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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장수서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 열려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계정희)는 15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남녀 지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갖고 녹색생활문화 확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협의회는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가족·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친환경 제품 구입하기, 물 아껴 쓰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사용량 줄이기, 건전한 가정문화 실천하기 등 7대 약속 실천을 다짐했다.또 남부대학교 김영식 교수를 초청해 '웃음 한 스푼 눈물 한 그릇'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받았으며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마음 공동체 놀이도 마련했다.장수군도 여성주간을 맞아 16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내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논개고을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유주리 전북그린스타트워크 환경강사의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절약' 특강을 들은 데 이어 "가정에서부터의 에너지 절약과 녹색소비문화 실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결의했다.한편 이날 장수교육청(기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장수지부(단체), 차영자(장수읍 장수리), 양영혜(산서면 선창리), 최임주(번암면 노단리), 강옥희(장계면 금덕리), 양정숙(천천면 용광리), 한명숙(계남면 장안리), 한점례(계북면 월현리) 씨 등이 장수군 양성평등과 여성지위향상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받았다.

  • 지역일반
  • 정익수·신기철
  • 2010.07.19 23:02

"전국 첫 '인생대학', 서울대가 적극 협조해달라"

순창군이 민선 5기 군정 발전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장수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1층 파인룸에서 가진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서울대학교 양호환 평생교육원장, 김종욱 사범대학장, 박성혁 부학장, 박상철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순창과정 또는 순창분원 가능성 검토와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 은퇴설계 교육에 서울대학교 강사 지원, 평생학습 교육에 대한 양 기관간 공동 협력사항 및 협약 체결에 관한 사항이 중점 논의됐다.강인형 군수는 "우리 순창은 그동안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옥천인재숙 멘토링, 자치대학, 제3기 인생대학운영 등 교육적인 부분에서 많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앞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사회 극복을 위해서는 능력개발 위주의 학사과정 대학이 필요하며, 순창군이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제3기 인생대학을 추진할려고 하니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양호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올해 5월 개원했는데 순창지역에서 제3기 인생대학을 운영하겠다고 하니 매우 이례적이며 미래고령사회를 맞아 꼭 필요한 과정임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순창군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고 점진적으로 제도개선을 통해 이러한 과정이 개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임남근
  • 2010.07.16 23:02

군산 '수산가공업 시대' 개막

군산시가 건제품 가공공장의 준공과 함께 '수산가공업 메카'를 향해 닻을 올렸다.14일 시에 따르면 군산에서 생산된 멸치와 꽃새우, 꼴뚜기가 이제 지역에서 건조 가공된다. 지역의 주요 어획물인 꽃새우와 멸치 등을 위생적으로 건조 가공할 수 있는 '수산건제품 가공공장'이 지난 12일 군산시 오식도동 산업단지에 들어선 것.그동안 건조가공시설이 없어 타지역으로 유출됐던 어획물이 지역에서 처리됨에 따라, 어민들의 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곳에서는 연간 900톤 가량이 처리될 예정이다.이와함께 국비 2억8600만원과 시비 2억8600만원, 민자 5억2300만원 등 총 1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공장은 사실상 '군산 수산가공업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새만금을 찾는 외지 관광객 등을 겨냥한 젓갈가공시설과 조미김가공시설의 건립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군산의 수산가공업은 새만금과 산업단지개발사업 등으로 크게 위축됐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수산건제품 가공공장을 선두로 젓갈가공시설, 조미김가공시설 등 현대식 위생가공시설을 지속적으로 건립해 과거 해양수산도시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홍성오
  • 2010.07.15 23:02

진안·장수·임실경찰서 '대국민 청렴 및 인권 선언식'

