층 건물로 주택 세입자 3가구 임차도 포함이다. 융자금 2억7,000만원 보증금2,900만원이며 매매가는 5억5,000만원 실인수가 2억5,100만원◇ 토 지△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전원주택 부지관촌에서 진안방면으로 좌포터널 지나서 2차선 차로에 접한 평탄한 토지이다. 하단부분이 섬강변에 접하고 주위풍경이 전원주택으로 최적합 하다 관리지역 임야 3,636㎡(1,700평) 매매가 1억7,000만원 3.3㎡(평)당 10만원△ 봉동읍 제내리 농업관련시설 및 투자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백제대학교 출입구2차선 도로에 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 실거래 가격보다 저렴하여 투자 및 농업관련 가공공장 시설로 적극추천. 자연녹지 2,185㎡ (661평) 3.3㎡(평)당13만원 매매가 8,580만원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 011-653-1216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8.15 23:02

[부동산] 순창읍 교성리ㆍ성현마을 주변 투자가치 상승

순창을 경유하는 유일한 고속도로인 88고속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가 구간 별로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순창 IC도 지금의 가남마을 앞에서 성현마을 방면으로 이전 될 계획이 발표되면서 성현마을을 비롯한 교성리 일대의 부동산이 각광 받고 있다.또한 교성리 일대는 경천을 따라 하수관거와 함께 새롭게 정비된 도로 개설과 군청 옆에서 옥천동으로 이어지는 교량이 곧 개설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부동산 투자들로부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와 성현마을 주변은 향후 3~4년 사이 도로망이 급격히 좋아져 이 지역을 경위하는 차량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유소 등이나 대형 식당을 계획하고 있는 투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역이다.특히 이 지역의 농지들은 개발이 제한되고 있는 절대 농지 지역이 아니어서 개발에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전용이 쉽게 이루질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거기에다 거의 대부분이 평평한 평지를 이루고 있는 점도 복토 등 개발비에 소요되는 경비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이점까지 있어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투자자가 상당수 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 이 지역의 토지 매매 가격은 평당 약 20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조만간 고속도로 IC이전이 완료될 경우 거래 가격대는 30%가 증가 한 30만원 선을 혹가 할 것이라고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이 지역은 주로 농경지로서 소유자들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선뜻 토지를 매각하려는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어 현재까지는 실제 거래는 활발하게 이루지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이에 대해 지역에 한 부동산 관계자는 "고속도로 IC 등이 마무리 될 경우 광주를 비롯한 남원 등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차량이 크게 증가 할 것이다”며 "현재는 허허 벌판인 이 주변이 앞으로는 순창 지역의 또 다른 상업지역으로 크게 발전 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임남근
  • 2007.08.15 23:02

[최상철의 건축이야기] 편안한 내 집

덥다. 더워도 아주 덥다. 그래서 이렇게 한여름 휴가철만 되면 다들 물 따라 산 찾아 떠나느라 정신이 없는 모양이다. 이제 웬만한 바다나 계곡은 가는 곳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피서지마다 초만원이다. 이런 여름철에는 그저 바람 솔솔 통하는 누마루에 누워 살살 부채질을 하거나, 심산유곡을 찾아 시 한 수에 차 한 잔을 곁들이면 제격이겠지만, 그것도 이제는 고서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낯선 풍경이 되고 말았다. 이럴 땐 정말 자그마한 별장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가고 오느라 이리저리 지치고, 또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시달리느니 차라리 이것저것 가리고 감출 것도 없이, 그저 덥다 싶으면 웃통을 훌훌 벗어젖힌 뒤, 발 담그고 수박 한 조각이라도 베어 물 수 있도록, 개울물 졸졸졸 흐르는 계곡 위에 그럴듯한 별장이라도 하나 지었으면 좋겠다. 물론 그건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적법상 지목이 대(垈)나 잡종지 에서만 건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 건축허가부터가 사실상 어렵다. 또 시원한 계곡이나 하천 근처에 지어놓은 집들은 처음엔 제법 그럴 듯 해보이지만, 제철이 지나면 대개 빈집으로 남게 된다. 편안한 거주공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는 얘기다. 시원한 하천이나 계곡을 배경으로 한 건축물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미국 팬실베니아주에 있는 「낙수장(落水莊, Kaufman House)」이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L.Wright, 1867-1959)가 설계한 이 집은 처음에 카우프만 씨의 주택으로 설계되었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은 채, 주정부에 기증되어 그저 관광객들이나 드나드는 형편이라고 한다. 설사 그러한 별장이 아니더라도, 요즈음은 다들 수려한 경관을 찾아서 때로는 바닷가나 계곡근처에 집터를 잡곤 하는데, 사실 거기에는 미처 고려하지 못한 이런저런 많은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다. 우선 쉴 새 없이 밖에서 들려오는 물소리와 다습한 기류 때문에 좀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없기도 하지만, 대화소리가 잘 들리지도 않는다고 한다. 또 실내습도가 필요 이상으로 높아서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그것뿐만 아니라, 물소리는 듣는 사람의 심리상태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변화되어 들리게 되는데, 낮에는 시원한 폭포수 소리로 들리다가도 혼자 있는 고적한 밤에는 마치 귀신소리처럼 음산하게 들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결코 편안한 집이 될 수 없다는 얘기가 된다. 이것저것 챙겨서 떠날 때 보면 아주 안 돌아올 것처럼 다들 서둘러 일상에서 벗어나곤 하지만,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 절경에 자리 잡은 콘도나 펜션 그리고 별장도 사나흘이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다보면 다시 집이 그리워진다. 그래서 ‘즐거운 곳에선 날 오라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라고 했는지도 모른다. /삼호건축사사무소 대표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8.08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익산 백구 영상리 상가빌딩 등

