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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클럽과 손의 간격] 어깨와 손 위치가 수직 이뤄야

지난 주에는 KPGA 퀄러파잉 스쿨이 끝났다. 새로운 신예들의 등장과 과거에 화려하게 시즌을 보냈던 유명 선수들도 참여하여 지옥의 레이스에서 경합을 벌였고, 랭킹 60위 안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내년을 기약해야만 했다. 과거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의 이름이 60위 밖에 많이 있는 것을 보면서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것을 실감했다.이제 내년 3월까지 열심히 동계훈련에 들어가 2015시즌에 더 좋은 경기와 화려한 게임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지옥의 훈련이 기다리는데, 동계훈련의 결과가 내년 개막전에서 화려하게 나올 것이다.어드레스를 취하면서 클럽과 손의 간격은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이다. 많은 초보골퍼들은 어드레스를 할 때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간격을 다르게 잡는 경우가 많다. 드라이버를 잡게 되면 사진1과 같이 너무 멀게 서는 경우가 많다. 드라이버를 잡게 되면 우선 볼을 멀리 보내게 위해서 힘을 주게 되어 당연히 몸에서 손이 멀리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반대로 숏아이언을 잡게 되면 사진2와 같이 가깝게 서는 경우가 많다. 이는 볼을 멀리 보내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 가깝게 서고, 혹은 클럽이 짧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깝게 서는 경우가 많다.어드레스를 취할 때 우리가 꼭 명심해야 할 것은 클럽의 변화에 따라 손의 위치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언이든 드라이버든 손의 위치는 사진3과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신체적인 조건과 클럽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날 수는 있다. 하지만 클럽과 손의 위치는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사진3와 같이 클럽과 손의 위치는 자신의 주먹 한 개가 여유 있게 들어가야 하며, 이는 어드레스를 취하고 엄지손가락을 편 자세면 족하다.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사진3와 같이 어깨에서 내려지는 손의 위치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이면 바른 어드레스 자세 즉 클럽과 손의 간격이 적절하다고 하겠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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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03 23:02

[140. 클럽 위치 만드는 연습] 손 모양 따라 클럽 방향 결정돼

지난 주에 2014 KLPGA 성적이 좋은 선수들에게는 보너스의 대회가 열리고, 성적이 좋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죽음의 레이스가 열렸다. 각종 KLPGA대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참가자격이 있어야 대회에 참가할 수가 있다. 이 대회에 참가 가능한 기회를 시드(seed)라 하는데, 대회당 참가 선수는 120명 남짓 되기 때문에 120위 밖의 선수는 대회 포가 나오기를 기다려야 하며, 이를 조건부 시드라 한다.11월은 희비가 엇갈리는 중요한 달이다. 또한 시드전을 통해 내년 시드를 확보한 선수들 또한 내년 시드를 지키고,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전지훈련과 체력훈련 등 내년을 준비하게 된다. 아마추어들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이나 앞으로 해내야 하는 것을 반성과 계획을 세워보는 것을 제안해 본다.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생각 중의 하나가 톱스윙과 팔로우 스루에서 클럽이 어떻게 있느냐에 따라서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곤 한다. 클럽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은 손이 된다. 따라서 손의 모양에 따라 클럽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생각해도 된다.사진1은 톱스윙 동작이다. 톱스윙에서 사진과 같이 만들기 위해서는 사진2와 같이 클럽 없이 해보는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된다.두 손을 박수치듯이 합쳐서 놓고 톱스윙에 왔을 시에는 손의 엄지가 자신을 바라보고, 손등이 화살표 방향으로 향하면 좋은 동작이라 하겠다. 만약 손등이 화살표 방향이 아닌 천정이나 바닥 쪽을 향하게 되면, 클럽의 헤드 또한 다른 방향을 바라보게 된다. 따라서 클럽 없이 손만 가지고 백스윙을 해보는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된다.백스윙의 반대로 팔로우 스루에서도 손뼉을 치는 기분으로 손바닥이 마주보면서, 손등이 천정이나 바닥을 보면 안 되고 사진3과 같이 화살표 방향을 향하는 것이 좋은 스윙이 된다.백스윙과 팔로우 스루를 번갈아가며 연습해보고, 클럽을 쥐고 똑같이 해보려는 느낌이 매우 중요한 연습방법이 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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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6 23:02

