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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 5개 선정·국비 36억 확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서 정읍시의 5개 사업이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시 지역공동체육성과(과장 안태용)은 8일 농식품부가 지속가능한 생활터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5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역공동체육성과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이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6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11억원) △옹동 매당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4억9000만원(국비 3억5000만원, 지방비 1억4000만원) △산외 민하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4억5000만원(국비 3억2000만원, 지방비 1억3000만원)△산내 자연동 창조적마을만들기 5억원(국비 3억5000만원, 지방비 1억5000만원)△지역역량강화사업 1억원(국비 7000만원, 지방비 3000만원) 등 총 5개 사업이다.또한 이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동학농민혁명군이 집결했던 장소이자 말목장이 열렸던 이평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당시 혁명군 집결지로서의 의미를 되살려 현재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시설(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옹동 매당마을과 산외 민하마을, 산내 자연동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문화와 체험소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관생태를 유지하기 위한 사업들로 구성돼 있다.시 관계자는이번 신규사업 공모에는 지난 2011년 조직한 지역공동체육성과에서 기획하고 주민의 역량을 자율적으로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주민참여형 추진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응모했다며 2017년에도 선정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09 23:02

정읍시농업기술센터, 16일까지 고소득 지역특색 벤처농업 육성사업 공모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이 ‘2016년 고소득 지역특색 벤처농업 육성사업’을 공모하고 있다.기술지원과(과장 문채련)에 따르면 ‘고소득 지역특색 벤처농업 육성사업’은 기존의 틀을 탈피해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FTA에 대응한 지역 전략작목 발굴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정읍지역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로, 오는 16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농업인상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기술지원과 관계자는“6차 산업 촉진을 위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투입, 독창성·차별성을 바탕으로 한 신소득 사업 등 농가에서 개발한 기술로 고객 확보 및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 ~ 2건의 고소득 지역특색 벤처농업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올해도 「둥근마 못난이를 이용한 가공으로 부가가치 향상사업」과 「고품질 베리류 발효식초 가공개발로 부가가치 창출사업」등 2건의 사업을 추진해 2차 가공과 상품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09 23:02

'행복 바이러스' 후원금 등 '나눔복지 실천' 운동 전개

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동장 김병근)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복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수성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나눔복지 행복바이러스’ 후원금 지원을 위한 심의회를 갖고 24세대의 지원세대를 선정했다.주민센터는 세대 당 10만원씩 모두 240만원을 추석 절에 전달할 계획이다.또 북면(면장 양진철)에서는 지난 4일 마정리 원오류 마을 광장에 시화인 구절초 약 2500본을 식재 사업이 실시됐다.이날 면사무소직원. 마을주민, 노인일자리 등 약 70여명이 참가하여 구절초를 심고 주변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원오류마을 광장은 매년 음력 2월1일 단속곳춤 당산제가 열리는 장소로, 매년 300여명의 사람이 찾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이평면사무소(면장 최상철)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봉기)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덕천천 및 만석보 제방 10km 구간에 대한 제초작업을 펼쳤다.이평면에 따르면 덕천천과 만석보 제방에 자란 잡초들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통행에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소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제초작업을 벌였다.영원면(면장 유동옥)에서는 지난 3일,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단, 지역주민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의 정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지역주민 김혁재씨가 내놓은 1500㎡의 토지에 김장을 위한 배추모종 3500포기를 식재한 것이다.이날 심은 배추 3500포기는 2개월 후인 11월 초순경에 김장을 담가 경로당과 독거노인등 소외계층및 출향인에게 보낼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08 23:02

정읍 토요 문화야시장 먹거리·볼거리 풍성

정읍 대표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의 색다른 멋과 흥겨움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토요 문화야시장 첫번째 행사가 지난 5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샘고을 시장 문화광장 에서 성료됐다.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주최하고 백년(百年)시장 야(野)한 야시장 추진위원회(공동대표 고광호,송민석,방경은)이 주관한 행사에는 올빼미 보부상단이 준비한 즉석제조식품과 수제소품, 공예품, 잡화등 60여개 판매코너와 난타, 밸리댄스, 악기연주가 어우러져 문화야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행사장을 찾은 김생기 시장은 각 판매코너를 돌며 전시된 상품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추진위원회 김석환 사무총장은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처음 개최한 색다른 행사로 부족한 것도 있지만 흥겨운 장이 되었다며 다음 두차례의 야시장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샘고을시장 고광호 상인회장은토요문화 야시장이 성공 가능성이 높은것 같다며 앞으로 KTX가 정차하는 정읍역의 교통 편의 장점을 살려 인근의 순창, 고창,부안지역 특산품까지 아우르는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토요문화야시장은 오는 12일과 19일에도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07 23:02

정병선 의원 "터미널 사거리·역 지하차도 주변 원활한 교통 소통대책 수립해야"

