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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국승선 초대전

△ 국승선 초대전22일부터 4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내 오스갤러리. 화사한 꽃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서양화가 국승선 초대전. 캔버스에 흰색 젯소를 바르거나 나이프 등으로 문질러 만들어 놓은 여러 방향의 격자문양과 빗살문양이 독특하다. △ 600년을 이어온 민홍규 선생 옥새전28일부터 4월 23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장엄한 왕조시대의 정통미가 가장 정제되어 담긴 궁중예술품 옥새. 옥새 전각기법의 명인 민홍규 선생의 옥새와 서화, 조각 등 130여점이 전시된다. 고종황제가 가장 아꼈다는 ‘황제지새’, 용 이마에 4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장식돼 있는 ‘용 국새’ 등은 특히 눈여겨 봐야 한다. △ 환경사랑27일부터 4월 4일까지 전북도청사 갤러리. 환경미술협회 전주시지부 창립전. 후손에게 물려줄 깨끗한 자연을 위해 미술인들이 나섰다. 서양화, 한국화, 도예 등에서 25명의 작가들이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을 내놓는다. △ 춘헌의 민화이야기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만성 신부전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춘헌 장인선씨가 건강 악화에도 전주에서의 첫 전시를 결심했다. 전통민화를 복원하고 재현해 온 20여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 6인의 유화전30일까지 군산시청 전시실. 원로화가 하반영 선생이 후배들과 함께 6인전을 열고있다. 참여작가는 탁무송 강정진 이훈진 고상준 김인수씨. 인생의 마지막 지향점을 찾기 위한 갈망과 고뇌가 담긴 하반영 선생의 근작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화가들의 다양한 유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온고을씨가 들려주는 전주이야기5월 21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과 전북대박물관이 공동기획한 전시다. 1960년대부터 1993년까지 전주의 풍경들이 되살아났다. 70년대 한옥마을이나 전주천변에서 천막을 치고 살았던 모습 등 지금은 잊혀진 옛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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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6.03.24 23:02

[전시] 6인의 유화전

△ 6인의 유화전30일까지 군산시청 전시실. 원로화가 하반영 선생이 후배들과 함께 6인전을 열고있다. 참여작가는 탁무송 강정진 이훈진 고상준 김인수씨. 인생의 마지막 지향점을 찾기 위한 갈망과 고뇌가 담긴 하반영 선생의 근작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화가들의 다양한 유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온고을씨가 들려주는 전주이야기5월 21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과 전북대박물관이 공동기획한 전시다. 1960년대부터 1993년까지 전주의 풍경들이 되살아났다. 70년대 한옥마을이나 전주천변에서 천막을 치고 살았던 모습 등 지금은 잊혀진 옛 사진들이다. △ 화수 조영남의 봄바람2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화수’는 ‘화가’와 ‘가수’를 합친 말. 30여년 간 그림을 그려온 가수 조영남의 개인전이다. 태극기와 화투, 소쿠리와 노끈 등이 소재가 된 파란만장한 전시다. △ 한지의상전31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한지기획관. 낡은 듯 바랜 듯 보이지만 장인의 숨결과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한지의상. 전주패션협회와 함께 전주공예품전시관이 한지의상들을 모아냈다. △ 국승선 초대전22일부터 4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내 오스갤러리. 화사한 꽃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서양화가 국승선 초대전. 캔버스에 흰색 젯소를 발라놓나 나이프 등으로 문질러 만들어 놓은 여러 방향의 격자문양과 빗살문양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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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17 23:02