진안경찰서(서장 백용기)는 12일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청렴 및 인권선언식'을 거행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국민 불신을 초래했던 일체의 그릇된 관행을 탈피하고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선언문은 ▲국민의 인권침해행위 금지 ▲깨끗한 조직문화조성 ▲기본과 원칙에 따른 복무자세 ▲제반법령과 규정준수 ▲부당한 업무처리 없애기 등을 담고 있다.백용기 서장은 "이날 선언식을 계기로 진안서 전 직원들이 청렴의지를 되새기고 국민신뢰 회복과 경찰위상 재정립을 위해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경찰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장수경찰서(서장 주강식)는 지난 1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청렴 및 인권선언식'을 가졌다이날 인권선언식을 마친 뒤 주강식 서장은 6월중 외근성적 우수경찰관인 장수파출소 정일용 경위, 호덕경찰초소 정학수 경사, 2/4분기 모범경찰관인 이은주·박미정 순경 등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주강식 서장은 특강을 통해 "경찰이 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는 12일과 13일 2일간에 결쳐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와 센터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대국민 인권·청렴 선언식'을 실시했다.이는 최근 사회문제로 불거진 각종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키 위해 자체 내 기강확립 차원에서 마련됐다.양서장은 "임실경찰은 인권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청렴한 경찰로서 군민들에 신뢰를 쌓아야 할 것"이라며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역할에 전념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지역일반
  • 이재문·정익수·박정우
  • 2010.07.14 23:02

익산시-전북신보재단, 소상인 1000만원 무담보 지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익산지역 소상인들에게 무담보 신용보증으로 전체 46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소상인 상생발전 특별보증 대출 협약 체결식'이 12일 익산시청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전북신용보증재단 진대권 이사장, 농협익산시지부 손선규 지부장, 중소기업은행 이선권 호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 대형유통업체 2개소에서 익산시에 기부한 사업 재원 4억6000만원의 10배인 46억원에 대해 보증 책임을 약속함에 따라 익산시 소상인 460명은 1인당 최고 1000만원까지 무담보 신용으로 자금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됐다.소상인 특별보증 대출사업은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 자금소진시까지 시행된다.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을 하면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와 중소기업은행 익산출장소는 직접 대출을 취급하게 된다.특별보증대상자는 사업자등록증상 3개월이 경과한 5인 이하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록상인, 익산시 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원 등이다.익산시는 7월중에 희망대상자 모집공고 및 신청자 접수를 받아 다음달부터 자금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이한수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특례보증은 대형마트의 지역경제활성화 기부금으로 실시하게 돼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상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엄철호
  • 2010.07.13 23:02

제15회 여성주간 기념 행사 열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현순) 주관으로 제15회 여성주관 기념행사가 9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가족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의 행사는 모범여성 표창, 어울림마당, 녹색생활문화실천결의문 낭독, 특강순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촉진에 공이 큰 모범여성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함께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이강수 군수, 이만우 군의장, 류선문 경찰서장, 오재영 교육장, 김완주 도지사를 대신해 김정자 여사, 김춘진 국회의원을 대신해 오명숙 여사, 심정연 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례)는 2010년 여성주간을 맞아 9일 봉동읍 민방위교육장에서 '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가정이 건강한 사회'란 주제와 '함께 만들어 나가요. yes! OK, 희망 완주!'라는 슬로건 아래 임정엽 완주군수, 박종관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여성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유공자·평등부부에 대한 표창, 녹색실천 결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둥이 이뤄져 여성권익을 증진하는 자리로 승화됐다.또한 저탁소 녹색 실천을 위한 부대행사로 'We Green' 서명운동, 아동·여성 폭력방지 캠페인, 여성단체 사랑나눔 바자회가 진행됐다.

