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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면에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

임실군이 신청한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전북도가 23일 선정, 오수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에 탄력이 예상된다. 특히 군은 이번 선정으로 500만 관광객 유치는 물론 다각적인 주민소득 향상 방안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80억원을 투입, 오수면 오수의견관광지 12만858㎡의 부지에 조성된다. 지원센터에는 반려동물 문화시설인 펫카페와 레스토랑, 반려동물놀이터 및 동물매개치유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관련 시설이 들어설 의견관광지는 기존 부지의 기능을 보강, 의견의 고장으로 널리 알릴 방침이다. 군은 반려동물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시장과 연계한 테마관광지로의 경제활성화를 꿈꾸고 있다. 이는 전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국내의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 핵심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반려동물센터가 건립되면 준공을 앞둔 공공동물 장묘시설과 추진중인 반려동물국민여가캠핑장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 반려동물특화농공단지를 비롯 개교를 앞둔 오수고 반려동물산업학과 등의 클러스터도 활기가 띨 것으로 보여진다. 오수면 주민들도 천년 역사와 설화를 간직한 의견의 고장으로 도약키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사업에 앞장설 게획이다. 한편 의견공원 주변에는 최근 전북도가 조성한 최신시설의 도립양궁장이 자리해 전국의 양궁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오수면을 완전한 반려동물산업 거점지역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전문인력도 양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12.23 15:37

임실군, 2020년도 예산 4364억원 확정…농림분야 997억원으로 비중 높아

임실군의 새해 예산이 전체 4364억원으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각종 사업추진에 활기가 예상된다. 올 예산 4013억원보다 351억원(8.74%)이 증가한 내년 예산은 특히 본예산 일반회계 부분이 처음으로 4천억원을 넘었다. 분야별로는 농림분야가 997억원에 22.85%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사회복지분야는 762억원(17.47%)으로 뒤를 이었다. 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75억원과 환경분야 498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73억원 순으로 예산이 배정됐다. 주요 투자사업은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에 40억원과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39억원이다.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도 20억원이 배정됐고 임실성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18억원이 세워졌다. 임실읍 도시환경 재생을 위한 제일극장 리모델링에도 15억원이 섰고 임실 봉황생태공원 조성등에도 5억원이 편성됐다. 임실치즈 관련 역사문화관과 장미원, 농촌테마공원 및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표관광지 육성 등에도 97억원이 배정됐다. 생활SOC 인프라도 다목적체육관과 행복누리원, 체육문화센터 및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 등에 93억원이 세워졌다. 맞춤형 복지를 위한 취약계층과 경로당 공동급식도우미, 대상포진 접종 및 출산가정 지원 등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다. 심민 군수는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하고 미래설계를 위한 예산편성에 노력했다며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증진 등 불편사항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12.23 15:37

임실군, 동물케어클러스터 구축 '총력'

설화와 역사를 함께 간직한 오수개를 바탕으로 임실군이 동물케어클러스터 구축을 적극 모색,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오수에 공공동물 장묘시설과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지난 18일과 19일 2일간 오수면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임실군과 의견문화제전위원회 주관으로 학술대회가 펼쳐졌다. 주제는임실군 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과오수의견문화 콘텐츠 개발 학술대회를 목적으로 열렸다. 학술대회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공무원을 비롯 학술단체와 전국의 동물관련 학과 학생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에서 전북대 김남수 교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전략 을 설명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 예원예술대 문윤걸 교수도오수의견문화의 지역마케팅 확산 전략 방향 을 발표, 향후 운영전략을 설명했다. 아울러 각계각층에서 참가한 9명의 동물 전문가도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발표,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세계적 반려동물 성지로 구축키 위한 이번 학술대회의 목적은임실군 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의견설화를 간직한 임실군의 반려동물 산업은 최근 공공동물 장묘시설과 반려동물지원센터 공모 선정에 탄력이 예상된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구상 중인 임실군은 오수면에 국민여가캠핑장과 특화농공단지, 반려동물산업학과를 추진 중에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은 반려동물의 역사적 스토리를 간직한 반려동물 산업화의 최적지라며 의견문화제와 의견관광지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의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12.22 15:05