리디아 고, LPGA 4차 연장끝 우승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391야드 파4 홀인 18번 홀에서 계속된 연장전에서 그라나다가 먼저 2차 연장에서 보기에 그쳐 탈락했다.이후 4차 연장에서 시간다의 두 번째 샷이 왼쪽으로 밀리며 갈대 수풀 아래로 공이 들어가는 바람에 승부가 갈렸다.시간다는 1벌타를 받고 공을 드롭한 뒤 네 번째 샷을 시도했으나 공은 홀에 미치지 못했다.약 10m 거리에서 두 번 안에 공을 홀에 넣으면 이기는 유리한 고지에 오른 리디아 고는 결국 파로 홀을 끝내면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시절인 2012년과 2013년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했고 LPGA 투어 신인인 올해 3승을 거둬 개인 통산 5승을 기록하게 됐다.리디아 고는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더해 순위를 정하는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우승 보너스 100만 달러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더해 150만 달러(약 16억7000만원)를 한꺼번에 받는 대박을 터뜨렸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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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5 23:02

[139.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 스윙 소리 집중…몸통 회전 연습 필요

2014 KLPGA 정규시즌투어 마지막 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 최종라운드에서 전인지가 대역전극을 이뤄내며 정상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 전인지는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기록해 6타를 줄였다. 전인지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허윤경을 꺾고 시즌 3승을 달성했다.올해 4승을 통해 다승왕, 상금왕, 대상, 최저타상 까지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내년 LPGA 진출을 위해 영어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스타플레이어가 타 투어로 둥지를 틀면, 기존의 KLPGA는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가 누가 될지 내년을 기약해본다.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좋은 스윙과 템포는 필수가 된다. 좋은 스윙과 좋은 템포를 만들기 위해서 연습이 필요하다. 빠른 템포의 연습은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따라서 약간 느린 템포의 스윙을 해보는 연습이 필요한데, 백스윙은 평소보다 느리고 다운스윙은 평상시 보다 약간 빠르게 해보는 것이다.느린 템포의 스윙을 만드는 연습 방법은 간단하다. 첫 번째 공을 치지 않고 연습스윙을 해보는 것이다. 매일 100개 이상의 연습스윙은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늘리는 기본중의 하나이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손이 회전하는 것 보다 몸통이 회전하는 방법의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두 번째, 스윙을 하면서 회전할 때 만들어지는 소리에 반응하자. 스윙할 때 만들어지는 바람소리는 스피드를 말하는 것이다. 스피드가 늘어야 거리가 나기 때문에 스피드를 내기 위해서 바람소리에 집중해 스윙해보면 본인의 스피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동계시즌에는 추위 때문에 몸도 움츠려들고, 옷 또한 두꺼워져 비거리를 늘리기에는 약간의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동계시즌동안 꾸준히 바람소리 연습과 템포를 통한 몸통의 회전 연습을 해준다면 내년 시즌에 평소보다 10m 이상의 거리가 늘어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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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18 23:02

[138. 바른 피니쉬 동작 연습] 왼발 30cm 아래로 내리고 스윙을

배상문이 신한동해오픈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했다. 배상문은 지난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우승해 고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하고 고국에 나온 한국의 첫 번째 대회에서 배상문의 깔끔한 팬서비스을 한 셈이다.LPGA에서는 이미향이 연장전에서 우승을 하고, KLPGA에서도 연장 승부로 김민선이 첫 승을 신고하며 젊은 신예들의 파란을 이어 갔다.피니쉬 동작은 골퍼마다 각자 다른 동작을 만들어 낸다. 피니쉬 동작이 바르게 나와야 좋은 스윙의 완성이라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에 피니쉬는 골프 스윙에서 매우 중요한 동작이라 하겠다. 초보 골퍼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동작은 사진1과 같이 힙이 진행방향으로 밀리는 동작인데, 이것을 슬라이딩이라 한다. 또한 사진2와 같이 체중이 뒤에 남는 동작도 많이 나오는 동작중 하나인데, 체중이동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거리가 많이 나지 않고, 볼이 슬라이스가 많이 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 같은 동작을 하고 있는 초보 골퍼들에게 쉽게 연습할 수 있는 연습은 다음과 같다.바른 피니쉬 동작을 만드는 연습방법으로 사진3과 같이 왼발을 30cm 정도 아래로 내리고 스윙을 하면 힙회전이 좋아져 슬라이딩 되지 않고, 체중이 오른발에 남는 동작도 같이 고쳐질 수 있다.여러번 반복해서 연습을 하고, 다리를 원상태로 돌리고 스윙을 해보면 힙의 회전과 체중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진4에서 확인하듯이 오른발에 체중이 많이 남아 있지 않고, 힙이 원활하게 돌아가 자연스러운 피니쉬 동작을 만들 수 있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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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12 23:02