  • 지역일반
  • 김성규·백기곤
  • 2010.07.12 23:02

부안~태인간 국도 30호선 확포장 공사 구간내 통로박스 놓고 갈등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와 새만금을 잇는 부안~정읍 태인간 국도 30호선 확포장 공사 구간내 통로박스 설치 위치를 둘러싸고 인근주민들과 시행처가 큰 입장차로 갈등을 빚고 있어 공사차질이 우려되고 있다.국도 30호선상인 부안(동진면 내기리)~태인(백산면 용계리)간 6.9㎞ 4차선확포장공사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발주와 우진건설·남광토건 공동시공으로 지난 2002년 10월 착공돼 오는 10월말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부안~태인간 확포장공사 인근인 부안군 부안읍 신운리 운기마을(99세대 200여명) 주민들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진정서를 제출했다.이들 주민들은 진정서에서 "국도 확포장공사 설계가 주민들의 편익을 무시한채 마을에서 고마제 저수지로 연결되는 기존 마을길로 부터 150m가량 떨어진 신운주유소앞쪽에 통로박스를 설치, 기존보다 300m가량을 우회도록 되어 있어 주민편익을 무시하고 있다"며 "통로박스를 기존 마을길 선상에 설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주민들은 "설계대로 시공될 경우 노인들이 논밭과 선산을 오가는데 큰 불편이 뒤따르는등 생활기반과 생계수단마저 위협받게 된다"며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기존도로를 폐쇄할 땐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와관련 익산국토청과 감리단측은 "기존 마을길 부근 신설 확포장도로가 기존 국도보다 1.9m가량 높은 상황에서 높이 4.5m 통로박스를 기존 마을길위치에 설치할 경우 지하화되어 경사가 심해지고 기존 국도와 맞닿아 사고위험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배수처리가 곤란해진다"고 밝혔다.또 "주민들의 요구대로 설계를 변경해 통로박스를 설치할 경우 선형이 마을쪽으로 더 이동해야 하고 용지 추가 매수등 여러 문제가 뒤따른다"며 "설계대로 시공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한편 부안~태인 확포장공사 공정률은 현재 73%를 기록하고 있다.

  • 지역일반
  • 홍동기
  • 2010.07.09 23:02

순창 훈몽재서 성리학자 김인후 선생 맥 잇는다

순창군이 조선시대 호남출신 대표적 성리학자였던 하서 김인후 선생의 가르침과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건립한 훈몽재에 소학과 한문을 공부하기 위한 대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지난 상반기 겨울방학기간 중에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상지대학교 한의학과 학생 20여명이 이 곳을 찾아 합숙을 하며 소학을 공부한 데 이어, 이번 여름방학기간 중에는 전주대학교 한문교육학과 학생 40여명이 훈몽재에서 서당합숙을 하며 한문을 배우느라 여념이 없다.전주대 학생들에게 한문을 가르치고 있는 김제학성당 훈장 덕산 박근(41)선생은 "문묘에 배양된 하서 김인후 선생의 강학처였던 이 곳 훈몽재에서 대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이 무한한 영광"이라며 "특히 송강 정철 선생께서 대학을 배운 유서깊은 이 곳에서 맹자와 대학을 가르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전주대 윤예원(여·20·한문교육학과 2학년)학생은 "방학이면 전국의 서당을 찾아 합숙교육을 많이 다니는데 이 곳 훈몽재만큼 시설이 잘 되어 있고 주변 경관이 좋은 곳은 처음 봤다"며 "또한 주위도 조용해 주변환경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니 공부하기는 그만"이라고 말했다.한편 훈몽재는 1만1522㎡규모의 부지에 훈몽재, 자연당, 양정관, 삼연정 4개 목조건물로 전통양식에 따라 건립됐으며 호남출신 유학자로는 유일하게 문묘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 선생이 약 462년 전인 1548년 후학양성과 학문연구를 위해 세운 강학당으로 종중원들의 노력과 순창군의 노력으로 오늘날 새롭게 복원됐다.

  • 지역일반
  • 임남근
  • 2010.07.07 23:02

[새만금 관광] "새만금 주유소·음식점 없나요"

