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6 19:4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제2회 전국스키·스노보드대회 MVP 영광의 얼굴

● 스키 알파인 유현우 선수 "제대후에도 참가, 우승 릴레이 이어갈 것"스키알파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현우 선수(21)는 멀리 광주광역시에서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당당히 이 종목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회 대회 당시 광주 광일고등학교 학생이었던 유 씨는 고등부 선수로 참가해 대회 MVP를 차지한 경력의 소유자로 이 대회와는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스키어들에게는 꿈이라고 일컬어지는 대한스키지도자연맹 레벨 4 데몬스트레이터가 목표라는 유 씨는 지난달 28일 전국대회 규모인 대명비발디 CARVE배 대회에서 인터스키 알파인대회전 복합경기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한 기대주로 통한다.유 씨는 컨디션도 비교적 좋았고 오랜 기간 차곡차곡 쌓아왔던 기본기가 이번 우승에 한 몫 한 것 같다며 25초에서 30초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순위가 결정되는 탓에 다른 운동의 몇 배 되는 집중력이 필요하고 그런 것들이 사회생활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오는 3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유 씨는 입대를 앞두고 아버지와의 좋은 추억을 갖게 해준 고마운 대회였다며 출전선수가 많아져 이름난 대회로 성장하길 바라고 제대 후에도 꼭 참가해 우승릴레이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스노보드 대회전 양경수 선수 "동호인들로 북적거리는 스키장 보고 싶어"스노보드대회전 종목에서는 무주 출신인 양경수 선수(34)가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경기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무주덕유산리조트의 전신 쌍방울리조트가 부친의 직장이었던 탓에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스키와의 인연이 시작됐고 그 인연의 시작으로 벌써 20년 째 겨울만 되면 눈밭을 뒹굴고 있다.양 씨는 변칙적인 게이트 탓에 예민한 컨트롤을 필요로 합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지요라며 스노보드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매력만점의 종목이라고 자랑한다.지금까지 11~12시즌 휘닉스파크 보드 SBX 1위, 13~14시즌 PSA korea 프리부 1위를 비롯해 크고 작은 국내외 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을 만큼 탄탄한 기본실력을 갖춘 양 씨. 지난 1회 대회 이 종목에 출전해 4위에 그쳐 아쉬움이 컸던 탓에 이번 대회에는 보다 심기일전했다고 전한다.대회 취지는 좋은 것 같은데 동호인들의 참여가 저조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회였다는 양 씨는 경기가 좋아져 하루빨리 스키인구의 저변확대도 되고 스키장 운영도 정상화돼서 북적거리는 스키장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김효종
  • 2015.01.08 23:02

[전북일보 주최 전국대회] 스키 유현우·스노보드 양경수 MVP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스키스노보드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새해 벽두 덕유산의 은빛 설원을 힘차게 질주하며 겨울 스포츠의 백미를 만끽했다.6일 전국에서 온 스키스노보드 동호인들이 모여 무주덕유산리조트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스키 알파인 대회전에서는 일반청년부 유현우 선수가 출전자 중 최고의 기록으로 MVP에 올랐다. 유현우 선수는 지난 1회 대회 때 고등부에 출전해 첫 MVP에 올랐으며 이번 수상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같은 코스에서 펼쳐진 스노보드 경기에서는 일반청년부에 출전한 양경수 선수가 MVP를 거머쥐었다.스키대회 초등부저학년 남자 1위는 양현서 선수가 여자부 1위는 노유림 선수가, 중등부 여자 1위는 박인영 선수가 차지했다. 고등부 남자 1위는 송우진, 일반청년부 남자 1위는 박상규, 여자 1위는 안현영, 일반장년부 남자 1위는 송기정, 여자 1위는 송혜진 선수가 올랐다.스노보드대회에서는 고등부 1위는 정승원, 일반청년부 남자부 1위는 김현수, 여자부 1위는 김선주 선수가 차지했으며 일반장년부 남자 1위에 윤종오, 여자부 1위에는 최숙경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서는 스키와 스노보드 모두 1, 2차전을 실시한 후 가장 좋은 기록을 선택해 순위를 가렸다.대회 MVP와 부문별 입상자들에게는 고급 스키 용품 등이 상품으로 주어지며 대회 시상식은 7일 오후 3시 30분 무주덕유산리조트 카페테리아 2층에서 실시된다.△스키대회 입상자〈MVP〉 유현우 〈초등부저학년〉 남자부 1위 양현서, 2위 박세혁, 3위 박현준, 여자부 1위 노유림, 2위 양현지, 3위 권도연 〈초등부고학년〉 남자부 1위 오민규, 2위 백형진, 3위 백형석, 여자부 1위 박세민 〈중등부〉 여자부 1위 박인영 〈고등부〉 남자부 1위 송우진, 2위 이현진, 3위 김진환 〈일반청년부〉 남자부 1위 박상규, 2위 이광효, 3위 문하왕, 여자부 1위 안현영, 2위 송유안, 3위 송도연 〈일반장년부〉 남자부 1위 송기정, 여자부 1위 송혜진, 2위 이선옥, 3위 조옥란△스노보드 입상자〈MVP〉 양경수 〈고등부〉 1위 정승원 〈일반청년부〉 남자부 1위 김현수, 2위 권오송, 3위 최규남기원, 여자부 1위 김선주, 2위 이숙용 〈일반장년부〉 남자부 1위 윤종오, 여자부 1위 최숙경, 2위 김영애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1.07 23:02

