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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0년 하반기 군정 방향과 역점 사업] 희망농업·맞춤복지 실현…지역에 새 활력

임실군은 민선 7기 반환점을 돌면서 그동안 군민과 함께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에 총력을 집중했다. 올들어 군은 4대 군정 방향을 설정하고 7대 중점 시책에 따른 추진과제 이행을 위해 전 공직자가 매진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는 코로나19가 군민에 각종 시련을 안겨줌에 따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감염 확산 방지에도 주력했다.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임실군은 올해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기치로 걸고 4대 주요 정책을 설정,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첫째는함께하는 희망농업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농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선진농정 실현에 중점을 뒀다. 둘째는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통해 옥정호와 임실치즈, 성수산 및 반려동물 관광벨트 구축 등 관광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셋째는 찾아가는 맞춤복지로 군민 모두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취약계층 우선 배려와 함께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모색 중이다. 넷째는 품격있는 교육문화로서 치즈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SOC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농촌 중심지 경쟁력 강화 농촌 중심지 경쟁력 강화는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읍면 중심지에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도시에 버금가는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확충, 귀농귀촌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실 성가지구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며 오는 2023년까지 140억원을 투입해 안심 골목길 등이 조성된다. 강진면과 삼계면에는 내년까지 119억원을 들여 작은 목욕탕과 민속문화전수관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관촌과 성수, 신평과 지사면에는 2023년까지 159억원을 투입해 다목적문화센터와 공용주차장, 어울림마당 등이 추진중에 있다. 오수면에는 2024년까지 494억원을 들여 공공동물장묘시설과 반려동물지원센터가 건립되고 오수제2 농공단지도 조성된다. 이밖에 노후상수관 정비에 308억원과 봉황생태공원 58억원, 임실천경관개선 40억원 및 이도지구 병목개선에도 135억원이 현재 추진 중이다. △옥정호 생태와 임실치즈 관광 기반 구축 부존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 옥정호를 핵심관광 거점으로 개발키 위해 군은 다각적인 추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1년에 완료되는 섬진강에코뮤지엄은 280억원을 들여 에코누리캠퍼스와 붕어섬에코가든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도 50억원을 들여 출렁다리와 수변데크 등이 진행되고 운종교차로 개설 등에도 275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현안사업으로는 옥정호수변도로개설과 제 2기 에코뮤지엄 조성, 옥정호 습지보전 등을 현안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올해 치즈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치즈역사문화관과 치즈농촌테마공원, 사계절장미원 조성은 착오없이 진행중이다. 치즈테마파크에는 제 2차 대표관광지 조성에 66억원을 들여 야간조명과 아쿠아페스티벌, 어린이음악페스티벌이 들어선다. 군은 또 민간자본 유치로 82억원 규모의 키즈테마파크를 건립하고 모험놀이터와 어린이동물원, 키즈텔 등도 조성중에 있다. 이밖에 천년 전설의 성수산 산림휴양 개발을 통해 왕의 숲 생태관광지와 군립공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가소득과 농업가치 향상 돈버는 농촌 모두가 부자되는 농민을 목표로 임실군은 농식품 융복합산업 확대와 기술집약적 첨단농업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또 신소득 특화작목 발굴 및 농산물 가공식품 유통확대로 농업환경 개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시대의 온업 혁신성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75억원을 들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 액션그룹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대도시권에 임실N치즈카페를 확대한다. 임실N농특산물 유통센터와 임실N과수 융복합사업,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에도 140억원을 투입, 사람이 모이는 농촌마을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맞춤형 행복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은찾아가는 맞춤형 행복복지를 추진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위해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취약계층에 임실사랑상품권 3억6000만원에 이어 노인들에는 목욕쿠폰을, 경로당급식도우미에는 12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과 65세 노인에는 대상포진 무료접종과 함께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센터도 운영, 예방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출산가정에는 산후조리비 지원과 함께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임실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영세 소상공인에는 특례보증 자금 대출과 이차보전 등 금융지원도 펼치고 잇다.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사업도 2억8000만원의 예산을 세워 지역주도형 청년취업과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4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생활SOC 확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저성장과 고령화 등 사화변화 대응과 군민의 활기차고 품격있는 생활을 위해 군은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임실읍사무소 부지에 행복누리원 건립을 위해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022년까지 국민체육센터와 주거지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관촌체육문화센터 건립에도 72억원을 확보했으며 다목적체육관과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직장인과 농가를 위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도 48억원을 들여 내년에 완공되고 북부권생활체육공원과 피크골프장도 건립된다. 임실공공도서관과 운영에도 55억원이 투입, 완공되고 오수면행복누리원과 임실군종합체육관 건립에도 250억원이 세워졌다. ============================================================== ◇ 심민 임실군수 청년들이 찾아오는 행복 임실 만들기 총력 심민 임실군수는 올해가 민선 7기를 점검하는 중요한 해라고 지적하고 현재 추진 중인 핵심사업 진행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우리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이 올해 결과에 따라 향후 미래 발전적인 다양한 사업들이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옥정호 개발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 반려동물테마파크 및 성수산 군립공원은 군민의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 사업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봉황인재학당 운영은 향후 임실 발전을 이끌 주춧돌로 자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심각한 인구유출과 관련 지역 일자리를 다양하게 구축하면 젊은 청년들이 임실을 찾게될 것이라며 기업유치에도 의욕을 보였다. 소외층과 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증진에도 현재 다각적인 사업과 지원을 펼치고 있으나,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에도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의료진과 시설 보강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심 군수는코로나19로 군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 더 나은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9.16 15:55