[137. 임팩트 때 왼팔의 역할] 왼팔 펴져야 비거리·탄도 좋아져

가을하늘이 맑고 매우 높아졌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 두툼한 점퍼가 오히려 낮다. 어느덧 잔디의 색깔이 누렇게 변해가고, 해지는 시간이 빨라졌다. 골프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점점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더 많은 시간이 지나기 전에 필드에 나가 가을 골프의 묘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지난 주에 막을 내린 KLPGA투어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벌타를 받고 무너진 투어 2년차 박신영의 스토리가 골퍼들 사이에서 화제였다.골프규칙에 마커를 놓거나 제거하는 구체적인 행위 중에 플레이어가 공을 건드려 공이 움직였을 때는 벌타 없이 원래 마크한 지점에 공을 다시 놓고 플레이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KLPGA 경기위원들은 공이 움직이기 시작한 시점을 선수가 마크를 제거하는 구체적인 행위를 하기 전 바람에 의해 저절로 먼저 움직였다고 본 것이다.경기위원장은 선수 본인에게 공을 건드렸냐고 물었고 선수는 건드리지 않았다고 대답했으므로 무벌타 구제가 어려워진 것이다. 차라리 선수가 마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공을 건드렸다면 무벌타로 구제를 받았을 텐데 바람에 움직이는 공을 중간에 집어 들었기 때문에 벌타를 적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경기위원장의 판단이다.좋은 기량을 가진 골퍼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스윙을 먼저 체크해 봐야 한다. 볼을 맞추기에 급급한 스윙은 좋은 기량으로 이어지기 어려워지게 된다.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기량이 좋아지지 않고,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이다.프로들과 같은 거리와 탄도를 만들 수는 없지만, 비슷하게 치고 싶은 게 골프를 잘 하기 위한 골퍼들의 생각일 것이다. 좋은 스윙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동작 중 하나가 임팩트 시 왼팔의 역할이 된다.사진1은 임팩트 동작으로 프로골퍼들이 공통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동작 중 하나이다. 임팩트 동작에서 왼팔이 사진2와 같이 구부려진다면 스윙의 회전축을 왼쪽으로 사용하는 골프스윙의 특성상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사진1과 같이 왼팔이 펴져야 하는 것은 꼭 필요한데, 이 동작을 쉽게 만들기 어렵다.사진3과 같이 다운스윙을 하면서 끌어내리는 왼팔의 역할을 임팩트 이후에는 밀어주는 동작으로 바꿔주는 타이밍이 필요하게 된다. 화살표 방향으로 당기는 힘을 밀어주는 힘으로 전환해야 팔이 쉽게 펴진다. 이것을 타이밍이라 할 수 있는데,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연습이 가장 좋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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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5 23:02