[공연] 2006 토요 국악무대

△ 2006토요국악무대11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국립민속국악원이 넉넉한 주말문화를 가꾸기 위해 마련한 ‘토요국악무대’. 올해 첫번째 공연은 ‘금’(金)을 테마로 편종, 특종, 방향 등 쇠붙이로 만든 국악기들을 중심에 내세웠다. 사물놀이 ‘비나리’, 기악중주 ‘민요연곡’, 무용 ‘한풀이’와 ‘검무’, 민요, 입체창 등이 공연된다. △ 베니스의 상인11일 오후 7시, 12일 오후 3시·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전주시립극단이 제67회 정기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을 새롭게 읽는다. 샤일록의 비극성을 부각시키면서도 다양한 등장인물들로 시선을 나눴다. 고전인 만큼 정통에 충실하면서도 시대에 맞지않는 부분에서는 살짝 비켜섰다. 16세기 베니스와 고딕풍의 연회복 등 화려한 소품과 의상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 제4회 전국 순회 신춘음악회 11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주)하이리빙이 주최하고 (주)감이엔티가 주관하는 신춘음악회는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전하는 무대다. 클래식 연주곡은 물론, 우리나라 가곡, 드라마 OST, 팝 등 다양한 음악들로 꾸며진다. △ 발레라인즈 정기공연15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2002년 창단된 발레라인즈는 정기공연 등을 통해 지역의 척박한 발레 환경을 일궈오고 있는 단체다. 전북대에서 발레를 전공한 이들이 주축이 되고 있다.△ 전주시립국악단 신춘음악회1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시립국악단의 제137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봄기운 가득한 작품들만을 모았다. 시작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 ‘축연무’와 새노래를 위한 국악관현악 ‘봄’, 봄빛의 유혹을 전하는 ‘춘광여정’ 등을 연주한다. 국악으로 들어보는 영화 ‘타이타닉’과 드라마 ‘허준’ OST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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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10 23:02

[전시] 그리운 북녘 산하

△ 그리운 북녘 산하24일까지 전북도청사 기획전시실. 북한을 대표하는 인민예술가와 공훈예술가 24명의 작품 40여점이 공개됐다. 전주 출신 화가로 조선화 전 장르에 걸쳐 가장 뛰어난 화가로 불리는 정창모씨와 한국화의 대가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동생 김기만씨 등의 작품이 전시됐다. 북한 조선화의 생생한 사실주의적 표현과 기법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에서는 흔치않은 기회다.△ 묵지회전11일부터 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묵지회는 아산 송하영 선생의 제자들 모임이다. 최근 「그리운 선비 서예가 아산 송하영」을 펴낸 묵지회가 스승의 유묵과 함께 전시를 연다. 아산 선생의 조부와 부친, 자녀까지 4대의 작품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통서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진·선·인 국제미술전10일부터 18일까지 정읍예총 창작스튜디오. 예술의 영원성과 세계성에 대한 믿음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진·선·인(眞·善·忍) 사상을 전하는 국제 순회전. 중국 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을 주제로 인권탄압의 선과 악을 보여준다. 중국만의 화려한 색감과 전통적인 유화기법으로 정밀하게 그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전성철 도예전20일까지 전주롯데백화점 오스갤러리. 도예가 전성철씨의 생활이 묻어나는 도자기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계명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전씨는 현재 창녕도예를 운영하고 있다. △ 전북미술의 현장1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전북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작가적 역량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 145명이 초대됐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지역 미술계의 현주소와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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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10 23:02

[공연] 창작타악 '열둘(十二)'

창작타악 '열둘(十二)'4일 오후 3시 7시 소리전당 명인홀놀이패우리마당(대표 김영신)이 12지신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첫 작업. 전통 풍물과 전자악기가 만나고 새로운 타악연주기법 등이 선보인다.전북트롬본 앙상블 정기연주회 4일 오후 7시 도예술회관 트롬본 전공자 20여명이 모여 활동하는 전북트롬본앙상블(대표 송진호)의 다섯번째 정기연주회. ‘트롬본과 함께하는 봄의 왈츠’를 주제로 흥겨운 왈츠곡 10여곡을 들려준다.도립국악원 신춘음악회 7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연지홀도립국악관현악단의 신춘음악회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신춘음악회. '낮고 작게-깊고 맑게 울리는 ,향기나는 소리들…'을 주제로 화관무, 시조창과 국악관현악,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협주곡, 단소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신춘음악회 위촉곡 '백제의 숨결(한광희곡)'도 처음 선보인다.해설있는 젊은 판소리7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이일주명창 문하생의 무대. 전주대사습 판소리 일반부 장원출신인 양은주가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들려준다. 국립민속국악원 예술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소프라노 오임춘 독창회 9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연지홀 군산대 음악과 오임춘교수의 독창회. 비발디의 ‘그녀에게 전해주세요’ 로시니의 ‘베네치아의 곤돌라 경기’ 포레의 ‘나비와 꽃’ 김한준의 ‘시편 130편’ 황철익의 ‘여호와께 즐거이 노래하라’ 등을 연주한다. 예술가곡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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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03 23:02