정읍시 연지동 터미널 사거리 일대및 정읍역 지하차도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205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4일 정병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터미널 사거리 주변은 시의 중심도로인 중앙로가 관통하는 2차선 도로로 출퇴근시간및 관광철, 추석과 설날등 명절은 물론 평상시에도 많은 교통량으로 차량소통이 어렵다”고 지적했다.또 “현재 진행중인 연지아파트 재건축과 주변상가 재건축 계획으로 예상되는 1000여대의 차량 증가로 동시 이동할시에는 교통정체 대란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조속하게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모 건설회사에서 터미널사거리 주변상가를 매입, 주상복합형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민편익증진을 위한 교통대란 예방과 차량소통을 위해, 현재 2차선인 중앙로 연지아파트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의 일부구간을 좌회전과 우회전 양방향으로 동시에 원활한 소통을 위해 부지 확보 (연지아파트, 주변상가, 국공유지)로 차선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 정읍역 지하차도와 역사 뒤 연지지하차도및 정주지하차도까지의 부채도로 연결사업 추진의 필요성도 제시됐다.정의원은 “터미널사거리 주변상가매입 회사의 주상복합형 상가 마스터플랜이 끝나기 전에 정읍시가 협의조치에 나설것”을 촉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07 23:02

"첨단과학산단 입주, 원스톱 서비스"

정읍시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등 3대 국책연구소가 공동으로 3일 서울 구로 롯데시티호텔에서 수도권기업을 대상으로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시는 “수도권기업이 첨단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하면 입지 및 투자보조금을 지원하고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적극적 유치활동을 펼쳤다.또“시행사인 LH공사와 협력하여 분양가를 낮추고, 중소기업청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등 유리한 여건이 갖춰지면서 몇몇 기업이 분양을 확정했고 입주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3대 국책연구소도 “연구소별로 개발된 최첨단기술에 대한 기술이전과 각종 지원책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연구소와의 공동연구진행 등 기업의 기술혁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시 첨단과학산업과(과장 김종삼)에 따르면 첨단과학산업단지는 올해 4월 KTX가 본격개통 된데다 7월 13일 3대 국책연구소와 첨단과학산업단지(농·생명융합거점지구)가 전주(산업화 촉진지구), 완주(융·복합 소재 부품 거점지구)와 함께 전북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각종 세제혜택과 연구소기업 창업, 첨단기술기업 육성, 신기술 사업화 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기술사업화를 위한 국가예산을 매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김생기 시장은“정읍특구는 3대 국책연구소를 비롯 건립 중인 전북대학교 정읍 산학연 협력지원센터, 입주예정인 B국립특수대학교 학술연구센터 등 산·학·연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각종 첨단기술 이전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국립공원 내장산과 골프장 등을 갖춘 내장산리조트, 용산호 등 쾌적한 휴양·생활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어느 곳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고 참가업체들에게 설명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04 23:02

연구원 정읍 이주·지역 인력 채용 등 논의

정읍시는 2일 신정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이하 생명공학연구원)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갖고 첨단과학연구단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김생기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이우송 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 윤지섭 첨단방사선연구소장, 한수철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장과 양심묵 부시장및 시와 연구소 간부등이 참석해 기관간 협조사항등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생명공학연구원은부설 연구시설을 건립 중에 있어 인력증원이 예상된다며 제2기숙사 건립을 지원해 줄 것과 영장류자원센터 진입로 개설, 영장류 사육환경에 따른 안정적인 상하수도 처리 그리고 전력공급 등 기반시설 등을 구축해 줄 것을 요청 했다.이에 정읍시는 생명공학연구원 측에 △연구원들이 정읍시로 이주 해 줄 것 △신규인력을 채용할 때 지역출신을 우대할 것 △연구성과물을 정읍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우선 기술이전 할 것 △국가예산 확보 활동 시 상호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김생기시장은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3대 국책 연구소와 시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에 서로 협력 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동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며 이를통해 정읍이 국내 최고의 최첨단 과학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시 기획예산과(과장 김영훈)에 따르면 매월 한차례 열리는 현장간부 회의를 통해 주요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문제점등 대안을 모색해 실천과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03 23:02

정읍농협 "세척청결고추 싸게 구매하세요"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하나로마트 주차장에 세척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9월 중순까지 운영한다.정읍농협에 따르면 생산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매를 지원하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장터는 오전6시부터 8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오는17일까지 정읍장날인 2일과 7일에 맞춰 운영한다.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는 고추는 정읍농협 작목반인 정읍애(愛)고추작목반에서 생산 된 것으로 등급별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생산농가의 이력사항을 표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판매가격은 농산물도매시장 및 고추특화시장 등의 가격정보를 제공해 생산농가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적정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0여근(1200kg)이 거래되고 있다. 세척청결고추는 수확 후 맑은 물로 흙먼지 등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낸 후 고추전용 건조시설에서 자연 건조한 상품이다.유남영 조합장은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작목반을 구성하고 올 해 처음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보니 1시간만에 판매물량이 동이 날 정도로 호응이 좋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장이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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