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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서남대 임시이사 8명 선임

사학비리 등으로 인해 한때 폐교 위기까지 내몰리고 학사운영에 큰 혼란을 겪어온 서남대학교에 임시이사가 파견된다. 교육부는 26일 학교법인 서남학원(서남대)의 조속한 정상화와 학사운영 안정을 위해 임시이사 8명을 선임통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임시이사 선임은 서남학원 전현직 임원 12명이 지난해 7월 3일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임원취임 승인 취소처분 취소 소송이 올 7월 17일 기각(교육부 승소)되면서 이뤄진 후속 조치다. 8명의 임시이사 중 전북지역 인사로는 남궁문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안행근 전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이양근 예수병원유지재단 부이사장, 황호진 전라북도 부교육감이 포함됐다. 이밖에 문영기 법무법인 길상 변호사, 오창걸 삼일회계법인 상무, 인요한 연세대 가정의학과 교수,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등이 임시이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임시이사의 임기는 오는 2016년 8월까지 2년이다.한편 서남학원은 2012년 교육부 감사 결과 교비회계자금 횡령 및 불법 사용, 이사회 운영 부당, 교원 허위 임용 등의 사유로 지난해 6월 임원취임 승인이 취소됐다. 그러나 승인 취소된 임원들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확정되면서 최근까지 이들 임원에 의해 학교법인이 운영돼왔다.

  • 대학
  • 윤나네
  • 2014.08.27 23:02

호원대, 평생학습 중점 육성 올 사업 대상 선정…2억 4000만원 지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신규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호원대는 이번에 추가확정 발표한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학위과정 지원 사업대학 5개교에 포함됐으며, 내년 1월까지 2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번 선정으로 호원대는 고졸재직자 및 성인학습자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2015학년도부터 경영학과와 미용예술학과 등 2개 학과에서 총 25명을 선발해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또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재직자 평생학습센터를 신설해 평생교육사, 상담전문가, 경력개발전문가 등을 충원할 계획이다.취창업특화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위해 학습자 특성별 소모임 구성 및 과제 부여, 새로운 트렌드의 e-비즈 전략기법 활용능력 배양과 함께 성인학습자 관련 학과 입학 시 입학금을 면제한다.호원대 이만종 평생학습중심사업단장은 성인학부 운영, 성인학습전담조직, 인프라 구축, 제도 개선 등 성인계속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대학성인 계속교육 우수모델을 구축해 취업 친화적 대학 평생교육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이 고졸 취업자에게는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계속교육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고 성인학습자에게 취창업, 재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대학
  • 이일권
  • 2014.08.26 23:02

전북대 교수회, 총장 직선제 명분 잃나

속보= 전북대 교수회가 대학 본부와 별도로 차기 총장을 직선제로 선출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직선제 참여의사를 밝힌 교수가 2명에 불과해 추진동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현재 전북대 차기 총장선거 입지자로 10명의 교수들이 거론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직선제 참여 교수가 20% 수준이라는 점에서 대표성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자 2면 보도)전북대에 따르면 교수회가 10명의 총장 입후보 예정자 10명을 대상으로 직선제 참여 의사를 파악한 결과 2명의 교수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간선제에도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저조한 참여에도 불구하고 교수회는 직선제 절차를 진행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학내외에서는 교수회의 명분이 상당부분 희석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여기에 이왕휴 교수회장이 21일 서거석 총장과 만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각에서는 교수회가 모종의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는 관측도 없지 않다.전북대의 한 교수는 직선제 선거를 통해 당선된다고 해도 정부로부터 총장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전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종의 이벤트식으로 치러지는 직선제 선거에 관심을 가질 입지자는 그리 많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직선제 참여교수가 적은 만큼 직선제의 대표성과 명분이 상당부분 희석될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대학본부는 교수회의 직선제 강행과 관계없이 개정된 학칙에 따라 간선제 선거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본부는 19일 부총장 명의로 전체 교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현행 규정에 따라 간선제 방식으로 총장 임용후보자 선출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간선제 선거 진행을 공식화한 상태다. 이에 따라 본부는 다음달 4일까지 관리위원 35명이 참여하는 총장임용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 19일까지 총장 임용 후보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본부 입장에서는 아무런 명분 없이 직선제를 강행해 교육부와 갈등을 빚으면 국가지원사업 예산 등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면서 본부는 선거 기한이 임박해 더는 미룰 수 없어 적법 절차에 따라 간선제 선거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
  • 정진우
  • 2014.08.22 23:02

전북대 "총장선거 간선제 추진"

