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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심민)는 지난 21일 종합상황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5회 군민의 장’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문화체육장 등 전체 5개 부문을 선발하는 군민의 장은 올해 효열장 수상자가 누락된 가운데 4개 부문에 걸쳐 선정됐다. 지난 8월부터 공공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읍·면장 등의 추천을 통해 접수된 군민의 장 후보자는 모두 9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심사위는 후보자 현지실사와 소위원회 개최 등 검증과 심사를 거쳐 이날 수상자 4명을 최종 확정했다.문화체육장에는 교육과 예술을 비롯 언론 및 체육 등 향토문화 창달과 군민의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인 홍춘수 씨(74·청웅면)가 선정됐다.지역발전과 자원봉사 등으로 군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이희진 씨(58·관촌면)는 공익새마을장이 확정됐다.주민화합과 향토발전에 헌신한 애향장에는 이종성 씨(57·지사면)가, 지역내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향상에 기여한 신동섭 씨(50·임실읍)는 산업장에 선발됐다.심민 군수는 “향토의식 제고와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천과 검증까지 투명성 확보에 노력했다”며 “수상자는 오는 10월 임실N치즈축제에서 시상식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경찰서는 21일 부서별 대표와 파출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치안종합성과 토론회를 실시했다.이날 토론회는 내달에 열릴 전북지방청의 종합성과 결정을 앞두고 치안만족도 등 자체적 점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임실경찰은 현재까지의 각 기능별 성과 결과를 진단하고 부족한 내용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주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에 따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쌍방향 소통으로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에 주력키로 했다.임실경찰서는 올 상반기 치안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5개 경찰서중 5위를 차지, 지난해보다 6단계가 상승했다.이후신 서장은 주민과의 긴밀한 접촉과 공감을 통해 만족도를 끌어내야 할 것이라며 평가 결정에 앞서 만반의 대비에 총력을 질주해 달라고 주문했다.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임실군은 오는 10월부터 ‘옥외광고물 실명제’를 시행한다.이번 실명제 전환은 무분별한 광고물 난립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는 물론 각종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때문에 군은 광고물 설치에 앞서 허가번호와 기간, 제작자 이름을 표기한 실명제스티커를 신고필증 교부시 배부키로 했다.이를 통해 불법광고물을 철저히 근절, 광고주와 제작자에 책임의식을 심어줘 건전한 광고문화를 정착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도로를 가로지르는 현수막과 도로변 등 불법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광고제작자에는 관공서 납품 등의 불이익도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허가광고물은 관내 12개 읍·면에 설치된 40개소의 지정게시대를 이용토록 하고 상황에 따라 게시대 확장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군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주민안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며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은 21일 제 262회 임시회에서 “임실지역에는 낙농가가 50가구에 불과한 데 향후 치즈산업 발전에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고 질타했다.김 의원은 “지난 4월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낙농특구 지정을 받았다”며 “이를 위해 군은 원유와 치즈를 생산키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 주력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제했다.하지만 낙농가의 악취 발생과 사육거리 제한으로 대상지가 환경적 제약을 받고 있다며 이를 개선키 위해서는 대량의 시설비가 투자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규농가가 낙농사업에 투자시 1일 1톤의 원류를 생산하려면 9억 원의 사업비가 요구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낙농특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추진 방향의 설정과 방법에 대한 다각적, 전면적인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와 함께 임실치즈와 낙농산업의 가공 및 유통판매에 대해서도 “기존의 목장형유가공공장의 시설보완과 유통판매망 확대 지원도 강력히 요구된다”고 제시했다.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임실N치즈’브랜드를 적극 활용, 치즈축제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도 당부했다.