[전북일보 주최 전국대회] 스키 최고령 63세 조옥란 씨 장년부 3위 '눈길'

1990년 무주 스키장이 개장한 다음해부터 스키를 타기 시작했으니 어느덧 25년이 됐습니다.전북일보와 전북스키협회가 함께하는 제2회 전국스키스노보드대회에 최고령으로 출전한 스키 마니아 조옥란(63)씨의 말이다.전주에 거주하며 해마다 무주에서 스키를 즐겨온 조씨는 스키의 장점을 가족끼리 모여 좋은 공기를 마시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고의 겨울스포츠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씨는 일반인들이 스키 장비와 용품을 비쌀 것으로 생각하지만 일반 동호인 수준으로 장만하면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조씨는 이번 대회 1차전에서 네번이나 넘어졌지만 2차전에서 투지를 발휘해 코스를 완주, 일반장년부 여성 부문에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조씨는 작년 1회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기록할 정도로 실력파. 또 각종 아마추어 동호인대회에서도 수상 기록이 많다고 한다.경기도중 넘어져 부상을 당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조씨는 본인이 욕심부리지 않고 자기 수준에 맞게 스키를 타면 부상을 당할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조씨는 열정만 컸던 초보시절 스키가 꼬여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수개월간 깁스를 했던 경험담을 들려주며 겸손한 자세를 주문했다. 그래서인지 조씨는 스노보드도 배웠지만 부상 위험이 너무 커 즐기지 않는다고 한다.조씨는 결혼후 서울에 사는 딸의 아이를 보살피다가도 겨울이 되면 다시 전주로 내려와 무주 스키장을 찾을 정도로 스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조씨는 대회에 출전하면 그냥 와서 스키를 타는 것보다 숙박과 리프트 비용이 크게 줄어 오히려 경비가 절감된다며 동호인들의 대회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또 입상하면 각종 상품을 타고 기념품을 받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덧붙엿다.건강이 허락하는 한 해마다 열리는 대회에 꼭 출전하겠다는 조씨의 다부진 각오 앞에 슬로프를 휘감고 내려오는 칼바람도 비켜가는 듯 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1.07 23:02

