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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소속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340명은 21일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에서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이 인솔, 방문한 교육생들은 또 국립묘지 의전단과 함께 현충탑 참배도 가졌다. 아울러 사무관으로서의 애국심 함양은 물론 향후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공직자세를 다짐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5급 승진리더과정은 지자체 신임 사무관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공 갈등관리 방안과 지방재정 등 소양교육을 이수한다. 호국원 참배는 직무수행을 위한 5급 승진리더과정 수료자들에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는 교육생들의 올바르고 철저한 국가관 확립에 기여, 해마다 2000여명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정이다. 윤명석 원장은지자체 5급 간부로서 현장중심의 따뜻한 민원행정과 보훈실천에 이바지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 정보보안과 김성진 정보관이 경찰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정보관은 21일 임실경찰서에서 열린제74주년 경찰의 날기념식에서 이동민 서장으로부터 표창이 수여됐다. 김정보관은 평소 지역내 주민분쟁과 노사갈등 등에 원만한 정보활동으로 중재에 앞장서 지역사회 안정에 공헌했다. 특히 범죄예방을 위한 지자체 협업과 주민이 함께한 공동체 협력치안에도 주력,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김정보관은함께 근무한 동료들도 충분히 수상할 능력을 갖췄다며국민과 함께하는 경찰로서 주민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실군이 제정, 운영 중인 임실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효자로 우뚝섰다. 이 때문에 군은 상품권의 지역화폐 상용화 확대를 위해 종전 할인율을 5%에서 8%로 상향, 활용률을 늘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열린 임실군의회 임시회에 임실사랑상품권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시, 통과됐다. 개정안은 또 명절 등 특정기간에 할인율을 10%로 상향 조정, 귀성객과 방문객들에도 상품권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안은 지난 8월에 입법 예고, 이번 의회의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2012년 6월부터 발행돼 운영중인 임실사랑상품권은 그동안 주민들의 사랑속에 지역화폐로 자리를 굳혔다. 현재까지 발행된 상품권은 모두 50억원으로서, 1만원권과 5천원권, 2천원권 등 3종으로 분류돼 활발하게 통용되고 있다.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점포에서만 사용되며 현재 가맹점수는 319개로 임실군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할인율 확대를 통해 내년도 상품권 발행규모를 30억원으로 증액, 지역상품과 농산물 판매를 촉진할 방침이다. 특히 군에서 지급하는 각종 시책지원금에 상품권 지급을 검토하고 아울러 가맹점수 확대에도 대책을 모색중이다. 군은 그동안 설과 추석 등 명절을 통해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등의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쳐왔다. 임실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대폭 높아지면서 이용률이 증가, 지역경제는 물론 전통시장에 활력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침체된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는 다각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며고향을 지키는 기 위한 상품권 이용에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제293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이명로 의원을 선임했다. 또 간사는 진남근 의원을 선임한 가운데 모두 7명의 위원으로 구성, 11월에 열리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서 활동한다. 내달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열리는 행감특위는 임실군과 소속기관의 사무전반에 대한 집행의 적법성을 감사한다. 또 적정성 여부 등을 통해 문제가 발생한 사항에는 시정을 요구,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명로 의원은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행감 계획안을 마련해 행정전반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지사면주민자치위(위원장 최용진)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자매결연지인 세종시 아름동과 우호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류행사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열린제5회 아름별 가족축제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지사면은 축제를 통해 임실군의 대표식품 치즈와 피자, 장류식품 등을 판매해 도농간 상생협력의 장을 가졌다. 아름동 김연복 주민자치회장은지사면과 교류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분위기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주진 지사면장은지사면의 특산품인 치즈와 장류식품을 판매,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속적인 도농 상생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지사면과 아름동은 지난 2017년 12월에 도농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행사를 펼쳐왔다.
제3회 임실군마을만들기 톡톡톡 경진대회 및 공동체 한마당이 18일 치즈테마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회장 최기술)가 마련한 대회에는 관내 34개 마을에서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마을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경진대회는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짐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0년도에 실시하는 농식품부와 전북도의 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사전에 대비키 위해 펼쳐졌다. 4개 분야별로 2개 마을씩 총 8개 마을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분야별로 1등을 선정, 내년 임실군 대표로 출전한다. 올해전북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1등을 차지한 삼계면 학정과 지사면 원산마을은 이날 시범공연을 가졌다. 