세계 최장인 33㎞의 새만금 방조제 구간내에 주유소 및 음식점이 없어 개인차량을 이용한 외지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지난 4월 27일 전면 개통된 새만금방조제 구간내에는 각종 위락·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다기능부지가 조성돼 있으나 가력도 등 몇군데에 음료 및 과자 등을 파는 휴게소가 운영되는 것 외에는 편의시설이 거의 구축되어 있지 않다.특히 방조제 구간내 주유소와 음식점은 전무하다.이로 인해 외지 먼곳에서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들이 방조제 구간내에서 차량연료가 간당간당하거나 허기를 느낄 때 제때 해결하지 못해 당황하거나 곤욕을 치르고 있다.경북 포항에서 온 한 관광객은 "세계 최장을 자랑한다는 새만금 방조제 구간에 주유소와 음식점이 전혀 없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면서 "관광객들을 위한 기본 편익시설도 갖춰 놓지 않은 상태에서 방조제를 서둘러 개방해 관광객들을 맞이한 처사가 납득이 안간다"고 비판했다.새만금방조제 관리를 맡고 있는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한 관계자는"관광차량 운전자들로부터 주유소 또는 먹을 곳이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고 있다"며 "어디 어디 주유소와 음식점을 찾아 가라고 일일이 답변하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일각에서 "스쳐가는 관광지에 그치지 않고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자치단체들의 구호는 무성하지만 정작 실천적 조치들은 겉돌고 있는 게 문제"라며 전북도 및 관련 시·군이 농어촌공사와 함께 관광객들을 위한 기본편익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 지역일반
  • 홍동기
  • 2010.07.06 23:02

진안군 조직개편 초안 마련

진안군청 내부조직인 '전략산업과'가 '아토피전략산업과'로, '주민만족과'가 '민원봉사과'로, '농업경제과'가 '친환경농업과'로 (실)과 명칭이 4년만에 변경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전략산업과의 '마을만들기' 파트가 친환경농업과로 이관되고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 아토피 클러스터 등 신성장동력인 아토피산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아토피전략산업과에서 총괄하는 등 세부업무도 일부 '물갈이'된다.또한 청사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따로 일괄할 '공공시설관리사업소'가 신설되고, 이로 인해 5급(담당급) 정원은 23명에서 24명으로 1명 늘어나는 대신, 6급 이하 정원은 394명에서 393명으로 1명이 줄어든다.조직개편 초안 마련에 따라 전북도 인사와 맞물릴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송영선 군수가 2일 열린 청원조회에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공로연수제'부활을 사실상 기정사실화했다.3명의 퇴직예정자들이 아직까지 공로연수를 신청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송 군수의 이같은 발언 때문에 내심 '황금인사'를 바라는 승진 대상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가고 있다.서기관 1명과 사무관 2명이 퇴직하면서 생겨날 3자리에다, 수 개월째 공석으로 남겨져있는 정천면장 자리, 주민생활지원과의 4, 5급 복수직 현실화, 그리고 사업소 신설에 따른 5급 승진요인 등 5급이상 승진요인만 최대 6명에 이를 전망이다.이 때문에 사실상 정천면장 자리를 채우면서 겨우 1자리에 불과했던 6급의 승진요인도 주민생활지원과의 영전에 따른 승진요인을 제외한 최대 5자리까지 가능해 졌다.군 인사부서 한 관계자는 "공로연수를 부활하려는 송 군수의 의지가 확고하지만, 퇴직예정자들의 의중이 중요한 만큼 인사발령때까지 (공로연수 신청을) 기다려야 하지 않겠냐"는 말로, 공로연수제 시행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을 시사했다.한편 이번 조직개편 초안과 관련, 마을만들기와 농업기반조성 등이 이관될 친환경농업과의 '과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일면서 군의회 의결과정에서 진통이 예견된다.

  • 지역일반
  • 이재문
  • 2010.07.05 23:02

전북, 아열대 작물 재배지 급부상

지구 온난화에 따라 전북이 아열대 작물 유망 재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전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한라봉, 석류, 무화과 등 아열대 작물이 도내에서 현재 총 6.3㏊가량 재배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작물들의 재배면적은 지구 온난화로 앞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도내에서의 이같은 아열대 작물 재배 확대 전망은 현재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 작물에 대한 생육 조사 결과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는데 전북은 남해안보다 일교차가 훨씬 커 당도가 높은 데다 산 함량은 낮아 품질면에서도 우수한 지배적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아열대 기온이 요구되는 한라봉에 있어서는 이상저온으로 연중 고온이 지속되지 않아 겨울철에는 많은 난방이 요구돼 경영비용 과다 지출이 예상되고, 아직은 재배기술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크게 개선한다면 향후 전망이 매우 밝다.또한 냉해에 약한 품종 특성을 갖고 있는 석류는 냉해에 강한 품종으로 개발하고 전자상거래, 현장 체험학습장 운영 등을 통해 홍보와 판매를 극대화할 경우 타지역보다 품질이 우수한 아열대 작물 재배지로 각광을 받을수 있다.고창군 성송면 하고리에서 무화과를 재배하고 있는 농민 성종환 씨는 "무화과 재배는 겨울나기 고난도 기술이 필요하지만 무화과의 특성에 맞는 동해 경감 기술 및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한 방법을 습득한다면 전북의 토양과 기후에 맞는 고품질 무화과 생산이 매우 유리하다"고 말했다.이와 관련,전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대응작목으로 아열대 작물에 대한 전북 재배는 충분히 승산있는 대체 작목이다"면서 "특히 전북은 남부지역에 비해 일교차가 크고 좋은 토질조건, 병해충 발생도 적어 친환경 고소득 작목으로 조만간 주목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엄철호
  • 2010.07.05 23:02