‘2019 임실 산타축제’ 21일 치즈테마파크에서 팡파르

어린이와 가족들에 꿈과 낭만을 심어주기 위한2019 임실산타축제가 21일부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25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산타야 놀자라는 테마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맞이한다. 주최측인 임실군은 방문객을 위해 산타축제장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눈사람가족 자전거와 아름다운 대형트리를 준비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눈높이 놀이터를 준비한 군은 산타썰매장에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설치, 동심을 유도한다. 아울러 어린이가 예전에 펼친 선행을 산타에 고백하면 선물을 주는산타와 함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24일에는뽀식이 아저씨 개그맨 이용식씨가 산타로 출연, 어린와 가족들에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밖에가족트리만들기프로그램은 사전에 참가자를 선정하고 접수된 트리는 임실산타축제 트리전시장에 전시된다. 방문객을 즐겁게 하는 먹거리도 치즈와 피자 등 다양한 메뉴들이 대형텐트가 설치된 향토음식관에서 값싸게 제공된다. 방문객 편익을 위해 전주종합경기장과 한옥마을을 경유, 치즈테마파크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심민 군수는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임실산타축제가 방문객을 초대한다며 모든 가족들이 축제장에서 멋진 크리스마스 추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12.18 16:45

임실군, 농산물 통합마케팅사업 평가에서 A등급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전국을 대상으로 시행한 산지유통센터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유통센터는 44억원의 무이자 자금과 3천만원의 인센티브에 이어 전북도 통합마케팅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6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임실군은 또 원예산업 이행실적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수상한 가운데 17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통합마케팅 산지유통센터 공선출하 농가와 관련 기관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올 사업평가와 우수회원, 공선회를 시상하고 2020년 산지유통센터 사업계획 보고 및 성공적 사업수행도 다졌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산지유통센터는 2012년 설립 이후 복숭아와 딸기, 토마토 등 지역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매년 10% 이상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는 8200톤 출하량에 184억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올해는 양파와 고추 등의 가격 하락에도 8320톤을 출하해 16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군은 유통센터에 표준화 지원사업으로 2억3600만원을 투자해 매쉬파렛트와 수확상자를 지원, 매출향상을 강화했다. 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4억원을 비롯 국도비를 투입 4개 사업에도 6억1600만원을 들여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인 임실군조합공동사업 법인은 산지유통센터와 미곡처리장사업을 추진하는 임실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심민 군수는 공선출하 조직은 자기혁신을 통해 조직강화와 시장교섭력을 확보할 수 있다 며 조공과 공선출하조직의 동반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12.17 16:13

임실군, 2020년도 국가예산 1024억원 확보

임실군이 균특사업의 일부 지방이양에도 전년과 동일한 국가예산을 확보, 미래발전의 튼튼한 교두보를 구축했다. 이는 심민 군수의 정부 방문과 이용호 국회의원의 국회 활동, 전북도의 중점사업관리 적극적 대응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내년 국가예산 확보는 군 최대 현안인 임실이도지구 병목지점과 운종교차로 개선, 임실치즈 역사문화관 건립 등이다. 또 기초생활거점육성과 운암~학암간 위험도로를 비롯 오수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개량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중점관리대상사업도 39개 사업에 국비 362억원을 확보하는 등 내년도 전체 국가예산은 1024억원이 마련됐다. 중앙공모사업도 생활SOC 복합화와 농촌 신활력플러스 등 대형사업 포함 34개 사업에 총사업비 45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임실 이도지구 병목지점과 운종교차로 개선사업의 국비 확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이도지구는 도로가 좁은 탓에 병목현상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으나, 이번 결실로 안전통행에 도움이 예상된다. 운종교차로는 옥정호에서 광주 방향 진출입로가 없었으나, 접근성 개선으로 옥정호 관광지 개발에 탄력이 기대된다. 10억원이 반영된 임실치즈 역사문화관도 국회에서 전액이 반영, 지난 4월 타계한 지정환 신부를 기릴 수 있게 됐다. 군은 또 지난 10월부터 2022년까지 22개 국가예산 신규사업에 2000억원의 예산을 발굴, 정부 대응에 주력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든든한 국가예산 확보로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해결됐다며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예산확보로 임실군의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12.16 15:14