[전시] 바람은 그리움을 부른다

△ 바람은 그리움을 부른다3일부터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한국적인 소재와 기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해 온 한국화가 전량기씨의 열세번째 개인전. 전북의 다양한 풍경과 정취가 작가 특유의 세밀한 정밀묘사와 붓터치, 소박한 색감 등으로 화폭에 실렸다. △ 역사의 빛과 그림자6일까지 전북종합학생회관.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가 3·1운동 87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와 친일파들의 행적을 비교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안창호, 윤봉길 등 항일 독립운동가 31명의 캐리커처와 ‘전북의 항일독립운동가’ 5명의 활약이 소개됐다. △ 화수 조영남의 봄바람9일부터 2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 5주년 기획 페스티벌로 기획된 조영남 초대전. 1973년 첫 개인전 이후 30여년 이상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조영남의 전작을 감상할 수 있다. 태극기, 화투, 바구니와 사진을 이용한 입체적 콜라주 등 근작 100여점이 전시된다. △ 전북미술의 현장1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전북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작가적 역량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 145명이 초대됐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지역 미술계의 현주소와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 전성철 도예전20일까지 롯데백화점 오스갤러리. 도예가 전성철씨의 생활이 묻어나는 도자기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계명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전씨는 현재 창녕도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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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03 23:02

[공연] 가온소리 정기연주회

가온소리 정기연주회 24일 오후 7시 소리전당 명인홀지난 2003년 창단한 청소년 국악실내악단 '가온소리' 세번째 정기연주회. 이은지(국립국악고2) 장진아(서울국악예고2) 유민혁(목원대1) 허민지(전주예고3) 정은혜(전주예고3) 박준섭(전주예고3) 이종헌(전주예술중2) 김용성(전주예술중2)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악합주 대금독주 아쟁독주 정악제주 등을 연주한다. 주운숙의 판소리24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운숙이 심청가 눈대목 '화초타령~심봉사 목욕하는데' 까지를 동초제로 들려준다. 전주대사습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 출신이다. 고수는 권혁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해설은 최동현 군산대 교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25일 오후 7시 소리전당 연지홀 광주 피아노포르테가 주관하는 음악회. '해설이 있는 피아노 작품집-고급편(삼호뮤직)'저자인 범영숙씨가 책에 수록된 피아노곡을 들려주고, 곡에 대한 이햐를 돕기 위해 해설해준다. 모짜르트의 터키행진곡, 바흐의 전주곡,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그리그의 남쟁이들의 행진 등 10여곡을 들려준다.한벽예술단 대동마당 25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실내악곡와 국악가요 등 전통음악 연주프로그램으로 엮는다. 실내악곡 '프론티어' '미륵산' '방황'등과 가야금독주 '새산조', 국악가요 '가시버시사랑' '시집가는날' '배띄워라' 등을 들려준다. 김영신 피아노독주회28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연지홀전주대 음악학과 김영신교수의 독주회. 김교수는 서울대 음대 재학중 베를린 국립음대로 유학, 디플로마를 취득하고 바젤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연주회에서는 무소르브스키의 ‘전람회의 그림’과 리스트의 ‘베네치아와 나폴리’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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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2.24 23:02

[전시] 공예공방촌

△ 공예공방촌상설전시 한옥마을 공예공방촌 1·2단지. 1단지는 한지등 전문 공방이며, 2단지는 옻칠공예 무형문화재 이의식씨의 공방이다. 아름다움과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지등과 옻칠공예를 감상·구입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전문가들의 시연도 볼 수 있다. △ 전북미술파노라마 NOW 27일까지 전북도청사 내 갤러리. 원로부터 청년작가까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300명의 작가가 초대됐다. 도의 캐치프레이즈 ‘NOW’의 연장선상에서 새해를 시작하는 희망을 담았다. 소품 위주로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전북미술의 현장3월 1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전북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작가적 역량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 145명이 초대됐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지역 미술계의 현주소와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월 3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화가들의 상상력과 함께 환상의 나라로 모험이 시작된다. 크기에 따른 공간적 체험을 할 수 있는 1영역, 영상작품과 빛에 의해 만들어지는 2영역, 작가의 작업실과 상상력이 깔려있는 3영역, 관람객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4영역, 새해운세를 볼 수 있는 5영역으로 구성됐다.△ 그림의 조건2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화MVP 우수기획초대전. 회화가 단순한 것으로 밀려나고 있는 시대, 이들이 회화에 의지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회화에 관한 6인의 대화'를 주제로 문지웅 윤철규 이정웅 서용인 신명식 최광호씨가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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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2.24 23:02

