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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7일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진모씨(2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 달 11일 오전 2시께 익산시내 A씨(49여)의 집 화장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A씨의 아들(20)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히고 현금 40만원과 휴대전화 등 150만원 상당을 빼앗은 뒤 A씨를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진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익산지역에서 9차례에 걸쳐 빈집과 차량 등을 털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7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씨(26여)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덕진동 인근에 '출장서비스'라는 전단지를 무단 배포한 뒤 전단지를 보고 연락 온 50여명의 남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범행 현장에서 김씨 등을 검거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7일 새벽시간대 가정집에 들어가 강도짓을 하고 주부를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진모(28.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2시께 익산시 A(49.여)씨의 집에 화장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A씨의 아들(20)을 흉기로 찌르고 현금 40만원과 휴대전화 등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씨는 또 A씨를 인근 야산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진씨는 범행 장소를 물색한 뒤 복면을 쓰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차량털이 등 9건의 여죄가 있고 그 죄질도 좋지 않아 구속했다"고 말했다.
일본 방사성 물질의 확산으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일본산 도미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려 한 횟집이 해경에 적발됐다. 군산해경은 관광객이 많은 군산 비응항 일대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일본산 도미를 국산인 것처럼 판매하려고 수족관에 보관해온 횟집 주인 A씨(38)를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일본에서 수입한 도미를 국내산으로 판매하고자 자신의 횟집 수족관에 버젓이 보관해오다 해경의 특별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방사능 오염에 대한 소비자들의불안감이 커지면서 값싼 수입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이는 행위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5일 부부싸움을 하다 자신의집에 불을 질러 아내를 다치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로 김모(33)씨를 붙잡아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4일 오후 7시45분께 부안군 동진면 자신의 집에서 아내(34)와 말다툼을 하다가 비닐하우스에 있던 휘발유를 안방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김씨의 아내가 발목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1천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김씨는 경찰에서 "할머니를 모시는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그랬다"고말했다.
전주 완산경찰서(서장 황종택)는 4일 전주시 교동 성심여자중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열었다.이날 범죄예방교실은 집단폭행따돌림금품갈취 등 학교폭력 예방 및 처벌법규 교육과 최근 발생한 성폭력 사건의 사례를 통한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이뤄졌다.황종택 서장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순찰활동 강화 및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 범죄 근절은 경찰 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안경찰서 이명호서장은 4일 0년도 하반기 근무성적 우수 경찰관인 서림지구대 김진영 경장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이날 이명호 서장은 평소 능동적인 자세로 민생치안에 힘쓴 서림지구대 직원의 노고를 치하한 뒤"앞으로도 경찰관은 국민의 공복임을 명심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진영 경장은 "이번 표창이 자기 자신만의 공이 아닌 서동석 서림지구대장을 중심으로 30명의 지구대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한 결과"라고 공을 돌렸다.
군산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5시께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서방 30km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 어선 A호(70t승선원 9명)를 EEZ(배타적 경제수역) 어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군산해경에 따르면 이 중국어선은 허가된 조업수역을 약 5.5km 벗어나 EEZ 해상에서 수산물 237kg을 불법 포획하고 해경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어구 투망시간과 위치를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선장 왕모씨(43)를 상대로 불법조업에 대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한 후 담보금을 물릴 방침이다.군산해경 관계자는 "최근 중국어선이 해경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어획량 및 조업위치 은폐 등 교묘한 수법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단속을 강화, 외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10대 절도 용의자가 경찰서에서 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다.4일 오전 10시13분께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진술녹화실 안쪽에 설치된 2m 높이의 출입문 스프링장치에 김모군(14중3)이 목을 맨 채 신음하고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해 전북대병원으로 후송했다.김군은 전북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이날 새벽 4시 8분께 정읍 수성동 모마트에 침입, 노트북 컴퓨터와 USB메모리칩 등 146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김군은 지구대에서 부모 입회하에 1차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7시30분께 경찰서로 넘겨져 여성청소년계 사무실에서 추가 조사를 받았다.