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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産 탄소섬유 미국 수출길

'전주 산(産)'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가 미국 시장을 제어한다.송하진 전주시장과 DINO STOPTECH(스톱테크)사 회장, 신현규 (주)데크 부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LA 칼슨시 소재, 자동차브레이크 전문마켓 회사인 STOPTECH사에서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총 300만불 규모의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를 수출키로 협약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데크는 기존 금속제품보다 무게는 절반 이하이면서, 수명은 3배 이상 긴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를 3년에 걸쳐 연 100만불씩 수출하게 됐다.미국 센트릭 그룹 산하의 브레이크 3대 메이저 회사의 하나로서 2007년 매출액이 2200억원에 이르는 스톱테크사는 도요타와 크라이슬러 등에 다양한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다.항공기 관련부품을 생산하는 데크는 자사의 첨단기술에 전주시의 성장 동력인 탄소섬유를 활용,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를 세계에서 3번째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이 브레이크는 전주시가 효성 등 주요 기업들과 함께 팔복동 기계탄소기술원에서 연구 개발해온 탄소섬유를 활용한 첫 번째 작품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탄소섬유 관련제품은 향후 고급승용차와 군용자동차, 중대형트럭, 모터사이클 등으로 확대된다는 것을 감안, 지역발전에 호기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하진 전주시장은 "데크의 이번 탄소섬유 관련제품 미국수출은 향후 지역발전을 견인해나갈 전주시의 탄소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송 시장 등 미국통상 및 국제체육대회 유치 방문단은 지난 25일부터 미국 LA일대를 방문하고 있다.

  • 산업·기업
  • 구대식
  • 2009.03.30 23:02

[전북 농어업 새 지평 연다] ①농식품 수출전진기지 확보

농림수산식품부는 새만금지구인 김제시 광활면 창제리 일대와 전남 해남군 영산강 간척지 일대 등에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대규모 농어업회사를 육성해 농식품 산업분야의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북 농어업의 새로운 미래인 대규모 농어업회사과 설립 배경 및 추진 전략, 효과 등에 대해 4회에 걸쳐 집중 조명해 본다.정부는 한미 FTA 협정 등 대외 개방이 가속화되면서 국가의 근간산업인 농어업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의 생산ㆍ가공ㆍ유통 및 연구시설이 결집된 농업Complex 형태의 대규모 농어업회사를 설립ㆍ육성함으로써 국제 농어업 시장변화에 적극적인 대처를 준비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해 3월 민ㆍ관으로 구성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해 1년여 동안 시범사업계획 및 관련법규 개정 등 대규모 농어업회사 육성을 위한 제반 여건을 정비했다.또한 민간기업 투자 사업설명회 및 공모를 통해 현재 30여개의 농어업회사가 신청한 상태이며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뒤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그에 따라 협약 체결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개발방식은 정부가 도로, 용배수로 등의 생산기반시설분야의 제반 인프라를 적정 범위내에서 지원하고 민간사업자가 단지 운영시설 등의 조성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민간사업자에게는 시설자금 등에 대한 지원과 함께 외부자본 유치 지원, 간척지 장기 임대(30년 이내)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대규모 농어업회사 설립은 UR 이후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농어업분야의 경쟁력이 답보상태에 있는 현실을 감안한 것으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에 공세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의지의 반영"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새만금 일대 등에 대한 대규모 농어업회사 설립ㆍ운영을 통해 한미 FTA협정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분야의 구조적 개선 및 수출 전초기지로서의 전북과 전남 등 호남지역 농어업의 새로운 역할이 기대된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09.03.30 23:02