◇ 상가 빌딩 △ 익산시 백구면 영상리익산시 백구면 영상리 난산초교 정문앞에 위치한 상가빌딩으로 1996년도 건축된 1층 점포 6개실 2층 사무실 및 주택으로 구성된 대지 1,388㎡ (420평) 건평 660㎡( 200평) 건물이다 보증금 1억3,000만원 월세 80만원 융자 5,000만원 매매가 3억5,000만원 실인수가 1억7,000만원◇ 토 지△ 완주군 상관면 신리 복지시설 요양원 및 투자용완주군 상관면 신리 전주 남원 국도 4차선에 접한 토지이다. 전주와 완주 경계선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투자가치도 있으며 복지시설, 요양원 또는 GAS저장소로 적합 보전녹지지역 전. 답. 잡종지 43,000㎡(13.000평) 매매가 19억5,000만원 3.3㎡ (평)당 15만원△ 임실군 관촌면 복흥리 인삼밭 또는 과수원 임실군 관촌면 복흥리에 위치 경사가 완만하여 인삼밭 또는 과수원으로 적합하다. 관리지역,농림지역 임야 71,875㎡ (21,742평) 매매가 2억1.742만원 3.3㎡(평)당 1만원△ 익산시 공덕면 제말리익산시 공덕면 제말리 전주 - 군산간 산업도로 공덕교차로에서 약 500m 인근에 위치한 토지이다. 산업도로 및 서해안, 호남 고속도로에 접근성이 우수하여 농업관련 공장 또는 산업 처리물에 관련한 시설물 입지에 적합. 관리지역 전,답,임야 20,100㎡(6,080평) 매매가 4억2,560만원 3.3㎡(평)당 7만원△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 축사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 전주·진안간 4차선 도로에 접한 토지이다. 인접지역에 우사 및 오리농장이 있고 산업폐기물 처리 공장등이 있어 민원의 소지가 없어 축사로 적합하다 주유소나 충전소도 가능하다 관리지역 전 9,000㎡(2,750평) ) 매매가 1억3,750만원 3.3㎡(평)당 5만원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 011-653-1216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8.08 23:02

[부동산] 전주 중인동 일대 전원주택지 '급부상'

부동산 경기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올들어 휴업 또는 폐업하는 중개업소가 속출하고 있다.좀 활발하다 싶은 곳도 실제 거래가 이뤄지기 보다는 호가만 무성할뿐 실제 사려는 사람은 많지 않은게 현실이고 그 여파로 중개업소는 죽을 맛이다.하지만 모악산 주변에 위치한 중인동 일대는 최근들어 꾸준히 토지 거래가 이뤄지면서 일부 중개업소들은 단재미를 보고 있다.기폭제는 내년 준공을 앞둔 체련공원이다.불과 수년전만 해도 거들떠보지도 않던 땅들이 요즘엔 상황이 달라졌다.거의 정체상태에 있는 다른 지역과 달리 중인동 일대는 지난해에 비해 20∼30% 가량 땅값이 올랐다.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다.도로변 주택지는 단위면적당(3.3㎡) 60만원∼80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전답의 경우도 50만원을 호가하는 곳이 수두룩하다.최근 개업한 A음식점의 경우 단위면적당 80만원 이상을 주고 샀다는 후문이다.물론 차가 닿지 않을 만큼 깊은 곳은 아직도 20만원대 땅이 있지만 좀 괜찮다 싶으면 100만원을 넘는 곳도 많다.활발한 부동산 거래 붐을 반영이나 하듯 해성고에서 농협창고를 지나 체련공원으로 향하는 길목 등지에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늘고 있다.뿐만 아니라 각종 음식점, 분재, 카페 등도 적지 않다.라미안 공인중개사 소속 구대회씨는 "서부 신시가지와 주공이 한창 공사하고 있는 효자 4, 5지구가 차츰 활기를 띠는데다 체련공원이 착착 조성되면서 이 주변은 최고의 전원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전주시내와 10분 거리에 있고 뒤편으로는 모악산 도립공원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전원 주택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는게 그의 설명."40대, 50대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집짓기에 적당한 495∼660㎡ 크기의 전원주택지를 가장 선호한다”는 구 씨는 "웰빙바람이 불면서 전원주택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중인동 시내버스 종점이나 모악산 비단길 가는 길 주변도 값이 톡톡히 올랐고 이젠 사려고 해도 팔려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는게 부동산 업계의 귀띔이다.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장기적 관점에서는 몰라도 단기적 투자라면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장기적으론 주변에 공동주택이 건립되는 등 얼마든 개발을 점칠 수 있으나 2, 3년내에 상전이 벽해가 될 정도의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땅을 사놓은 사람중 상당수가 곧바로 전원주택을 짓기 보다는 소유권만 보유한채 우선 묻어두는 형태를 취하는 점도 이러한 분석에 토대를 두고 있다.

  • 건설·부동산
  • 위병기
  • 2007.08.08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 전미동 투자용 고물상.창고부지 등

◇ 토 지△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1가 투자용, 고물상 및 창고부지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백석저수지 부근 기존도로에 접한 토지이다. 35사단 신개발 예정지 배후지역으로 투자가치가 높으며 창고 또는 고물상 부지로 적합하다 자연녹지 창고용지 1,703㎡ (515평) 매매가 3억3,475만원 3.3㎡(평)당 65만원△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1가 투자용 창고부지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백석저수지 부근 대로(4차선)에 접한 토지이다. 35사단 신개발 예정지 배후지역으로 투자가치가 높고 창고시설, 유치원등에 적합하다. 생산녹지지역 답 11,528㎡ (3,487평) 매매가 13억9,480만원 3.3㎡(평)당 40만원△ 장수군 장계면 오동리 골프장 부지 장수군 장계면 대전-통영간 및 울산?익산 고속도로 장수 톨게이드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 청정지역으로 산세를 살린 골프장 용지로 적합하다. 관리지역 전,임야 1,157,000㎡ (350,000평) 매매가 122억원 3.3㎡(평)당 3만5,000원△ 남원시 인월면 자래리 골프장 부지남원시 인월면 자래리에 위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를 이용 개발시 토목비 절감과 공사기간이 단축되며 88고속도로 인월 톨게이트에서 약 5분 거리이다 관리지역 전, 임야 1,157,000㎡ (350,000평) 매매가 87억원 3.3㎡(평)당 2만5,000원△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고창군 상하면 구시포 해수욕장에 위치. 해수욕장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경사가 완만한 야산으로 기업체 수련원 또는 콘도시설 용지로 적합하다. 연접한 지역이 골프장 입지등 관광시설에 대한 건설계획이 입안중 이다. 관리지역 임야 39,000㎡ (11,800평) 매매가 23억6,000만원 3.3㎡(평)당 20만원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 011-653-1216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8.01 23:02