또 경연에 참여한 각 마을들도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동아리 육성사업을 통해 발굴된 6개마을 동아리의 상여놀이와 하모니카 기타 합주, 댄스 공연 등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에는 마을별 사진과 작품 등 다채로운 자랑거리가 전시돼 주민들의 활동상이 엿보였다. 심민 군수는다양한 분야에서 마을사업의 성과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내년에도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마을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16일부터 2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광장에서꿈달고 날아보자! 2019 임실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에는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여,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졌다. 또 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6개 주제로 진로탐색과 직로직업 멘토, 고교탐색 등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가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기존의 진로예술행사와 함께 영어페스티벌, 마을박람회,및 공립유치원한마당 등의 행사가 하나로 통합돼 진행됐다. 정나영 교육장은지역 공동체가 지역의 꿈나무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계기가 됐다며학생들에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펼치는 배움의 장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치 명인과 함께하는제4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참가자 신청이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17일 임실군에 따르면, 내달 9일부터 9일간 펼쳐지는 김장페스티벌에는 현재 400여명이 신청,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임실군 성수면의 임실N양념가공공장과 김치체험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민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페스티벌은 임실에서 생산된 배추와 고추, 각종 양념재료 등을 이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김장에 참여하는 축제다. 특히 김장법을 자세히 모르는 예비 및 신혼부부와 직장인 등도 체험에 참여,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군이 사전에 마련한 김장재료를 이용, 완성된 김치는 체험객이 직접 매입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행가기간에는 다양한 볼거리 이벤트와 먹거리 프로그램도 준비돼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임실군은 접수마감을 10여일 앞둔 현재 참가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접수를 마감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민 군수는 김장페스티벌에 기대 이상의 참가자가 몰려 접수를 중단할 정도라며올해는 물량과 기간을 대폭 늘려 최대한 접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7일 열린 임실군의회 제 293회 임시회에서 김왕중 부의장은 임실치즈N식품연구소의 인원감축 등 개선방안은 없느냐고 집행부에 질의했다. 김부의장은 또 치즈테마파크 내 특산품판매장 위탁운영도 향후 임실군이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은 있느냐며 추진의지를 질의했다. 김부의장의 이같은 질의는 최근 식품연구소의 운영실태가 방만한 점과 불필요한 인원이 많다는 지적에서 비롯됐다. 이에 대해 심민 군수는치즈테마파크 조성과 임실N치즈축제 등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당당마을 주민들에 판매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임실치즈N식품연구소에 대해서도연구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임실치즈의 차별화와 명품화 등 핵심과제 완수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장종민 의원은 사용협의 기간이 끝나는 관촌생활쓰레기매립장의 향후 운영계획과 저소득층 및 신혼부부 등에 공공임대주택 건립계획을 제시했다. 심군수는관촌 폐기물처리시설은 사용연장이 요구된다며주민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토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공 임대주택은 입지수요와 타당성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기반과 교통시설 등 종합적인 여건을 통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황일권 의원은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임실군은 고령 인구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장기적인 맞춤형대책 수립이 요구된다고 건의했다. 심군수는효심행정을 목표로 다양한 특수시책을 현재 적극 추진 중이라며전담조직을 자체조정해 중장기적 종합계획을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16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읍면 생활개선회 임원 37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과 과제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와 농촌여성에 취약한 진드기 매개감염병, 노인성 치매 예방수칙 등이 제시됐다. 과제 교육은 에코백 만들기 실습으로 임원들의 협동심 배양과 결속력 및 역량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올 1월부터 모든 농작물에 일률적으로 적용된 PLS 설명으로 농가들이 안전한 농업활동을 펼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야생 진드기로부터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회피 및 치매예방 교육도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 성문자 회장은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학습단체로서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내달부터 임실군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강화를 위해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 군은임실군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지급조례일부개정안이 지난 9월 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훈수당은 기존 참전유공자와 배우자, 전몰군경 유자녀 및 상이등급 7급과 무공수훈자 사망시 배우자에 지급했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전상군경과 공상군경에 이어 무공 및 보국수훈자와 4.19혁명부상자에도 보훈수당이 제공된다. 또 순직군경의 배우자를 비롯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유가족, 전몰군경 유자녀 등에도 이를 확대, 월 8만원씩이 지급된다. 