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1종목씩 배울 수 있어요"
전주시 생활체육광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지킴이로 새롭게 태어났다.전주시가 운영하는 올 생활체육광장은 총 17개 종목에 걸쳐 94개 생활체육광장에서 운영된다.각 지역별로 지난 7일 일부가 시작됐고, 10일까지 94개 전 광장이 일제히 문을 연다.축구, 테니스, 택견, 국학기공, 육상, 게이트볼, 족구, 야구, 당구, 요가, 농구, 우슈, 줄다리기, 전통무용, 빙상 등이 전주시내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축구의 경우 여성은 아중체련공원에서, 남성은 덕진체련공원과 조촌초에서 참가할 수 있다.전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1인 1종목을 선택해 개개인의 적성에 맞게 생활체육을 즐기면 된다.전주시 관계자는 "운동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이웃과 친목도모도 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사회체육과(281-2389)나 전주시 통합체육회(275-15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