임실군, 추석명절 기업·농가 돕기 나선다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농가들을 돕기 위해 SNS를 활용한 비대면 특별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5일간 임실N소시지 특별세트를 20% 할인,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돌쇠 너(You) 쇼핑을 진행한다. 특별할인 이벤트는 지난 7월에 진행한 임실N치즈 유제품 특별할인 판촉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SNS 비대면 판촉행사다. 종전 TV 홈쇼핑 형식과 달리 이번에는 돌쇠의 유쾌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유튜브 임실엔티비와 SNS 채널에서 공개된다. 16일 첫 판촉행사는 임실N치즈소시지와 포크소시지 등 총 7개 제품이며 4만4000원짜리가 3만5000원에 판매되고 택배비는 무료다. 또 행사기간에는 구매고객 250명을 추첨, 1만원 상당의 임실스트링치즈와 닭가슴살치즈소시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임실군청돌쇠 너(You) 쇼핑게시물에서 구매하기를 클릭하면 친한마켓으로 연결돼 구입할 수 있다. 유튜브는 임실N티비를 검색해돌쇠 너(You) 쇼핑콘텐츠 설명에 바로가기 링크가 있어 친한마켓으로 바로 연결된다. 심민 군수는 비대면 특별할인 쇼핑을 통해 임실N치즈소시지를 저렴하게 구입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와 농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9.15 16:25

임실 관촌면 448㎜ 등 집중 호우…산사태 등 46건 재해 발생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임실지역에는 관촌면에 448㎜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산사태 등 46건의 재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하천범람과 침수 등으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이번 집중호우는 관촌면에 이어 덕치면이 388㎜로 뒤를 이었으며 신평면 384㎜, 임실읍 345㎜ 등 평균 365.5㎜를 기록했다. 재해상황은 모두 46건 발생에 직접적인 피해는 27건이 집계됐으며 이중 20건은 현재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임실군은 이번 재해에 대비, 지난 9일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지시, 야간근무 대처 등으로 재난에 적극 대응했다는 평가다. 9일 오후 4시께에는 임실읍 기림초등 옆에서 산사태가 발생, 4차선도로를 완전히 뒤덮은 가운데 지나는 행인과 차량운행이 중단됐다. 임실군은 교통통제와 사고수습 등 위해 경찰과 구급대, 복구반을 긴급 투입하고 야간작업 등으로 사태를 수습했다. 또 관촌과 오수, 덕치면 등지에서는 하천범람과 침수 등으로 가옥 39세대 주민 77명이 대피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전체 농경지 침수는 16개 지역에서 98㏊가 발생했으나, 9일 현재 복구가 진행중이고 축산시설도 13개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도로시설의 경우에는 임실읍 등 8개 지역에서 유실과 침수가 잇따랐으나, 9일 현재 5개소의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임실군은 이번 복구작업에 각종 중장비100여대를 12개 읍면 긴급 투입,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또 다가올 태풍에 대비, 관내 위험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원 비상근무를 확대, 각종 재해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현재까지 인명피해 등 불행한 사태는 없었으나 다가올 태풍에 대비, 유관기관 등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군민 안전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8.09 16:03