완주군 입찰행정 '도마위'

완주군 일선 사업소에서 최근 공공공사 입찰을 집행하면서 변경공고가 잇따라 건설업체 등 관련 기업에 불편과 혼선을 주고 있다.자치단체의 공공공사 입찰은 막대한 예산 집행의 근거가 되는 만큼 정확성과 공정성·투명성 등을 생명으로 하고 있으나 완주군 사업소에서 연이어 입찰공고를 변경, 민선 6기 출범을 앞두고 근무기강이 흐트러진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집행한 추정가격 6238만여원 규모 지역경제순환센터 레스토랑 증축공사의 입찰공고를 변경했다.이에 앞서 군 농기센터는 지난달 13일 집행한 추정가격 1229만여원 규모 미생물 배양실 운영재료 구입 수의견적 입찰의 공고도 변경했다.군 농업기술센터 유선희 친환경농업축산과장은 "(입찰공고 변경 내용에 대해) 정확히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다. 담당자가 알 것"이라고 말했고 담당자는 "지역경제순환센터 레스토랑 증축공사의 경우 입찰공고상 업종 제한에서 단순한 업무 실수가 있었다"고 말했다.또 군의 한 사업소는 지난 24일 집행한 추정가격 5752만여원 규모 마을하수도개량사업 폐기물처리용역의 입찰공고를 변경하기도 했다.건설업체 등 이들 입찰의 참가업체들은 "수천만원짜리 공사는 공공공사로서 비교적 소액이지만 규모에 상관없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입찰공고의 변경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완주군 계약담당 공무원들이 가끔 공고를 정정·변경하는 일이 있는데 이는 행정의 신뢰성을 스스로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지역일반
  • 백기곤
  • 2010.06.30 23:02

'국가대표' 꿈꾸는 김제 지평선축제

6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빛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올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선정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김제지평선축제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및 싱가포르에서 해외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언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해외홍보 설명회'에 참가, 지평선축제를 소개했다.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가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지원사업 일환으로 주관했으며, 금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김제지평선축제 등 4개 축제 관계자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전라북도· 경상북도가 함께 참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사전 현지 여행사와 언론을 대상으로 참가의향을 받아 200여개 업체가 참여, 1대1 미니마트 형태로 지평선축제에 대한 관광 상품성에 대해 개별상담과 PT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드넓은 지평선에 대한 환경적 자원과 농경생활 속에 파생된 벼베기·전통혼례·우마차·연날리기 등 체험중심 프로그램과 새만금방조제·금산사템플스테이 등 축제와 연계한 관광 상품성에 깊은 관심과 호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이건식 시장은 "해외홍보 마케팅은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는 힘들지만 한 단계 한 단계 진출하는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농경문화 뿌리를 배경으로 한 지평선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써 (지평선축제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제12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벽골제 등지에서 개최되며, 올해의 경우 지난해 놓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선정을 노리고 있다.