무주 은빛 설원서 '전국 최강자' 가린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스키스노보드대회가 5일 오후 5시 무주덕유산리조트 카니발세미나 심포니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겨울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스노보드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북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한용성 전북스키협회장, 전북일보 백성일 상무한제욱 이사, 황정수 무주군수, 이한승 무주군의장,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직무대행과 선수가족 4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개막식에는 또 전북스키협회 김국진 전무이사, 이해연 무주군의원, 전 KOC위원인 전북대 고영호 교수, 전주시 김대식 통합스키협회장, 전북일보 임직원과 스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는 그룹사운드 노리터의 식전공연에 이어 대회조직위원장인 한제욱 이사의 개회 선언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은 백성일 상무가 대독한 대회사에서 대회기간동안 스키와 스노보드 동호인들이 지난 한해의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보내고 새해의 소망을 알차게 설계하길 빈다며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건강과 행복을 듬뿍 담아가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한용성 전북스키협회장은 축사에서 전북일보가 도내 일등신문다운 포부로 올해 첫 대회의 문을 열어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이미 생활체육이 된 스키와 스노보드의 대한민국 대표 대회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정수 무주군수도 환영사를 통해 전북일보배 스키스노보드대회가 전국의 꿈나무를 발굴하는 대회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국제대회 개최에 손색이 없는 무주군이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아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일정은 6일 오전에는 스키 1, 2회전 경기를, 오후에는 스노보드 1회전 경기를 실시한 뒤 7일 오후 스노보드 2회전을 마치고 각부문별로 입상자를 가려 시상하며 스키와 보드의 최우수선수도 선정한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1.06 23:02

전북체육 재도약 '삼각편대' 뜬다

새해 전북체육 재도약을 다짐하는 도내 3개 체육단체의 합동 시무식이 지난 2일 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특히 이번 시무식은 도내는 물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북 체육을 이끌어가는 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가 한데 모여 전북체육의 발전과 도민건강을 다짐한 것으로 그 의미가 여느해와 다르다.이날 시무식에는 도 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직무대행과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을 비롯해 3개 단체 전 직원이 참석해 단체간 화합과 협조를 통한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전국적으로 3개 체육단체가 한 건물에 있으면서 공동 시무식을 하는 일은 최초라며 을미년에는 체육부문에서 도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인 3개 단체가 시무식을 함께하면서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전북 체육을 위해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도 모든 체육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어 뿌듯하다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장애인체육이 분야별로 힘을 모은다면 전북 체육의 희망찬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이들은 3개 단체의 화합과 협력을 단체간 공동 체육대회와 등반대회 등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3개 단체는 특히 송하진 도지사가 올해 도정 운영 화두로 내건 휴수동행(手同行모든 구성원이 손을 마주 잡고 함께 나간다)에 뜻을 함께하면서 전북 체육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1.05 23:02

무주 설원서 은빛 새해 활짝

제2회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새해 벽두에 무주 덕유산의 은빛 설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전북일보와 전북스키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 동안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열린다.5일 오후 5시 덕유산리조트내 티롤호텔 질레탈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전북일보 백성일 상무, 전북스키협회 한용성 회장,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 황정수 무주군수, 이한승 무주군의장, 전북일보 한제욱 이사와 참가 선수가족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다짐한다.이어 6일에는 아침식사와 코스 답사를 마친 뒤 오전 10시부터 스키대회 1차전, 2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1시부터 스노보드 코스답사 후 1차전 경기가 열린다. 대회 마지막날인 7일에는 오전 자유스키 이후 오후 1시부터 스노보드 2차전을 치른다.스키와 스노보드 대회는 남녀로 나눠 10세 이상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스노보드 등 8개 부문으로 치러진다.1, 2차전 기록을 합산해 각 부별 남녀 1, 2, 3위를 가려 메달과 상품을 수여하며 각 부별 최우수선수도 선정해 시상한다.대회 참가자에게는 2일간 주간리프트권, 가족호텔 2박 숙박권, 야간리프트 50% 할인, 스키장비 대회 전기간 65% 할인, 스키복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선수 모두 스키상해보험에 가입된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1.02 23:02

