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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치안협의회(협의회장 심민)는 19일 치즈테마파크에서 회합을 열고 주민안전 범죄 예방시설 확대를 협의했다. 이날 회합에는 이동민 경찰서장과 신대용 의장 등 13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경찰은 회의에 앞서 2019년 지역치안협의회 운영과 중점 추진업무, 범죄예방 활동 및 교통안전 홍보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전화금융사기의 경우 최근 3년간 30건에 걸쳐 4억76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제시했다. 아울러 최근 국민적 관심사인수사권 조정도 검경간의 수사구조를 개혁, 상호 발전토록 성원할 것도 요청했다. 토론에서 이동민 서장은전신주 안심신고망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다며임실천 산책로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전 전금중 임실지사장은관내 50개소의 전신주에 안심신고망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심민 군수도임실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 19일 관내 저소득 노인과 취약계층 160세대를 대상으로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세대를 최대한 지원키 위해 대상자를 임실군과 협의,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행사 목적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이 동절기에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토록 지원키 위함이다. 복지관 한갑수 관장은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가정에 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이 관내 11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공공도서관의 노하우 전수 등으로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기능 강화와 도서관의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3월부터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실시중인 이번 사업은 초등 5개교와 중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운영중에 있다. 임실도서관의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사서는 중점 지원학교와 기타 지원학교로 구분돼 펼쳐지고 있다. 중점학교는 학교도서관 전반적인 상황파악과 점검,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소장도서와 서가 재배치 등을 지원한다. 기타 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전용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가 원하는 맞춤 지원을 통해 구성원이 애용하는 도서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임실도서관 박성환 관장은학교도서관 지원사서가 조속히 배치되길 기대한다며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치안협의회(협의회장 심민)는 19일 치즈테마파크에서 회합을 열고 주민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시설을 확대키로 협의했다. 이날 회합에는 이동민 경찰서장과 신대용 의장 등 13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경찰은 회의에 앞서 2019년 지역치안협의회 운영과 중점 추진업무, 범죄예방 활동 및 교통안전 홍보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전화금융사기의 경우는 최근 3년간 30건에 걸쳐 4억76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예방과 홍보에 공공단체가 앞장설 것을 제시했다. 아울러 최근 국민적 관심사인수사권 조정도 검경간의 수사구조를 개혁, 상호 발전토록 성원할 것을 요청했다. 토론에서 이동민 서장은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신주 안심신고망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다며임실천 산책로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도 필요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전 전금중 임실지사장은관내 50개소의 전신주에 안심신고망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심민 군수도임실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해마다 방문객이 급증하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거점으로 삼아 임실군이 500만명 관광객 유치사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아동친화형 문화관광지 조성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즐길거리와 볼거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핵심은 치즈테마파크 내에 키즈테마파크 건립과 관광기반조성인 사계절 장미원 조성사업 등을 꼽고 있다. 군은 19일 심민 군수와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키즈테마파크 건립사업 용역최종보고회와 임실치즈팜랜드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은 치즈테마파크 내 수경시설과 장미원을 조성, 어린이 놀이공간을 마련키 위한 입지와 여건이 충분히 분석됐다. 이곳에는 연중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는 키즈테마파크 건립과 관광기반, 농촌테마공원 조성으로 대표 관광지 구축이 최종 목표다.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치즈테마파크의 사업확장과 치즈와 놀이문화를 연계한 키즈테마파크 건립 등 의견을 교환했다. 군에 따르면, 올 임실N치즈축제는 축제를 전후해 60만여명이 방문했고 김장페스티벌까지 어울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특히 민선 6기와 7기에 들어선 지난 5년간 치즈테마파크 관광객은 19.19% 상향 등 전체 6.96% 의 관광객이 증가했다. 올해 다섯번째 열린 임실N치즈축제가 국화꽃과 함께하는 가을철 대표축제로 안착, 군은 장미원을 조성해 봄에는 장미꽃치즈축제도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봄과 가을에는 임실N치즈축제를, 여름과 겨울에는 아쿠아페스티벌과 산타축제를 개최해 사계절 관광붐을 조성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현재 추진 중인 장미원과 팜랜드, 농촌테마공원이 조성되면 연중 임실N치즈축제의 장이 열리고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500만 임실관광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확신했다.
