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북지역이 교통정책과 도로환경, 교통사고 사망자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남겼다.6일 한국교통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2016년 기준 광역자치단체 교통안전점수에 따르면 도내 교통안전점수는 72.15점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꼴찌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87.19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인천(83.15점)과 대전(81.51점), 광주(80.08점), 부산(79.87점), 대구(79.78점), 경기(79.39점), 세종(78.89점), 울산(78.56점) 등이 이었다.제주(77.4점), 경남(75.44점), 충남(75.29점), 강원(75.11점), 전남(75.08점), 충북(73점), 경북(72.71점)은 전국 평균(77.92점)에 못 미쳤다.특히 전북은 A~E등급 5단계 전국 상대평가에서 △전담부서 운영교통 안전예산 확보 노력교육 프로그램도로환경 개선사업예산 법규위반자 비율교통사고 사망자 수 E등급 △지역 교통 안전계획이행교통안전 모니터링 D등급 △교통안전 관련 조례단속 인력과 장비 C등급 △홍보 노력 B등급 등 대부분 항목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다.한국교통연구원 이혜진 연구원은 전북은 특히 제도적 정책적 기반이 대체로 미흡한 수준이라며 그러나 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E등급으로 다른 지자체에 비해 높지만, 감소율이 높은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전북도 교통물류도로과 관계자는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교통안전점수는 2016년 전북 교통안전 시행계획과 2015년 경찰 통계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지표다.
#1. 올해부터 800원 더 내셔야 합니다. 지난 3일 오후 전주시의 한 대형 목욕탕을 찾은 정모 씨(32)는 사우나 요금 현실화 안내라는 안내문을 읽고 당황했다. 하수도 요금 인상으로 더 이상 견디기 어려워 올해 1월 1일부터 어쩔 수 없이 요금을 인상함을 양해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정 씨는 월급은 안 오르는데, 물가는 오르니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2. 시설이나 서비스 개선도 전혀 없이 목욕 요금을 한 번에 2000원 이상 올린다는게 말이 되는 겁니까. 최근 호텔 사우나를 찾은 박모 씨(60)는 어느 날 갑자기 크게 오른 목욕 요금에 분통을 터뜨렸다. 박 씨는 낡은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라며 시설이나 서비스 개선은 없이 요금만 올려 고객을 봉 취급한다고 비난했다.최근 전주시내 일부 목욕업소들이 하수도 요금 인상을 이유로 목욕 요금을 올리면서 시민들의 지갑에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지난 5일 전주시내 S목욕탕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기존 6000원(대인 기준)이던 목욕 요금을 6800원으로 전격 인상했다. 이 목욕탕 관계자는 하수도 요금의 부담이 커 고심 끝에 요금을 인상했다며 고객들의 반발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다른 R목욕탕은 지난달 16일부터 7700원이던 목욕 요금을 9900원으로 무려 28%나 올렸고, 전북대 인근의 한 목욕탕은 지난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요금을 인상했다. 진북동의 한 목욕탕은 지난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요금을 인상했지만, 올해도 요금 인상 여부를 고민 중이다. 갑작스런 목욕 요금 인상에 이용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지만, 불만의 목소리는 역설적으로 요금을 올린 목욕업계 측에서 더 크게 나오고 있다. 최근 3년간 하수도 요금이 계속 올랐고 치솟는 인건비와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 등을 고려할때 목욕 요금을 올리지 않으면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라는 것이다.하수도 사용료는 가정용과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으로 나뉘며 사용량에 따라 누진제가 적용되는데, 전주시의 공공하수도 사용료 산정기준에 따르면 대중탕용의 경우 2001톤 이상 톤당 하수도 요금이 지난 2014년 330원에서 2015년 540원(63%), 2016년 680원(25.9%), 2017년 780원(14.7%)으로 매년 올랐다.가정용도 1~20톤 기준 톤당 하수도 요금이 지난 2014년 210원에서 2015년 280원(33.3%), 2016년 350원(25%), 2017년 400원(14.2%) 등으로 올랐다.한국목욕업중앙회 전북지회 이진식 회장은 하수도 요금 인상으로 목욕탕들이 고육지책으로 요금을 올리고 있다며 전주시에 등록한 목욕탕 중 상당수는 실제 운영을 하지 않을 정도로 힘든 속사정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목욕탕들이 한 달 평균 2000톤 가량의 물을 쓰는데, 상하수도 누진제의 폭을 더 넓혀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의 요금 인상은 2014년 행정자치부가 물값 현실화 차원으로 각 자치단체에 조례를 시행하라는 지시의 결과라며 목욕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하지만 물가모니터링요원을 활용해 심각한 시장 경제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목욕탕 요금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 목욕탕은 지난 2004년 105개에서 지난해 66개로 줄었다.