임실 치즈역사문화관 건립 탄력

▲ 심민 군수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이 확보돼, 지역 관광과 경제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행안부가 결정한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과 재난안전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비키 위해 지원하는 예산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사업은 임실군의 치즈산업 발전과 관광인프라 구축에 청신호로 보여진다. 치즈역사문화관은 고 지정환 신부의임실치즈발자취와 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치즈의 역사를 통해 임실치즈 역사와 문화를 총정리,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치즈 수도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 당초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축산발전기금 등 5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계획이 수립됐었다. 1967년 치즈공장이 세워진 임실읍 성가리에 전체 1320㎡ 규모로 지정환신부 역사관과 체험실, 커뮤니티실 등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중화시설에 따른 건축면적 증가와 전시공간, 콘텐츠 보강 등으로 30억원의 사업비 증액이 요구된 상황에서 결실을 거뒀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12월에 착공해 내년 12월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실군은 지난 6월에 확보한 소하천 정비사업 8억원에 이어 현재까지 18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임실N치즈 브랜드 인지도의 제고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추가사업비 확보로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8.09 16:03

[민선 7기 2주년, 임실군정 성과와 비전]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 대도약 기반 구축

임실군은 민선 7기 전반을 통해 재정과 생활SOC, 지역개발 및 관광교육 분야 등에서 대도약 발전을 위한 성장기반을 확고히 구축했다 특히 1000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한 힐링메카 구축에 주력했고 민선 6기 예산도 7기에는 2배 가까이 상향시키는 괴력도 발휘했다. 이같은 발전은 심민 군수를 정점으로 전 공무원이 대도약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 발판을 위한 주요 성과를 이뤄냈다.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통해 행복한 임실을 만들기 위한 임실군의 정책과 심민 군수의 지난 2년간의 10대 성과를 되짚어 봤다. △5000억원 예산시대로 대도약 구축 군은 올해 제1회 추경에서 4687억원을 확보해 5천억원 예산시대를 가시화했다. 심군수가 처음 취임했던 2014년의 2886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62.4%가 증가한 성과다. 이는 재정기반이 열약한 농촌을 극복키 위해 국가예산과 보통교부세, 특별교부세 등 외부자원 확보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다.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군은 308억원의 노후상수관망과 300억원의 풍수해위험 생활권을 정비했다. 또 157억원을 들여 오수 공공하수처리구역 관거개량과 80억원의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 50억원의 오수 공공동물장묘시설 등 주요 현안을 해결했다. 농촌협약 시범사업에도 500억원을 투입했고 임실 성가지구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에 140억원, 임실읍 행복누리원에도 120억원을 마련했다.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97억원)과 농촌신활력 플러스(76억원), 기초생활거점육성(4개소, 160억원) 등 굵직한 중앙공모사업으로 중장기 균형발전 성장에 기여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주민의 문화체육의 여가시설 충족을 위해 임실군은 다양한 생활SOC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주민자치센터와 주거지주차장, 국민체육센터를 결합한 임실읍행복누리원이 선정됐다. 올해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오수면 행복누리원(100억원)의 선정에 따른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중이다. 군은 지난 2년간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임실 행복나눔센터에 146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정신건강&치매안심센터와 청웅면 복지회관, 운암면 복지센터를 비롯 성수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에도 59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8월에 개관을 앞둔 임실공공도서관(55.5억원)과 올해 준공 예정인 임실군 다목적체육관(76억원)은 주민의 삶의 질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최대 현안인 임실 이도지구 병목지점 개선(135억원)과 운종교차로 개선사업(150억원)은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임실 신덕~신평 2차로(551억원)와 임실 청웅~임실 2차로 개량(412억원), 임실 성수~진안 백운 2차로 개량(548억원) 등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1차 대상지에 선정되어 올 12월에 최종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 △임실N치즈축제 전국대표축제 도약사계절 축제 확대 2015년에 처음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해마다 대성공을 거뒀고 임실군과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효자노릇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에는 태풍 미탁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에도 불구하고 최대의 개막식 인파를 포함, 43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문광부 2019 우수축제와 2020 ~ 2021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비롯 4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으로 전국의 지역축제로 성장했다. 