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술에 취해 창밖으로 소주병을 던진 60대 남성이 덜미가 잡힌 가운데, 이를 놓고 제2의 캣맘 사건으로 앞세워 이슈몰이를 하는 경찰에 대해서도 무리한 홍보경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군산경찰서는 지난 12일 아파트 13층 높이 베란다에서 1층을 향해 소주병을 던진 혐의(특수폭행)로 전모씨(60)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20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소주 3병을 마신 뒤 사람이 오가는지를 확인하지 않은 채 베란다 창문 밖으로 빈 소주병 1개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당시 대학생 김모씨(20여)가 우연히 길을 지나갔지만 다행히 전씨가 던진 소주병이 1m 차이로 비껴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씨는 김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일각에서는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해 제2의 캣맘 사건 될 뻔한 특수폭행 피의자 검거로 발표한 것을 놓고 과도한 이슈몰이라고 지적하고 있다.술에 취해 13층 높이에서 소주병을 던진 60대 남성을 제2의 캣맘 사건으로 연결시킬 경우 사건의 본질과는 무관한 동물 애호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주 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이 주관하는 가칭 문화치안센터 운영사업에 전북 최초로 덕진경찰서 피해자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치안센터는 문체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범죄피해자 등 치안취약계층에 대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사회의 치안 안전화에 기여하는 정부 운영사업으로 올해 덕진경찰서 등 전국 1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박성구 덕진경찰서장은 문화치안센터를 통해 피해자의 특성에 맞는 문화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치안 취약계층에 대해 한층 향상된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은 9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일대에서 112신고 현장조치 정교화를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 합동 FTX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서는 강력범죄가 우려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강도 사건 발생을 가정해 최초신고 접수 시 112종합상황실이 현장상황을 파악한 뒤 각 부서 경찰관들의 초동조치에서 검거 시까지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관련 부서 간 공조를 통해 대응능력 향상을 꾀했다.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413 총선을 앞두고 29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김 청장은 이날 오전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적발된 29명 중 혐의가 입증된 1명은 불구속 기소했고, 4명은 혐의가 없어 수사 종결했으며 나머지 24명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청장은 "수사 대상자 중에는 예비후보자들도 포함돼 있다"며 "상대 후보자 비방, 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적발된 선거사범을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 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사설정보지(일명 찌라시)의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범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합동수사 TF팀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3일 군산공항에서 사이버테러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남북관계 긴장 고조에 따른 사이버테러 위협이 높아졌다는 판단 하에 군산공항의 관제시스템이 해킹돼 잘못된 정보로 혼란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모의훈련은 해킹 신고 즉시 군산공항에 출동해 피해 상황을 파악해 보고한 뒤, 디지털포렌식(PC나 노트북, 휴대폰 등 각종 저장매체 또는 인터넷 상에 남아 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수사기법)팀이 확보한 증거를 분석, IP추적 등을 통해 공격자를 특정하고 검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주 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 소속 박선필(55)손명수(54) 경위가 지난달 26일 오후 5시15분께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기도한 김모 씨(52)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3000만원을 집주인으로 부터 돌려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김씨는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빌라 지붕에서 분신자살을 시도했다.현장에 출동한 박선필손명수 경위는 김씨를 1시간여 설득하며 창문 틈새로 접근, 김씨가 창문으로 다가오자 휘발유 통과 라이터를 빼앗고 제압해 참사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구조 후 곧바로 삼천지구대에서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기로 약속받고 안정을 취한 뒤 집으로 귀가했다.
올해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전북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여건이 취약한 상황에서 전북의 인재들이 안정적인 일자리 찾기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지난 2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 제1차 순경 공채시험 전북지역 접수결과 모집별로 일반 남자 순경은 4명 모집에 890명이 지원 222.5 대 1의 경쟁률(전국 평균 37.9 대 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전의경 경력공채에도 1명 모집에 107명이 지원해 107 대 1의 경쟁률(전국 평균 31.7 대 1)로 역시 전국 최고다.일반 여성 순경은 16명 모집에 949명이 지원해 59.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성 순경 부문만 99.4대 1의 전국 평균 경쟁률을 밑돌았다.충남지역은 남성 순경(일반)을 2명 뽑아 전북보다 적은 인원을 선발하지만 지원자 수도 283으로 경쟁률(141.5 대 1)은 전북보다 현저하게 낮다.이처럼 전북지역의 순경 공채 시험이 치열해진 이유는 도내 청년들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직장 생활을 하려는 열망이 더 강한 때문으로 보인다.