설 명절을 맞아 한 주 쉬어갔던 촛불집회가 입춘(立春)을 맞아 2주 만에 다시 타올랐다.4일 전주시 관통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제12차 전북도민 총궐기에는 7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촛불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이날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송기춘 교수는 여는 말에서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이 퇴임했고 오는 3월 13일에는 이정미 재판관도 임기가 끝나 정족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탄핵 인용과 관련해 불길한 기운이 감지된다며 사법부는 국민의 뜻을 받아 정확한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촉구했다.도민 총궐기는 행위예술가 심홍재 씨가 준비한 퍼포먼스로 열기가 달아올랐다. 심 씨는 새봄이 시작되니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는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빗댄 구속대길 탄핵다경(拘束大吉 彈劾多慶구속은 좋은 일이며, 탄핵은 경사다)을 흰 천에 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심 씨가 붓글씨를 쓰는 동안 전북작가회의 소속 김형미 시인이 무대에 올라 자작시 광장의 노래를 낭독했다.주최 측이 이날 계획했던 공연 등은 비 예보로 취소됐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한층 열기를 더했다.특검의 압수수색에 청와대가 버티는 모습을 보고 분통이 터져 나왔다는 한 시민은 법원이 인정한 압수수색을 청와대가 지금처럼 거부하는 것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청와대는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사모에 할 말이 있다며 무대에 오른 전주 해성고 이준호 학생은 태극기는 나라를 생각하는 독립투사들이 들었던 것이다. 태극기만 들고 있다고 애국자가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진정한 애국자라고 외친 뒤 시민들과 함께 애국가 1절을 부르고 무대를 내려갔다.이날 참석한 700여 명의 도민들은 관통로 사거리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를 마친 뒤 객사 옆 차 없는 거리부터 오거리 광장, 관통로, 풍남문 광장까지 1.6㎞를 행진하며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재벌도 공범 등을 외쳤다.전북비상시국회의 관계자는 3개월 넘도록 이어진 촛불 민심의 동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날씨가 좋아지면 시민들이 더 많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촛불집회를 열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3세 미만 통학차량에 동승자 탑승을 의무화한 도로교통법(일명 세림이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됐지만 지역아동센터는 차량의 동승자 의무 규정이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달 29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학원과 체육시설업에서 13세 미만 어린이가 탑승하는 통학차량은 승하차를 도울 별도 보호자(운전자 제외)가 의무적으로 탑승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13만 원의 범칙금을 문다.이는 지난 2013년 청주에서 김세림(당시 3세) 양이 통학차량에 치여 숨진 것을 계기로 만들어진 제도로 2015년 1월 29일 어린이집과 유치원부터 먼저 시작됐고, 학원과 체육시설업은 2년간 유예기간을 뒀다.그러나 세림이법 시행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학원, 체육시설업의 경우 경찰의 육안 단속을 통해 동승자 여부에 대한 감시와 적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시설은 별도의 제도와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이춘호 교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으로 기준을 정해 통학버스 동승자 의무화를 하는 것은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 상당수 어린이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차량 승하차 시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특히 높은 어린이들의 안전 사각지대는 오래 방치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중하위 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의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오후 3시를 전후해 학교를 마친 학생들이 찾아온 뒤 오후 7시 전후 집으로 돌아간다. 차량이 있는 센터는 학생들이 차량을 이용하고 있지만 차량이 없는 센터는 학생들이 걸어서 센터에 오가고 있다.도내 지역아동센터는 285개소에 아동 7437명, 종사자 597명이 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67곳으로 가장 많고, 군산 52곳과 익산 48곳, 정읍 26곳, 남원 25곳, 김제 11곳, 완주 13곳, 진안 11곳, 장수 7곳, 고창무주 각 6곳, 임실부안 각 5곳, 순창 3곳이다.이 중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5년부터 11년간 차량 지원 사업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 차량은 총 110대다.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세림이법의 사각지대에 놓이고 있지만 센터 관계자들은 운영상의 어려움을 들어 지역아동센터가 이 법에 포함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20여 명의 아동이 다니는 도내 한 지역아동센터는 민간단체로 부터 지원받은 12인승 승합차량에 어린이들을 태우고 야외 수업을 다니고 귀가에 활용하고 있다며 직원이 3명으로 현재도 센터장이 운전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만약 지역아동센터가 세림이법에 포함될 경우 차량 운행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재정이 열악해 차량도 민간에서 제공받은 지역아동센터 입장에서 세림이법 을 적용받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에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지역아동센터가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며 의원입법 또는 향후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될 경우 행정입법 대상으로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고자 전북도청 인근의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 유선상 문의하였으나 현재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없고 유가족 모임 역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게 됐다. 별도로 시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연락처를 알려줘 재차 문의한 결과, 시 센터에서도 마찬가지로 관련 프로그램은 전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제대로 된 운영이 맞는지 의심스럽다.