[임실군의회 2019년도 의정활동 결산] 군민 목소리 대변한 열린 의정, 지역발전·주민 지원 앞장

임실군의회는 올해 군민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역점으로 삼았다. 특히 집행부의 군정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현장방문을 통해 지적, 개선함과 동시에 실정에 맞는 방안도 제시했다. 군의회는 주민의 입장에서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고 부족한 것은 한껏 채워주는 역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주요 의정 활동 2019년 임실군의회는 열린의정, 으뜸의회 의 당당한 슬로건으로 전 의원들이 똘똘 뭉쳐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28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이번 제294회 2차 정례회에 이르기까지 총 107일간의 적지 않은 회기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각종 조례안과 예산안을 비롯 동의안과 사업장 현장방문, 군정 질문 등 100여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다양한 조례 53건과 4600여억원의 예산 및 결산 심사를 비롯 20개 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사업장 현장도 20개소를 방문했으며 의원들의 다양한 군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 기타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밖에 임실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노인들의 성인용 보행기 지원,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 조례안도 발굴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과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 등 지원 조례안 13건도 직접 발굴해 제정, 의결했다. △2019년 주요 성과 2019년 행정사무감사는 과다한 예산 편성 최소화를 통해 적재적소의 예산 활용과 사업시 적극적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형평성 있는 보조금 지급관리 등 110건의 불합리한 사항을 시정해 개선하는 등 군민의 대변자 역할에도 충실했다. 열린의정 실천으로 의회 창설 이래 처음 실시한 읍면 순회간담회는 의원들이 12개 읍면을 순회하는 강행군도 펼쳤다. 군민과의 직접 대화로 78건의 해결되지 못한 고질민원을 접수,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검토, 처리해 군정에 반영시켰다. 또 성가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숙소건립 사업 등 현장방문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선대 생태공원 캠핑장 등 총 20개소에 현장방문을 실시, 사업의 방향성과 향후 운영방안의 대안도 요구했다. △군민과의 협치의정 주민 민원이 빗발친 신덕면 토양정화업 변경등록 수리 철회와 일본 수출규제 규탄 등 각종 결의안 채택에도 주력했다. 또 이를 중앙 등 관계부처에 강력히 건의했으며 열린의정 실천을 위해 연인원 3000 명에 달하는 의회방문 민원도 해결했다. 매달 개최하는 의원 정례간담회를 통해 의원간의 소통 뿐 아니라 의회와 집행부, 군민과의 소통의 장도 운영했다. 이는 지역발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임실군의회 의원들의 역동성을 군민에 보여준다는 각고의 의지가 담겨 있다. 군의회는 특히 군민이 개최하는 연간 750회의 각종 행사에 전체 의원들이 참여, 격려하고 지원하는 등 화합에 앞장섰다. 발로 뛰는 소통의정을 실천했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관한 전문교육 실시로 의정역량을 강화, 으뜸의회를 구축했다. △2020년 의정활동 방향 임실군의회는 첫번째로 8대의회 상반기 의정활동을 거울 삼아 더욱더 성숙한 의정활동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각계 각층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함으로써 군민의 목소리가 임실군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차원에서다. 이와 함께 더욱 발전된 임실상 정립으로 모두가 돌아와 살고픈 임실을 조성해 제8대 임실군의회의 족적을 남길 계획이다. 두번째는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확대, 군민의 행복추구에 총력을 쏟겠다는 약속이다. 임실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저해요소로 초고령화 인력구조, 농업위주의 경제프레임 등이 어려운 현실로 지적됐다. 하지만 주어진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매의 눈으로 살피고 특히 불합리한 행정처리 시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외된 분야에 대한 형평성 있는 배분으로 직종간, 지역간 균형발전에 주력,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세번째는 생산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의회 조직을 확충, 가다듬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것을 예고했다. 의회사무과의 기능을 보강,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밀착 보조해 의원의 거시적 안목에 의한 전문성 제고로 군민의 권익을 향상시킨다는 방안이다. △군민과의 협치의회 임실군의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은 군민의 참여와 격려에 있음을 주지하고 모든 의정에는 주민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열린의정 으뜸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던 이유도 군민과 함께하는 으뜸의회를 만들고 추진하기 위함이다. 군민이 부여한 막중한 책무를 군의회는 깊이 새기고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써 맡은 소임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군의회는 특히 작은 민원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진심과 열정으로 주민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더욱 발전하고 스마트한 의원과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단합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회의 발전은 임실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군민의 신뢰받는 아이콘으로 남기 위해 노력할 것도 제시했다. 특히 집행부에는 감시와 견제역할에 충실하는 한편 군민이 요구하는 각종 사업에는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 새해에도 군민 목소리 경청, 알찬 열매 거둘 것 신대용 임실군의장 신대용 의장은 올 한해도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군민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다가오는 경자년(庚子年)은 씨앗을 품고 있는 열매를 상징하는 해라며 새해에도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씨앗으로 알찬 열매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8대 의회가 개원하고 어느덧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다며 무엇보다 의회가 선봉이 되어 군민보다 먼저 애로사항을 해결키 위해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임실 발전은 나의 책임이다 라는 의무감으로 전 의원이 일심동체로 의정을 펼친 한해였다고 확신했다.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눈에 띄는 임실의 발전상을 각인시켰다며 군민에 임실인의 자존감을 심어줘 뿌듯했다고 평가했다. 신 의장은 또 국가적으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등 총체적 어려움에서 우리만의 특화된 현실 타계방안과 성장동력의 대응전략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견인, 끌고 당겨주는 행정과 의회가 양존토록 노력했다고 자부했다. 신 의장은 이는 민과 관이 함께 실천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더욱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끌어 가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제6대와 7대 임실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지낸 신 의장은 다년간의 의정 활동 경험으로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다. (사)자연보호 임실군협의회장과 법무부 범죄예방 위원 등을 두루 역임했고 남다른 봉사와 준법정신을 인정받아 올해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12.16 15:08