치즈축제에 이어 임실군의 겨울철 대표축제인2019 임실산타축제가 내달 21일부터 치즈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5일간 열리는 산타축제는 해마다 관광객이 급증, 임실군의 새로운 인기축제로 자리했다. 올해 축제는 산타퍼레이드와 가족트리 만들기, 산타썰매존 치즈컬링 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군은 가을철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에 힘입어 산타축제도 전국적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연초부터 방문객들에 만족도 높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준비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2019 전북트래블마트에서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산타축제 등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의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관광관련 업계 및 한국관광공사 등과 공동협력 마케팅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군은 여행 및 마이스업, 관광 벤처사업가와 외국방송인 등 300여명에 관광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특히 산타축제는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전망, 참석한 관광업계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또 참석자에는 치즈체험을 제공하고 특산품인 임실치즈와 치즈초코파이, 치즈소시지 등 전시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아울러 다양한 여행상품과 마케팅으로 관광객이 방문토록 도내 공공기관 및 여행업계와 공조를 다질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산타축제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겨울철 대표축제로 자리했다며올해도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키 위해 이달까지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컨설팅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농촌체험관광에 따른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중에 있다. 컨설팅은 임실군 농촌체험관광의 현황을 파악, 조사해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네트워크형 체험프로그램 개발이 목적이다. 지난 8월 군은 체험농장 4개소와 체험마을 3개소를 선정, 네트워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개별적으로 운영중인 농촌체험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질 좋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다. 또 상호 협력과 함께 마인드맵 작성과 체험프로그램, 시나리오 작성 및 프로그램 운영실습 과정으로 교육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컨설팅 대상은 서비스 품질향상으로 관광객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아울러 초중고교의 교과과정과 연계한 진로직업을 위한 다각적인 체험 교육의 장으로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다양하고 차별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체험관광 네트워크 활성화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증진을 위한 임실군 성수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이 15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수면 체육발전을 기원했다. 준공된 게이트볼장은 기존의 낡은 시설을 걷어내고 연면적 496㎡에 1층 규모로 사무실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건립된 게이트볼장은 동호인 저변확대와 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낙후된 시설로 주민들에 불편이 컸다며새로운 게이트볼장을 통해 주민 건강과 행복한 생활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실군 오수면상인회(회장 박세근)가 15일 실시한장보러 가세문화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인회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의장, 도의회 한완수 부의장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박세근 회장은오수는 과거 남원과 장수, 순창 등지에서 찾을 만큼 커다란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근 인구 감소와 지역발전 낙후로 인해 오수장은 해가 갈수록 쇠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책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심군수는현재 오수에는 10만평 규모의 농공단지와 버스터미널 이전, 반려견 사업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식전행사로 각설이 난타와 하모니카 공연에 이어 오후에는 주민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임실군은 오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재 노후 시설물 보수와 쉼터 조성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임실군은 지난 9월 정부의 복지사각 발굴 대책 보완조치와 관련명예 사회복지공무원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산하 6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행복임실 지킴이를 구성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봉사단체 회원 등 주민들도 동참토록 유도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는 임실읍에 소재 BR임실점과 문구점, 약국 및 주유소 등 20여개 업체와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협약을 가졌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참여를 신청한 단체와 업체 등에도행복임실지킴이를 위촉,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우리 지역에서 불행한 일이 발생치 않도록 위기가구와 소외계층 발굴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태풍 등으로 시름에 젖은 농가를 지원키 위해 임실군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 벼 전량을 매입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0일까지 12개 읍면에서 2019년산 태풍 피해 벼 매입을 진행한다. 군은 또 태풍 피해 벼 매입이 끝난 후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잦은 태풍으로 벼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손실을 보전키로 확정했다는 것. 특히 이에 따른 저품질 쌀의 시중 유통을 방지키 위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벼 전량을 매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태풍 피해 수매벼는 품종에 제한이 없으며 사전 수요조사에 따라 농가 신청량 2만6670가마(800톤) 전량을 매입한다. 피해 벼 중간정산금은 30kg 가마당 2만원을 수매후 현장에서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공공비축미곡 가격이 결정시 1등급 가격을 기준으로 잠정등외A는 76.9%, 잠정등외B는 64.1% 등과 비교해 결정된다. 금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은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며 매입품종은신동진단일 품종이다. 매입량은 4만9373가마(1974톤)로서 산물벼 1만275가마(411톤)는 지난달까지 매입 완료됐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산지 쌀값 평균가를 기준으로 결정되며 매입대금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중간정산금이 지급된다. 심민 군수는세 차례의 태풍 등을 잘 이겨낸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치매환자 관리와 예방을 위해 임실군은 임실읍 갈마마을과 청웅면 발산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군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돌봄을 받으며 일상생활을 영위토록 치매 친화마을을 추진 중이다. 임실군치매안심센터는 13일 이들 마을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운영위원회를 구성, 운영방향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또 치매안심마을 사업추진에 앞서 설명회로 사업내용을 안내하고 치매인식개선과 치매파트너 역할 교육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부정적인 치매 인식을 바로잡고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안심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도 수립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원예와 미술, 뇌신경체조 등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운영을 통해 치매조기발견과 치매환자 투약관리, 치매환자와 친구 등 파트너 등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들이 안심하고 생활에 전념토록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고령인구가 30%를 넘고 있어 노인들의 건강복지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치매로 인한 불편을 보완, 활기찬 노후를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다문화가정을 지원사업으로 12일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기도 용인에버랜드에서 가진 이날 체험에는 다문화가정 15세대 43명이 참여, 이들 가정활동에 활력을 심어줬다. 이날 문화체험은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부모로서의 역할과 상호 소통의 시간과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올들어 임실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좋은 부모되기 부모교육을 5회에 걸쳐 실시했다. 