가족의 자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A씨가 지난달 31일 전북도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도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정신장애인의 재활 의지 고취,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증대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자살예방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광역기초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정작 필요할 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2일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전북지역에는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10개 시군에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가 세워져 운영 중이다.현재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는 14명의 전문 자격증을 가진 상담사가 상담을 진행 중이며, 전주시의 경우도 상근비상근 상담사 14명이 상담을 진행 중이다.전북도가 공개한 2016 정신건강증진센터 업무 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광역센터에서 1만7187명의 도민이 상담을 받았고, 전주시에서만 982명의 시민이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정작 A씨의 경우처럼 꼭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을 청했지만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세워진 센터들이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최근 A씨의 민원이 제기되자 전북도와 이들 센터는 뒤늦게 사태 파악에 나섰다.전북도와 해당 센터에서는 A씨가 제기한 민원이 실제로 있었음을 확인했으며, 민원인의 질문과 관련해 초기 응대에 불찰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각 센터의 초기 대응과 광역기초센터 간 소통과 절차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다.그러나 민원인이 제기한 프로그램 여부와 상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전북도와 해당 광역기초센터 관계자는 글이 게시되자마자 사태파악에 나서 민원인과 통화 후 처리에 미흡한 점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민원인이 질문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과 유가족 관리 프로그램의 경우 신청자가 많지 않아 2014년과 2015년 운영을 끝으로 개별 상담으로 전환해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추가로 상담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를 할 예정이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전북비상시국회의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방한한 2일 전주시 평화동 롯데마트 전주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고 국정이 마비된 상황에서도 사드를 경북 성주 롯데 골프장에 배치하려는 움직임이 강행되고 있다며 북한의 핵 미사일을 방어하는데 무용지물인 사드 배치는 백해무익한 무기체계로 즉각 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국방부가 성주 롯데 골프장을 사드 배치 최종 부지로 결정하는 전후 과정에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롯데는 지금이라도 한반도의 평화와 한국경제의 발전 및 사드부지 관련 불법 특혜의혹을 씻기 위해 성주 골프장 사드부지교환 계약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만약 롯데가 정부의 요구대로 사드 부지 제공을 강행한다면, 범국민적 롯데영업점 불매운동을 벌이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도내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전북지방경찰청이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보를 발령했다.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21명으로 이 중 보행자가 12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행자 사망자보다 50% 증가한 수치다.지난 3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4년 333명, 2015년 310명, 2016년 294명으로 점점 감소하는 추세지만, 보행자 사망자 수는 각각 114명, 102명, 107명으로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지난 3년간 발생한 323명의 보행자 사망자 중 48.6%(157명)가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시간(오후 6시부터 자정)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고, 횡단보도 통행 중에 사고를 당한 사람이 58.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층(51.7%, 167명)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늘어나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전북경찰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도내 245개 VMS, LED 전광판을 통해 안전문구를 송출할 예정이며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 안전교육 강화와 함께 보행자 안전에 취약한 노인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체성에 맞지 않는 즐비한 꼬치구이점과 업태를 무단변경한 중국음식점 문제 등으로 곤혹을 치른 전주 한옥마을에 불법 가상체험(Virtual Reality : VR)시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여기에 관련 법망을 교묘히 피하는 인형뽑기 시설까지 생겨나는 등 한옥마을이 정체성을 잃고 신음하고 있는 모양새다.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풍남동 한옥마을에 VR체험시설이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해 현재 4곳에서 영업 중이다. 심지어 지난 달에는 한 달 새 2곳이 생겨나기도 했다.VR체험은 이용자가 기기를 착용한 뒤 컴퓨터로 생성된 가상의 공간에서 보고, 듣고, 느끼면서 데이터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을 말하며,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움직일 수 있어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다.한옥마을 체험관에서는 VR기기를 이용한 자동차 체험, 놀이기구 체험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업소는 좌석까지 구비해 놓았다.문제는 이들 체험시설이 건축법 용도상 위락시설 또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 놀이형시설에 속해있고 이는 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에서 허용하지 않는 시설이라는 점이다.한옥마을내 VR체험시설 4곳 중 3곳은 기존 일반 음식점으로 허가가 나있고 1곳은 소매점으로 등록돼 있지만 업주들은 무단으로 업종을 변경한 것이다.