우리가 올해 전북체육 '금빛 찬가' 주인공

새해가 밝았다.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은 전북체육계의 각오는 남다르다. 지난 해 전국체전 성적 하락이 가져온 혁신의 소용돌이를 헤쳐 나가야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내 엘리트체육은 전국체전 중위권 복귀를 목표로 정하고 전북체육 재도약을 위한 경기력 향상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와 별도로 장애인체육은 최고의 해를 보낸 2014년의 위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본보는 신년 특집으로 올해 각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으로 전북 체육을 견인할 주역들을 조망해봤다.도내 체육계는 전체적인 성적 하락에도 여러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라이벌이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성적을 거두는 선수와 팀이 있다. 이른바 전북 체육의 대들보들이다.먼저 카누의 이순자 선수는 여전히 국내 랭킹 1위의 자리를 고수할 전망이다. 38세가 된 이순자 선수의 꿈은 도내 카누 실업팀 창단이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과 전국체전 2관왕 성적이 말해주듯 올해 개인 통산 체전 15번째 금메달을 따내는 대기록이 확실시 된다.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뛰는 삼양사 사이클 나아름은 다관왕에 도전한다. 지난 제주 체전 3관왕으로는 양이 차지 않는다. 2014년 웬만한 대회는 모두 싹쓸이한 나아름의 황금 레이스는 올해에는 가속도가 더 붙는다.전북 체조의 대표주자 도청 이상욱도 작년 전국체전 2관왕의 위업을 이어가면서 전북 체조의 자존심을 꿋꿋이 지켜낼 것으로 보인다.대회마다 어김없이 금빛 물살을 가르며 전북 수영의 위상을 떨쳐내는 최혜라의 역영도 도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국내 해머던지기 최강자 익산시청 강나루는 지난해만 4개 전국대회에서 누구에게도 1위를 내주지 않을 만큼 기량이 최고조다. 전국체전 9연패 전망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여자 양궁의 박승연도 체전 2관왕의 명성을 지켜내면서 금빛 과녁을 향한 활시위를 당긴다.전국체전 고등부 5연패의 신화를 쓰고 있는 익산 남성고배구팀은 체전 6연패라는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2014년도 전북체육 대상을 받은 남성고배구팀의 챔피언 수성이 확실하다.배드민턴 사관학교로 다시 부활한 전주생명과학고 배드민턴팀의 활약상도 올해 전북 체육계의 큰 관심거리다. 승리를 향한 투지와 집념이 작년 체전 2관왕의 성적을 뛰어넘을 태세다.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3관왕에 오른 무주 안성고 고은정 선수는 올해 동계체전에서도 3관왕이 유력하다. 현 국가대표로서 2018년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을 향한 담금질이 뜨겁다.도내 장애인체육계에는 세계적인 여성 육상 스타 전민재가 버티고 있다. 지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국내 선수 최초로 2관왕에 오른 전민재의 활약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끊임없는 훈련과 자기관리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해 전북 장애인체육 대상을 차지한 론볼의 서종철 선수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명성을 사수한다는 각오다.개인 사정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장애인체전에서 3관왕에 오른 육상 김정호 선수의 활약도 장애를 겪는 모든 이들에게 들려줄 희망가다.이와 별도로 도내의 프로스포츠에서는 지난 해 우승으로 K리그 3회 챔피언의 대업을 이룬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이 최강의 전력으로 홈팬들에게 리그 2연패의 트로피를 선물할 게 확실하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1.02 23:02

전북 시·군 생활체육회 지원 차등화

전북도생활체육회가 도내 각 시군의 생활체육회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지원 등을 차등화하기로 했다.30일 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최근까지 진행된 14개 시군생활체육회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부안군생활체육회가 1위를 차지하고 남원이 2위 전주와 익산이 공동 3위로 뒤를 이었다. 반면 순창은 14개 시군 중 가장 평가 점수가 낮아 14위를 기록했으며 무주와 군산이 각각 13위와 12위였다. 정읍과 김제, 장수는 중위권을 형성했으며 완주와 임실, 진안은 하위권으로 평가됐다.이번 경영평가는 도생활체육회의 총무과와 지역진흥과, 종목육성과, 경영기획팀이 사업별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평가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와 관련 도생체회는 시군의 특성을 고려한 지표 적용으로 평가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높였다고 밝혔다.경영평가에서는 각 시군 협회의 기금과 도비 공모 사업과 운영 실적, 사무국장회의와 간담회 참석률, 사업실적 정산서 제출, 동호인등록 관리 실적, 만족도 평가, 정보화 관리자시스템 입력 실적, 동호회 현황 업데이트, 생활체육지도자 이직율과 각종 행사 참여 실적 등을 주요 항목으로 했다.도생활체육회는 이번 평가를 통해 체육복지 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생활체육회 회원단체로서의 책임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으로 평가결과를 활용해 인센티브와 불이익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평가 결과 최우수등급 1개 단체와 우수등급 2개 단체에게는 10%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반면 절대평가 점수 60점 미만 단체는 불이익을 주고 40점 미만은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도생체회가 마련한 인센티브는 유공자 시상 우선 추천, 왕중왕전 등 우선 개최 자격부여, 해외 연수시 우선 추천 등이며 불이익 항목은 유공자 시상 추천 재검토, 왕중왕전 등 사업 지원 재검토, 해외연수 제외, 각종 대회지원비 삭감과 감사 시행 등이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14개 시군생활체육회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조직의 혁신과 운영 역량을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4.12.31 23:02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늘었다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이 8년 만에 10% 포인트가까이 높아지는 등 장애인체육의 저변이 넓어지고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우리나라 전체 장애인 250만명 가운데 35만여명이 생활체육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참여율 14.1%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설립 후 첫 조사를 시행한 2006년의 4.4%에 비해 9.7% 포인트 높아진 수치다.체육회는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통한 신규 참여자 발굴 및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 33%, 동호인 인구 24% 증가에 기인한 성과라고 봤다.올해는 생활체육은 물론 엘리트 체육에서도 기대한 결실을 낸 한해였다고 체육회는 자평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애초 목표를 초과한 금메달 72개를 따내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안방 잔치를 빛냈다. 특히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1999년 방콕 대회 이후 15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앞서 열렸던 인천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도 장애·비장애인 농구팀을 통틀어 역대 최고인 종합 6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또 여자 육상의 ‘미소천사’ 전민재와 늦깎이 사이클 선수 이도연 등 세계 정상급을 다투는 선수들이 잇따라 출현한 것도 장애인 체육계의 성과로 여겨진다. 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12.30 23:02