[136. 톱스윙 클럽헤드 위치] 클럽 헤드가 손에 가려져야 이상적

초청 선수로 출전한 하나외환챔피언십에서 백규정은 최종 라운드 중반만 해도 우승과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후반 5홀 연속 버디로 브리타니 린시컴, 전인지와 연장에 합류했다. 연장전에서는 LPGA 통산 5승을 거둔 장타자 린시컴을 침몰시켰다. 백규정은아프기 전에는 욕심도 부렸다. 그러나 아프고 나서는 성적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우승은 생각하지도 않았고 톱 5만 들자는 생각으로 즐겼더니 뜻밖의 우승이 왔다고 했다. 우승 인터뷰에서 백규정 말과 같이 마음을 비우는 운동이 골프가 아닌가 한다.골프스윙의 목적은 볼을 정확히 멀리 날리는 것이다. 정확히 멀리 날리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할 체크 포인트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톱스윙에서 클럽 헤드의 위치이다. 클럽헤드의 위치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볼의 구질과 클럽헤드 스피드가 달라지기 때문에 골프스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이 하는 것이다.사진1은 올바른 동작의 톱스윙이다. 측면에서 촬영한 것으로 클럽의 헤드가 손에 가려져서 가장 이상적은 클럽헤드의 위치로 봐도 된다.사진2와 같이 클럽헤드가 바깥쪽으로 위치에 하면 클럽헤드가 쳐진 것으로 봐야한다. 스윙 플레인에서 헤드가 많이 벗어나서 헤드의 스피드도 줄어들고, 임팩트의 정확성도 보장 받을 수 없다. 클럽헤드가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테이크 백에서 나타나는 문제와 톱스윙에서 왼손을 심하게 돌리는 경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사진3은 반대로 헤드가 너무 안쪽으로 많이 돌아가는 사진이다. 이 같은 스윙은 클럽헤드가 몸 뒤쪽으로 돌아가기 쉽기 때문에 탑핑이나 훅이 나기 쉬워진다. 또한 클럽헤드가 스윙 플레인에서 벗어났기에 헤드스피드가 줄어들어 거리도 많이 줄어든다. 따라서 화살표 방향으로 클럽헤드를 당겨주는 동작을 충분히 수행하야 한다.사진1과 같이 클럽헤드의 위치를 정확히 하는 연습은 거울을 활용해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스윙을 촬영 후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클럽헤드 위치 교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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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2 23:02

[135. 몸통의 코일(coil)과 턴(turn)의 차이] 상체 많이 돌리고 하체는 견고하게

배상문이 2014-2015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4개버디 3개로 1오버파를 치며 고전했지만 합계 15언더파로 호주의 스티븐 보치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뒀다.이번 대회 총 상금은 600만 달러로 우승자인 배상문은 108만 달러를 수령한다. 우승 상금을 원화로 환산하면 약 11억 6000만원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투어에서 100만 달러 상금은 당연한 것이다. KLPGA의 상금의 증액도 눈여겨 볼만하다. 한 시즌에 김효주는 10억을 넘어서서 한국 여자골프의 위상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남자대회의 활성화와 좀 더 많은 대회수가 한국 남자골퍼들이 갖는 희망일 것이다.골프교습을 하다보면 많은 초보골퍼들에게 많이 받던 질문중 하나가 몸통의 움직임에 관한 질문이다. 몸통회전을 하는데, 고관절 즉 엉덩이가 어느 정도 돌아가야 하느냐를 많이 물어오곤 한다. 몸통 회전은 거리를 내는데 필요한 필수 요소가 된다. 따라서 몸통의 회전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몸통이 꼬여 회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몸통의 회전은 꼬여서 풀어지는 힘으로 스윙 스피드 에너지를 만들게 된다. 스피드가 곧 에너지이기 때문에 스피드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꼬였다 풀어지는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고관절의 회전은 제한적 이여야 한다.사진1의 동작은 몸통회전의 바른 이미지이다. 어깨의 회전과 고관절의 회전이 만들어내는 각이 충분히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사진2의 동작은 어깨와 고관절이 충분히 돌아가 있어서 몸통의 회전이 충분하지만 꼬임이 줄어서 스윙 스피드를 만드는 동작으로 이어지기 매우 어렵다.고관절을 충분히 돌려주는 것보다 제한적으로 어깨의 회전이 이루어지는 최대한의 동작을 만들어 주고, 스윙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너무 제한을 두어서 사진3과 같이 스윙이 만들어지면 몸통의 회전이 이루어지지 않아 스윙 스피드를 올리는데 무리가 있는 것이다.유연성과 능력에 따라 차이는 나겠지만 스윙을 상체는 많이 돌려주는 느낌과 하체는 견고하게 잡아주는 느낌의 스윙이 거리를 내는 스윙에 가장 필요한 요소일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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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15 23:02