전주시는 지난해 문을 연 체험시설 2곳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건축법,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나머지 2곳도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꼬치구이와 업태 용도변경, 불법 체험시설이 들어서는 등 문제가 끊이질 않자 전주시는 지난해 10월 한옥마을 내 전체 상가를 대상으로 지구단위 계획 상 불허용도 안내문을 배포하기도 했다.VR시설 뿐만 아닌 전주시의 단속이나 점검이 이뤄지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인형뽑기 게임기도 문젯거리다.한옥마을 내외 3~4곳의 업소가 이 게임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상 일반 음식점 등 업소에서도 게임기 2대까지는 가능하지만 그 이상 설치할 때는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한다.그러나 인파가 몰릴 때는 2대 이상의 게임기를 내놓고 불법 영업을 하면서 평상시나 단속, 점검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치우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주시 관계자는 불법 VR시설들이 원상복귀될 때까지 강력 대응하고 인형뽑기 게임기에 대한 단속도 수시로 벌이는 등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는 지난 1일까지 자동차세 10% 경감혜택이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은 결과 완산구 차량등록소유자의 27.6%에 해당하는 4만1284건(122억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5.9% 증가한 것이다.완산구는 설 연휴로 납부기간이 촉박했음에도 연납신청이 급증한 것은 차량 소유자들에게 연납제도가 확실한 절세수단이라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로 풀이했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원 이상의 경우 6월과 12월에 분할납부하고 있으나, 1월에 연납신청을 통해 납부하면 연세액의 10%,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각각 경감받을 수 있다.연납신청은 차량 등록지 관할 구청 세무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에서도 납세자 스스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홍광표 완산구 세무과장은 “절세효과가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가 납세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1월에 연납제도를 이용하지 못한 납세자들은 3월에 신청하면 7.5%의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공간이 오는 3월 개원한다.전주시는 혁신도시 오공로 하나빌딩 4층에 337㎡규모로 강의실과 다목적실, 사무실, 북카페 등을 갖춘 ‘혁신도시 문화공간’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전주시는 요가교실과 중국어 교실 등 10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부터 운영하며, 이달 중으로 다목적실 리모델링과 시설 설치, 물품 및 집기류 비치를 완료할 예정이다.지난해 전주시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은 도서관과 수영장, 체육시설, 복지센터, 영화관 등 문화시설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문화공간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수요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1일 오전 10시 전주시내 한 약국. 오전 시간부터 인근 소아청소년과를 다녀온 부모와 아이들로 약국은 매우 붐볐다. 그중 가장 눈에 띈 것은 약국 내부에 진열된 어린이 장난감이었다. 병원에서 울던 아이도 약국 안에서는 진열된 장난감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그때 엄마 이거 사주세요~ 사주세요~하며 조르는 아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2~3살쯤 돼 보이는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장난감 모양의 비타민을 가리키며 사달라고 조르고 있었다. 아이 엄마는 마지못해 이번이 마지막이야라는 말과 함께 계산대로 향했다.몇 년 전부터 약국에서 어린이 비타민 등을 담은 사실상의 장난감이 판매되면서 아픈 동심을 이용한 얄팍한 상술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비타민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부모들은 얄팍한 상술에 눈살을 찌푸리며 경제적 부담도 함께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약국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장난감들은 이 곳이 약국인지 장난감 가게인지 혼동을 줄 정도로 일각에서는 아이들을 미끼로 삼은 지나친 상술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약국이 장난감 가게도 아닌데 약을 짓기 위해 방문한 부모들은 아픈 자녀들이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기 시작하면 사주기도, 안 사주기도 난감한 상황에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실제로 이날 약국에 진열된 장난감 가격은 5000원에서 부터 몇 만 원에 이르는 것들까지 다양했다. 일반적인 약값보다 더 비싼 것들도 있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다.이런 장난감 안에는 대부분 형식적으로나마 비타민 등이 들어 있었지만, 한쪽 진열대에는 약국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머리핀과 머리띠, 작은 손가방들도 진열돼 판매 중이었다.자녀의 감기약을 사기 위해 약국을 방문한 박모 씨(34)는 아이가 아파 약국에 올 때마다 장난감 형태로 된 비타민 등이 눈에 들어온다며 처음 한 두 번은 아픈 아이를 달래느라 사줬는데 이제는 아이가 약국에 올 때마다 사달라고 떼를 쓰는 상황이라 난감할 때가 많다고 하소연했다.이어 처음에 나올 때는 캐릭터 위주의 간단한 종류였는데 이제는 장난감의 종류도 많아지고 가격도 꽤 부담스러워졌다고 덧붙였다.늦둥이 아이가 아파 함께 약국에 갈 때마다 화가난다는 이 모씨(53)는 몸이 아픈 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무작정 졸라대면 부모 입장에서는 이를 거절하기가 쉽지 않은데 장난감 가격도 만만치 않아 부담을 느낄때도 있다며 아픈 동심을 이용한 얄팍한 상술은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부모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약국 장난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모들 사이에서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장난감과 관련한 내용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었다.장난감 판매점도 아닌 약국에서 이같은 물건을 파는 것에 대해 전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등에 문의한 결과 약국에서 이러한 물품을 판매하는 것을 규제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약사법상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에 대해 명시된 규정이 없어 따로 제재하기는 힘들다며 최근 이러한 질의가 꽤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속된 경기 침체 속에서도 도민들의 이웃 사랑은 뜨거웠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1일 열린 희망나눔캠페인 폐막식에서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72일 동안 진행한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서 모금 목표액인 59억8000만 원을 훌쩍 넘어선 72억5000만 원이 모였다고 밝혔다.