'전북도체육회 변화'…새 임원 구성 본격화

도체육회는 29일 도체육회관에서 최고의결기구인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도체육회 감사는 김대은 전북축구협회 회장과 김성희 전북컬링연맹 회장이다.특히 대의원총회에서는 도체육회의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도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대의원들은 송 지사에게 도체육회의 인적쇄신과 전문성이 있는 젊고 참신한 인사가 임원에 선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또 전북수영연맹 서정일 회장은 전북체육의 기초가 되는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총회에서는 우수선수 타시도 유출방지 대책 수립과 대학팀과 실업팀을 위해 전북도와 각 기관 및 기업의 협의체 구성 등도 건의됐다.이날 대의원총회 결과에 따라 임기가 만료되는 도체육회 임원 구성 작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도체육회 규정에 따라 체육회 임원은 최대 47명으로 이 중 당연직 임원 23명을 제외한 나머지 24명은 이날 대의원총회의 위임을 받은 송 지사가 선정한다. 송 지사는 이날 선출된 감사 2명 외에 감사(회계사) 1명도 임명한다.도체육회 규정에 의하면 당연직 임원은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 수석부회장인 김승환 교육감과 부회장인 심보균 행정부지사, 사무처장이 포함된다.이지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경호 도교육청 교육국장, 이상철 도교육청 인성건강과장, 최진봉 전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영일 전북체육고등학교장도 당연직 이사다.또 전북대, 우석대, 원광대, 군산대, 전주대, 전주비전대의 체육(스포츠)부장 6명과 함께 도내 14개 시군 체육회장의 추천자 중 8명 가량이 당연직 이사가 될 전망이다.송 지사가 선정하는 나머지 임원은 축구와 야구, 육상, 태권도, 배구, 배드민턴 등 주요 경기 종목과 체급종목인 레슬링, 유도 등과 기록종목인 양궁과 요트, 그리고 동계종목의 각 경기단체 부회장급 이상의 인사가 그 대상이다.아울러 여성계 임원 선정도 이뤄진다. 현재 여성 임원은 부회장 1명과 이사 5명 등 모두 6명이다.특히 이번에 임원이 될 수 없는 중임(8년) 이상 인사들의 퇴진과 함께 세대교체론 등 체육계의 요구가 대폭 반영될 경우 당연직 임원을 제외하고 송 지사가 임명하는 도체육회 임원의 물갈이 폭은 사실상 전면교체 수준이 될 전망이다.한편 전북도는 이날 대의원총회에 따라 도체육회 임원 선정에 속도를 낼 예정으로 이르면 1월 중순께 최종 인선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새 임원진 구성에 맞춰 직무대행 체제로 있는 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 임명도 동시에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4.12.30 23:02

