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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은 지난 13일 도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정립시켜주기 위해'2011년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 행사에는 도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시군 교육청에서 추천받은 모범 청소년 94명과 도 교육청 지도교사 등 모두 114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와 충남 삽교호 함상공원 등을 견학했다.전북경찰청 관계자는"청소년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게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운전자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온 '3색 신호등'을 더 이상 확대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1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3색 화살표 신호등을 확대 설치하는 계획을 보류한뒤 시간을 갖고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서울 도심 11곳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범 운영도 중단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조 청장은 "경찰이 2년간 준비한 3색 화살표 신호등 정책을 변경하는 것은 경찰행정의 신뢰성에 흠이 될 수도 있지만 겸허히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종묘사에서구입한 대마초 종자를 술을 담가 마신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윤모(35.회사원)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11월께 충남 홍성군의 한 종묘사에서 90만원을 주고 구입한 대마초 종자 4.5㎏을 술에 담가 상습적으로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수사대는 또 지난해 11월말께 후배에게 200만원을 받고 히로뽕 9g을 판매한 전모(48)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고창경찰서는 지난 13일 평소 폭언을 일삼고 인건비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작업반장을 흉기로 찌른 A씨(32)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2일 오후 1시15분께 고창군 흥덕면의 한 포장마차에서 소나무 전지 작업 반장인 B씨(33)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고향 선배인 작업반장이 평소 폭언을 퍼붓고 인건비 70만원을 주지않아 흉기로 찔렀다"고 말했다.경찰은 조사를 마치는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아들을 대신해 가해자를 자청하며 나섰던 아버지의 거짓말이 경찰 수사에서 들통났다.지난 12일 오후 11시 50분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무단 횡단하던 김모씨(55)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그러나 사고 이튿날인 13일 오후 2시께 신모씨(57)가 "내가 사고를 낸 운전자"라며 경찰에 자수했다.신씨가 사고 차량의 소유주임을 확인한 경찰은 신씨를 긴급 체포했다. 신씨는 경찰에서 "내가 운영하는 찜질방을 가다가 행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그러나 경찰은 신씨의 집과 찜질방의 위치를 고려할 때 신씨가 사고 현장을 지나기는 힘들다는 의문이 들었다. 이에 경찰은 "사고 시간대 휴대전화 통화내용을 분석하고 차량 내 지문을 감식 하겠다"고 신씨를 추궁했다. 그러자 신씨는 "아들이 사고를 냈다. 아들의 앞길이 막힐까봐 거짓으로 진술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경찰은 신씨의 아들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신씨는 범인도피죄가 적용되지 않는 친족이어서 입건하지 않기로 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3일 행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 도주차량)로 신모(57)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12일 오후 11시47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P아파트 앞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김모(55)씨를 자신의 승용차로 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후사경 조각을 분석해 신씨를 검거했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50대 아버지가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아들을 대신해 죗값을 치르려 했으나 경찰 수사로 들통이 났다. 13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47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P아파트 앞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김모(55)씨가 뺑소니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승용차의 후사경 조각을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자 이튿날인 13일 오후 2시께 신모(57)씨가 '자신의 소행'이라며 자수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신씨 소유의 승용차임을 확인하고 신씨를 긴급 체포했다. 신씨는 사고 경위를 묻는 경찰에 "집에서 나와 자신이 운영하는 찜질방을 가다가 행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러나 사고 지점이 신씨의 집에서 찜질방을 가는 코스와 다르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 이유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또 사고 시간대 신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용을 분석하고 차량 내 지문 감식을 하겠다며 신씨를 압박했다. 조사시간 내내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던 신씨는 결국 "아들(38)이 사고를 냈다. 미안하다"고 실토하며 눈물을 쏟았다. 자수한 지 6시간 만이다. 