[134. 클럽 헤드의 길] 임팩트 순간 똑바로 밀어져야

지난주에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라이더 컵이 막을 내렸다. 라이더 컵은 미국과 유럽 선수들이 대항하는 대륙 간 경기인데, 2년에 한 번씩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열린다. 올해는 유럽에서 열렸고, 유럽 팀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이슈는 주장의 리더십이 아닌가 한다. 라이더 컵에서 주장이 가진 영향력은 막강하다.2명의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선택할 수 있는 권한과 선수를 어느 경기에 내보낼지를 주장이 정한다. 일종에 감독인 셈이다. 미국 팀의 패배는 타이거 우즈의 불참도 있겠지만, 주장과 선수들 간의 소통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닌가 한다.대회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주장인 톰왓슨은 대회 패배의 원인을 선수들에게 돌리고, 선수들 또한 주장에게 패배의 책임을 묻는 모습이 무척 안타까워 보였다. 누구의 잘못이 클까?골프스윙을 하면 클럽이 스윙을 따라 움직인다. 이때 움직이는 클럽헤드의 길을 클럽패스라고 한다. 클럽 패스는 임팩트 순간에 똑바로 밀어져야 볼이 똑바로 날아가게 된다. 만약 클럽 페스가 아웃에서 인으로 당겨지면 볼은 슬라이스가 나며, 이 같은 동작을 오버 더 탑이라고 말한다. 오버 더 탑은 생크 볼을 만들어 내거나, 슬라이스 구질을 만들어 비거리의 손실을 많이 줄 뿐만 아니라 볼이 높게 뜬다.오버 더 탑 스윙을 하는 골퍼라면 오늘 소개하는 연습방법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치고자 하는 공을 가운데 두고 <사진1>과 같이 2개의 공을 위쪽과 아래쪽에 둔다. 이때 위쪽의 볼은 다운스윙이 내려오는 오른쪽에 15cm 뒤에 두고, 아래쪽 공은 15cm 앞쪽에 볼을 둔다.그리고 일반적인 스윙을 해보면 자신이 오버 더 탑 스윙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사진2>의 스윙은 오버 더 탑 스윙으로 임팩트 순간에 3개의 볼을 모두 맞추게 될 것이며, 슬라이스를 유발 하게 된다. 따라서 스윙을 인에서 아웃으로 내 던지는 듯 한 스윙으로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임팩트 순간에 볼이 가운데 있는 볼만 정확히 치게 될 것이다.따라서 <사진3>의 동작과 같이 클럽의 헤드 패스가 인에서 아웃으로 밀어주는 기분을 가지고 스윙을 해야 오버 더 탑 동작을 교정 할 수 있을 것이다.자신의 구질이 슬라이스가 난다면 오늘의 방법을 실험해보고, 3개의 볼을 놓고 스윙했을 때 가운데 볼만 정확히 쳐내는 것이 중요하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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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08 23:02

[133. 무릎의 움직임] 일관된 스윙, 많은 시간 투자해야

아시안 게임의 효자종목 중 하나인 골프에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태국 이라는 복병에 남녀 팀 모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최종 성적은 금 1, 은 3개다. 최소 금 3개 혹은 싹쓸이를 기대했는데, 약간은 저조한 성적으로 골프팬들의 실망이 매우 크다. 더군다나 안방의 효과를 톡톡히 보지 못하고, 태국 선수들에게 단체전 금메달 2개를 헌납해 아쉬움이 더 크다. 그나마, 여자 개인에서 마지막 날 박결 선수의 맹타에 힘입어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 유일한 위안이 된다.2년 뒤 열리는 올림픽에서는 아마추어 선수가 아닌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여자선수들의 선전을 기대 해볼 수 있다. 올림픽은 세계랭킹과 예선전을 거친 나라에 출전권을 주기 때문에 세계랭킹 순위가 높은 선수를 많이 보유한 대한민국이나 미국 등이 올림픽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다.초보골퍼들이 갖는 고민 중 하나가 무릎을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는 것이다. 무릎이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무릎이 백스윙 과정에서 세워지면 자세가 무너지게 되며, 이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지게 된다. 무릎의 움직임에 의해서 어드레스에서 만들어진 척추와 허벅지가 이루는 각도가 무너지게 되면 다운스윙 과정에서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기 위한 동작을 해야 하는데, 임팩트 순간이 짧기 때문에 타이밍 맞추기가 어간해서 쉽지 않다.스윙과정에서 무릎의 움직임은 〈사진1〉과 같이 어드레스 때 만들어진 각도를 〈사진2〉의 동작과 같이 만들어야 하는데, 오른쪽 무릎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스윙을 해야 한다. 만약 〈사진3〉과 같이 각도를 흩트리게 된다면, 이것이 자세의 흐트러짐으로 정확한 임팩트를 보장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골프스윙을 하면서 무엇보다 먼저 생각해야할 부분은 일관된 스윙을 만드는 것이며, 일관된 스윙이 쉽게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 중 무릎의 역할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매우 중요하며, 부드러운 스윙과 그렇지 못한 스윙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보다 쉽고 간결한 스윙을 원한다면 오늘 당장 자신의 무릎 움직임에 촉각을 세워 연습해보면 어떨까?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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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01 23:02