이는 희망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지난 1998년(모금액 6억1800만 원) 이래 역대 최고액을 경신한 액수다. 기존 역대 최고액이었던 2014년 50억 원을 기록한 지 3년 만이다. 이에 따라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도 121.2도로 역대 최고 온도를 기록했다.공동모금회는 이번 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 고액 기부 증가가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모금 캠페인 초기에는 침체된 지역 경제 상황과 사회적 분위기의 여파로 모금 목표액 달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들의 나눔의 힘과 온정이 더해지며 캠페인 시작 57일 만에 목표액을 달성하고, 이후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하며 도민들의 나눔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희망2017 나눔캠페인 결산 결과 100만 원 미만 기부는 지난해 22억2000만 원에서 21억3600만 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10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는 지난해 18억2700만 원에서 올해 30억1100만 원으로 164.8% 증가했다.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8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새로 가입하는 등 개인 기부금이 52억99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억여 원이나 증가했고, 법인 기부금도 전년도 13억4700만 원에서 19억5100만 원으로 늘었다.이종성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도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커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도민들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희망2017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 전액은 전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홀로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벼락처럼 등장한 포켓몬 고게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몬스터 출몰이 많은 전주 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으로 모이고 있다. 이를 두고 일대 상권과 자치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제로 활용하려 하고 있지만, 경찰과 전문가들은 안전과 치안, 정체성의 훼손 등의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포켓몬 고를 바라보는 이들의 시선을 정리했다.△물 들어 올 때 노 저어야상인공무원 환영세상에 덕진공원에 몰려든 저 젊은이들 좀 봐.전주시 덕진동 덕진공원 인근의 한 편의점 대표는 최근 포켓몬 고의 여파를 가장 가까이에서 실감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평소 덕진공원은 주로 장기를 두러 온 노인들 위주였는데, 포켓몬 고 출시 이후 젊은층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이어 편의점 매출이 게임 출시 전과 비교해 20%가량 증가했는데, 특히 핫팩이 인기가 많고 보조배터리는 이미 재고가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전주 덕진공원처럼 포켓몬 고게임안의 게임장소로 등장하는 전주시 한옥마을과 전북대 등은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은 게임의 필수 아이템인 몬스터볼을 획득할 수 있는 포켓스톱이 무려 50여 개에 달해 포켓몬 고 성지로 통한다.전주 한옥마을 소상공인연합회 이석동 회장은 시대정신이 포켓몬 고를 하러 한옥마을에 오는 시류로 흘러가고 있다며 한옥마을 상인들과 함께 포켓몬 고를 활용한 한옥마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전북도 관광마케팅과 최인경 주무관은 몬스터가 자주 출몰하는 전주 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함께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 계획을 수립 중이라면서 잠재력이 많은 증강현실 게임에 연계한 지역 마케팅 개발에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경찰전문가 신중군산에서 오늘 밤 10시 전주 원정 가실 분? 지난 31일 포켓몬 고 네이버 공략카페의 한 네티즌은 오후 11시쯤 도착해서 새벽 2시까지 포켓몬을 잡고 다시 군산으로 돌아오려는데 3명까지는 같이 (제 차에) 탈 수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또 다른 네티즌은 전주 덕진공원에서 한옥마을까지 차를 타고 몬스터를 싹쓸이하자며 게임매니아들을 모집했다.이들처럼 포켓몬 고의 더 큰 쾌락을 느끼기 위해 인터넷 등에서 만난 사람들과 파티(합동)를 맺어 게임을 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심지어 달리는 차량에서 몬스터를 잡는 기현상도 벌어지고, 상당수는 스마트폰의 화면에 집중해 인접해 오는 사람과 차량을 신속히 인지하지 못하기도 한다.게다가 포켓스탑이 밀집된 한옥마을 내 경기전과 전동성당, 오목대 등에 게임을 하는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정체성마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전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게임 몰입으로 주변을 살피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게임으로 사람을 유인해 범죄를 저지르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심야 시간 공공장소 무단침입과 포켓몬 고 설치를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게 해 스미싱과 파밍 등을 일으키는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최영기 교수는 외국 기업이 만든 포켓몬 고 열풍에 편승해 지역에서 이를 관광상품화로 모색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그러나 전북은 포켓몬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 많은 것 자체만으로도 지금까지 전북도가 해온 지역 마케팅의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을 잘 활용해 지역성과 융화되는 형태의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대규모 화재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전북지역 전통시장 내 점포도 화재 피해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대책인 화재보험에 가입한 도내 전통시장 점포는 10곳 중 3곳에 그치는 데다 정부가 화재보험 대안으로 내놓은 전통시장 화재 공제 제도도 외면받고 있다.전북도가 최근 조사한 전북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 현황을 보면 지난해 기준 화재보험에 가입한 곳은 도내 전통시장 점포 5239곳 가운데 1919곳으로 36.6%에 그쳤다. 