신씨는 경찰에서 "아버지로서 아들의 앞길이 막힐까 봐 대신 죗값을 치르려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들에 대해 구속영장(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 도주차량)을 신청하기로 했으며, 아버지 신씨는 범인도피죄가 적용되지 않는 친족이어서 입건하지 않기로 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2일 중국인 해커 등으로부터 입수한 신용정보 2만3천여건을 판매한 혐의(신용정보의 이용 및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브로커 지모(39)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씨 등은 2009년 9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인 해커 등에게서 입수한 주민등록번호와 연락처 등의 개인 신용정보 2만3천700여건을 대출중개업자 등에게 건당 1만6천원씩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지씨는 텔레마케팅업체를 운영하던 임모(31)씨와 해커로부터 개인정보를 건당 1만4천원에 사 대출중개업자 등에게 1만6천원에 되파는 등의 수법으로 5천여만원의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 수사를 피하려고 신용정보 구입자 명의로 만든 현금카드를 택배로주고 받았고, 신용정보는 인터넷 메신저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 불특정 다수의 신용정보가 매매된다는 사실을 파악해 이들을 검거했다.
익산경찰서는 10일 술집에서 알게 된 5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이모씨(44)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 20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합석해 임모씨(52)와 술을 마시던 중 임씨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며 "내가 연예계에 종사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갑자기 임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임씨의 통화 내용을 듣고 비보이 활동을 하다가 군입대한 아들 생각에 순간 화가 나서 때렸다"고 말했다.경찰은 이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0일 술자리에 합석한 50대남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이모(44.노동)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25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합석한 임모(52)씨가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내가 연예계에서 일한다"고말하자 갑자기 임씨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임씨의 통화 내용을 듣던 중 비보이 활동을 하다가 군입대한아들 생각이 나 울컥 화가 치밀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완주경찰서는 9일 혈중알코올농도 0.068% 상태에서 초등학생 현장학습 버스를 운전하려 한 관광버스 운전자 정모씨(38)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현장학습 관광버스를 운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날 초등학교에서 현장학습을 출발하기 전 24대의 관광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 여부를 확인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9일 볼링장에 침입해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이모씨(34)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 30분께 전주시 송천동의 한 볼링장에 공구를 이용,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해 노트북 1대와 백화점 상품권, 현금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최근 군산 비응도 인근 해상에서 해삼을 채취하던 해녀 2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이들을 고용한 전모씨(52어업)를 긴급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군산해경에 따르면 전씨는 해녀 A씨(48)와 B씨(56)를 고용한 뒤 지난 8일 오전 군산시 옥도면 비응도 새만금방조제 인근 해상에서 작업을 시켜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녀들은 이날 해삼 채취 작업을 마치고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쓰러졌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사망했다.조사결과 숨진 해녀들은 이날 공기압축기를 이용해 공기통(3000PSI) 4개를 충전한 뒤 불법 어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군산해경은 ▲평소 조업이 없는 해역에서 작업을 했다는 점 ▲해녀 경력 10년이 넘는 숙련자가가 사망했다는 점 ▲동일한 원인으로 동시에 사망한 점 등을 고려해 사고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군산해경 관계자는 "공기통에서 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공기통과 공기압축기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냈고 시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군산해경은 고용자 겸 작업책임자인 전씨에 대해 중과실치사 및 수산업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파출소나 지구대에 여성 경찰관 좀 늘려 주세요.'지역 현장의 민생을 책임지는 지구대와 파출소에 여경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경찰관 수는 4400여명에 이르고 있지만 이 가운데 여경은 230여명에 불과하다.더욱이 도내 지구대 21개소와 파출소 140개소 중 여경이 배치된 곳은 지구대 15곳을 포함해 모두 46곳으로 근무인원은 63명에 그치고 있다.특히 부안과 임실, 진안, 장수 등의 인구수가 적은 지역의 지구대와 파출소에는 단 한명의 여경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구대나 파출소에 여경이 드문 이유는 대부분이 현장 출동이 이뤄지는 업무 특성 때문에 여경들이 전출입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한 경찰은 "순찰차량의 경우 2인 1조로 업무를 보는 관계로 솔직히 여성보다는 남성끼리 한 조가 되어야 편하다"고 말했다.이 경찰은 또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음주로 인한 고성방가와 폭력 등의 신고가 많이 접수되는만큼 여경이 업무를 처리하기에는 애로점이 많다"고 말했다.