군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임실군이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검진이 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9일부터 운암면을 시작으로 펼쳐진 이동검진은 오는 11월 11일까지 12개 읍면사무소에서 순회방문 형태로 진행된다.이날 운암면사무소에서는 지역가입자 중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와 직장가입자,비사무직 및 사무직근로자 등 격년제 해당자가 건강검진을 받았다.검진내용은 기초검사와 흉부방사선검사, 혈액검사 등 모두 22개 항목을 대상으로 1차 검진이 펼쳐졌다.보건의료원은 이번 1차검사를 통해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로 판명된 주민에는 2차 검진과 함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의료원 관계자는 검진 당사자는 당일 반드시 공복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행복한 삶을 누리려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경찰서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펼치는 ‘눈높이에 맞춘 4대 사회악 홍보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0일 임실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주관한 이번 홍보활동은 신덕면사무소에서 주민 50여 명에게 사진전을 제공하고 자체로 제작한 홍보용품도 전달했다.또 주민 개개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상담 등 4대 사회악 홍보와 피해여부 등도 자세히 청취했다.특히 마을에서 주민간의 불화와 이웃간의 다툼 등을 파악하고 이를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대안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후신 서장은 “임실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을 내 부모 대하듯 섬겨야 할 것”이라며 “친절한 경찰상이 주민 화합과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임실군 강진면이 선정, 다양한 기초생활 개선사업이 펼쳐진다.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강진면에는 국비 42억원을 포함, 모두 60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농촌중심지로서의 기능이 강화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국가무형문화제로 지정된 필봉농악과 섬진강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고유의 테마를 살리기 위해 복지회관 리모데링사업을 추진한다.또 느린 풍류길 정비를 비롯 기초생활 확충사업과 전통시장 정비사업, 생터놀이터 및 예술공원 조성 등의 지역경관개선사업도 병행된다.이에 앞서 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따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발전포럼 등 주민여론을 수렴,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다진 상태다.심민 군수는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가 지역발전을 앞당긴다며사업이 완료되면 서부권 지역이 행복거점 지역으로 변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자치부가 임실군 덕치면 구담마을 8.8㎞ 구간을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했다.섬진강 상류에 위치한 구담마을은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루고 원시적 자연의 형태를 고스란이 간직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생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이곳에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의 진뫼마을과 월파정이 자리하고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들이 급증하는 추세다.이 때문에 임실군은 수년전부터 덕치면 일중리에서 천담, 구담마을을 잇는 섬진강 둘레길에 자전거길을 개설, 전국 각지에서 자전거동호인들이 물려들고 있는 것.행자부는 올들어 전국 17개 시도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천을 받은 216개의 자전거길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을 심의했다.심의 내용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인근에 관광지나 유적 ,휴양지를 갖춘 곳을 지정해 국민쉼터로 가꾼다는 목적이다.군 관계자는자전거동호인은 물론 소풍객이나 휴양객들이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환경보전과 지속적인 시설투자에 주력할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2016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3만1400건에 걸쳐 22억900만원을 부과하고 이달말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년 대비 3% 가량이 증액된 9월분 재산세의 증가 원인은 주택가격 상승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기한이 경과되면 3%이 가산금이 추가된다.또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고 계속해서 연체되면 최고 72%까지 납부해야 한다.납부는 현금카드나 통장, 신용카드로 본인 또는 타인 명의의 세금고지서가 없어도 이용이 가능하고 가상계좌로도 납부된다.특히 자동이체 신청자는 9월 30일 예금계좌에서 이체되므로 반드시 잔액을 확인, 미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11월 임실군이 시행한 섬진강댐 침수도로 보강사업이 부실하게 시공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말썽이 된 보강사업은 덕암지구 진입도로 및 마을안길 포장사업으로서, 신평면 덕암과 운암면 학암리까지의 750m 구간.