  • 지역일반
  • 최대우
  • 2010.06.29 23:02

"가력도 선착장 대체어항 지정을"

새만금 내측 부안지역 어민들이 새만금 가력도 선착장을 부안 어민들을 위한 대체어항으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부안군 8개어촌계 협의회(회장 이우현)과 부안대체어항어민협회(회장 이금배)·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 등에 따르면 20년전에 시작된 새만금간척사업으로 부안지역 어민들이 삶의 터전을 빼앗겨 생계에 타격을 받고 있는데 새만금방조제가 완공된 뒤에는 해상경계선때문에 대체어항마저 잃을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이들 어민단체는 " 새만금간척사업으로 새만금 내측 부안지역 양지·돈지 등 2개 지방어항과 문포·하리·불등·장신·해창 등 6개 소규모항이 폐쇄됨에 따라 부안어민들의 건의와 부안군의 의견을 반영해 가력도 선착장이 만들어지게 됐다"며 "가력도 선착장에서 어구를 싣고 입출항하는 배도 100% 부안어민들의 것이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들 단체는 "가력도 선착장은 농어촌공사에 질의한 결과 내측어항이 폐쇄됨에 따라 정부의 대체어항개발계획에 따라 설치된 시설물이라는, 전북도로부터도 인근 내측 어민들을 위한 선착장이라는 회신을 각각 받았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부안어민들의 노력으로 가력도에 농어촌공사로 하여금 가로등·안전대시설·부잔교를 시공케 했고, 청소나 선착장 관리는 부안어민들이 전부 도맡아 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런데도 군산시에서 가력도가 해상경계구역안에 있다는 이유로 군산시 행정구역으로 기정사실화하는 책동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특히 "새만금내 부안 7곳·김제 1곳·군산 3곳항 대체선착장으로 만들어진 4곳중 부안쪽 서두터항은 어항으로 기능을 상실, 이미 폐쇄됐는데 비응항·신시도항·가락도항 등 나머지 3곳항을 군산시 행정구역으로 한다면 부안어민은 어디 선착장을 이용해야 하느냐"며 "가력도 선착장을 부안 어민을 위한 대체 선착장으로 지정해줘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덧붙여 "가력도에 부안어민들이 잡아온 어패류를 판매할수 있는 판매장을 설립할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망하는 한편 해상경계를 기준으로 행정구역을 설정할 경우 새만금 내부개발을 전면 반대하겠다"고 천명했다.한편 부안지역 어민단체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작성해 조만간 농림수산식품부·농어촌공사·전북도등 관계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 지역일반
  • 홍동기
  • 2010.06.28 23:02

완주, 지역경제 자립기반 다진다

지난 7년여간 폐교였던 완주군 고산면 옛 삼기초등학교 2층짜리 건물이 사무실, 교육장, 문화센터 등을 갖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공간으로 태어났다.완주군은 24일 김완주 전북지사, 김승환 도교육감 당선자,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임정엽 완주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순환센터 개관식을 가졌다.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는 △마을회사 육성 △커뮤니티 비즈니스 △로컬푸드 △도농순환 △공감문화 등 5개의 중간지원 조직이 활동해 농촌과 지역의 당면과제를 풀어갈 예정이다. 전문성과 창의성, 주민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직원을 팀장으로 채용했다.마을회사 육성센터는 참살기, 파워빌리지, 두레농장 등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해온 70여개 마을 공동체사업을 주민 주도의 자립적 마을회사로 육성하기 위한 총괄 지원조직이다. 아울러 최근 발족한 마을호민관, 마을닥터, 마을협력단에 이어 공동체회사 보육센터를 운영한다.얼굴있는 먹거리를 만들어 기관단체, 학교밥상, 기업 등에 직거래 유통하는 건강밥상 프로젝트, 즉 로컬푸드는 완주 농정의 핵심시책이다.이에 따라 로컬푸드 센터에서는 밥상품목의 기획생산, 직거래 물류, 생산자-소비자 소통강화사업을 통합 지원하며 지난 5월 발족한 완주 로컬푸드 영농법인 '건강한 밥상'이 민간 파트너다.도농순환센터는 농촌형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귀농귀촌인력을 지역으로 유치하고, 공동체마을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를 총괄 지원한다.공감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문화소외를 문화서비스 일자리사업단을 통해 풀어간다. 사장돼가는 농촌문화 자원을 발굴, 상품화하는 것도 이 조직의 몫이다. 칠순 잔치, 한 여름밤 영화상영, 도자기 가마를 활용한 옹기 제작, 공급 등 순환센터 자체가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작용한다.임정엽 완주군수는 기념사에서 "마을 공동체회사,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한 지역재생, 건강밥상 프로젝트, 도농순환 1번지,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의 미래상을 완주군이 열어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지역일반
  • 백기곤
  • 2010.06.25 23:02