군은 봄에는 의견문화제와 여름은 아쿠아 페스티벌을, 가을에는 임실N치즈축제와 겨울은 임실산타축제 등 사계절 대표축제를 마련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육성, 확대해 사계절 관광도시의 이름에 걸맞게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목표로 담대한 구상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역 장기발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임실군의 민선 7기는 지역의 장기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다수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76억원(국비 49억원)이 투자됐다. 이는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구축과 로컬푸드 고도화로 임실군 농촌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임실 성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140억원(도비 84억원)이 투자된다. 안심골목길과 우리동네 박물관, 백로생태관 등의 조성으로 대한민국 치즈발상지의 재탄생과 치즈역사 문화공간을 연계한 도시재생이 실현된다. 올 2월에 선정된 농식품부 주관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정부와 지자체 간 공통의 목표달성을 위한 협약이다. 이를 통해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5년간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전국 최초 시행이라는 영예도 함께 얻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총력 대응 올해는 전국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대응으로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 임실군도 종교시설과 고위험 다중 이용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자가격리자의 세심한 관리 등 선제적 대응으로 확진자 미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 대란이 발생한 3월 7만4000개의 마스크를 군민 전체에 무상 배급했고 대구의료진에 3640개의 임실N치즈 유제품도 전달했다. 지역경제의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위해 미취학 아동에 현금을 지급하고 전 군민에는 지역상품권 10만원씩을 제공했다. 취약계층은 물론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지원과 무급휴직자 생계비 등 일자리 지원으로 코로나 위기극복에 주력했다. △반려동물산업 선점을 위한 기반 강화 최근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양육가정이 갈수록 증가하고 시장의 다양화에 힘입어 임실군은 오수면에 반려동물산업 거점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하반기에 농식품부로부터 오수 공공동물장묘시설 설치사업(50억원)이 선정된 후 현재 활발히 조성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전북도로부터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사업(80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중이다. 내년에는 반려동물 국민여가 캠핑장 건립(20억원)을 준비, 반려동물산업에 선점을 가하고 있다. 또 오수제2농공단지(198억원) 조성중 일부인 3만5004㎡를 반려동물 특화단지로 조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 ◇ 심민 임실군수 건강하고 행복한 고장, 더 나은 임실 만들기 총력 ▲ 심민 군수 심민 군수는민선 7기는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도록 생활토록 철저한 마무리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바탕에는 지난 2년간에 걸쳐 임실N치즈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심군수는 또 농업농촌과 식품산업발전계획 전국 1위와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도 전국 1위도 차지했다고 역설했다. 또 농기계임대사업소 전국 최우수상과 대중교통 농어촌버스 최우수상 등 77개 분야에서 뛰어난 행정역량을 거뒀다고 과시했다. 이같은 성과는 공무원들의 노력도 주효했지만, 군정에 대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크게 기여했다고 심군수는 자평했다. 심군수는 아울러 농촌교육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2018년 봉황인재학당 개원이 임실의 교육환경 개선에 실효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는 차상위계층과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등 모든 학생들에 고른 교육혜택으로 교육지원 다양화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심군수는지방자치가 실시된 이래 최근 임실군정과 주민들의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졌다며더 나은 임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6.29 16:23