콘크리트 포장으로 전체 예산 7억1000만 원이 투입된 이곳은 준공된 지 불과 2개월 만에 도로 표면이 깨지고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섬진강댐 정상화에 따라 침수도로를 보강키 위한 이 사업은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간 원할한 통행을 목적으로 추진됐다.그러나 주민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 6월 임실군이 준공 검사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2개월이 안 된 상태에서 100여m 구간에 심한 부푸러기가 일고 균열이 생겼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곳을 이용하는 농가들은 농기계 운행시 콘크리트 먼지가 일어 건강과 농기계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주장이다.주민들은 또 아스콘 포장에 비해 시공비가 저렴한 콘크리트 도로의 장기적 내구성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는 내용도 지적했다.특히 콘크리트 도로는 초기 파손시 보수가 어렵고 재시공을 할 경우에도 공사비 부담이 많아 애초 견실한 시공을 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처음부터 설계가 잘못돼 이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며 보강공사에는 재설계가 요구되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군 관계자는 일부 구간의 공사가 잘못됐다며 시공사 등과 문제를 협의해 빠른 시간에 보수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하는 각종 의료사고에 대비, 임실군보건의료원에서는 평일과 같이 정상적인 진료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대책상황반을 편성, 응급실을 운영하고 관내 14개소의 병·의원도 비상진료에 나선다는 것.또 원활한 의약품 구입을 위해 13개소의 약국도 휴일지킴이를 운영키로 했으며 일부 편의점에서는 종합감기약과 진통제, 해열제 등을 판매키로 했다.이와 함께 연휴기간에 응급환자 발생시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나 129보건복지콜센터, 임실군보건의료원 대책상황반(640-3110)으로 문의토록 조치했다.군 관계자는 “당직 의료기관이나 휴일지킴이 약국은 임실군홈페이지로 확인하면 된다”며 “군민의 안전한 건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오는 10월에 열릴 제2회 임실N치즈 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사전 행사로 8일 향토음식 품평회를 개최했다.농산물가공센터에서 열린 이날 품평회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지난 3월부터 9차례에 걸쳐 향토음식을 발굴,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개발요리가 선보인 것.12개 읍면별로 향토음식 먹거리를 선보인 이날 품평회에서 군은 주 메뉴 12종과 부메뉴 39종을 선정, 임실N치즈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 고향의 맛을 선사할 계획이다.또 향토음식 먹거리 개발과 보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화합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잊히는 우리 고유의 향토음식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며 치즈축제에 명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나봉길)은 8일 정읍시 산내면 사승마을에서 공동생활홈(공동사랑채) 준공 및 입주식을 가졌다.댐 주변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펼쳐진 이날 입주식에는 강병재 K-water 전북지역본부장과 김생기 정읍시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생활홈은 섬진강댐정상화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시가 357㎡의 부지를 마련하고 K-water가 건물과 각종 가전제품을 제공해 이날 준공식을 했다. 건축사업비 1억8400만 원이 투입된 공동생활홈은 침실 3개와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및 주방 등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꾸며졌다.K-water는 또 이들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냉장고와 대형 TV, 에어컨 및 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도 지원했다.입주식에는 고향을 떠날 위기에 처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3세대가 참석, 자신들이 거주할 건물과 실내를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강병재 전북지역본부장은 “정읍시와 함께 제공한 공동사랑홈이 효사랑채에 걸맞게 부모와 어르신에 대한 효를 강조하고 사랑채처럼 정을 나눌 보금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임실군은 서울과 경기도, 부산 등지에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이번 판매전은 오는 11일까지 펼쳐진다.6일부터 서울 강서구에서 시작된 직거래장터는 양천구청과 마포구청, 서울광장 등지에서 열리고 수원 장안구청과 부산진구청에서도 병행된다.임실치즈농협과 임실축협, 생산농가 대표 등 관내 16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에는 치즈와 유제품,한우고기 및 전통한과 등이 선보이고 있다.강서구청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심민 군수는 농특산물 행사가 소득증대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우회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이번에 제시된 농특산물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질좋은 상품들로서 대부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훈)는 어린이들의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일 관촌초등학교 어린이회장 선거에 투·개표 방법과 시설물을 지원했다.