그러나 최근들어 여성 주취자나 폭력 사건 등 여성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성 폭력 피해자가 발생했을 때 인권문제 등을 감안,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 여경 인력을 반드시 배치하고 근무인원도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 때문에 1년에 두 차례 있는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에서도 여성경찰 채용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여론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지난해 도내 경찰 공무원 채용시험에서는 모두 28명이 채용됐지만 여경의 경우 전체의 20%에도 못미치는 4명만 선발됐다.이에 대해 전북경찰청 관계자는"경찰청에서 일괄적으로 채용인원을 배정해 각 시도별로 내려주고 있다"면서 "여경이 필요하다고 해서 자체적으로 뽑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익산경찰서는 9일 자신이 일하던 의류점에서 상습적으로 판매대금과 의류를 훔친 A씨(27)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말까지 익산시 중앙동 B씨(35)의 등산용품 판매점에서 의류 판매대금 12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164차례 걸쳐 3000만원의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당시 의류점에서 점장으로 근무하면서, 관리가 소홀한 점을 이용,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지방경찰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자치단체와 교육청, 청소년 NGO 등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경찰은 오는 15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16일부터 22일까지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계도기간에는 업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홈페이지 등을 활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또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교육 등 범죄예방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중점 단속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고용알선출입시간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대여배포 행위 △가출청소년 모텔 등 이성혼숙유흥접객행위 등 유해행위 등이다.이와 함께 자살도박 사이트 등 온라인상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및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8일 비응도 인근 바다에서 해삼을 채취하던 해녀 2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이들을 고용해 불법 어업을한 혐의(중과실치사 및 수산업위반)로 전모(52.어업)씨를 긴급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전씨는 해녀 이모(48)씨와 김모(56)씨를 고용한 뒤 8일 오전 군산시 옥도면 비응도 새만금방조제 인근 바다에서 해삼을 채취하는 작업을 시켜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녀들은 물속에서 해삼 채취 작업을 하고 스스로 물 밖에 나온 뒤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숨졌다. 조사 결과 숨진 해녀들은 8일 오전 비응도 인근에서 공기압축기를 이용해 공기통(3000PSI) 4개를 충전한 뒤 인근 바다에서 불법 어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녀들은 각각 10년과 20년의 숙련자로 전씨에게 고용돼 불법 어업을 하던 중변을 당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평소 조업이 없는 바다에서 해녀들이 작업한 점과 두 사람이 동시에 사망한 점 등을 고려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녀들이 잠수 중 공기통에서 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것으로 추정한다"며 "공기통과 공기압축기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냈고 시신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읍경찰서는 지난 6일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A씨(43)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께 정읍시 고부면의 한 주택에서 B씨(52)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9월 B씨에게 3500여만원을 빌려준 뒤 수차례 독촉해도 받지 못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혔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청은 5일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경찰관 채용 시험부터 필기시험 비중을 낮추는 대신 체력검증 비중을 높인다고 밝혔다.경찰은 그간 채용시험에서 필기 65%, 체력과 적성, 면접이 각각 10%, 가산점 5% 등으로 시험비율을 적용해왔다.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필기를 50%로 낮추고 체력을 25%로 확대하기로 했다.적성검사는 별도로 점수를 매기지 않고 면접시험에 포함하기로 했으며, 가산점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체력검사 종목도 현행 1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제자리멀리뛰기 등 4종목에서 제자리멀리뛰기를 없애고 팔굽혀펴기와 1200m달리기를 도입, 5종목으로 확대된다.면접은 채용 심사관과 채용심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사전 적격성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경찰청은 올해 하반기 160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3일 여중생을 성폭행한 A군(16) 등 3명을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3월 말 전주시내 한 원룸 옥상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 B양(13)을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A군에게 B양을 소개 받은 C군(16)은 지난 1일 오전 1시께 전주시내 한 아파트 옥상 계단으로 B양을 유인해 성폭행 했으며 D군(16) 역시 같은 날 오후 10시께 전주시내 한 상가 화장실에서 B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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