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2일부터 군산서
대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0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C조와 D조 12개팀 경기가 2일부터 군산월명야구장에서 진행된다.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고, 도야구협회가 주관하는 C, D조 예선리그에는 도내 원광대와 호원대 등 2개팀을 비롯해 경성대, 인하대, 동국대, 단국대, 탐라대, 연세대, 한민대, 경남대, 경희대, 고려대 등 12개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군산월명구장에서 열리는 예선 C, D조 참가팀들은 각 팀별 5경기씩 리그전을 통해 조별 상위 3개팀만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자격을 갖게 된다. 결선토너먼트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되는 A, B조 조별 상위 3개팀 등 모두 12개팀을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