임실군, 농식품부 선정 농업·농촌 식품산업 종합평가 전국 1위

임실군이 민선 6기와 7기에 걸쳐 추진한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 5개년 발전계획이 전국 최고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가 5년 단위로 지역 특성을 살려 수립, 시행하는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종합평가다. 임실군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13일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임실군은2020년 농촌공계획 실증사업 및 농촌협약사업 대상 지자체로 우선순위에 들어갈 전망이다. 또 군이 총력을 쏟아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인 2020년 신규사업 선정에도 가점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이 수립한 발전계획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농업과 농촌과 식량, 식품가공 및 관광과 농촌의 삶에 대한 부분이다. 군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농업을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 이번 평가의 선정 요인이다. 더욱이 발전계획 수립 후 민선6기 농정의 성과를 평가, 주민의 요구에 근거한 민선7기 농전비전과 실천계획도 인정됐다. 이에 앞서 군은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정책에 맞춰 21세기 제 4차 산업 스마트 기술혁명 시대에 맞는 계획서를 수립했다. 특히 농축산업의 구조가 변화,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로 농업농촌 활성화 동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세부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살고싶은 마을만들기, 주민주도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적중했다. 아울러 농산어촌 개발과 농촌휴양 마을을 조성해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미래지향적 계획도 준비했다. 이밖에 향토산업 명품화와 농작물 경쟁력 제고,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농축산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종합발전은 7개 분과에 31개 협력부서를 비롯 민간대표 36명이 지역농업 농촌의 특성과 잠재력을 살려 내실있게 반영됐다. 지난해 10월에 용역을 착수한 이 사업은 분과별 발전과제를 선정하고 착수와 최종보고회 등 20여회를 거쳐 지난 4월에 완료됐다. 심민 군수는 사명감으로 열성을 다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임실군 농업농촌의 종합발전 추진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12.15 15:38