[부동산] 고창 골프산업 클러스터 대상부지 '거래는 고요'

개발기대 심리는 '100', 부동산 거래는 '0'.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대상지역이 고창군으로 확정된 뒤 해당지역의 부동산 경기 기상도다. 지역 주민들의 개발 기대 심리는 한껏 고조된 것에 비해 사업 추진이 구체화되지 않은데다 정확한 부지가 확정되지 않아 부동산 거래는 전무한 실정이기 때문이다.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대상 부지는 성송면 산수리와 하고리, 판정리, 괴치리, 낙양리와 대산면 중산리, 매산리, 그리고 무장면 덕림리 등 고창 관내 3개면 8개리에 걸친 350만㎡(106만평). 사업 규모에 따라 400만㎡를 훌쩍 넘을 것으로 고창군은 추산하고 있다.이 일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은 대략 3,000여 세대. 이들에게 부지매입을 위해 투입되는 자금은 모두 4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토지 소유주들은 지난 95년 대우자동차 주행연구소 건설을 추진하다 외환위기(IMF)로 좌절된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당시 거론됐던 토지 매입가격은 평당 3만원선. 일부 토지는 5만원에 육박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동산 매입시점에서 IMF가 터지자 연구소 건설은 없던 일로 되고 말았다.따라서 토지주들은 10여년 만에 찾아온 대규모 개발 소식에 반가움과 함께 적극 돕겠다는 입장이다. 성송과 대산일대 주민 95%가 클러스터 조성사업 유치에 찬성한 것도 이와 맥을 함께 한다.현재 이 일대 표준 공시지가는 전(田)의 경우 1㎡ 당 4,000∼5,000원선이고 답(畓)의 경우 3,500∼4,500원선이다. 대지는 5,500∼7,00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다수 토지주들과 부동산업계에서는 표준 공시지가 보다 높은 가격에 토지가 수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10여년 전 토지매입 예상가였던 3∼5만원이 적절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와 관련 고창군과 사업시행자인 (주)서울오션아쿠아리움(대표이사 박현우)는 토지매입가격 추산을 아직 때이른 반응이라는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확한 사업 대상 부지가 확정되지 않은데다 토지 수용을 위한 절차 등 넘어야할 산이 많기 때문이다.군 관계자는 "사업시행자가 위성사진과 지적도를 분석, 사업대상 부지를 확정하는데 앞으로 2주 정도 소요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전담 추진팀을 결성한 만큼 클러스터의 규모와 참여업체, 예상 공사비용, 개발구역제한 등 세세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용역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토지매입 가격 또한 사업 대상 부지안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포함한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 적정하게 책정할 계획이라는게 군의 설명이다. 농공단지 조성 등 예전의 사례를 감안, 감정평가원 감정 등을 거친 뒤 매입에 나선다는 구상이다.고창 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서울오션아쿠아리움과 ㈜신영와코루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단순한 골프장을 뛰어넘는 복합 관광 및 건강산업으로 육성된다. 오는 2011년까지 총 2820억원을 투입, 골프용품·장비만을 위한 산업단지를 별도로 조성하고 인근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한다. 또 골프 연습장과 100실의 객실을 갖춘 골프텔을 짓고 은퇴자들이 주거하며 생활을 즐길 수 있는 500세대 규모의 골프 빌리지를 안쪽에 건설하게 된다.

  • 건설·부동산
  • 임용묵
  • 2007.08.01 23:02

[강대호의 건축단상] 건축과 영화

건축과 영화는 공간이라는 요소로서 표현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 영화에는 그 속성 상, 작은 실에서부터 크게는 도시의 이미지까지 건축적 배경이 설정된다. 영화의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실존하지 않는 가상공간이건 실존하는 공간이건 영화의 이야기에 맞는 건축적 공간과 장소가 필요한 것이다. 영화는 건축과 같이 종합예술로서, 공간, 빛, 색체, 음향, 동선 등 인간의 오감에 관련된 내용으로부터 자연, 역사, 사회, 인문적 내용까지 매우 광범위한 영향력을 우리에게 미치고 있다. 춘향전 영화를 제작한다면, 남원의 광한루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광한루라는 공간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춘향이의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광한루라는 건축의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에 존재하는 장소적 이미지를 영화라는 매체로써 담아내는 것이다. 독특하고 창작적인 영화로 평가받았던 영화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에 미국의 저명한 건축가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에니스 하우스(Ennies House, LA)가 등장하여 건축공간이 영화에서의 상황을 더욱 긴박하게 끌고 가고 있다. 어둡고 좁거나, 밝고 넓게 설계된 대조적 느낌의 주택공간이 이 영화의 매우 중요한 시나리오적 상황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영화에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담고 있는 건축이라는 배경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일제 강점기의 유명한 영화감독이자, 배우, 제작자, 시나리오 작가인 춘사 나운규는 그의 대표작 ‘아리랑’(1926년 개봉)을 하필 왜 전주에서 촬영하였을까? 전주는 당시에 우리나라의 시대적 사회적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현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도시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지금도 전주는 많은 감독들이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는 현상은, 우리지역이 도시건축적으로 시나리오적 배경이 우수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우리 지역의 도시 건축에 대한 많은 문제점의 제기와 해결을 위한 대안이 제시될 때 마다 지역에 새로운 건축적 기능들을 다양하게 부여하고 설계하는 도시 재활 프로그램(urban rehabilitation)의 개념을 적용하게 된다. 전주 국제영화제(JIFF)를 계속 진행해 오고 있는 전주에 새로운 도시 재활 프로그램에 기획될 때, 도시 건축을 영화의 이야기처럼 엮어주자는 시도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건축가·전주대 교수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8.01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 원당동 전원주택.연구시설 등