또 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110명의 부모들에 15회의 심리 상담지원도 진행, 안정적 가정활동을 지원했다. 정교육장은높은 다문화 가족의 비중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과 인식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이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꾸준히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농촌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임실군은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임실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민 군수와 임정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이강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농촌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은 공조체제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통합적으로 구상, 오수면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중장기적 성장방안 도출을 협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사업의 계획 수립과 추진체계 구축 등이 토론됐다. 또 재생사업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계획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청년과 사회적 경제조직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도 논의됐다. 이밖에 정부공모사업 대응방안 검토에 이어 재생사업과 농촌중심지 사업 관련사항 등 공동 사업기획에도 이마를 맞댔다.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공사는 도시재생사업을, 농어촌공사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사업계획 수립 및 공모 대응방안 등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농촌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의 기틀을 확립, 농촌지역에 맞는 다양한 재생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농촌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각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성공적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N치즈를 활용한 디저트 음식이 지난 2일 폐막된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임실군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음식문화대전에 3개 팀 6명이 출전했다. 대회를 통해 각 팀들은 해수부장관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생물산업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임실군은 자신감이 충만, 임실N치즈를 이용한 다각적인 음식개발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음식문화대전은 도민의 차별화된 음식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북도가 지원해 개최하는 연례행사다. 대회에서 박미영전노영 팀이 출품한삼색한입치즈호떡은 일반부 1등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명희정영애의치즈한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임정숙백영숙 팀은치즈죽으로 생물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임실치즈음식문화연구회 회원들로서, 평소 각종 치즈요리 교육과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인과 대학생 등 총 55개팀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향토음식과 창작음식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임실군은 농촌특화자원활용 MICE산업의 일환으로 임실N치즈를 활용한 디저트교육을 주민을 대상으로 충실히 진행했다. 디저트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 13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문화예술갤러리에서 16회에 걸쳐 운영중에 있다. 임실군 향토식품인 임실N치즈와 베이커리를 융합한 디저트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임실엔치즈를 활용, 개발한 각종 디저트 제품들이 대박을 터트렸다며교육생들에 다각적인 지원으로 치즈음식 개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법사랑전주지역연합회 임실지구(회장 김병이)는 8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2019 임실군 법사랑위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햇다. 이날 대회에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내 초중고교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지구회는 행사를 통해 법과 질서가 준수되는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조성에 법사랑위원들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을 모범적으로 선도, 지역의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지원할 것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활동에 모범을 보인 학생 30명에 장학금도 전달했다. 김병이 회장은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모범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운암면 선거마을이 농림식품부가 주관한2019년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농촌현장 포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촌포럼은 주민주도의 상향식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이다. 이를 통해 마을 특성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현안 해결과 활성화 등을 모색하는 농촌공동체 프로그램이다. 농식품부는 해마다 현장포럼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위해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북도 대표로 참가한 선거마을(박미 위원장)은 2016년부터 운영된 마을의 과정과 협의 내용을 발표, 영광을 안았다. 또 이날 국무총리상을 받은 박미 대표는선거웰빙푸드 영농조합법인의 마을기업 추진위원장으로서 공헌이 인정됐다. 심민 군수는선거마을의 최우수상 수상은 주민들이 협심하여 이룬 성과로서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실군 삼계면은 지난 7일 서울 월계2동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을 초청, 도-농간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학정마을에서 가진 이날 행사는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 단체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양 단체는 기념식에 이어 농특산물 직거래와 함께 자매결연 발전방향에 따른 토론도 가졌다. 삼계면 노철환 주민자치위원장은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상생하는 모범마을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실군 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순남배경한)는 7일 병암마을에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실시했다. 또 신덕면 시기마을 이진수 이장도 이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 신발 30켤레를 기탁,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장김치는 노인과 장애인,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김장을 실시, 직접 전달했다. 13년째 이웃돕기 사업을 실천중인 이진수씨도 사재 100만원을 털어 신발을 구입, 전해 달라며 이날 신덕면에 기탁했다.
그동안 임실군이 추진했던 6개 분야의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이 내년부터는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 운영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유사한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 새롭게 개편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7일 군수실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와 한기장복지재단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협약식이 체결됐다. 따라서 내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부확인과 가사지원, 병원동행 및 자원연계 등의 서비스가 동시에 이뤄진다. 서비스 대상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기초연금수급자로서 돌봄이 필요한 취약한 노인들에 제공된다. 관내에는 기존 서비스 대상자를 포함해 모두 1242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 내년 1월부터 2022년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수행은 2개 권역으로 나눠 제1권역은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제2권역은 사랑요양원이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시행으로 개인별 지원이 제공되고 통합적 체계적인 사업으로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양질의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효심행정을 견고히 실천하는 자치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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