중소 건설.조선 5개 퇴출 15개 워크아웃

74개 건설.조선사들 중에서 5개 업체가 D등급(부실기업) 판정을 받아 퇴출 절차를 밟고 15곳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으로확정됐다. 주채권은행들은 2차 구조조정 심사 대상인 시공능력 101~300위권의 70개 건설사와 4개 조선사들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 결과 5개 업체를 D등급으로 평가했다고 27일발표했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인 C등급을 받은 업체는 총 15개사로 확정됐다. 강정원 국민은행장 등 은행장들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같은 신용위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채권은행들이 선정한 구조조정 대상 업체는 전체 심사 대상의 27%다. D등급을 받아 퇴출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도원건설, 새롬성원산업, 동산건설,기산종합건설, YS중공업(조선사) 등이다. 주채권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3개로 가장 많고 신한은행 1개, 기타 1개다. 우리은행이 주채권은행인 YS중공업은 평가 기간 중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C등급 업체들은 송촌종합건설, 대원건설산업, 대아건설, 신도종합건설, 태왕, SC한보건설, 한국건설, 화성개발, 영동건설, 늘푸른오스카빌, 르메이에르건설, 중도건설, 새한종합건설 등이다. 조선사 중에서는 세코중공업, TKS 등 2개사가 C등급을받았다. 주채권은행 별로는 국민은행이 6개사로 가장 많고 ▲농협 3개사 ▲신한 2개사▲광주 2개사 ▲하나 1개사 등이다. 국민은행은 워크아웃 대상 건설사들 중에서 송촌종합건설은 삼능건설의 계열사,대원건설산업과 대아건설은 경남기업의 계열사로 워크아웃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15개 워크아웃 기업에 대해 자구 계획 이행을 전제로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과 철저한 경영관리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업의 조기 회생을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경영정상화 계획 약정(MOU)을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행장은 "양호한 평가 등급을 받은 기업이 신규 자금을 요청하면 외부전문기관 실사 등을 거쳐 자금 지원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권은행들은 또 C등급 업체들 중에서 일부는 대주단 협약을 적용해 유동성을지원키로 했다. 채권은행들은 1차 건설.조선사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에서 A~B 등급을 받은 업체에 대해선 일괄 재평가를 하지 않고 채권은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업체에 한해 4월부터 실시되는 정기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때 심사키로 했다. 한편 20개 중소 건설.조선사에 대한 구조조정 추진시 금융권의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액(추정)은 약 1천960억 원으로 금융기관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것으로 전망됐다.

  • 산업·기업
  • 연합
  • 2009.03.27 23:02

"워크아웃 건설.조선사 금융애로 해소"

금융감독당국이 건설 및 조선사 2차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워크아웃)으로 분류된 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조기에 해소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워크아웃 대상인 15개 건설.조선사에 대한 금융제한 조치가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4일 은행 등 금융회사에 주의환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신용보증기금, 대한주택보증, 건설공제조합, 서울보증보험에도 워크아웃 대상업체에 보증서 발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감독당국이 사전에 이런 조치를 취한 이유는 1차 건설 및 조선업체 신용위험평가 후 워크아웃 추진대상기업에 대해 일부 금융회사가 예금인출 제한, 보증서 발급거부 등의 조치를 취해 해당 업체가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또한 D등급을 받아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는 5개 건설.조선사의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기업회생계획안에 따라 회수할 수 있는 예상금액을 담보로 금융회사가 운영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시적 유동성 부족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신속지원 프로그램(패스트 트랙)을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2차 신용위험 평가대상인 74개 건설.조선사에 대한 금융권의 총 대출액은 지난달 말 현재 9조2천억 원이며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된 20개사의 대출액은 1조6천억원이다. 금감원은 이번 2차 건설.조선 구조조정으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액은 은행 1천120억 원, 저축은행 650억 원 등 총 1천960억 원으로 금융회사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보는 "앞으로도 채권 금융기관 주도의 구조조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 부실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4월부터는 해운업체 신용위험평가,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및 주채무계열 재무구조평가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업·기업
  • 연합
  • 2009.03.27 23:02

대기업-협력업체 상생모델 만들었다

대기업이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출연하고 지역 금융기관과 자치단체가 이같은 취지에 적극 동참, 기업 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LS엠트론(주)과 전북도·전북은행·기술보증기금 등 4개 기업 및 기관은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LS엠트론(주) 협력업체 공동지원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LS엠트론은 20억원의 기금을 출연, 전북은행에 무이자로 예치하고 은행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예탁금의 5배인 100억원의 특별펀드를 조성, 23개 협력업체에 대해 대출금리를 연 1.16%포인트 차감, 특례 지원하게 된다. 또 전북도에서는 LS엠트론 협력업체에 경영안정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 2.5%의 이차보전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이에따라 협력업체는 최고 3.66%포인트까지 인하된 금리로 경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됐다.이와함께 기술보증기금은 담보가 부족한 협력업체의 원활한 대출을 위해 보증서 발급 및 보증료 감면(0.2%포인트)의 방식으로 지원사업에 참여했다.도내 최초로 기업 상생협력 협약을 주도한 LS엠트론(주)은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전자·정보통신부품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6년 완주산업단지에 기계사업 공장을 준공했고, (주)남광이엔씨와 기륜공조산업(주) 등 23개 협력업체도 전주와 완주지역으로 이전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심재설 LS엠트론 대표이사·문동섭 전북은행 부행장·강희주 기술보증기금 충청호남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산업·기업
  • 김종표
  • 2009.03.26 23:02