◇ 상 가 빌 딩전주시 호성동 동아 아파트 주출입구에 위치한 상가 빌딩이다. 대지면적 662㎡ (200평) 연면적1,527.27m² (462평) 으로 1996년도에 지어진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로 11개의 점포와 사무실로 구성, 심야전기 사용중 보증금 2억4,000만원 월세 680만원 융자금 3억원 매매가 1억5,000만원 실구입가 7억1,000만원 ◇ 모텔 가요주점△ 전주시 덕진구 아중 2지구 전주시 덕진구 아중2지구내 모텔로 1999년 9월에 건축하고 2004년 9월에 리모델링 하였다. 객실 27실로 월평균 매출액 2,100만원이다 지하1층 노래방(보증금2,000만원-월80만원), 지상5층 건물로 대지375 m²(114평) 연건평 1,137m²( 344평)인 모텔과 가요주점이 포함된 건물, 2002년 5월 건축 룸9실 지상3층 대지 450 m²(136평) 연건평430 m²(130평)인 두개의 건축물을 동시 매매한다 매매가 15억원 공동담보융자 9억7,000만원 실인수금 5억3,000만원이다 ◇ 토 지△ 전주시 완산구 원당동 전원주택 또는 연구시설 전주시 완산구 원당동에 위치한 토지이다. 도로에 접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지대가 높아 조망권이 우수하여 전원주택 또는 연구시설 용지로 적합 자연녹지 임야 3,881㎡ (1,174평) 매매가 2억2,000만원 3.3㎡(평)당 19만원△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복지시설 또는 전원주택용지진안군 부귀면 수항리에 위치. 경사완만하며 계곡과 인접하여 주위풍경이 우수하다. 포장도로 접하여 접근성도 용이하다. 복지시설 또는 전원주택으로 적합. 관리지역 전,임야 14,000㎡(4,250평) 매매가 1억5,000만원 3.3㎡(평)당 3만5,000원△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 전원 주택용지 또는 휴양 시설용지진안군 마령면 계서리 월현교 인근에 위치한 토지이다. 2차로변에 위치하고 완경사로서 전방에 섬진강이 흘러 전경이 뛰어나다. 전원주택 단지 또는 복지시설. 휴양시설으로 적합하다. 관리지역 임야 14,046㎡(4,249평) 매매가 3억8,200만원 3.3㎡(평)당 9만원 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 011-653-1216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7.25 23:02

[부동산] 군산 옥산 생산녹지농지, 투자자 구미당겨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주변이 지역 최고의 투자 유망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사통팔달의 입지여건, 인근지역에 비해 저렴한 거래가격, 2016년까지 주거지역으로 전환 가능성, 주변 도로망 확충, 공단 배후 주거지로 쾌적한 환경 등을 주요인으로 꼽았다.먼저 쌍봉리 주변은 옥산IC에서 군산시로 진입도로가 있고, 공단에서 진입하는데도 10분 정도면 가능한 위치에 있다. 전주에서 15분 정도 거리인 점도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긴다.인근지역에 비해 저렴한 거래가격도 이 지역이 각광을 받는 이유다. 군산시 중앙로에서 18년째 중개업무를 맡아온 호남공인중개사 신철수 대표(59)는 "쌍봉리 주변은 사정동 통매산 앞에서 자동차전용도로 사이에 위치해 있어 해당 논의 거래가격은 3.3㎡당 14만원~17만원 정도다"면서 "토지의 입지여건에 따라 다소 가격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 대표는 이어 "바로 인접한 지역인 당북리와 수송동의 생산녹지농지 시세가 현재 3.3㎡당 25만~35만원선인 점과 비교할 때 쌍봉리 거래가격은 절반 수준이다"고 덧붙였다.이 지역이 현재 도시계획상 생산녹지농지로 돼 있으나 2016년까지 주거지역으로 전환될 예정이라는 점도 투자가치와 연결되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이와함께 옥산 IC에서 군산종합운동장까지 폭 25m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2007년 7월부터 2010년 6월18일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기 위한 열람 공고가 군산시청 도시계획과와 옥산면 및 개정동 사무소에서 지난 18일까지 마무리됐다. 향후 공단 배후부지 중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쌍봉리 주변이 거론되고 있는 것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인접지역에서는 수송동 택지 개발 준공이 올해 말 완공되며, 4257세대 아파트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또다른 인접지역인 지곡동과 미장동 개발 또한 한창이다.이처럼 주변지역의 개발요인과 함께 쌍봉리 생산녹지농지는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상승작용을 보일 것으로 업계 일부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토지 거래가격이 예년에 비해 크게 오른데다 2016년 주거지로 전환 가능성도 확신할 수 없는 만큼 신중한 투자를 주문하고 있다. 여기에 투자 효과가 지금 당장이 아니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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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오
  • 2007.07.25 23:02

[정창석의 건축담론] 어디서 살 것인가?