아울러 지급 제외대상인 보훈처 보상금과 고엽제후유증 수당자에도 보훈수당이 제공돼 대상자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새로 개정된 보훈수당 신청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읍면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가 주관한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분야에서 임실군이 발전상 수상단체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최근 3개년간 운영실태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내용을 환경부가 평가, 임실군이 대상기관에 포함됐다. 내용에서 임실군은 요금의 현실화 노력 등 3개분야 17개 항목으로 구성된 12차 심의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운영실태 개선분야에서는2017년 4.1에서 2018년 29.8, 2019년에는 69.4점으로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군은 2020년 하수도예산도 노후하수관로 정비에 93억원, 하수관로정밀조사 등에 11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생활하수사업이 강화될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이번 발전상을 계기로 공중위생 향상과 공공수역 보전에 힘쓸 것이라며차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화꽃 신드롬에 힙입어 방문객 50만명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가 끝난 후에도 치즈태마파크에는 만개한 천만송이 국화꽃을 즐기는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는 것. 이같은 전망은 첫날 가수 송가인의 여파로 14만명이 방문했고 이튿날에는 7만명, 주말인 이틀간에는 22만명 등 모두 43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특히 축제가 끝난 9일 한글날과 이어진 주말에도 이곳에는 국화꽃과 코스모스, 구절초 등을 즐기기 위한 인파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같은 상황을 지속적인 홍보에 주력, 국화꽃이 지는 이달까지 50만여명의 관광객이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할 것으로 확신했다. 지난 2017년의 경우 열흘간의 긴 연휴에 힘입어 45만여명이 이곳을 찾았으며 지난해 악조건에도 국화꽃 경관은 35만여명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같은 방문객 증가는 연간 300~4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얻었다는 분석과 함께 올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치즈 등 유가공 제품의 판매율이 급증했고 한우와 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장 등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4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천만송이가 넘는 화려한 국화꽃 조경과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최대의 관광객을 유도하는 효과도 연출했다. 글로벌존을 비롯 국제청소년 연합공연 등 신규 프로그램 도입과 국화꽃으로 만들어진 무지개 다리, 야간경관 조명 등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도 대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더불어 세계음식 먹거리와 푸드트럭, 키즈존 확대 등의 경우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높은 호응으로 만족도를 향상했다. 대폭 확대된 교통체계도 축제 성공에 일조했으나, 진입도로 병목현상과 주차공간 부족 등은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심민 군수는축제가 끝난 후에도 국화꽃과 구절초, 코스모스를 보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평소에도 치즈테마파크를 찾도록 경관조성과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14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사업 50여건에 따른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계획 토론회를 개최했다. 심민 군수는임실군의 미래가 현재 추진하는 핵심사업의 추진성과에 달렸다며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 성과보고와 함께 열린 이날 토론회는 나머지 주요 사업에 대한 재충전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주요 간부와 읍면장 등 60여명이 참석,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쟁점사항 등이 제시됐다. 심군수는 또 임실치즈-옥정호-성수산-반려동물의 명품 관광벨트 구축과 임실읍 행복누리원의 진행사항도 점검했다. 아울러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등 주민들의 여가와 복지를 책임질 생활SOC 복합화 공간 조성사업 등의 진행도 확인했다. 특히 내달 9일부터 열리는제4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에 대한 준비상황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꼼꼼이 살폈다. 이밖에 171개의 주요 핵심사업 중 당초 계획보다 행정절차가 지연되거나 예산집행이 미흡한 사업도 집중 점검했다. 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이불용 최소화와 사업 추진율 제고에 따른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사업관리에 총력을 다짐했다. 이날 토론회를 바탕으로 군은 책임 현장행정을 강화, 특단의 대책마련을 통해 가시적 성과달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심군수는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 본예산 편성 등 업무준비에도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0회 비만예방의 날을 앞두고 임실군은비만예방,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실시장에서 가진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전국의 지자체가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주민에 알리기 위해 펼쳐졌다. 군은 동일한 슬로건을 활용해 비만예방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비만예방 관리의 중요성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암센터에도 연계, 금연 및 암검진 홍보도 진행중이다. 또 걷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물마시기와 계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걷기 등 비만예방 실천법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일상속에서 작은 건강 생활실천이 건강을 지킨다며주민이 만족하는 보건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임실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임실군은 오는 18일부터 군민 8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접종계획 대상은 만 65세 이상자와 생후 6개월에서 12세이하 어린이에 이어 올해부터는 임신부도 포함됐다. 또 각종 사회복지시설 근무자와 기초생활수급권자, 외국인이민자 및 1급에서 3급까지의 장애인도 대상이다. 