[132. 퍼팅스토로크 연습] 물 채워진 바스켓 들고 스윙 연습을

아시아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다. 아시안게임에서도 골프는 정식종목이며, 총 4개의 메달이 걸려있다. 그래서 골프 종목은 대한민국에게 효자종목인 셈이다.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골프 강국이며, 기량이 프로 못지않게 좋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많이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목표는 항상 금메달4개이며, 항상 기대에 잘 부응해왔다. 분명,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참고로, 올림픽에서는 골프경기에 프로선수가 참가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는 아마추어 선수만 참가한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겠다.필드에 나가기 좋은 계절에 많은 골퍼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가을 골프의 가장 어려운 점은 빠른 그린에 적응 하는 것이다. 그린도 좀 더 딱딱해지고, 그린의 스피드가 점점 빨라지는데, 어려운 그린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좋은 퍼팅 스트로크가 필수 이다. 오늘은 좋은 퍼팅스트로크 연습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오늘의 연습은 이미지 트레이닝이 한층 강한 연습이다. 먼저 〈사진1〉과 같이 양동이에 물을 3분의 2을 채워서 양 손바닥으로 대고 잡아준다. 양손에 양동이를 들었다고 상상을 하고 자세를 취해야 한다. 어드레스를 하면서 〈사진2〉와 같이 자세를 취한다.두 번째 동작은 상체를 구부리는 과정에서 양동이도 몸과 같이 기울어짐으로 물이 양동이 위쪽 가까이에 나오게 된다. 물이 채워진 양동이를 기울인다고 상상하는 것이다.〈사진3〉은 스트로크 연습으로 양동이를 들고 스트로크 하는 상상을 하는 것이다. 물이 넘칠 듯 말 듯 한 양동이를 어떻게 움직여야 물이 양동이 밖으로 흘리지 않고, 백스윙과 팔로우스루를 할 수 있을 지는 본인이 더욱 잘 알 것이다.계속적인 스트로크 연습을 통해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퍼팅 스트로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스트로크 연습을 할 때는 항상 양동이를 상상하고, 양동이의 물을 흘리지 않고 부드럽게 스트로크가 나온다면 누구도 부럽지 않은 스트로크의 소유자가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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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4 23:02