우리는 누구나 살고 싶은 주거의 모델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근교에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님과 함께 사는 것이 하나의 모델이 되지 않을까. 경제니 기능이니 하는 개발위주의 삶속에서 잊고 살아왔던 옛 선조들의 생각들을 되새겨보고자 한다. 2000년대에 들어서 웰빙이라는 말이 화두가 되어 의식주의 어느 분야에서도 만능으로 통하는 용어가 되어버렸다. 주거의 분야를 다루는 건축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디에서 살 것인가’를 따져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한다. 우리의 선조들은 땅을 생명을 가진 유기체로 생각을 했었다. 지리학이란 이름도 땅에 이치가 있다고 보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이 생각한 사람이 살만한 땅은 첫째 지리(地理)가 좋아야 하고 다음은 그곳에서 얻을 경제적 이익 즉, 생리(生利)가 있어야 하고, 다음은 고장의 인심이 좋아야 하고 또 다음은 아름다운 산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네가지가 다 충족이 되지 못하면 살기 좋은 땅이 아니다. 지리가 좋아도 그곳에서 생산되는 이익이 모자라면 오래 살 곳이 못되고, 생산되는 이익이 비록 좋을 지라도 지리가 좋지 않으면 오래 살 곳이 못되고, 지리나 생산되는 이익이 좋아도 인심이 후하지 못하면 후회할 일이 있게 되고, 가까운 곳에 소풍할 만한 산천이 없으면 정서를 화창하게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면 택지를 선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홍만선의 산림경제에는 주택지는 평탄하고 좌우가 긴박하지 아니하며, 앞이 넓고 트였으며, 기름지고 물맛이 감미로워야 한다. 주택지에서 왼편에 물이 있는 것을 청룡이라 하고, 오른편에 긴 길이 있는 것을 백호라 하며, 앞에 못이 있는 것을 주작이라 하고, 뒤에 언덕이 있는 것을 현무라 하는데 이렇게 생긴 곳이 가장 좋은 터라고 말하고 있다. 감여가들이 말하는 배산임수, 전착후관(前窄後寬), 전저후고의 삼요개념도 같은 개념들이라고 본다. 주위가 산과 강으로 둘러 있어 어머니의 품안에 있는 것처럼 안온하게 느껴지는 장소가 좋은 땅이라고 한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해 갈지, 아니면 전통이 역사의 그늘 속으로 숨어 다른 형태의 새로운 가치로 변화할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활양식은 많이 달라졌고, 변화해 가는 틈바구니에 있다. 사람은 역사도 만들고 지리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새로이 만들어진 구조의 틀속에서 살아가느라 과거를 되돌아 볼 겨를이 없이 살아가고 있다.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우리의 주거환경에서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좋은 땅을 찾아보는 것도 휴가철의 좋은 계획이 아닐까 생각한다./건축사사무소예림.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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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7.07.25 23:02

[최상철의 건축이야기] 에어컨과 부채

요즘 여름은 예전보다 훨씬 더 무덥고 길어졌다. 그래서 옛날 같으면 정자나무 아래 삼삼오오 모여앉아 한가롭게 부채질을 하거나, 등목을 하는 것만으로도 한여름 무더위를 쉽게 이겨나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어림없는 일이 되고 말았다. 더위도 훨씬 더 지독해졌고, 훨씬 더 매서워졌기 때문이다. 농약에 내성을 가진 병충해가 더 기승을 부리는 것처럼, 아마 더위도 내성을 가지게 된 모양이다. 아니, 자연에 대한 우리 인간의 적응력이 형편없이 떨어져버린 탓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여름이 다가오면 남보다 먼저 냉방용품부터 챙기는 풍경이 이젠 낯설지 않게 되었고, 또 어딜 가나 집집마다 외벽에는 에어컨의 실외기가 나보란 듯이 걸려있다. 이제 정말 에어컨 없이 한여름을 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아파트에 살다보면 북풍한설이 몰아치는 한겨울에도 뜨끈뜨끈하게 지핀 보일러 때문에 속옷차림으로 생활한다고들 하지만, 그러한 무감각이 비단 겨울풍경만은 아닌 것 같다. 요즘같이 무더운 한여름에도 에어컨에서 뿜어 나오는 냉기 때문에 간혹 이불을 뒤집어 쓴 채 생활하는 경우도 있고, 또 때로는 개도 안 걸린다는 그 오뉴월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도 있다. 이른바 에어컨이 쏟아내고 있는 ‘자연의 바람’을 과신하고 있는 탓이다. 물론 바람이라고 해서 다 같은 바람은 아니다. 정자나무 밑으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있는가 하면, 물길을 따라서 다리 밑을 헤집고 들어오는 바람도 있고, 여인의 마음을 울렁거리게 하는 봄바람도 있다. 또 꽃바람, 샛바람, 하늬바람, 된바람도 있고 산들바람, 건들바람, 실바람, 남실바람, 왕바람도 있다. 그리고 선풍기나 부채질로 가볍게 기류를 공간이동 시켜서 얻어지는 산산한 바람도 있다. 그런데 다른 바람하고는 달리, 에어컨에서 뿜어져 나오는 바람에는 문제가 있다. 에어컨을 켜놓은 방은 시원한데, 그 시원한 바람의 량만큼 데워진 공기는 다시 외부로 빠져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자연적으로 실내는 시원한데, 실외는 더 더워지게 된다. 결국 나는 시원한데, 다른 사람은 그만큼 더 불쾌한 공기를 들여 마셔야 하는 것이다. 부채질을 하면 주변까지 다 함께 시원해지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에어컨에 따라붙는 실외기 설치위치에 대해서 별도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별로 달라질 것 같지는 않다. 어쩌면 이게 모두 다 현대 기계문명 자체의 태생적인 한계 때문인지도 모른다. 내가 지금 쾌적하고 편리하고 안락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불편과 희생일랑 아예 모른 체 해야 한다. 에어컨이 그 창구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에어컨의 실외기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열기로 후끈 달구어진 도심거리를 지날 때마다, 나지막한 툇마루에 나란히 누워 살살 부채질을 해주시던 옛날 할머니 모습이 유난히 더 그리워지는 여름이다. /삼호건축사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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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7.18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 우아동 3가 상가 빌딩 등

◇ 빌 딩△ 전주시 우아동 3가 상가 빌딩전주시 우아동 해금장 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빌딩이다. 호성권역, 아중권역 및 전주역 대로변에 위치하여 상업, 업무지역으로 각광 받는 지구로 대지 530㎡(160평) 연면적1,980㎡(598평)지하1층 지상 5층으로 건축. 현재 지하 및 2층 공실을 제외하고 보증금 1억원 월세750만원 융자금 3억5,000만원이다 매매가 12억원, 실구입가 7억5,000만원◇ 전원주택△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전주시 덕진구 산정동에 하이리길에 위치 1997년도에 건축된 적벽돌 주택으로 방 4개 욕실2개이다 대지 572㎡(173평) 건평 119㎡(36평) 매매가 1억2,000만원 ◇ 토 지△ 전주시 삼천동3가 대형식당 및 물류센터 전주시 삼천동 3가 호동마을 입구 2차로 도로변에 접한 토지이다 지형지세가 좋아 토목공사비가 절감되며 전주 시가지와 연접하여 접근성도 용이하다. 대형식당 및 물류센터에 적합하며 투자가치도 높다. 자연녹지 답 8,517㎡ (2,576평) 매매가 16억7,440만원 3.3㎡(평)당 65만원△ 전주시 송천동2가 동부 우회도로 인근 가든 또는 골프연습장전주시 송천동 동부 우회도로에서 약 30m 떨어진 곳에 위치 35사단과 연접하여,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가든 또는 골프연습장으로 적합. 자연녹지 전,답 13,625㎡(4,122평) 매매가 30억9,150만원 3.3㎡(평)당 75만원△ 김제시 봉남면 회성리 태양광 발전단지 또는 화훼단지김제시 봉남면 회성리에 위치한 토지이다. 토석을 채취한 토지로 지면이 평탄하여 토목비가 절약되며 전주 인근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태양광 발전단지 및 화훼단지로 적합. 관리지역 전,답 93,924㎡ (28,412평) 매매가 15억6,266만원 3.3㎡(평)당 5만5,000원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 011-653-1216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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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7.07.18 23:02