시장유형별로는 상설시장 점포 3601곳 중 1170곳(32.4%), 상설 및 정기시장 점포 682곳 중 197곳(28.8%), 정기시장 956곳 중 552곳(57.7%)이 화재보험에 가입했다.이같이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원인은 민간 보험사의 경우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 위험도와 손해율이 높다는 이유로 인수를 꺼리기 때문이다. 전통시장은 낡고 밀집된 구조로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 규모가 막대하다. 상인의 경우 일반 건물 등에 비해 비싼 보험료와 보험사의 인수 거절로 화재보험 가입이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민간 보험사의 화재 보험료는 월평균 8만3000만원이다.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지난달 인수 거절 없이 저렴한 보험료로 화재사고를 보장한다는 목표로 전통시장 화재 공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현실은 홍보 부족 등으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실제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전통시장 화재 공제에 가입한 전북 전통시장 점포는 익산시 남부시장 내 단 1곳뿐이다.전통시장 화재 공제는 상인이 납부한 공제료로 공제기금을 조성해 화재사고 시 손해를 보상하고, 정부가 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상인 선택에 따라 월평균 6000원대로 2000만원, 월평균 2만원대로 최대 6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2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횡단보도 정지선 넘으면 6만 원 범칙금에 벌점 10점까지 받게 되며.전북지역 모 중소기업 부장 강모 씨(50)가 지난 31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지인으로 부터 받은 글을 전달하자 부서원들이 들썩거렸다. 경찰이 2017년 2월부터는 생활법규를 위반하면 범칙금과 벌점을 상향하고, 특히 1일부터 경력 5000명을 투입한 집중 단속을 펼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부서 직원들은 부장이 보낸 카톡을 보면서 비상시국에 갈수록 살기도 팍팍한데, 경찰마저 왜 이러나?라고 푸념했다.카톡 내용에는 속도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교차로 꼬리물기, 안전띠 미착용 등 20여 개의 법규 위반사항을 주의하라는 설명이 담겨있었다.국내 일부 언론사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도로교통법이라는 제목으로 즉각 이런 카톡 내용을 인용 보도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들 카톡 내용 가운데 일부는 사실과 다르거나 이미 시행되고 있는 내용을 적어놓은 것으로 엄밀히 말하면 사실이 아니며 오보(誤報)다.본보의 확인 결과 카카오톡을 통해 유포되는 2월 1일부터 시행된다는 글의 내용 28개 중 2개는 사실이 아니고, 나머지 26개는 이미 시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내용에는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으면 범칙금 6만 원, 벌점 10점, 1일부터 경찰 5000명 투입, 집중 단속 예정이라고 돼 있지만, 실제는 범칙금 3만 원에 경찰 투입은 사실이 아니었다.이외 중앙선 침범 6만 원(30점), 신호위반 6만 원(15점), 유턴 위반(6만 원) 등 26개 항목은 2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시행되고 있는 것들로 현재에도 위반시 처분받는 양형이다.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새로운 사실도 아닌 불명확한 정보, 사실 확인이 생략된 언론의 보도 등이 SNS에서 빠르게 전파되면서 우리 사회가 SNS 블랙홀에 빠지기 십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전북대 신문방송학과 정용준 교수는 최근 SNS상 유언비어들이 정치사회 곳곳에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작은 사실의 왜곡을 경시하는 순간 SNS는 언제든지 우리를 괴롭히는 괴물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어 사회적 공기(公器)인 언론사가 개인 미디어 형식인 SNS를 인용 보도하는 행태는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한편, 경찰 관계자는 이번 일을 미스터리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도 몇 가지 사실과 다른 내용도 있지만, 상당수는 기존에도 적용 중이던 것으로 법 준수 전반에 순기능적 역할로 작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들~ 끼니 거르지 말고, (용산)도착하면 연락해!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0시께 전주역.역사 안에 있는 분식 판매대에서 라면을 먹던 50대 아버지는 우동을 먹고 있는 20대 아들을 바라보며 혼자라고 끼니 거르지 말고, 도착하면 연락하라고 당부했다. 설 명절 남은 반찬이 담긴 스티로폼 상자를 아들 손에 건넨 아버지는 배웅 직후 기자와 만나 지난해 아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했다며 방학이지만, 아들이 서울에서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해 오래 있지 못하고 떠나보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쌀쌀한 날씨 탓에 전주역 대기실에 서로 옹기종기 모여 몸을 녹이던 귀경객들은 10시 50분께 11시 용산행 기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들리자 일제히 일어나 탑승구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대기실은 이내 떠들썩해졌다.전주에서 명절을 보낸 뒤 서울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10대 자녀 2명과 함께 전주역에 도착한 40대 외국인 여성은 기차에 오르기 직전 큰일 났다며 허둥댔다. 매표소에서 용산행 기차표를 끊었는데 자신의 손에는 여수행 기차표가 들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매표 과정에서 행선지에 대한 소통이 제대로 안돼 생긴 일인듯 했다.당황해하는 이들을 본 역무원의 도움으로 매표소로 달려간 이들 가족은 낮 12시 15분에 출발하는 용산행 무궁화 열차표로 교환하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이날 양손에 고향의 정을 가득 담은 귀성객들이 역과 터미널, 전주IC 등을 통해 귀경하며 민족 대명절 설날 이후의 일상이 또다시 시작됐다.개인마다 짧으면서도 긴 연휴를 묻고 31일부터 시작될 일상을 위해 누군가는 서울로 떠나고, 누군가는 전주로 복귀하는 풍경이 하루종일 이어졌다.수도권의 한 체육대학에 재학 중인 아들에게 아프지말고 훈련 잘 받아라고 배웅하는 부모, 딸이 떠나는 모습을 스마트폰을 들어 영상으로 촬영하는 아버지, 기차에 몸을 실은 자녀와 손자녀를 향해 유리창 너머로 손을 흔드는 할아버지, 명절 내 휴가를 보내다 자대 복귀를 앞둔 비장한 표정의 군인 장교.이들은 설 명절 고향에서 맞은 따뜻한 정을 가슴에 새긴채 각자의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위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한편 전주역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지난 27일부터 3일간 2만9970명(승차 1만5162명하차 1만4808명)이 전주역을 방문했고, 지난 26일부터 30일 정오까지 차량 약 120만9000대(귀경 59만9000대귀성 61만대)가 전북을 다녀갔다.