[2019년 임실군정 결산] 미래 대도약 기반 구축…500만 관광시대 예고

임실군은 민선 7기인 올해를 심민 군수 중심의 공무원과 군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주요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균특사업 일부가 지방으로 이양됐음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996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결실를 맺었다. 특히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SOC 사업을 다수 확보하고 올해 7대 중점시책과 10대 핵심사업도 원활한 추진했다. △ 5000억원 예산시대 발판과 임실 대도약 기반 마련 올해 큰 성과는 본예산과 일반회계 최초로 4000억원대를 달성, 5000억원 예산시대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이같은 성과는 올해 펼쳐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 48개의 크고 작은 사업선정이 바탕을 이뤘다.아울러 31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는 열악한 군 재정을 해결, 다각적인 사업추진에 톡톡한 효자노릇을 제공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120억원의 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과 76억원의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주축을 담당했다. 50억원의 치즈역사문화관과 55억원의 제일극장 리모델링을 비롯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에도 48억원이 확보했다. 2개소의 기초생활거점육성에 80억원과 오수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개량 157억원, 원산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72억원 등도 지역의 균형발전 성장이 강화된다. △임실N치즈축제 최대 인파, 임실N치즈 경쟁력 확고 올해 열린 임실N치즈축제는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인 49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전국 대표축제로서 명성을 재확인한 치즈축제는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4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임실N치즈는 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선정위가 주관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6년연속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군은 향후 치즈관광산업으로 치즈테마파크에 56억원을 투입, 사계절 장미원 조성과 98억원의 임실치즈팜랜드를 조성한다. 이밖에 농촌테마공원에도 97억원을 투자, 지속적 관광시설 확충으로 국내 최고의 특화체험 관광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 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과 생활SOC 구축 국무조정실과 국가균형발전위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임실읍행복누리원 건립이 확정됐다. 임실읍사무소 신축과 주차장, 근린형 국민체육 및 가족센터 등 복합화사업에는 2022년까지 모두 120억원이 투입된다. 생활SOC 사업에는 정신건강복지 및 치매안심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에 모두 65억여원이 투자됐다. 또 임실행복나눔센터와 임실노인종합복지관에도 106억원이 투입됐고 청웅면복지회관과 운암면복지센터에도 31억원을 확보했다. △ 생동감 넘치고 잘사는 농촌마을 조성 군은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희망농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농업가치 향상과 유통체계 확산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77억원을 투입한 임실N양념산업 육성과 임실N과수 융복합화는 전략식품산업을 집중 육성, 농가 소득증대가 목표다. 지역농식품산업 발전기반인 이 사업은 옻 발효식품 가치창조(66억원)과 향토건강식품 명품화(30억원)를 개발 중이다. 전주롯데백화점과 함소아제약 등의 업무협약은 옻 기능성 식품지원센터의 농가 유통체계 및 판매에 도움이 예상된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린 임실아삭아삭김장 페스티벌은 임실의 전략식품 육성과 유통체계 확산을 제시했다. △ 지역개발과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임실 등지에서 추진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264억원)과 성수, 관촌에서 추진되는 기초생활거점육성(80억원) 등은 시가지 주요기능을 활성화 시켰다. 임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35억원)과 임실제2농공단지 분양계약 체결은 활기찬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책으로 주목을 받았던 임실군은 올해도 대상포진과 취약계층 지원 등의 배려정책을 추진했다.거점형공공직장어린이집은 공모에 선정, 48억원의 예산으로 육아 근심을 덜고 출산장려금 등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 확대와 생활복지단 운영, 노인돌봄서비스 수행 위탁계약 등은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했다. △ 교육문화체육으로 주민 건강 강화 임실봉황인재학당을 기반으로 군은 든든한 교육환경을 조성했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을 안심시켰다. 체육분야는 임실군다목적 체육관(64억)과 북부권생활체육공원(47억), 임실군 파크골프장 조성(57억원)등을 완료했다. 관촌체육문화센터(71억원)도 원활히 추진돼 체육인들의 기대감을 향상, 살기좋은 임실에 기여했다. 또 필봉정월대보름과 의견문화제를 비롯 섬진강다슬기와 아쿠아페스티벌, 임실산타축제 등 지역별 축제도 성공을 거뒀다. △ 옥정호-성수산-오수 반려동물 관광벨트 가속화 군은 최대 역점사업인 옥정호권역 생태관광과 성수산 산림휴양, 오수 반려동물 거점조성 등 명품 관광벨트로 500만 관광시대를 예고했다. 섬진강에코뮤지엄과 물문화둘레길 조성에 330억원을 투입, 옥정호를 전북도 핵심 수상관광 거점으로 활발히 개발중이다. 성수산에는 왕의 숲 생태관광지와 태조 희망의 숲 조성에 155억원을 투입, 대한민국 대표 산림생태휴양지로 개발한다. 내년도 완료 사업인 오수공공동물장묘시설 설치사업(50억원)은 임실군 반려동물거점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반려동물 지원센터(40억원)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 심민 임실군수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로 모두가 행복한 임실 구축 ▲ 심민 군수 심민 임실군수는 올해 군정에 대해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로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이는 올들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 군정 발전에 밑바탕을 심었다는 확신이다. 올해 군정수행을 대과없이 마친 심군수는 내년은 새로운 신규사업 등으로 임실발전의 기틀을 다진다는 포부다. 심 군수는 또올 임실N치즈축제가 대성공을 거둬 이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를 발판삼아 그는 옥정호와 성수산 등의 관광벨트를 연계, 500만명 임실관광 시대를 조기에 열겠다는 계획이다. 심 군수가 임실군의 수장으로 등극하면서 옥정호는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 본격적인 친환경 관광단지를 조성중에 있다. 지난 6년간에 걸쳐 옥정호는 1000억원에 가까운 사업비를 투자, 향후에도 기본시설 개발과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또 치즈테마파크도 300억여원을 투입해 사업부지를 확장, 현재 장미원 조성과 치즈팜랜드 등이 추진중에 있다.아울러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를 간직한 산림생태휴양지 성수산에도 왕의 숲과 희망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 군수는이같은 기본적 사업들이 완료되면 관광임실시대가 활짝 열려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농업과 복지정책에도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전략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군으로서 농가의 안정이 최우선이고 아울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없어야 행복한 임실을 조성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심 군수는현재까지는 모든 군정수행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내년에도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 미래지향적 임실발전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12.11 17:20