전북대가 차기 총장선거를 현행 규정에 따라 간선제로 치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전북대는 19일 부총장 명의로 전체 교직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현행 규정에 따라 공모제에 의거해 총장 임용후보자 선출을 위한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대학본부측은 그동안 총장 선출과 관련, 불필요하게 교수회측을 자극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공식적인 입장을 자제해왔다.본부측의 간선제 공식화는 촉박한 선거일정 등을 고려할 때 입장표명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지만, 간선제가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대학본부측은 오는 9월 4일까지 학내 교직원 35명과 외부인사 12명이 참여하는 48명의 총장임용 후보자 추천위를 구성하게 된다. 학내 교직원은 단과대학별로 2명씩을 우선 추천받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교수회는 이와는 별도로 이날 입후보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교수회 주관의 직선제 선거 참여의향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참여의사를 밝힌 후보자가 있는지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참여 희망자가 있을 경우 직선제를 강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 경우 한 지붕 두 선거에 따른 적잖은 후유증도 예상되고 있다.

  • 대학
  • 이성원
  • 2014.08.20 23:02

전북대 총장선거 "한지붕 두 선거 되나" 우려 목소리

오는 10월 하순에 치러질 예정된 전북대 차기 총장선거를 앞두고 간선제를 추진중인 본부와 직선제를 부르짖고 있는 교수회와의 반목이 첨예해지고 있다. 그동안 정중동(靜中動)의 신중한 행보를 유지했던 본부측은 늦어도 다음달 4일 안으로 차기 총장선거를 위한 관리위를 구성할 예정인 반면 교수회는 독자적으로 직선제 총장을 선출하겠다며 수순밟기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자칫 한지붕 두선거가 가시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학내외에서 잇따르고 있다. 전북대 차기 총장선거의 향후 일정과 쟁점 등을 가늠해본다.△교수회 마이웨이= 최근 9월 25일 직선제 총장선거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공개했던 전북대 교수회는 지난 13일 평의회를 열고 제17대 총장후보자 선정규정 및 시행규칙을 제정 공포했다.교수회는 대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수 총의이고, 지난해 12월 83.8 3%의 교수가 총장 직선제에 찬성한 만큼 직선제를 강행하겠다면서 총장후보자를 선출할 수 있는 권한은 교수회에만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교수회의 직선제 주장이 단순한 엄포에 그치지 않고 수면위로 드러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그러면서도 다른 한켠에서는 교수회의 추동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이유를 들면서 당분간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나온다. 교수회 내부에서조차 직선제 강행에 대한 찬반의견이 엇갈리면서 운영위원 5명이 탈퇴하는 등 내홍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현재로선 직선제 총장선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입지자는 많아야 1~2명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본부가 예상 입지자들을 대상으로 차기 총장선거 일정을 안내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을 때에도 2명이 불참하면서 이같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예상 입지자들은 김관우(독어독문학과), 김동원(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김선희(의학전문대학원), 김세천(조경학과), 김영곤(의학전문대학원), 신형식(화학공학부), 양오봉(화학공학부), 이귀재(생명공학부), 이남호(목재응용과학과), 한길석 교수(경영학부이상 가나다순) 등이다.△본부 시간이 없다= 본부도 늦어도 다음달 4일 안으로 교직원 35명이 참여하는 차기 총장선거를 위한 총장임용후보자선정관리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수회와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큰 목소리를 자제했던 본부측은 더이상 시간이 없다며 선거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현재 본부는 현재 총장임용후보자선정에 관한 규정과 시행규칙 제정을 마무리했으며, 시행규칙에는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는 학내 구성원 36명(교수 31명직원 4명학생 1명으로 구성하고 교수위원의 경우 단과대별 인원비율에 따른 무작위 추첨)과 외부인사 12명(교수직원 추천에 의한 무작위 추첨) 등 48명으로 구성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한편 본부 시행규칙에 대해 일각에서는 거점국립대라는 규모에 걸맞지 않게 고작 48명으로 차기 총장을 선출할 수 있느냐거나 외부인사 12명은 실질적으로는 학내 인사이며, 본부가 특정인사를 밀어줄 수 있는 여지가 크다는 불만이 나온다는 점에서 향후 본부측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로 교수와 직원들의 추천인사로 채워지는 외부인사 12명의 경우 본부의 입김이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없지 않다. 이에 대해 본부 관계자는 추천위 규모는 교육공무원임용령 제12조에 의거해 50명을 넘길 수 없다면서 외부인사 추천과정에서 본부나 현 총장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제로라고 설명했다.