임실군, 지역상품권 10%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임실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을 지원키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군이 올들어 발행한 임실사랑상품권은 당초 10% 할인행사가 6월로 제한됐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지급한 재난지원금 상품권이 소상공인의 매출을 크게 향상, 각계의 할인기간 연장 요청이 빗발치면서 수렴됐다. 군은 지난해 경제활성화를 위해 13억5000만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나, 올해는 160억원으로 확대해 현재 116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상품권의 이용 편의를 위해 현 330개소의 가맹점도 855개소로 대폭 확대, 소상공인에 침체된 상권을 회복토록 지원했다. 또 관내에 설치된 20여개의 사설학원도 가맹점으로 모집할 계획이어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농협과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서 운영되는 24개의 판매대행점에 우체국을 추가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 군은 특히 상품권 유통의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오는 7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환전하는 가맹점에는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부정유통을 방지한다는 차원이다. 앞서 임실군은 정부재난지원금을 비롯 전 군민에 주는 재난지원금 10만원을 모두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었다. 특히 군민 2만8000여명에 상품권 10만원을, 미취학 아동에는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군민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제공했다. 심민 군수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임실사랑상품권의 취지를 살리도록 소상공인과 가맹점주, 군민도 상품권 운영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6.29 16:23

임실 토양정화업체 퇴출 문제 해결 국면

장기간 갈등을 겪어왔던 임실군 신덕면의 토양정화업체 퇴출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 이는 최근 국민권익위의 현장조정에 따라 임실군의 토양업체에 대한 보상금액이 잠정적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양측의 이같은 결정이 알려지면서 16일 임실군청 앞에서는 오염토양문제해결 임실군대책위원회보고대회가 열렸다. 임실군민 승리의 보고대회로 열린 집회에는 관내 주민 300여명이 참여, 그간의 경과보고와 결정과정 등이 설명됐다. 또 토양정화업체 대표인 K씨도 이날 연단에 올라그동안 임실군민에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용서를 구했다. 그는 이어임실군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에 문제가 해결되도록 정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2017년 8월 임실군에 토양정화업을 등록한 이후 3년에 걸쳐 갈등을 겪어왔던 오염토양 문제가 정리될 모양새다. 당시 이 일대 주민들은 토양정화업체가 현지에 들어서면 옥정호 상수원이 크게 오염될 우려가 있다며 결사반대를 외쳤다. 이와 관련 임실군은 12월에폐수배출시설 실치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 들어갔으나, 이듬해 8월 패소했다. 군은 또 지난해 1월 마을대표 7인과 함께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토양정화업 변경등록 취소 소송을 벌였으나 이마저도 기각됐다. 이 과정에서 임실군민 80여명은 광주광역시를 방문하고 시청앞 광장에서 토양정화업 등록 철회 시위도 벌였으나 무위에 그쳤다.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투쟁위는 결국 국민권익위에 이같은 문제를 제소, 조정회의를 통해 최근 임실군과 토양정화업체간에 의견이 조율됐다. 이날 보고대회를 통해 반투위는 반대집회 과정에서 억울하게 사망한 주민과 가족에 대한 보상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행정과 의회에서는 이같은 상황에 대처, 사전에 조례를 마련하는 등 향후 사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현재 토양정화업체와의 보상금액이 확정된 상태라며사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6.16 15:49

최종춘 전 임실군의장,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에 축하서문 전달

임실군 초대 지방의회를 이끌었던 최종춘(92) 전 의장이 최근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에 축하서문을 전달, 격려했다. 최의장이 보낸 서문은민주수호 선구자(民主守護 先驅者)라는 한자로서, 양위원장의 5.18 서울기념위원회 고문 위촉을 축하했다. 고령의 나이에도 평소 지역 소식에 밝은 최의장은 틈틈이 익힌 붓글씨로 지역활동에 앞장선 후배들을 격려해 왔다. 이번 축하문을 통해 최의장은 임실에 정의롭고 불의에 맞선 민주주의 수호자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최의장은 지난해 양 위원장의 고향인 관촌면 회봉리 자택에 민주유공자 명패를 부착식에도 축시를 보내 축하했다. 최의장은 특히 고향을 떠나 활동중인 향우회원을 비롯 지역에서 고향발전에 앞장서는 인사들에도 축하서문을 보냈다. 풀뿌리 정치를 떠나 고향인 운암에서 지역발전에 매진중인 최의장은 양대박 장군 승전비설치에도 크게 공헌했다. 승전비는 임진왜란시 임실 운암전투에서 천명의 의병으로 만여명의 왜군을 섬멸한 승전을 기념하는 사업이다. 최의장은 또 옥정호 제1순환도로 건설시투자대비 효과가 없다는 건설부의 반대에 맞서 국비 42억원 확보에 앞장섰다.