전북도체육회 임원진 대폭 물갈이 전망

새해를 맞아 전라북도체육회 임원진의 대대적인 교체가 예고되면서 새 임원 구성에 체육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직무대행체제로 있는 도체육회의 신임 사무처장 임명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도체육회는 29일 새로운 임원 선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도체육회 이사회는 지난 19일 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제15차 이사회를 열고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의결했다.이날 열릴 대의원총회에서는 관례상 감사 2인을 선출한 뒤 나머지 부회장과 이사 등의 선출은 회장인 도지사에게 위임할 것으로 보인다.전라북도체육회 규정에 따라 도체육회 임원은 당연직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와 수석 부회장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부회장, 사무처장, 이사, 감사를 포함해 모두 47명이다.또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각각 4년과 2년으로 1차례만 중임할 수 있으며 이사에는 당연직 이사와 전문체육인, 경기단체 회장단, 시군지부장이 추천한 인사, 교육계 인사 그리고 여성계 인사가 포함되도록 명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3연임 제한에 적용되는 부회장과 이사를 비롯해 당연직 중 그 자격을 상실한 자, 올 6월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기초단체장이 추천한 이사 등은 임원진에서 제외될 전망이며 그 수는 전체 47명 중 30명 가까이 된다. 송 지사는 이들 외에 10명 이상의 새 임원진을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도내 체육계에서는 침체된 전북체육의 재도약을 추동할 수 있는 명망있는 인사를 대거 발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특히 올해 전국체전 성적 하락과 관련 송 지사가 책임 이사제 도입 등 혁신방안 마련을 주문한만큼 그 같은 취지가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그동안 도체육회 임원 구성과 관련 선거와 지방정치에서 자유스럽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져왔다. 이 때문에 전북체육계의 세대교체론과 전문가 중심의 체육회 구성 여론이 비등해왔던 것도 사실이다.이와 함께 전라북도체육회의 실무를 총괄하게 될 신임 사무처장 임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북도는 애초 지난 11월 초 자진사퇴한 도체육회 김대진 전 사무처장의 후임 인사를 곧바로 단행하려 했지만 각종 로비설과 자천타천 후보군들이 난립하자 후임자 인선을 연말로 미뤘다.이후 도는 도체육회 최형원 총무부장에게 사무처장 직무대행을 맡겨 전북체육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게 하고 있다.복수의 전북도 관계자는 최근 도지사가 내년 초 신임 사무처장을 임명할 계획이다며 일단 캠프 낙하산 인사나 도청 간부공무원의 파견, 외부 인사의 영입 등은 고려하지 않는 방향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도체육회 내부인사 발탁설에 무게를 실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4.12.29 23:02

횡령 관련자 '원 스트라이크 아웃'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8일 스포츠 4대악 걷어내기에 관용은 없다며 강력한 스포츠계 비리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문체부는 경찰청과 함께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서울별관에서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을 통해 조사한 체육계 비리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이와 같은 활동 및 이를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은 역대 정부에서 시도한 적이 없는 일이라며 스포츠 비리 척결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부가 규정한 스포츠 4대악은 조직 사유화, 입시 비리, 승부조작편파판정,폭력성폭력 등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문체부는 체육비리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의 제도화, 체육단체 재정의 투명화, 학교운동부의 음성적 비용구조 양성화, 체육비리 전담 수사 기구 상시화 등 네 가지 원칙을 체육계 비리 근절의 근본적 시스템 개혁에 필요한 사항이라고 규정하고 구체적인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먼저 조직 사유화를 기반으로 한 조직적 예산 횡령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횡령에 관여한 임원과 지도자들에게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 영구 퇴출하고 형사 기소된 직원은 직위 해제 조치하기로 했다.또 결산 세부 내역 공개를 의무화하고 승부조작이나 횡령 등 비리 발생 경기단체에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비를 포함한 경기 단체 국고 보조금 전부 또는 일부를 감액한다는 것이다.체육특기자 입시비리에 연루된 학교 운동부에는 신입생 모집이나 경기 출전 제한의 징계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또 체육특기자 전형에 수능이나 내신 성적을 반영하도록 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와 대학교육협의회에 권장해 감독 등이 임의대로 선수를 선발하는 권한을 줄이도록 할 방침이다.실업팀과 경기단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도 강화한다는 것이 문체부의 계획이다.문체부는 전국체전 관련 실업팀과 지자체간 표준후원계약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대회 유치 지원금 계약 및 집행 절차 마련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상시적인 수사 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청에 스포츠비리 전담 수사반을 신설할 예정이다.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12.29 23:02