[131. 손목 끌어내리는 연습] 반복 연습으로 좋은 스윙 습관 들여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인터뷰 때 했던 말처럼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마지막 홀에서 4.5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김효주의 배짱은 대단해 보였다.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에는 압박감이 굉장히 컸을텐데, 강한 정신력으로 퍼팅을 성공시키는 모습은 실로 대단해 보였다.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다 못해 추운느낌이 든다. 골프경기를 하기 좋은 계절이 됐다. 필드에서 좋은 샷을 날리는 것을 상상하며 연습장에 나서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은 다운스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동작에 대해서 살펴보자. 다운스윙을 하게 되면 하체의 위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허리가 돌아가고, 상체가 돌아가며, 어깨가 회전되면서 클럽이 다운스윙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들이 놓치게 되는 동작중 하나가 캐스팅이 아닌가 한다. 손목과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를 유지하며 다운스윙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캐스팅은 다운스윙과정에서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서 손목이 풀리는 동작이다.캐스팅을 하지 않은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드레스를 하고 <사진1>과 같이 손목을 톱스윙 자세에서 만들어지는 동작을 취한다. 그리고 <사진2>와 같이 백스윙을 하는데, 백스윙은 30%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운스윙을 진행하는데, <사진3>과 같이 그립이 몸통의 왼쪽 선을 지날 때 까지 손목을 그대로 가져가는 연습을 수 차례 반복하는 것이다.이 연습은 캐스팅을 방지하는 연습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10회 이상을 연습하면서 손목을 끌어내리는 느낌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어야 캐스팅을 방지할 수 있다. 수차례 반복 후 일반스윙을 하면서 연습 때 손목을 고정하는 느낌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다시 짧은 연습을 반복하고 하는 것을 수 차례 반복하는 것이 최선이다.한 번 익힌 골프스윙 동작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좋은 스윙동작을 익히기 위한 연습을 계속적으로 해야 하며, 골프스윙동작 연습에 연습을 할애하지 않고 볼만 많이 치게 된다면 좋지 않은 습관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배게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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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7 23:02

'샛별' 19세 김효주 1타 차 정상 올랐다

김효주(19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섰다.김효주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천45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카리 웨브(호주10언더파 274타)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특히 18번홀(파4)에서 재역전시키는 4.5m 버디 퍼트가 극적이었다. 우승 상금은 48만7천500 달러(약 5억417만원).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는 활약을 펼친 김효주는세계 강호들이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자격을 얻었다. 김효주가 LPGA 투어 정식 멤버 가입을 신청하면 5년간 투어 출전권을 얻는다.한국 선수가 비회원 자격으로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신지애(26),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역대 세번째로 어린 나이에 우승한 김효주는 세계랭킹도 20위에서 10위로 도약했다.장하나(22비씨카드)와 허미정(25)이 9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3위, 최나연(27SK텔레콤)도 8언더파 276타로 5위에 올랐다. 한편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을 다음 시즌으로 미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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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6 23:02

[130. 명치와 고관절의 위치] 허리 곧게 펴야 회전하기 좋아진다

장하나의 뒷심이 살아났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4 채리티 하이원리조트오픈에서 시즌 2승째를 챙기며 김효주 추격에 나서 후반기 남은 대회의 흥미를 더욱 높여 주었다. 장하나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장하나는 전인지(2010언더파 206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했다. KLPGA가 KPGA와 다르게 흥행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아닌가 한다.어드레스를 취할 때 허리의 모양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허리를 너무 구부려 C모양을 만들거나 너무 많이 힘을 주어 S자 모양을 만들면 좋은 스윙을 하기 어려워진다. 척추를 곧게 뻗어야 회전하기에 좋고, 몸의 움직임이 최소화 된다.허리의 모양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많은데, 평소에 가만히 선 자세에서 좋은 자세를 찾을 수 있다. <사진1>은 S자세로 좋은 않은 자세다. 엉덩이를 너무 뒤로 빼려고 하는 동작으로 <사진3>의 왼손과 오른손의 간격이 멀어지는 것을 뜻한다.<사진2>는 C자세로 엉덩이를 뒤쪽으로 움직이지 않고 앞으로 빼거나, 고과절의 유연성이 많이 떨어지면 아자세가 쉽게 나오게 된다. <사진3>의 왼손과 오른손의 간격이 가까워진 것을 뜻한다고 보면 된다.<사진3>은 어드레스 전 오른손은 명치에 가져다 대고, 왼손은 배꼽 밑에 가져다 대면 손 사이에 간격이 나오게 되는데, 이 간격이 어드레스 과정에서 똑같은 길이를 유지해야 좋은 어드레스 자세가 만들어지는 것이다.<사진4>는 어드레스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기와 같이 두 손의 간격이 같게 만들어진 어드레스가 된다. 만약 두 손의 간격이 가까워지면 C자세가 되기 쉬우며, 두 손의 간격이 멀어지면 S자세가 만들어지기 쉽다.본인의 어드레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두 손을 배에 가져다 대고, 어드레스를 취해보면 본인의 자세가 바른지, S자세 혹은 C자세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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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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