  • 임실
  • 박정우
  • 2020.06.14 15:27

[창간 70주년] 임실, 섬진강 물길을 품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그리운 임이 사는 곳으로 불려오는 임실(任實)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품은 고장이다. 섬진강의 최상류 지역인 이곳은 아직도 원시적 자연이 그대로 남은 까닭에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에 들어 섬진강댐이 들어선 까닭에 강의 본자취는 대부분 잃었으나, 아직도 과거의 자태를 고스란히 간직한 산촌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농어촌 모델형 6차 관광산업 활성화로 1000만명 관광객을 유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쏟겠다는 각오다. 이같은 배경으로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군립공원으로 추진중인 성수산(878m)과 오수 의견 및 필봉농악 등을 자산으로 제시했다. 진안군의 데미샘이 원류인 섬진강은 임실과 순창, 남원을 통해 전남으로 이어지며, 경남 하동에서 바다로 이어진다. 데미샘에서 흐르는 여울물은 경관이 수려한 관촌면의 오원천을 통해 섬진강댐에서 잠시 물길을 멈춘다. 이곳을 지나는 강변에는 신선들이 놀았다는 천년 전설의 사선대를 지나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 가득한 신평면 가덕리에 이른다. 또 삼국시대 1000여명의 스님들이 거처했다는진구사터에는 국가 지정 보물인 대형 석등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관광공사는 옥정호 순환도로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 도시민의 소풍과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다녀갔다는 국사봉 등산과 함께 붕어섬이 내려다 보이는 옥정호의 비경은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춘하추동에 맞춰 국사봉에서는 운무로 가득한 옥정호의 신비를 풀기위해 전국의 사진과 동영상 작가들이 자리를 다투고 있다. 댐을 지나 강진면에서 강의 명맥을 이은 이곳은 섬진강 시인과 영화아름다운 시절의 배경인 천담과 구담으로 이어진다. 임실군은 이같은 천혜의 자산을 최대한 보호하고 아울러 지역개발과 병행키 위해 다양한 관광산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80억원을 투입한섬진강에코뮤지엄 사업은 붕어섬을 친환경 정원으로 정비하는붕어섬 에코가든이 진행 중이다. 옥정호순환도로의 경관을 보완, 오감쉼터인관광경관도로휴(休)에 이어에코누리 캠퍼스와에코투어링 루트도 추진 중이다.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에 이어제 2기 섬진강에코뮤지엄사업과 함께 산악레포츠와 수상레포츠 시설 등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이같은 사업이 완료되면 옥정호는 체험과 휴양, 위락시설 등으로 도내는 물론 전국의 도시민이 찾는 유명 휴식처로 부각될 전망이다. 자연속의 교육체험휴양시설로 국민관광지를 꿈꾸는 (재)임실치즈테마파크는 정부와 임실군의 재원으로 지난 2012년에 설립됐다. 지역내 주민소득과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 등 미래의 관광자원으로 도약키 위한 이곳은 현재 26개의 다양한 시설물이 들어섰다. 이곳에는 임실치즈&식품연구소가 각종 유제품과 다양한 식품을 연구, 개발하고 유제품을 판매하는 임실N치즈판매장도 자리했다. 또 중앙에는 유럽풍 건축물인 치즈캐슬이 자리한 가운데 방문객에 임실N치즈를 홍보하고 식사도 제공한다. 방문객을 위해 연중 치즈체험관과 테마체험관, 파크체험관이 운영되고 낙농체험장과 유가축동물원도 들어섰다. 치즈의 본고장인 스위스의 놀이와 문화를 체험하는문화예술갤러리에 이어 치즈를 직접 생산하는 유가공공장이 조성됐다. 최근에는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와 임실 관광을 위해 치즈펜션도 조성, 가족과 연인들의 숙식 문제도 해결했다. 현재 테라스와 러블리, 플라워가든 및 로맨틱로드 등사계절장미원 조성사업이 내년에 완공되면 방문객은 급증할 것으로 보여진다. 임실치즈팜랜드는 2022년까지 98억원을 들여 유럽형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어린이 전용 키즈테마파크조성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은 시설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부터 펼쳐진임실N치즈축제는 해가 갈수록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명성을 구축했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전북 최우수축제로 선정됐고 2018~19년에는 문광부 유망 및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관광객도 1회 축제는 8만여명에 그쳤으나, 3회에는 45만명에 이르렀고 지난해 직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300억원을 창출했다. 