  • 대학
  • 정진우
  • 2014.08.18 23:02

우석대 약학대학생 전북대병원서 실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17일 우석대학교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병원 필수 실무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석대 약대생 15명은 지난달 21일부터 전북대병원 약제부에서 실무실습을 받고 있다.이번 실무실습은 약학대학의 6년제 학제 개편에 따른 것으로, 병원약학을 비롯한 기초약무, 지역약국, 제약산업, 약무행정 등의 필수실습 800시간과 전문성강화를 위한 심화실습 600시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실습은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춰 프리셉터로 지정된 16명의 약사와 각 실의 실무 약사가 팀을 이루어 약사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및 태도를 경험하고 실무능력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북대병원 김주신 약제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차 실습교육에 접어들면서 프리셉터 약사와 실무 약사들의 교육 내용의 규격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등 교육이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이 함양된 우수한 약사인력 배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병원 실무실습병원으로 선정, 지난해부터 실무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필수 66명, 심화 16명 등 총 82명이 실습을 마친 바 있다.

  • 대학
  • 강정원
  • 2014.08.18 23:02

군산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입주기업 28일까지 모집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군산시 오식도동에 조성된 신기술창업집적지역에 입주할 조선해양기계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신기술 창업 집적지역 입주업종과 직접 관련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의한 창업자,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및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조에 의한 벤처기업 및 입주자 지원시설, 공동시설 및 후생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고자 하는 자 등이다. 분양(입주)면적은 1만1880㎡로 총 입주면적의 30%이내에서 창업기업, BI(창업보육)졸업기업, 벤처기업 이외의 기업도 입주 가능하다. 임대료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1조의 7 및 제13조에 의거산정해, 1000㎡의 경우 2014년 기준 연간 임대료 140만원 내외이고, 임대기간은 20년 이하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 홈페이지(http://www.kunsan.ac.kr)를 참조하거나, 군산대 산학협력단(063 469 7568~9)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신기술창업집적지역은 대학이나 연구기관 내 일정지역 내에 공장설치를 허용해 우수기업을 유치, 신기술창업을 지원하고 연구, 교육, 생산이 통합된 새로운 산학협력의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산대는 지난 2010년 중소기업청 신기술창업집적지역사업 선정으로 17억원을 지원받아, 군산 오식도동 515번지에 1만9800㎡의 새만금 녹색 융복합 테크노 밸리를 조성했다.

  • 대학
  • 이일권
  • 2014.08.18 23:02

[전북대 총장 선출방식 대립각] 평교수, 교수회 집행부에 쓴소리

전북대 본부와 교수회가 차기 총장 선출방식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한 평교수가 교수회 집행부를 향해 쓴소리를 던져 관심을 모은다. 이에 대해 교수회측이 해당 교수의 글을 반박하고 나섰지만 학내 상당수 구성원들은 대체로 평교수의 지적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전북대 장모 교수는 최근 법규와 절차가 왜곡된 총장선출은 정당성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전체 교수들에게 발송했다. 장 교수는 자신의 글에서 교수회도 대학본부도 각자 갈길을 가겠다는 입장만 고수할 뿐 합리적인 계획이나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장 교수는 이왕휴 교수회장에 대해 지난 5월 21일 교수회 정기총회 당시 전북대식 총장직선제(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면서 평의회는 물론 운영위에서조차 토의의결된 바 없었던 선정규정(안) 및 시행규칙(안)을 기습적으로 배포해 통과시키려고 함으로써 평의회를 기만하고 교수들을 우롱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또 교수회 집행부가 앞으로도 현행 법규와 절차를 위반할 개연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이 더욱 큰 문제라면서 교수회장은 줄곧 교수 총의만을 강조하지만, 총장임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무조건 직접선거만을 고집한다면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직선 총장을 선출하기를 원하는 대다수 교수들의 속마음을 애써 외면하려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고 적었다.장 교수는 그러면서 만약 충분히 예상되는 사태에 대해 분명하게 책임질 생각이 아니라면 법규를 무시하고 직선제를 강행할 경우의 문제점에 대해 전체 교수들에게 솔직하게 알리고 지금이라고 다시 의사를 물어 입장을 정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장 교수는 총장에 대해서도 전북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차기 총장의 역할은 엄중하다면서 학내 최대 현안인 차기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서 원만하고 조화로운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수회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촉구한다고 주문했다.한편 교수회는 지난 6일 장 교수의 글에 대해 대학의 총장선출방식에 대해 언급하려면 총장선출방식에 대한 역사인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작년 9월 공청회와 지난 5월 정기총회에서 본부 주장을 대변하던 분이 평교수의 한사람으로 마치 객관성을 유지하는 듯한 말투로 한쪽으로 치우친 내용을 기고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반박의 입장을 밝혔다.

  • 대학
  • 정진우
  • 2014.08.08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