[부동산] 참여정부 택지 지정, 여의도 면적 30배

참여정부 들어 신도시, 혁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이 봇물을 이루면서 여의도 면적의 30배에 가까운 땅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정부였던 '국민의 정부' 시절 지정된 면적의 2.7배이며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가 지정됐던 노태우 정부 시절에 비해서도 1.6배에 해당된다. 1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참여정부가 들어선 이후인 2003년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국에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지구는 총 112개 지구에 면적은 2억3천41만㎡에 이른다. 여기에다 지난달 신도시로 지정돼 내년 2월 지구지정될 예정인 동탄2신도시까지 포함하면 2억5천221만㎡로, 이는 여의도 면적(848만㎡)의 29.7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 국민의 정부 시절에 지정됐던 9천403만㎡에 비해 2.7배, 김영삼 정부 시절(9천737만㎡)에 비해 2.6배이며,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1기신도시 건설을 위해 택지지구 지정이 많았던 노태우 정부 시절(1억5천616만㎡)과 비교해도 1.6배에 해당된다. 참여정부 들어 택지예정지구 지정 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은 2기신도시 건설과 혁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았던데다 주택난 해소를 위한 택지지구 지정이 활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참여정부에서는 인천 검단신도시(1천123만㎡), 평택 국제화도시(1천746만㎡), 아산 탕정신도시(1천686만㎡), 수원 광교신도시(1천128만㎡) 등 1천만㎡가 넘는 대규모 단지가 신도시 예정지로 지정됐으며 원주(360만㎡), 음성.진천(691만㎡), 김천(347만㎡), 진주(406만㎡), 전주.완주(926만㎡), 광주.전남(729만㎡) 등도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택지로 지정됐다. 또 남양주 별내(509만㎡), 고양 삼송(506만㎡), 수원 호매실(311만㎡) 등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단지 지정도 많았다. 참여정부 들어 지정된 택지개발예정지구(동탄2신도시 포함)에서 공급됐거나 공급될 주택수는 112만6천여가구에 이른다. 이는 국민의 정부에 비해 2.5배이다. 그러나 노태우 정부에서 132만5천여가구가 공급된 것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최근 택지개발이 저밀도로 이뤄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용인구도 참여정부에서 지정된 택지지구에서는 308만명이어서 노태우 정부의 506만명에는 미치지 못한다. 참여정부에서 택지지구 지정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향후 집값 안정을 위한 토대가 구축됐지만 일각에서는 앞으로 풀릴 대규모 보상금을 관리하지 못하면 부동산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택지개발, 산업단지개발 등으로 인해 참여정부에서 풀린 보상금은 2003년 10조원, 2004년 16조2천억원, 2005년 17조3천억원, 2006년 23조6천억원 등으로 증가해 왔으며 올해도 20조원이상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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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07.07.18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완주 구이면 원기리 상가건물 등

◇ 상가건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구 모악산 등산로 도로변에 위치 황토로 지어진 레스토랑으로 계곡과 접하였고 기존시설을 활용 음식점,카페 또는 전시관으로 적합. 관리지역 1,183㎡(358평) 건평 661㎡(200평) 매매가 7억5,000만원 ◇ 토 지△ 완주군 상관면 신리 복지시설 요양원 및 투자용완주군 상관면 신리 전주 남원 국도 4차선에 접한 토지이다. 전주와 완주 경계선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투자가치도 있으며 복지시설, 요양원 또는 충전소로 적합 보전녹지지역 전. 답. 잡종지 43,000㎡(13.000평) 매매가 19억5,000만원 3.3㎡ 당 15만원△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 주말농장 및 투자용완주군 용지면 간중리 2차선 도로변에 위치. 규모와 위치가 주말농장으로 최적합, 경제목이나 조경수를 식재하면 금융권 이율보다 월등한 수익창출이 예상됨 생산녹지 답 979㎡(296평) 매매가 3,848만원 3.3㎡ 당 13만원△ 김제시 용지면 예촌리 고물상 또는 과수원용지김제시 용지면 예촌리 2차선 도로에 접한 토지이다. 혁신도시 배후지역으로 고물상 또는 과수원으로 적합하다. 관리지역 답 3,060㎡ (925평) 매매가 8,325만원 3.3㎡ 당 9만원△ 진안군 진안읍 목도리 경제목 영림사업용진안급 진안읍 2차선 국도변에 위치 하였다. 벌채를 시행하여 영림사업에 용이하다 농림지역 임야 37,488㎡ (11,340평) 매매가 5,100만원 3.3㎡ 당 4,500원 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 011-653-1216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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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7.07.11 23:02

[부동산] 전주 송천역 주변 입소문 '솔~솔'