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그만두고 다시 고향 전주로 돌아와 순경 공채에 지원한 표나라 씨(31전주시 서신동)는 가정을 꾸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질수록 안정된 직장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며 평생 직장 개념은 우리나라에서 공무원 뿐인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표씨는 이어 주변에도 기업체를 그만두고 경찰공무원공공기관 시험 준비를 하려는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순경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전년도 대비 응시자수는 큰 변동이 없지만 선발 인원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지난해 1차 순경 공채시험은 일반 남성 응시자수가 900여명으로 올해와 비슷했지만 모집 정원은 58명으로 올해 4명보다 훨씬 많은 인원을 선발했다.전북경찰청 관계자는 명예퇴직을 신청한 경찰관 수가 예상보다 적은 것도 선발 인원 감소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며 그나마 여자 순경 경쟁률이 낮은 이유는 여경 인원이 정원대비 10% 비율을 유지해야 하는데 전북은 그에 못 미치는 7.8% 정도여서 올해 여성 순경을 더 많이 뽑은 때문이라고 밝혔다.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요즘 청년들의 취업 선호도를 살펴보면 공무원대기업공공기관 순으로 몰린다며 전북에서 경찰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높은 이유도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적은 도내에 청년들이 원하는 직장이 적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속보=경찰이 교통카드시스템유지보수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가 있는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버스조합)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전주 덕진경찰서는 26일 오후 전주시 중화산동 버스조합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25일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며, 26일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1시간 30분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합관계자 등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주 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24일 4대악 근절 및 주요 사건처리와 중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김경신 경장 등 업무유공자 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박성구 서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는 아낌없는 지원과 포상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 전주의 J병원과 제약회사 간 불법 리베이 트가 오간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인 경찰이 사건 핵심 관계자들을 입건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아내와 지인 등의 명의를 빌려 직원으로 고용하고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려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J병원에 약품을 납품한 도매업자 A(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200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허위로 직원을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리베이트 비용 10억여원을 마련해 이 중 8억9억원을 리베이트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또 J병원 대표 B씨를 여러 차례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경찰은 지난해 10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장부를 3개월여 동안 분석해 리베이트 정황을 파악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채무관계에 의해서 돈을 건넨 것이지 리베이트 명목으로 돈을 주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도매업체에서 병원으로 돈이 흘러간 정황을 파악했다"며 "추가 증거를 더 확보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 라고 말했다.경찰은 이 업체 외에도 J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도매업체와 제약회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속보=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버스조합)이 교통카드 시스템 유지보수 하청업체인 J사와 유지보수비 명목의 이면합의서를 작성, 수년 간 교통카드 수수료에서 지급된 유지보수비 일부를 빼돌려 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경찰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전북지방경찰청은 18일 버스조합에 수 천만원의 사례금을 건냈다고 폭로한 J사 대표 A씨가 고소장을 접수해 조만간 수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17일 전북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운송조합에 사례비로 2011년부터 27개월간 2700만원을 제공했다고 폭로했다.이에대해 버스조합은 A씨와 합의서를 작성해 받은 돈인 만큼 문제가 없고, 받은 돈도 조합원 경조사 등에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경찰이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정부기관이나 연구기관에 대량으로 발송된 이메일 사건이 북한 해커 조직의 소행인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강신명 경찰청장은 15일 오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이 사건이 북한 해커 조직에 의해 자행됐음을 확신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중간 수사 결과를 전했다.경찰은 지난달 중순 청와대와 외교부, 통일부를 사칭해 북한 4차 핵실험에 대한의견을 개진해달라고 요청하는 이메일이 정부기관국책 연구기관 등에 대량으로 발송되자 발신자 계정을 압수수색하고 발신지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강 청장은 이 사건을 북한 해커조직 범행으로 확신하는 근거로 우선 이메일이 발신된 IP가 2014년 북한 해커 소행으로 추정된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과 동일한 지역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대역으로 확인된 데다 북한 접경지역인 랴오닝성 IP를 북한 영토에서도 무선으로 쓸 수 있다는 게 과학적으로 증명됐다는 점을 들었다.한수원 해킹 사건 당시 사용된 계정과 똑같은 계정 2개가 이번 사건에 활용된 점도 수사에서 확인했다고 강 청장은 밝혔다.아울러 메일에 나오는 우리나라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문구를 국내 한 대학의 북한언어학자에게 의뢰해 분석해보니 모두 북한에서 사용되는 표현이라는 점도 드러났다.이유를 '리유', 이발소를 '리발소', 오류를 '오유', 1페이지를 '1페지' 등 메일에 나오는 문구가 북한에서만 사용되는 언어라는 것이다.또 사칭 메일을 수신한 사람들을 조사해보니 대부분이 우리나라 연구소 등에서 북한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밝혀졌다.경찰은 해당 이메일이 한수원 해킹 사건 이후인 지난해 6월부터 발송되기 시작해 총 759명에게 보내진 것으로 확인했다.경찰은 이 가운데 460명의 직업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북한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87.8%에 달한다고 전했다.