"김제-부안 송전선 지중화를"

도내 서부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부안~김제간 고압송전선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 관광지역의 미관 등을 위해 지중화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한국전력 중부건설처는 정읍시·김제시·부안군·고창군 등 도내 서부지역 전력망이 단선으로 되어 있어 송전선로 고장시 정전이 발생하면 일반가정은 물론 산업현장에서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환상망 구축의 일환으로 부안변전소~김제변전소간을 잇는 15만4000V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올해 착수했다.중부건설처는 2013년 상반기내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신청 및 승인을 거쳐 착공에 들어가 2015년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송전선로 경과지를 선정하기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상태이다.이런 가운데 부안지역 주민 및 공무원들사이에서 새만금 관광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부안~김제간 송전선로를 지상철탑방식이 아닌 지중화로 건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주민및 공무원들은 "고압 송전선로가 농경지 등을 통한 지상 철탑방식으로 건설될 경우 영농등에 장애물이 되고 고압에 따른 주민건강피해 뿐아니라 관광부안의 미관도 저해하게 된다 "고 우려하고 있다.이들은 또 "부안~김제간 옛 국도를 이용할 경우 용지보상문제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수 있고 현재 옛 국도 구간에 부안지역 2012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주 배관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주배관공사와 송전전로를 함께 구축할 경우 공사기간 단축과 비용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있을 것 "이라고 제시하고 있다.이와관련 중부건설처 관계자는 "송전선로를 지중화로 하려면 지상화보다 건설비용이 6~12배까지 소요되고 송전선로 경유지역이 도시지역이 아닌 만큼 지중화는 어렵다"고 난색을 표명했다.이 관계자는 또 "지중화할 경우 건설비용은 자치단체가 절반가량 부담해야 하는데 자치단체 부담능력이 안되는 것도 지중화를 하지 못하는 요인이 될수 있다"고 덧붙였다.

  • 지역일반
  • 홍동기
  • 2010.06.25 23:02

운일암반일암서 피서 즐기세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국민관광지, '운일암반일암'이 여름철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 맞이에 한창이다.진안 주천면 주양리·대불리 일원에 위치한 운일암반일암은 해발 840m가 넘는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 약 5km에 이르는 계곡으로, 용쏘바위, 족두리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한 기암괴석들이 겹겹이 자리잡고 있다.금강의 발원지인 노령산맥의 지붕이라 불리는 1126m의 운장산 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시원한 냉천수가 그 사이사이를 휘감아 흐르다가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자연 조화의 극치를 이룬다.계곡내 수심도 그리 깊지 않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부담없이 물놀이 하기에는 아주 제격이다. 맑은 계곡물 속에서 기묘한 바위들과 깎아지른 절벽을 보고 있노라면 신선놀음이 따로없을 정도다.계곡 중간에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고 고원지대에 위치한 탓에 인근 전주나 대전지역에 비해 평균온도가 약 2~3도 가량 낮아 밤이 되면 여름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시원하다.또한 연인들이 많이 찾는 '무지개다리'는 야간조명까지 갖춰 환상적인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매년 여름이면 6만여 명에 가까운 피서객이 즐겨 찾아 인산인해를 이룬다.이같은 천혜의 조건을 갖춘 운일암반일암은 내달 3일부터 본격 개장될 예정이며, 특히 올 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더워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진안군의 손님맞이 준비도 더욱 분주해졌다.우선 군은 최근 텐트족과 오토캠핑족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기존의 야영장 외에 야영시설 확충 및 화장실, 음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 점검·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또 피서객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바가지요금이나 위생 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업계 간담회와 종사원들의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특별지도점검을 펴는 한편, 부표와 구명장비 설치 등도 마무리했다.

  • 지역일반
  • 이재문
  • 2010.06.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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