[공연] 김은하의 심청가 눈대목

김은하의 심청가 눈대목17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매주 금요일 저녁 마련되는 전주전통문화센터 해설판소리. 순창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장원출신인 김은하가 심청가 눈대목 '그때여 심봉사는∼행선전야'를 들려준다. 해설은 류장영 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유리상자 콘서트18일 오후 4시 7시30분 소리전당 모악당남성듀오 유리상자의 전주 콘서트. ‘사랑담기’를 주제로 한 콘서트에서는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순애보’ 등 감미로운 사랑노래를 들려준다. 연인, 친구와 함께 찾으면 좋은 콘서트로 인기가 높다.지순자 가야금 독주회18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 지순자명인의 가야금 연주회. 성금연류 가야금산보와 동해안별신장단과 함께하는 육자백이와 시나위를 들려준다. 허익수(거문고) 윤서경(아쟁) 김정희(장단)씨가 찬조출연한다.아동극 똥벼락19일 오후 2시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극단 민들레가 전래동화속 이야기를 토대로 창작한 작품. 땅을 거름지게 만들기 위해 거름으로 사용할 똥을 모으던 돌쇠아범이 도깨비를 만나 벌이는 이야기다.이홍경 비올라 귀국 독주회 19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명인홀연세대 음악대학과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수학한 이홍경의 비올라 귀국 독주회. 현재 독일 Ensembles Polyphonie T-instrumental 챔버오케스트라 수석단원,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코리아나챔버 소사이어티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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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2.17 23:02

[전시] 역사 속의 화해

△ 역사 속의 화해22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가 문순씨의 전주 전시회. 깡마른 체격의 북한 어린이, 종군위안부 할머니들 표정 등 역사와 민족, 갈등과 화해, 종교 등 쉽지않은 주제들을 치열한 의식으로 담아냈다.△ 그림의 조건2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회화에 관한 6인의 대화’란 주제로 붓과 캔버스만으로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는 서양화가 여섯명이 만났다. 캔버스 안과 밖, 화면과 질료의 문제, 이미지의 재현과 해석의 문제 등이 교차하고 있다. 참여작가는 윤철규 문지웅 서용인 이정웅 최광호 신명식씨.△ 전북미술파노라마 NOW 27일까지 전북도청사 내 갤러리. 원로부터 청년작가까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300명의 작가가 초대됐다. 도의 캐치프레이즈 ‘NOW’의 연장선상에서 새해를 시작하는 희망을 담았다. 소품 위주로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월 3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화가들의 상상력과 함께 환상의 나라로 모험이 시작된다. 크기에 따른 공간적 체험을 할 수 있는 1영역, 영상작품과 빛에 의해 만들어지는 2영역, 작가의 작업실과 상상력이 깔려있는 3영역, 관람객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4영역, 새해운세를 볼 수 있는 5영역으로 구성됐다.△ 전북미술의 현장3월 1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전북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작가적 역량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 145명이 초대됐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지역 미술계의 현주소와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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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2.17 23:02

[공연] 천희심의 해설판소리

천희심의 해설판소리10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영호남 젊은 소리꾼의 릴레이 무대. 전주대사습 판소리명창부 차하 출신이며, 도립국악원 창극단 단원으로 활동중이다. 춘향가 눈대목 '갈까부다∼쑥대머리'를 들려준다. 미피의 남극여행11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 12일 오후 2시·4시 소리전당 모악당어린이뮤지컬. 50여년이 넘게 어린이들에 친숙한 캐릭터 미피. 꼬마토끼 미피와 친구들이 남극탐험을 떠난다. 좌충우돌 재미난 여행길이다. 무대와 객석이 분리되지 않는 체험형 공연이다. 12개월이상 입장가능. 어린이연극 똥벼락12일 오후 2시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극단 민들레의 어린이 연극. 땅을 기름지게 만들기 위해 거름으로 사용할 똥을 모으는 돌쇠아범이 도깨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애국소녀의 향14일 오후 7시 소리전당 모악당류영수씨가 이끄는 류 무용단의 공연. 류관순열사의 이야기를 무용극으로 풀어낸다. 한량춤과 도살풀이 홍애수건춤 신칼무 승무 등 전통춤을 올곧게 이어가고 있는 예인들의 춤도 선보인다. 푸딩의 발렌타인 콘서트 14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연지홀팝재즈밴드 푸딩(리더 김정범)이 선사하는 발렌타인 콘서트. 'Thanx' 'Maldive' 김창완의 '안녕'리메이크곡, ‘Nightmare’ ‘Tear drops’ 등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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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2.10 23:02