이 가운데 메일에서 요청한 북한 핵실험관련 의견을 회신한 이는 35명이었다.강 청장은 "이런 결과를 봤을 때 우연의 일치라고는 볼 수 없는, 고의적의도적으로 타겟팅을 설정한 흔적이 나왔다"고 설명했다.이러한 사칭 이메일로 인해 국가 안보상 중요한 비밀 자료가 탈취당하는 등 중대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 청장은 전했다.경찰은 다만, 이번 사건 범인들이 대형 포털사이트의 '비밀번호 변경고지'를 가 장한 '피싱 메일'을 보내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불가리아 등 유럽의 2개국의 서버를 활용한 흔적을 확인하고 향후 국제 공조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폭행을 하는 등 최근 연인간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찰이 피해자보호를 위한 강력한 단속의 칼을 빼들었다.전국 경찰서에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한 특별팀이 꾸려지고, 3일부터 한 달간 연인간 폭력 집중신고기간이 운영된다.연인간 폭력은 부부가 아닌 남녀 간 갈등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범죄의 한 유형으로 최근 언론 등을 통해 데이트 폭력으로 알려져 있다.3일 전북지방경찰청이 밝힌 연인간 폭력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는 220건의 연인간 폭력사건이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11년(241건)과 2012년(212건), 2013년(204건), 2014년(190건) 등으로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폭행이 102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해(67건)와 폭력행위처벌법 위반(35건), 강간강제추행(15건), 살인(1건) 순이다.그동안 부부가 아닌 남녀 사이의 폭력은 당사자간 문제로 방치돼 피해가 발생한 이후에야 사법처리 위주로 처리하는 등 피해예방이나 피해자 보호 등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연인간 폭력 신고는 국번없이 112나 경찰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목격자를 찾습니다)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경찰 관계자는 강력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연인관계 전후의 갈등을 사전 접수 단계에서부터 관련 부서간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대응,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예방치안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전북경찰이 4월 실시될 예정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방청과 1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확대하는 등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오는 4월20일까지 전담인력 178명을 투입해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북지방경찰청 제2부장에 정승용(52) 경무관이 내정됐다.2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신임 정승용 부장은 앞으로 전북청 생활안전 및 여성·청소년·수사·형사·경비교통 등 민생치안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강원 춘천 출생인 정 부장은 경찰대학교(1기)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경찰에 임관했다. 이후 충북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인천경찰청 수사·보안과장·경기 부천원미서장 등을 역임했다.
전주 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18일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박성구 전주덕진경찰서장 취임식을 열었다.박성구 서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공감치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경찰이 돼야 한다”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초치안과 생활법치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서장은 “소통과 참여와 솔선수범을 통해 위대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신뢰와 사랑받는 덕진경찰이 되도록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박성구 서장은 고창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를 졸업하고 전주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북청 수사 1·2계장, 익산서·군산서·덕진서 수사과장, 장수경찰서장, 전북청 형사과장 등을 거친 수사통이다.
경찰청의 지난 15일자 총경 전보 인사에서 전주 덕진경찰서장에 박성구 전북청 형사과장, 임실경찰서장에 이후신 충남청 홍보담당관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박성구 신임 전주 덕진경찰서장은 고창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를 졸업하고 전주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북청 수사 1·2계장, 익산서·군산서·덕진서 수사과장, 장수경찰서장, 전북청 형사과장 등을 거친 수사통이다.이후신 신임 임실서장은 익산 출신으로 이리고와 전북대 법대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입문해 군산서·익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교통계장·안전계장, 충남청 홍보담당관을 거쳤다.
경찰청은 14일 안상엽 임실경찰서장을 전북청 경무과장으로 임명하는 등 전국 총경 413명에 대한 보직인사를 15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전북경찰청 본청은 △홍보담당관에 남기재 군산경찰서장 △청문감사담당관에 김성중 서울청 여성청소년과장 △보안과장에 황종택 정읍서장 △112종합상황실장에 황대규 전주 덕진서장 △생활안전과장에 신일섭 고창서장 △형사과장에 이상주 부안서장 △경비교통과장에 최원석 완주서장이 각각 임명됐다.도내 일선 서장 인사에서는 △전주 덕진서장에 박성구 전북청 형사과장 △군산서장에 김동봉 경무과장 △정읍서장에 김주원 생활안전과장 △완주서장에 이승길 보안과장 △고창서장에 전순홍 치안지도관 △부안서장에 강현신 청문감사담당관 △순창서장에 최규운 치안지도관 △진안서장에 박정근 112종합상황실장 △장수서장에 윤중섭 홍보담당관 △임실서장에 이후신 충남청 홍보담당관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한편 김병기 전북청 경비교통과장은 경찰대학교 지방이전건설단장, 정방원 진안서장은 경기청 생활안전과장, 송호송 장수서장은 경기청 제2청 여성청소년과장, 김광호 총경(승)은 전남청 정보화장비과장, 박헌수 순창서장은 전남청 112상황실장, 오상택 전북청 치안지도관은 전남 곡성서장으로 발령됐다.
고창서 70대 이장 가격한 50대 주민 긴급체포
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
[제63주년 소방의 날] ‘3년 연속 도내 화재조사실적 1위’⋯남영일 익산소방서 화재 조사관
전주 주택서 식용유 가열중 화재…불 끄려고 물 뿌린 20대 ‘1도 화상’
‘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허위 중고 거래 사이트 이용해 3억 4000여만 원 편취한 일당 송치
“전북 명당서 돌본 ‘김일성 시조묘’는 통일·화해의 상징”
아버지 간병하던 40대 딸 독감 의심증세 9일만에 숨져…유족 "격리 안시켜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