오전 9시10분까지 조사를 마친 경찰은 부모에게 신병을 인계하려고 연락을 취한 후 김군을 여성청소년계 옆 진술녹화실에 혼자 남겨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자살징후를 알아채지 못했으며, 경찰은 김군에게 책 2권을 건네고 자리를 비운 후 2차례 김 군의 신병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지구대 조사에서도 부모가 입회했고, 경찰서에서도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표출하지 않은 상태였다"며 "조사를 마치고 부모에게 인계연락을 했던 상황이라 김군이 자살을 시도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를 받던 10대 절도 용의자가 경찰서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4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계진술녹화실에 설치된 2m 높이의 잠금장치에 김모(14)군이 목을 맨 채 신음하고 있는것을 경찰이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이날 새벽 정읍의 한 마트에서 노트북을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던 김군은 경찰관들이 1시간가량 자리를 비운 사이 자살을 시도했다. 김군은 이날 오전 지구대에서 1차 조사를 받고 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 인계됐다.경찰은 담당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4일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뒤측정을 거부하면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계약직 공무원 이모(26)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3일 오전 4시께 부안군 격포파출소에서 폭력사건 피해자로 조사받던 중 200m가량 떨어진 주차장으로 가 음주 상태로 차량을 가져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관들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며 주먹 등을 휘두르고 30분간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4일 인터넷 불법 경마사이트에 접속해 마권을 판매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로 정모(50)씨와 마권 구매자 김모(48)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김씨 등로부터 마권 구입대금을 받은 뒤 다른 사람 명의로 2억4천만원을 불법 경마사이트 운영자에게 송금해 주고 20%를 배당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마사회만이 마권을 판매하고 이에 대한 배당금을 지급하게 됐는데도 구매자를 모집해 마권을 판매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만우절인 지난 1일 가스안전공사에 전화를 걸어 '병원을 폭파시키겠다'고 한 이모씨(39.정신지체 2급)를 경범죄처벌법상 장난전화 등의 혐으로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전주시 경원동 KT민원실 내 공중전화로 가스안전공사 전주지사로 전화를 걸어 "전주 모 병원을 가스통으로 터트리겠다"고 장난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경찰에서 "만우절이라서 장난으로 전화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씨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다.
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 1일 간부 경찰관 및 경찰발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갖고, 치안유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제서는 2010년도 협의회 추진 경과를 보고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2011년도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최중기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불철주야 치안유지를 위해 고생하는 김제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민경 협력강화를 위해 전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조용식 서장은 "경찰발전위원회의 진심어린 협조와 격려가 김제서 전 직원들의 사기앙양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관내 명품 치안 서비스를 위해 김제서 전 직원들은 최선을 다 하겠으며, 경발위와도 적극 협력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찰발전위원회는 김제서가 조성한 치안 명품길을 조속한 시일내에 체험(도보)하여 경찰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김제서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 완산경철서는 1일 병원을 폭파하겠다며 가스공사에 장난전화를 건 혐의(경범죄처벌법 위반)로 이모(3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11시40분께 공중전화로 "전주 K병원을 가스통을 이용해 폭파하겠다"며 가스공사에 장난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지체장애 2급인 이씨는 경찰에서 "만우절이라 장난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일 오전 전주 아파트에서가족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다 투신자살한 임모(49)씨가 극심한 조울증을 앓다가우발적으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직 목사인 임씨는 20여년 동안 조울증을 앓았으며 2009년 1월부터 9개월 간 정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고 한 달 전에 약을 끊었다. 임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전주시 평화동 자신의 17층 아파트에서 주방에 있던 흉기 3개를 가져와 아내 박모(46)씨에게 "네가 나를 죽이려고 하느냐"며 아내와 딸(17)을 감금ㆍ협박하던 중 딸은 오전 7시30분께 탈출했다. 탈출한 딸 등 자녀 3명은 인질극이 끝날 때까지 아파트 옥상에서 공포에 떨었다.경찰은 인질협상 전문가를 투입해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고, 임씨는 아내를 안방과 화장실을 데리고 다니며 5시간 가량 인질극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아내가 오전 11시25분께 현관문 밖으로 도망가자 임씨는 베란다 창문을 열고 스스로 몸을 던졌고, 결국 에어메트 밖 화단으로 떨어져 병원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특공대가 아파트 창가와 베란다 등을 통해 내부에 진입하려는 순간 임씨가 투신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임씨가 조울증을 앓다가 아내가 자신을 다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한다는 생각에 사건을 벌인 것 같다"며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인명구조에최선을 다했지만 공교롭게 임씨가 매트 옆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전북 군산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군산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군산우체국 창구에서 직원이 돈을 세던중 5만원권 위조지폐를 발견해 신고했다"면서 "현재까지 탐문수사를 수사를 벌이고있지만, 위폐에 지문이 전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의 감식결과, 이 지폐는 컬러 프린트로 인쇄된 것이 아니라 누군가 손으로그린 것으로 밝혀졌다. 육안으로도 쉽게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조잡하다고 경찰은덧붙였다. 경찰은 우체국 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동일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하고 있다.