일반인의 경우 유료접종은 7600원이며 심장과 폐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반면 무료 접종자는 반드시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및 의료급여증 등을 지참하고 의료원을 방문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인 임실읍 다사랑의원 16개 병의원에서도 15일부터 내년 4월까지 접종을 받고 있다. 접종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의 기간이 필요하고 개인별 차이에 따라 통상 6개월 가량 면역효과가 지속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은 기침이나 재채기시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리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심민 군수는감염성 질환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은 11일 임실지역 대추생산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홍성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견학에는 귀임 및 귀촌인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대추 수확기에 맞춰 대추 주산단지인 충북 보은군의 생산임가와 대추축제장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현지의 대추나무 재배기술 및 수확과 유통방법 등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한 지식과 운영방향을 습득했다. 또 고품질 대추를 수확하는 방법과 저장기술을 배우고 수확기에 개최된 보은대추축제장에서 포장법과 판매도 견학했다. 조합에서는 최근 귀임, 귀촌한 생산자들이 대추에 관심이 많고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견학을 통해 조합측은 대추생산자들이 고품질의 재배법과 유통, 판매법을 통해 임가들의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정인준 조합장은특화사업인 임산물판매센터와 생산자간 임산물유통 육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도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임실N치즈축제장임실치즈테마파크에 가을의 정취를 맛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천만송이 국화꽃이 그대로 전시된 이곳에는 아름다운 국화꽃과 향기를 느끼기 위한 인파가 임실을 찾고 있는 것.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임실N치즈축제에는 4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추산,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렸다. 축제가 끝난 9일 한글날에도 치즈테마파크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는 축제기간에 미처 방문치 못한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치즈테마파크가 축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국화꽃 조경이 설치된 치즈캐슬 앞 등지에는 사진촬영에 정신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또 치즈판매장 앞에서도 구워먹는 치즈와 치즈아이스크림 등을 사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군은 가을의 최절정기인 이번 주말 및 다음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편익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치즈테마파크에는 축제기간 내 개화가 안된 국화꽃이 만개하면서 방문객들에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밤에도 올해 첫 선을 보인 환상적인 야간조명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올해로 다섯번째 열린 임실N치즈축제는 공격적인 홍보와 국화꽃조경, 야간경관 등 차별화된 각종 이벤트로 대성공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심민 군수는축제장을 찾지 못한 방문객들에 만개한 국화꽃 경관 제공에 힘쓰겠다며임실N치즈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있도록 성원해 준 군민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권역 찾아가는 행복임실 누리단은 10일 소외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 활동을 실시했다. 임실군이 효심행정으로 추진하는 통합복지서비스는 여가와 복지, 위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주민들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덕치면 천담권역에 마련된 행사장은 강진면(공동위원장 윤홍식 강준희)과 덕치면 행복보장협의체(엄참희 박정규)가 행사를 마련했다. 또 임실보건의료원과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및 덕치면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와 주민등 200여명도 봉사 및 서비스 제공에 참여했다. 보건의료원은 한방진료와 구강 및 치매검진 등을 실시했고 자원봉사센터는 방향제만들기를, 사회복지협의회는 예쁜손 고운손 마사지 등을 진행했다. 심민군수는민선7기 복지공약사업으로 시작한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가 소외지역 주민들에 도움을 주는 복지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올해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에 26억원의 예산을 대폭 편성, 농가의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은 연초부터 이를 신속히 집행,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아울러 주민편익을 위한 정비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용수와 배수로 미설치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은 38개소의 지역에는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중이다. 또 이곳에는 중소형 관정개발 20개소를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적기영농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농기계 대형화에 따라 그간 진출입이 어려운 경지정리지구와 농로 15개소의 3.5km에도 3억86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영농편익 증진 등 기계화영농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군 관계자는영농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에 농업기반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영농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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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순창군, 경로당 조명 LED 교체
김제시 자전거 서포터즈 ‘따르릉 탐험대’ 발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