전주시 송천동 송천역 주변이 전주권 최고의 황금 입지로 떠오르고 있다.건지산, 천마산, 오송지 등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도심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오송지구를 비롯해 기존 아파트 단지, 곧 개발될 35사단 부지 등이 맞물리면서 하루가 다르게 주변환경이 변모하고 있다.한마디로 상전벽해(桑田碧海)라 할만큼 큰 변화가 일어나는 지역이 바로 이곳이다.송천역 부근의 주공 뜨란채와 주공 2단지 아파트는 요즘 이 일대가 주거지역으로 얼마나 뜨고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1992세대의 주공 뜨란채와 750세대의 주공 2단지는 전세의 경우 중개업소에 나오기도 전에 입소문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고 매매도 내놓기가 바쁘다.가장 물량이 많은 75.9㎡의 경우 거래가격은 7500∼8500만원에 이르고 있고 전세가는 6500∼7000만원에 달한다.주공은 물론, 이 일대 웬만한 아파트 상가는 3.3㎡당 1500만원을 호가하는 곳이 많다.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어 상권의 흡입력이 크다는 얘기다.대학교 주변 등 특수지역을 제외하곤 텅빈 원룸이 많지만 송천역 일대 350여개의 원룸은 꽉 차있다.완주산업단지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이 곳을 선호하기 때문이다.33㎡를 기준으로 할때 보증금 500만원에 월 30만원을 줘도 원룸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올 연말 900세대 규모의 진흥더블파크 입주가 예정된 가운데, 오송 지구에는 중앙 1군업체인 한솔건설(한솔솔파크)이 860세대, 현대산업개발이 782세대를 곧 분양에 나선다.이렇게 되면 송천역 주변 주거권역은 가히 폭발적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이 주변에서 10년째 부동산 중개를 하고 있는 정민양 송천공인중개사 대표는 "최근 2, 3년동안에 이 일대 중개업소는 무려 50%나 늘어났다”며 "이는 곧 송천역을 중심으로 한 주거단지가 커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송천동이 주거 지역으로 주목받는 것은 △초·중·고등학교를 걸어서 10분 이내에 등하교할 수 있고, △건지산 등이 지역민의 공원으로 인식된데다 △동부우회도로를 이용해 익산, 진안 등지로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35사단이 이전될 경우 공동주택 8000세대와 단독주택 2000세대 등 모두 1만여 세대의 주택이 새로 공급된다는 점도 향후 송천역 중심의 주거지가 계속 커질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하지만 이러한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 앞으로 현대아이파크, 한솔솔파크 등이 입주하게 되면 서신동, 중화산동 등 전주권 중심으로 진출하는데 병목현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많아 이의 해결여부가 가장 큰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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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병기
  • 2007.07.11 23:02

[강대호의 건축단상] 아날로그와 디지털

이제 현대사회는 모든 분야가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있다. 수 많은 정보와 그 정보를 분석하고 이용해야하는 이 시대에 디지털 개념과 방식은 현대 인류가 지향해야하는 당연하고도 필수적인 진보적 의미로 통용된다. 본래 디지털(digital)의 개념은 0과 1의 두 개의 신호체계를 이용한 수리적 표현 방법으로서, 단속적이고 계수적이다. 중간의 연속된 상태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속성을 갖고 있다. 디지털에 대응되는 개념으로는 아날로그(analogue)가 있다. 아날로그는 연속되는 현상을 자연스럽게 그대로 흐름으로 표현한다. 변화의 모습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특성을 갖고 있다. 흔히, 숫자 자판으로 표현되는 전자시계는 디지털이며 시침, 분침의 실제적인 움직임으로 시간이 표현되는 시계는 아날로그로 구분되는 것이다. 디지털은 명확하며 딱 떨어지는 정확한 표현이며, 아날로그는 어쩌면 애매모호하기도 하다.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으로서의 디지털은 그 개념과 도구로서의 쓰임새가 건축계에서도 깊이 자리잡아가고 있는지 오래다. 더 나아가 디지털이라는 방법은 수요가 공급을 유도하기보다 오히려 공급이 수요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더욱 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더욱 최적화된 답변들이 더욱 빠르게 더욱 여러 곳으로 보내지고 공유되고 있다. 건축 분야에서도 디지털은 이론과 실무 분야 모두에서 사회전반적인 디지털 변화에 발 맞추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건축은 물리적인 결과로 표현되는 분야지만, 시작과 과정을 살펴보면 오히려 정신적이고 본질적인 속성이 더욱 짙다고 할 수 있다. 건축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적인 접근방법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지만, 건축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는 오히려 아날로그적인 접근방법이 더욱 요구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실제로 초, 분, 시각이 숫자로 표현되는 디지털 시계와 바늘의 물리적이고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아날로그 시계는 매우 다른 의미를 우리에게 시사한다. 디지털 시계에서는 7시 19분 29초와 30초 사이에 숫자적 1초가 존재하지만, 아날로그 시계의 경우에는 그 1초의 간격에 훨씬 긴 주관적 시간이 존재하는 것이다. 아날로그 시계는 훨씬 더 형태적이고 공간적이고 건축적이다. 명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비연속성의 디지털적 공간적 표현 이외에 인간은 어쩌면 모호한 연속성의 아날로그적 공간과 가능성에 더욱 매력을 느낄지도 모른다. 디지털 시대에 가끔은 건축을 아날로그적 시각으로 바라보자./건축가·전주대 교수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7.11 23:02