업무와 관련돼 뇌물을 받거나 공사 하도급을 강요하는 등 비리를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는 부안군청 공무원들이 1심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거나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데도 직위해제 없이 여전히 현직에서 근무하면서 부안군 행정의 도덕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대법원 확정 판결까지는 직위해제를 강제할 수 없지만 일반 업무과실 범죄와는 달리 뇌물수수와 하도급 강요 등의 사건에 연루된 공무원들이 유죄판결이나 기소 후에도 자리를 지키면서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현행 공무원법 상 직위해제는 징계절차와는 다르고 강제조항이 아니지만 단순 형사사건이 아닌 뇌물수수 등과 같은 업무관련 비리 공무원의 경우 직위해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높이고 지역민들의 행정 신뢰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30일 부안군에 따르면 최근 1년 새 업무관련 비리로 기소된 사건은 110억원대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 개설공사 일괄하도급 강요사건과 LED 조명장치 납품비리 사건 등 2건으로 이들 사건에 연루된 부안군 공무원들은 비서실장과 건설과장, 팀장(6급) 2명 등 모두 4명이다.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 개설공사 일괄하도급 강요사건의 경우 비서실장과 건설과장, 팀장이 지난해 5월 전주지검 정읍지청으로 부터 기소(공갈미수 및 강요죄)돼 지난달 15일 정읍지원에서 세 사람 모두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당시 재판부는 공무원이 우월적 지위를 내세워 불법적 관행에 굴복하도록 위협하고 조직적으로 범행을 은폐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히기도 했다.또한 전주지검은 지난달 1일 부안군 LED 조명장치 납품비리 혐의(뇌물수수)로 6급 공무원을 기소했다.그러나 확인 결과 부안군은 이들 공무원들에 대해 직위해제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 이들 모두 여전히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다.지방공무원법 제65조3(직위해제)는 임용권자는 직위해제 대상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해 직위를 부여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방공무원법상 직위해제 사유는 형사 사건으로 기소된 자(약식명령이 청구된 자 제외)와 감사원이나 수사기관에서 조사나 수사중인 자 등 모두 6가지이다.직위해제는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경우 특별한 사전절차 없이 일시적으로 직위를 부여하지 않은 채 직무에서 배제하는 것으로 파면이나 해임, 정직, 감봉 등 징계와는 성격이 다르다.다만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승급이나 보수 등에서 불이익을 받게 돼 일부에서는 도덕적 징계라고도 불린다. 문제는 이 직위해제 처분이 강제조항이 아니라는 점이다. 비리를 저질렀어도 지방자치단체장의 판단에 따라 직위해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도 있는 셈이다.그러나 시민사회단체들은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을 해당 업무에 계속 배치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고 부서나 업무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라도 업무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이에 대해 부안군청 관계자는 해당 공무원들의 경우 직위해제 시 행정 업무 공백 등의 우려가 있다며 또한 직위해제는 강제조항이 아니며, 임용권자(군수)의 판단과 재량에 따라 직위해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둔 도민들은 일찌감치 고향으로 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이번 명절도 어김없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 생명을 불어넣는 응급실 의사, 시민의 발인 버스 기사들이 그들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들은 고향으로 향하는 누군가를 위해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잘 되기를 간절히 바랐다. 2017년 설 연휴를 맞지만, 자리를 지키는 주역들의 이야기를 전북일보가 직접 들어봤다.△ 치안 공백 최소화 전북지방경찰청 상황실 장명주 씨전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장명주 경사(38)는 설날인 28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근무한다. 장 경사는 친정은 전주, 시댁은 완주인데 설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해 양가 부모님들이 아쉬워한다며 그래도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안정적인 직장에서 근무하는 것에 감사함을 표시한다고 말했다.명절이 지난 뒤 양가 부모님을 찾아 인사드릴 예정이라는 장 경사는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시어머니께서 고생하는 것 같아 죄송하다며 하지만 지역의 안전한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심하면 큰일 전북소방본부 상황실 김재중 씨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김재중 소방위(51)는 설 연휴 중 27일과 29일 상황실 근무가 배정됐다.김 소방위는 명절 때마다 근무를 하다 보니 익숙해졌다며 이번 명절에도 가족들과 긴 대화를 나누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김 소방위는 일반인들에게는 명절 연휴가 길면 좋겠지만, 상황실 근무자들은 특별근무를 하면 체력 소모가 큰 측면이 있다며 비록 명절에 만나지는 못하지만 조카들의 성장, 가족들의 결혼, 친구들의 소식 등에 항상 마음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환자를 가족처럼 전북대병원 응급실 조시온 씨전북대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조시온 교수(37)는 설 당일 24시간 응급실에서 근무한다. 조 교수는 집이 전주인데도 명절 때 친척들 만난 지 오래됐다며 가족들만 따로 친가와 외가에 보내는 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다고 말했다.최근 태어난 둘째와 맞는 첫 명절이라 마음이 더 무겁다는 조 교수는 가족들 모두 전주에 있지만 갈 수 없어 더 마음이 아프지만 함께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는 응급현장을 지킬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그 자리를 내가 지킬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웃었다.△ 시민의 발 전주명품시내버스 기사 백행준 씨1000번 전주 명품버스 기사 백행준 씨(70)는 격일제로 근무하는 시내버스 기사의 특성상 설 명절 당일은 다행히 쉬지만 27일과 29일 근무에 나선다. 토끼 같은 손주들 볼 생각에 마음이 설레지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 아쉽기만 하다.1980년부터 전주시 버스 기사로 근무한 백 씨는 직업군인인 아들은 대전에, 딸은 서울에 살고 있어 명절이 돼야 얼굴 한 번 볼 수 있다며 전화통화는 자주 하지만 자식들과 손주들 생각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설 연휴기간 근무시간을 피해 아들이 사는 대전에 잠깐 다녀올 생각이라는 그는 새벽같이 나갔다가 낮 12시 전에는 돌아와야 할 것 같다며 일은 고되지만,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남승현, 천경석 기자