임실군의회, 2019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정 질타 이어져

임실군의회 행감특위(위원장 이명로)의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정 전 분야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번 행감의 주요 지적은 과다한 예산편성이 의원들의 공통질의로 대두, 관련 공무원들이 대책마련에 고심했다. △이명로 의원=복합민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이 요구된다. 또 산비탈에 많은 태양광이 설치돼 집중호우 등 재난의 우려가 있어 철저한 대책이 요구된다. △진남근 의원=임실전통시장의 악취와 오폐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 확대와 해피문화 복지센터 활성화 운영방안과 관리의 명확화가 요구된다. △황일권 의원=청년일자리 사업지원 활성화와 실태조사가 적극 필요하다. 성수산 사업이 생태계 파괴 및 비점오염 우려가 있으므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다. △장종민 의원=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단의 인구정책 수립이 요구된다. 관촌사선대에 레저시설 설치로 관광객 유치가 시급하고 옥정호 쓰레기 투기대책도 수립하라. △김왕중 의원=임실군이 지원하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강력한 조치가 이행돼야 한다. 관내 대형공사장에는 지역업체가 참여토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 △이성재 의원=체납지방세를 강력 징수하고 성실 납부자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돼야 한다. 특히 봉사단체에 부합한 민간보조금 집행에는 철저한 검토를 통해 지원하라. △박영자 의원=공유재산에 누락된 재산이 존재하므로 체계적인 전수조사가 필요하다. 게이트볼장 선승압공사후 냉난방기 등 추가 설치 검토가 요구된다. 신대용 의장은 이번 행감은 사무의 부적정성과 부진한 예산집행 등에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며특히 지속적인 지적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는 부분은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12.08 15:10

임실군, 환경부 2019년 저탄소생활 실천평가 우수 군 선정

환경부가 실시한2019년도 저탄소생활 실천평가에서 임실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임실군은 이번 선정으로 환경정책의 으뜸인 저탄소 생활실천 분야 우수지자체로 각인, 녹색실천 1번지로 자리했다. 저탄소생활 실천평가는 가정과 상가 등 비산업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실천운동이다. 평가는 서면과 인터넷 시스템 자료를 근거로 온실가스 감축 등 4개 분야에 에너지진단 컨설팅 등 6개 항목이 평가됐다. 군은 또 올해 전북도가 주관하고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온실가스 감축 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린리더협의회가 참가한 경연대회는 16명의 에너지진단 컨설턴트가 활동,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저탄소 생활실천은 급속한 지구 환경적 기후변화에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대두됐다. 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감소,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주민참여 생활운동이다. 이같은 수상에는 임실군 환경보호과의 열정적인 환경지킴이 행정이 성과를 발휘, 녹색실천 1번지 구축에 앞장섰다. 군은 내년에도 50% 이상의 주민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 전기사용 감소와 대기전력 제로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환경보호와 관리, 기후변화 대응정책은 임실군의 필수행정이라며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으로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12.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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