[뒤돌아 본 2014 전북 체육]⑥ 엘리트체육 - 체전 성적 최악…혁신 '도마 위'

한해를 결산하는 연말을 맞은 전북 체육계는 예전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도내 엘리트체육을 총괄하는 도체육회와 경기단체 등을 중심으로 긴장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 10월 제주에서 열린 95회 전국체전 성적 추락에서 촉발됐다. 지난 해 9위에 올랐던 전북은 체전 14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5위가 광주, 16, 17위가 각각 울산과 세종시인 점을 고려하면 전북이 사실상 꼴찌나 다름없는 충격적인 결과다.체전 순위 추락으로 3관왕을 차지한 사이클 나아름, 2관왕에 오른 카누 이순자, 배드민턴 전주생명과학고, 수영 최혜라김수연, 양궁 박승연, 육상 이상민, 체조 이상욱과 남성고 배구팀의 대회 5연패 등의 선전은 빛이 바랬다.아울러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전북선수들이 금메달 12, 은 11, 동 9개를 따내며 한국의 종합 2위를 견인하고, 동계체전에서 16년 연속 종합 4위에 오른 활약도 돋보이지 못했다.이로 인해 사무처장이 자진사퇴한 도체육회는 혁신의 도마에 오르면서 전북체육 침체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재도약 방안을 마련하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체육계는 먼저 선수발굴과 육성의 기초가 되는 학교체육의 침체를 성적 추락의 주된 이유로 꼽았다. 도교육청의 체육 정책은 엘리트 선수 육성과는 거리가 멀다. 실제 교육청의 체육전담부서가 통페합되고 체육담당 장학사도 줄었다. 이 같은 학교체육의 침체는 대학팀과 실업팀 부재로 이어지면서 선수 수급의 악순환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실업팀 부재는 전북의 경제적 상황과 맞물리면서 팀 창단이 늘기는커녕 타지 이전이나 팀을 포기하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게다가 성적 향상의 근간이 되는 도내 우수선수와 팀의 타 시도 유출을 막아내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우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재정력도 부족하다. 도내 일부 시군이 팀 창단을 주저하는 배경에도 돈 문제가 뒤따른다.때문에 선수와 지도자들의 처우는 뒷전으로 한 채 애향심에만 기대어 성적을 올리려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물론 일부 경기단체의 지도자와 선수들의 투지와 승부욕이 예전만 못해 다 이긴 경기를 놓쳤다는 지적도 피할 수 없어 보인다.사실 이 같은 전북체육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상황은 아니다. 그동안 체육계는 전북체육의 재도약과 부흥을 위해 학교체육의 활성화, 대학과 실업팀 창단, 전폭적 예산 지원과 우수 선수 영입 등의 쇄신책을 요구해왔지만 낙후된 경제현실 속에서 공허한 메아리가 될 뿐이었다.거듭된 침체는 급기야 송하진 도지사로 하여금 전북체육 재도약을 위한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도지사의 주문은 체육계의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 성과시스템 도입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성적 향상을 위해 체육회와 경기단체의 책임 이사제를 검토하고 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학교체육 발전과 사회체육 활성화, 실업팀 육성 강화책도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도 대폭 늘렸다.체전 이후 사무처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도체육회는 도청 문화체육관광국과 함께 내년 초까지 전북체육 혁신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혁신안의 핵심은 신상필벌이다. 잘한 선수와 지도자에게는 지원을 강화하고 그 반대의 경우 체전 출전 금지와 같은 극약 처방도 불사한다는 것이다. 다만 학교체육 부문은 내년 2월께나 활성화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오는 29일로 예정된 대의원 총회를 거쳐 내년 초 대대적 교체가 예상되는 도체육회의 새 임원진 구성이 그래서 더 주목받고 있다. <끝>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4.12.26 23:02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