결혼은 언제 해? 아이는?, 아직도 공부하니? 취직 안할꺼야?, 어머~ 네 작은 어머니 사촌 친구 동생 아들은 연봉이 얼마라더라명절마다 나이를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친척들의 질문 공세. 물론 오랜만에 만난 사이에 안부를 묻는 좋은 의미에서 시작한 것이지만, 질문을 받는 입장이라면 여간 난처한 게 아니다. 이번 명절 만큼은 그런 불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령별로 제발 이것만큼은 듣고 싶지 않은, 조심해야 할 질문을 들어봤다.△ 신유정 양(전주 기전여고 3학년)신유정 양(18)은 평소 부모님으로 부터 받는 지적이 명절이 되면 친척들에게서 나온다며 주로 너 이렇게 놀아도 되냐, 몇 등 하냐, 나중에 뭐 할거냐 등의 질문을 받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했다. 그는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이어트하라는 말은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하 씨(전북대 4학년)김정하 씨(24)는 예전에는 몰랐는데, 지금은 어디 취업할 거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질문은 물론, 가뜩이나 취업난이 가중되는 현 시대에 열심히 하면 다 된다라는 조언도 현실적이지 못해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고 싶은 직업이 있는데, 차라리 공무원하지 그래?라는 질문은 피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민 씨(세종시 공공기관 근무)이정민 씨(33)는 직장에 들어왔는데, 결혼해야 하지 않겠냐?, 집 장만은 하고 있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어렵사리 직장문을 뚫어도 내집 장만 하기도 어려운데, 결혼이라는 관문이 남아 있다는 것을 굳이 명절 연휴 기간에 느낄 때 자괴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네 나이에 지금 결혼 못하면, 누구처럼 된다라는 말은 제발 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우 씨(커피전문점 운영)조성우 씨(41)는 설 명절에 부모님이 계신 군산에 잠시만 다녀올 생각이다.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친척들에게서 쏟아질 나이가 40 넘었는데 결혼할 사람은 어디두고 혼자왔니, 결혼 안하고 어떻게 살려고 그러니 등의 질문에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린다. 조 씨는 요즘 결혼 안 하고 살아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 명절에 고향에만 가면 꼭 죄인이 된 듯한 기분이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병갑 씨(개인 사업)최병갑 씨(56)는 젊어서 친척 어른들께 듣던 얘기를 내가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요즘은 조카들 신경 쓰일까 봐 안부 묻기도 겁난다고 말했다. 최 씨는 명절 때 친척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는 요즘 자식 자랑이 한창이다며 자기들끼리 연봉이 얼마, 직업이 무엇인지 서로 비교하고 누가 더 잘났다 식으로 이어지다 보니 스트레스가 크다고 했다. 이어 가족끼리 비교하고 자랑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25일 오전 10시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국내에 본격 출시된 위치기반(LBS)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를 실행했다. 구글 계정을 입력한 뒤 캐릭터를 선정하자 몬스터 3마리 중 1마리를 선택할 수 있었다. 그 중 초록색 개구리 이상해씨를 고르자 스마트폰에는 경기전을 배경으로 이상해씨의 모습이 나타났다.화면 아래에는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작은 공 모양의 몬스터볼이 있는데, 대상을 향해 던지자 몬스터가 포획됐다. 곧이어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들어가지 마십시오라는 안내창이 떴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게임을 하는 사용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라는 메시지로 풀이된다.한옥마을 곳곳에는 몬스터볼 등을 충전할 수 있는 포켓스톱과 사용자들이 포켓몬으로 대결할 수 있는 체육관이 즐비하다. 한옥마을에는 교동아트센터, 최명희 문학관 등이 포켓스톱으로 지정됐다. 특히 체육관으로 지정된 전동성당은 포켓몬 사용자들의 성지로 보였다.전주 중앙초 앞에서 분홍색 양 삐삐와 보라색 쥐 니드런이 구석에서 기자를 노려봤다. 지체없이 몬스터 볼을 던졌고, 각 3번의 실패 끝에 어렵게 포획에 성공했다. 몬스터를 잡으면 경험치가 쌓인다.풀과 나무가 많은 오목대에 다다르자 야생의 피카추가 발견됐고, 사투 끝에 포획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한옥마을 일대를 돌며 포획한 포켓몬은 28마리다.한옥 마을 곳곳에는 상당수 관광객도 포켓몬GO 삼매경이었다. 전주 시민 김모 씨(36)는 오늘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돌아다녔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앞만 보고 걷다가 하수구에 발이 빠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모 씨(45)는 게임 도중 휴대전화가 과열돼 서비스센터에 다녀왔다며 포켓몬을 잡는 게 돈이 되는 건 아니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재미로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신재용, 권혁일, 남승현 기자
법원, 김제시장 뇌물수수 의혹 피의자 2명 영장 기각
군산 한 아파트서 어머니와 아들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순천완주고속도로서 화물차끼리 추돌⋯2명 사상
[의용소방대의 날] 민국열·김성순 연합회장 “지역 안전 파트너 되도록 최선”
정읍서 30대 보행자 차량에 치여 숨져⋯경찰 조사 중
‘비자금 조성 의혹’ 드론축구협회 전현직 간부 3명 송치
전북도민 4명 중 3명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
빨라진 봄꽃 개화 시기에 축제 준비 지자체 ‘곤란’
‘아동학대 의혹’ 익산 보육원 생활지도사 불구속 송치
"尹 탄핵하라" 시국선언 확산⋯대학가에 뒤덮인 대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