선관위는 이날 투표용지 발급기를 제공, 공직선거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투표용지 형태를 발급하고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또 개표에서도 개표기 활용법과 정리정돈에 따른 내용을 설명하고 선거의 4대 원칙과 선거의 정의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선관위 관계자는 “어린이들에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원한 것”이라며 “익숙하지 못한 선거 투·개표 방법을 어린이들이 숙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관내 학교에서 시설공사 중인 시공사대표와 현장대리인 등 30명을 상대로 학교시설공사 청렴 협약식 및 간담회를 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청렴 협약식 및 간담회는 청렴도를 향상시켜 신뢰받는 전북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은 청렴 관련 동영상 시청, 청렴 협약,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기술지원, 시공회사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교육지원청은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시공자와 감독자의 원활한 업무 협의 및 청렴 의지 상승, 시공과정의 품질향상, 견실시공 등이 한층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정나영 교육장은 시설공사 관계자들이 공개적으로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다짐하는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맑은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리였다고 강조했다.이어 정 교육장은 공사 현장의 안전 부주의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상호 의견교환이 중요하다며 신뢰와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견실한 시공 및 투명한 공사에 모두가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나봉길)은 오는 11일 (사)열린의사회와 임실군 강진면 갈담초등학교에서 ‘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댐 주변지역 주민의 편익제공과 건강증진 차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해 섬진강댐관리단이 마련했다.진료과목은 내과와 외과를 비롯홰 치과와 한의과, 물리치료 등 다양한 진료가 펼쳐지며 열린의사회 전문 의료진과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다섬진강댐관리단은 특히 주민의 편의를 위해 마을별로 버스를 배정, 지원하고 점심과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나봉길 단장은 “사랑나눔 의료봉사에 댐 주변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몸에 이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나봉길)은 공연문화 활성화와 임실지역 홍보활동을 위해 전국 아마추어 통기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전라북도와 임실생활문화예술동호회(임실생동)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섬진강댐관리단 후원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임실군 덕치면 섬진강댐물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대회에 앞서 사전 온라인 예선을 실시, 12개 팀을 선정해 당일에 결선을 치르게 된다.참가 자격은 음원 발매를 하지않은 국내 성인으로, 아마추어에 한해 개인과 단체로 지원이 제한되며 미성년자의 경우도 참가할 수 있다.결선은 내달 1일이며 참가 희망자는 임실군청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임실생동(063-643-2770)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나봉길 단장은 천고마비의 계절과 어울리는 통기타의 선율을 섬진강댐에서 맛보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임실읍 중금마을 할머니 유랑극단이 입상했다.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는 전국 2664개 마을이 참가, 할머니유랑극단이 농촌운동 분야에서 당당히 입선한 것.내나이가 어때서라는 닉네임(별칭)으로 출전한 할머니유랑극단은 시도별 예선을 거쳐 이날 전북대표로 출전, 500만 원의 시상금도 수여됐다.평균 나이가 80세로 알려진 할머니유랑극단은 모두 20명으로 구성, 이날 농촌지역 쓰레기 분리수거를 제목으로 주민 간의 갈등을 공연으로 표현했다.공연 내용도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 상대방과의 대화로 진솔하게 풀어 나가는 모습을 그려 관객과 심사위의 좋은 평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북도회(도회장 박병철)는 지난 2일 임실군 성수면 계월과 월평마을에서 ‘취약전기설비 무료점검 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전북도회 전기사랑자원봉사단 10여명과 전주비전대학교 전기과 사회봉사단 50여명 등 60여명이 참여했다.봉사단은 이날 취약계층 대상 독거노인 주택 20여 개소를 방문, 콘센트와 전등기구를 비롯 누전차단기 등 노후 전선도 교체했다. 또 마을회관과 경로당,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도 안전 점검을 하고 낡은 시설은 무료로 교체해 주민의 갈채를 받았다.박병철 도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전기사랑자원봉사단원과 전주비전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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