도내 공기업 사회환원 봉사활동 활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무의탁 노인이나 다문화 가정 등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이들의 활동은 과거와 같은 단순 기부형태가 아니라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및 기술을 활용, 소외계층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참여형 봉사활동 등으로 실질적이고도 다양화되고 있다.대표적인 공기업 및 기관이 주공·토공 전북본부과 KT전북사업단, 전북체신청 등으로, 이들은 올해 경기침체로 인해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주공 전북본부 백동화 팀장은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공기업 등의 사회적 책임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면서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 기업의 이미지 제고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운동"이라고 설명했다.주공 전북본부는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건설 전문 공기업답게 주택관련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매년 영구임대주택 세대를 대상으로 한 도배장판 교체공사 및 대청소와 함께 한편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 및 장애인, 환자들을 돌봐주기 위해 80명의 주부사원을 돌봄서비스로 채용, 1600여명의 가정에 보건의료와 아동보호, 청소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함께 토공 전북본부는 자체적으로 온누리 봉사단을 구성,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하는 청소년 만경강 도보탐사' 등의 환경프로그램과 소년소녀가장 멘토링, 1사 1농촌 결연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파고들고 있다.IT서포터즈를 통해 지식나눔 활동을 전개해온 KT는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방과후 공부방(KT공부방)을 개설·운영하는 등 기술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연 3억5000만원)을 운영하면서 전주향교와 경기전·객사 등 지역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재 지킴이와 전통시장 상품권 팔아주기 등의 지역친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전북체신청의 강점은 지역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집배원들을 통한 활동. 각 지역 집배원들로 구성된 365봉사단을 통해 노약자나 장애인 등의 안전지킴이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생활비 및 생필품 지원, 말벗되기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2억원을 투입,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과 저소득 장애인 암치료비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 산업·기업
  • 김준호
  • 2009.03.26 23:02

[Zoom in 프랜차이즈] ⑦ '영희네 왕족발'

"영희네 왕족발은 본사의 공장에서 제도한 국내산 왕족발을 바로 슬라이스해 반진공상태로 포장, 제공하기 때문에 족발의 향이나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지난 2003년 전주에 족발 가공공장을 설립후 본격적인 프랜차이즈사업에 뛰어든 '영희네 왕족발'(대표 전옥선)은 현재 도내 17개 가맹점을 포함 전국에 5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2006년 7월 노동부 사업안전공단 크린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최적의 위생시설을 자랑하는 영희네 왕족발은 중앙 일간지에서 선정한'브랜드파워'에 뽑혔을 뿐 아니라 지난해 전라북도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 안정 모범사례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특히 영희네 왕족발은 기존 족발전문점이 일정 규모의 점포와 족발을 썰 수 있는 기술, 인력 등이 필요한 반면 무점포 방식 배달 위주 족발전문점이기 때문에 누구나 소자본으로 쉽게 창업해 일정 수익을 올릴 수 있다.칼라 인쇄된 용기 박스에 족발, 소스, 쌈장, 야채, 광고용 이쑤시개, 전단지, 물김치, 음료수, 젓가락 등을 셋팅 포장해 광고부터 판매, 배달까지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선진국형 테이크 아웃 제품으로 인력 대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또한 '깨끗한 위생, 안전한 먹거리'를 슬로건으로 산화되지 않고 마르지 않는 슬라이스 족발 완제품 기술을 자체 개발해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료로 제조할 뿐 아니라 가맹점주의 실명제 판매와 소비자 불만 신고 포상제 등을 통해 손님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지난 80년 인천에서 족발집을 처음 열고 사업을 시작한 전옥선 대표는 족발의 브랜드화를 목표로 전주에 가공공장을 설립한 뒤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노점에서 직접 판매활동을 하는 등 영희네 왕족발의 전국 프랜차이즈화에 열성을 쏟았다.하지만 구제역과 돼지가격 폭등에 따른 위기도 맞았다.지난해 5월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돼지가격 폭등으로 제조원가가 가맹점 공급가를 넘어서며 창업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것이다.그렇지만 전 대표는 공급가격을 올릴 경우 가맹점의 실 이익률 하락을 우려 공급가를 동결하고 고스란히 적자를 감내했다.그 결과 본사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된 가맹점들이 오히려 공급가 인상을 주도, 6개월간 지속된 적자를 벗어나며 가맹점들과 더욱 두터운 신뢰관계를 유지하게 됐다.전 대표는 "상품 자체가 본사에서 생산하는 박스포장 완제품이기 때문에 오픈비용 400만원이면 누구가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며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만큼 2∼3개월 광고기간을 거치면 1일 50만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09.03.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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