[정창석의 건축담론] '남향집'은 대문 방향이 남향

주거 건물에서 가장 선호하는 향을 물으면 이구동성으로 남향집이다. 그리고 거실의 창이 남쪽으로 향한 집을 남향집으로 말한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지만 우리의 주거공간을 대표하는 형태가 아파트가 되어 버린 지금은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 생각이 아닌가 한다. 레디 메이드화 되어버린 주거 공간은 거실을 중심으로 방들이 배치되고 거주하는 사람들을 거실 중심의 삶으로 만들어 가고 있기에 집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이 거실이 된 것이다. 거실이 남향을 하고 있는 집이 진정한 남향집일까? 남향집이란 말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근대화 이전의 우리 주거는 대문과 안방과 주방의 세가지 요소를 주변 상황에 맞추어 배치하여 집을 구분하였다. 이 세가지 요소를 양택삼요(陽宅三要)라 했다. 양택삼요중에 대문과 안방과 주방의 배치 방식에 관한 이론이 동·서사택론이다. 방위를 여덟 개의 방위즉, 동서남북의 네 방위와 그 사이의 네 방위로 나누고 남(이), 남동(손), 동(진), 북(감)을 같은 성질로 북서(건), 서(태), 남서(곤), 북동(간)을 같은 성질로 나누었다. 그리고 지을 집의 방향을 정하는데, 제일 먼저 대문의 방향, 그 다음은 안방과 부엌의 방향을 헤아려 동사택인지 서사택인지를 구분하는데, 이때 대문과 안방과 부엌의 세가지 요소가 동사택이면 동사택이어야지 서사택의 요소가 섞이면 좋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방향을 잡을 때는 대문, 안방, 부엌의 순으로 향을 정하는데, 대문의 위치를 먼저 잡은 이유는 대문이 나는 위치가 한정적인 경우가 많아 대문을 먼저 잡고 안방과 부엌의 위치를 잡은 것이다. 그러기에 남향집이라 말할 때는 대문의 방향이 남향인 집이 남향집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그리고 정남을 포함하여 동쪽으로 향한 남향집은 동사택이고, 서쪽으로 향한 남향집은 서사택으로 보아야 한다. 근래에 와서 대문의 개념이 많이 약해지고 있다. 개인적인 공간인 주거의 마당도 이제는 이웃과 공유하는 반-공적(semi-public)인 공간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도시 주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파트는 거실을 마당으로 보고 대문인 현관과 안방 주방의 관계를 논해야 하는 지는 아직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건축도 자연을 극복할 수 있는 편리한 장치들을 만들어 주거의 환경을 좋게 만들어 가고 있기에 우리의 주거는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일조, 통풍등의 자연 환경적 요인보다는 삶의 편리성에 관한 인문환경적인 요인이 더 중하게 작동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이 지배적으로 되어 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 진정한 남향집을 찾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건축사사무소예림. 건축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7.04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완주 소양 황운리 전원주택 등

◇ 전원주택△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완주군 소양면사무소 부근에 위치한 주택으로 전주에서 10분 거리이며 소양초,중등학교가 가까이 있고 높은 지대에 있어 조망이 우수하다 1999년도 건축 방 3개 욕실 2개 대지153평 건평 31평 매매가 9,300만원 ◇ 토 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3가 전원주택단지 및 투자용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박물관 건너편에 위치, 6택지지구에 연접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남향으로 전원주택 단지 또는 공장부지로 적합, 아울러 향후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투자가치도 매우 높다. 자연녹지지역 임야 8,000평 매매가 12억원 평당 15만원△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동부 우회도로접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진흥W-파크 2차 아파트와 인접하고 동부 우회도로에 접한 토지이다.도로와 높이가 동일하여 토목공사비가 절감된다. 물류센터, 가든 또는 자동차관련 업종에 적합하다. 향후 투자가치도 매우 높다. 자연녹지로 대지, 전, 임야 1,117평 매매가 16억7,550만원 평당 150만원△ 정읍시 정우면 화천리 화훼단지, 태양광단지등정읍시 정우면 화천리에 위치한 토지로 평탄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토지사용의 효율성이 높고 화훼단지로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여 화훼단지 또는 태양광 단지로 적합 농림지역 전,답 7,600평 매매가 4억5,600만원 평당 6만원△ 임실군 신덕면 삼계리 조경수식재 등임실군 신덕면 삼계리에 위치한 토지이다 3m포장도로에 접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서남향으로 우량 소나무도 산재해 있어 조경수 식재 및 영림목적으로 적합하다. 농림지역 임야 10,000평 매매가 1억원 평당 1만원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 011-653-1216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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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7.07.04 23:02

[부동산] 김제 금구, 3배 올랐다가 거품빠져 '원위치'

평생을 시골에서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오던 Y씨(60,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는 지난해 혁신도시라는 낯선 말에 어리둥절 하다 급기야 주위사람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자식같던 논 1필지(4000㎡)를 팔았다.Y씨는 당시 3.3058㎡당 15만원씩을 받고 논을 팔아 목돈을 손에 쥐긴 했으나, 대대손손 내려오던 땅을 팔았다는 죄송함에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고 털어놨다.완주군 이서면과 경계를 이루는 금구면 낙성리 일대는 지난해 혁신도시 바람을 타고 주변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올랐다.금구면 낙성리 일대는 혁신도시 바람이 불기 전에는 3.3058㎡(1평)당 5만원대를 이뤘으나 혁신도시 바람이 불면서 15∼16만원대를 호가했던 것.하지만 혁신도시 거품이 빠지면서 다시 3.3058㎡(1평)당 5만원대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주위 부동산 업계의 전언이다.금구면 낙성리에 사는 K씨(47, 공무원)는 "지난해 혁신도시 바람이 불때는 가히 땅값이 폭발적이었다”면서 "그때 지역 토착민들 대부분이 땅을 팔았으며, 일부는 땅을 완전히 정리하고 도시로 나간 사람들도 많다”고 귀띔했다.K씨는 "도로 옆의 경우 대부분 땅이 팔렸으며, 현재는 매매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평지는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보합세를 이루고 있으며 노른자 땅은 대부분 외지인들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보면 된다”고 털어놨다.부동산 태풍이 휘몰아 친 금구면 낙성리 일대는 현재 부동산의 매매가 거의 이뤄지질 않고 있으며, 인근 이서면의 경우도 매매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서면에서 음식점을 하는 H씨(48, 여)는 "지난해와 올 초까지는 그래도 손님들이 북적거려 부동산 태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현재는 거의 평년수준을 보이고 있어 이제 금구면 낙성리 일대와 이서면 일대는 혁신도시 거품이 완전히 빠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금구면 낙성리 주민 S씨(50)는 "낙성리에서 태어나 한번도 고향을 떠나본 적이 없는 완전 토박이로서, 지난해 혁신도시 바람이 불때는 솔직히 땅을 정리하고 도시로 가고 싶은 심정도 없지 않았다”면서 "혁신도시와는 관계없이 고향을 지키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부동산 경기는 수시로 변하는거 아니냐, 또 언제 땅 값이 요동칠지 누가 알겠느냐”며 씁쓸해 했다.

  • 건설·부동산
  • 최대우
  • 2007.07.04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