군산경찰서 직원들이 신속한 출동과 조치로 자살기도자를 구했다.지난달 31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대야파출소 박기순 경위와 김봉석 경사는 30일 밤 10시께 부부싸움 후 남편이 농약병을 들고 뒷산으로 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박 경위와 김 경사는 약 1시간 가량 수색 끝에 농약을 마시고 신음하던 A씨를 발견했다.곧바로 119구급대에 신고한 박 경위 등은 A씨를 업고 산에서 내려온 뒤 병원으로 후송했다. A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박 경위 등은 "한 생명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고 야간에 산을 뛰어다녔다"면서 "다행히 늦지않게 A씨를 발견해 조치를 취할 수 있었고, 노력이 헛되지 않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만우절인 1일 관공서 등에 장난전화를 하다가 적발되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31일 전북지방경찰청과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만우절 장난전화가 줄고 있는 추세지만 장난 등 허위신고를 하면 발신자 위치추적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사안에 따라서는 형사입건 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전북지방경찰청에 접수된 허위신고 건수는 지난해 399건이었으며 올 3월 말 현재 76건이다.허위신고가 확인됐을 때는 경범죄처벌법을 적용해 처벌하거나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경우에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수 있다.경범죄처벌법상 거짓으로 신고하면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료, 구류에 처해질 수 있고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될 때는 형사입건 된다.소방안전본부 역시 장난전화 건수는 2009년 764건, 지난해 564건으로 감소추세에 있다.이는 허위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와 홍보 등으로 장난전화 등 허위신고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장난삼아 건 허위신고 전화가 위급상황 처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장난전화를 하면 발신자 위치추적 등을 통해 허위신고자를 가려낸 뒤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 '조건만남'으로 남성들을 유인,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TV 드라마에서 조건만남을 빙자한 사기행각으로 돈을 쉽게 뜯어내는 장면을 보고 모방한 것으로 드러났다.31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가출해서 만난 염모군(15)과 이모양(14) 등 8명은 돈이 떨어지자 TV에서 본대로 조건만남을 통해 남성들을 유인한 뒤 돈을 빼앗기로 공모했다.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8시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PC방에서 인터넷 채팅을 했고, 이양이 조건만남으로 이모씨(27)를 인근 모텔로 유인했다.이양은 이씨가 샤워를 하는 틈을 이용, 모텔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일행들에게 객실 호수를 알려줬고 잠시 후 이들은 객실로 들어와 이씨에게 "미성년자와 조건만남 사실을 신고하겠다"며 협박폭행, 현금 330만원을 빼앗았다.이들은 당시 이씨에게 현금이 없자 현금인출기로 이씨를 데리고 가 현금을 찾게 한 뒤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이날부터 9일 동안 같은 수법으로 이씨 등 5명으로부터 800만원 상당을 빼앗았으며 모두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덕진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염군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모양(16)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군산서 흉기 들고 거리 돌아다니던 60대 검거
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
‘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고창서 70대 이장 가격한 50대 주민 긴급체포
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전주양현초 경비시스템 ‘구멍’
[제63주년 소방의 날] ‘3년 연속 도내 화재조사실적 1위’⋯남영일 익산소방서 화재 조사관
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