민선 6기에 들어 심민 임실군수는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를 품은 성수산(875m)을 관광 명산으로 구축키 위해 군립공원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태조 이성계가 군왕지지(君王持地)의 길지라는 말을 듣고 기도를 올려 목적을 성취했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이곳에는 현재도 상이암이라는 암자가 있으며 옛날에는 과거를 준비하는 양반의 자제들이, 현대에는 고시준비생들이 찾아 들었다. 왕들이 기도를 올렸다는 삼청각(三聽閣)이 관광객을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지금도 사시사철 입산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민간으로부터 성수산자연휴양림을 매입한 임실군은 제 1호 군립공원을 추진, 다각적인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2017년부터태조 희망의 숲조성사업에 착수, 83억5000만원을 들여 기체험장과 힐링숲길, 상임암 정비 및 왕의 기도길 등을 진행중이다. 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72억원을 투입하는왕의 숲조성사업은 왕의 길과 생태탐방로, 편백나무 힐링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살신성인(殺身聖人)의 의미를 인간사회에 깊이 새겼다는오수의 개는 초등 교과서에 실릴 만큼 교육적 가치가 높다. 이같은 설화는 오수면에 의견공원을 조성했고 최근에는 최신 시설로 국제 규격을 갖춘 도립양궁장이 들어섰다. 군은 또 2018년부터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비 50억원을 들인 전국 최초의오수공공동물장묘시설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곳에 80억원을 투입해반려동물지원센터도 추진, 동물과 사람간의 교감을 나누는 장소로 조성한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강진 필봉논악은 호남좌도농악의 본산지로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전통적인 다양한 교육문화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는 해마다 필봉농악의 가락을 일반인과 학생들에 전수, 인기 만점이다. 해마다 설과 추석이면 전통공연을 실시하고 강진시장에서는 매주 상설공연도 펼치고 있어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5.26 11:17

심민 임실군수, 국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 심민 군수 심민 임실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0일 4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주요 사업 설명 등 강행군을 펼쳤다. 심군수는 이날 농식품부와 국토부, 환경부 및 행안전부를 방문하고 현안사업에 따른 국가예산 당위성을 설명, 지원을 요청했다. 농식품부에서는 침수피해와 배수불량 해결을 위해 오수면 3개리의 대정지구 배수개선(60억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국토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1차 대상지에 선정된 3개 사업(신덕~신평 551억원 청웅~임실 412억원 임실 성수~ 진안 백운 548억원)의 최종 확정 및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운종교차로-(구)운암대교간 진입도로 개설(165억원)과 오수의견관광지, 전북도립양궁장 등 내동교차로 개선(29억원)도 요청했다. 환경부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183억원)과 금정지구 농어촌마을(22억원) 및 오류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30억원)를 건의했다. 행안부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50억원)과 임실N치즈 이용식품 생산시설 개선(21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심군수는대부분 중요한 현안사업이므로 정부예산이 적기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쏟겠다며특히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임실발전을 견인할 것을 강조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5.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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