[공연] 해설판소리 300회 특집

서동가 제작발표회20일 오후 3시 익산 솜리예술회관한국민예총전북지회가 익산시 후원으로 창작한 판소리 ‘서동가’제작발표회. 이병천의 판소리소설 ‘마동연’을 최동현 군산대교수와 소설가 최기우씨가 사설화했다. 이일주 김연명창이 부른다. 해설판소리 300회 특집20·21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최고명창들이 제자와 함께 꾸리는 무대. 20일에는 안숙선명창이 제자 정보경과 만정제소리 춘향가중 ‘십장가’와 ‘초앞’을 들려준다. 21일에는 김일구명창이 김경호와 함께 송만갑바디 박봉술제 적벽가 중 '감영은∼끝까지'와 '천여척∼조자룡 활쏘는 대목'을 부른다. 인형극 호랑님생일잔치22일 오후 2시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인형극단 까치동이 공연하는 한지인형극. 동물친구들이 숲속 임금 호랑님 생일잔치로 분주하다.무료영화상영 토이스토리 2 22일 오후 4시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전주전통문화센터 겨울방학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프로그램. 존 라세터 감독 작, 유괴당한 '우디'를 구출하면서 벌어지는 유쾌 상쾌 통쾌한 토이친구들 이야기.젊은 판소리24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전통문화고에 재학중인 송길화가 춘향가중 '오리정이별'과 흥보가중 '제비노정기'를 부른다. 춘향국악대전 고등부 대상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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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6.01.20 23:02

[전시] 미술로 보는 판소리 다섯바탕

△ 종이조형전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종이접기, 한지공예, 종이조각, 한지민속그림 등 종이 관련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모였다. 참여작가는 황해순 오봉례 유미 권경자 정미영. 종이 안에서 다양한 예술성을 발견할 수 있다. △ 김성석 개인전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조각가 김성석씨의 첫 개인전. 철과 나무 등을 재료로 잊혀져 가는 속담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 미술로 보는 판소리 다섯바탕2월 28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지난해 10월 ‘2005문화의달 기념행사’로 기획됐던 것.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42명의 작가가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다섯바탕을 미술로 풀어냈다.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 설화적 상상력이 흥미롭다.△ 미술로 본 한국근대2월 5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전시인 광복 60주년 기념 '한국미술 100년'을 축소한 것. 1900년대 초부터 1960년대까지의 미술을 통해 한국근대사를 조망했다.△ 이달의 발견매장문화재2월 28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17∼18세기 것으로 추정되는 녹갈유도기병과 흑유병, 토기병, 청동숟가락 등이 공개됐다. 유성옥씨가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에서 묘소 이장 중에 발견해 신고한 것들이다. △ 2006 빛나무 새해맞이30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17명의 입체설치작가들이 도립미술관 광장 나무와 조형물, 전시동 건물 외벽에 장식용 전구로 겨울 빛나무를 연출했다. 밤 11시까지 전시되기 때문에 겨울밤 산책으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이야기가 있는 공간22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조명등, 생활자기, 유기그릇 등 실용성과 예술성을 갖춘 공예작품으로 집 안을 꾸며놓았다. 종이테이프로 꾸며놓은 공간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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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6.01.20 23:02

[공연] 이자람 춘향가 등

이자람 춘향가 13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故 은희진명창의 제자 무대. 전주대사습 학생·일반부 장원 출신이자 국악뮤지컬 타루 대표인 이자람의 무대. 추향가 중 ‘어사상봉부문’을 들려준다. 고수 권혁대.땅의 울림 하늘의 신명 14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한벽예술단의 종합공연. 실내악곡 국악가요 독주 등을 들려준다. 국악가요 가시버시사랑 나가거든, 실내악곡 미륵산, 25현 가야금독주 새산조, 가야금·대금 병주 내고향에 새봄 왔네 등을 연주한다. 뮤지컬 피노키오 14·15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소리전당 명인홀 극단 마법과 인형이 선사하는 어린이뮤지컬. 배우가 탈과 인형옷을 입고 연기하는 오픈극 형식이다. 동화 피노키오를 뮤지컬로 선보인다. 인형극 호랑님생일잔치15일 오후 2시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인형극단 까치동의 한지인형극. 조용하던 숲속이 호랑님 생일잔치로 들썩인다. 동물 친구들은 호랑님을 기쁘게 해 줄 선물을 준비하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일이 점점 꼬여간다. 전통문화센터의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이다. IMA 챔버오케스트라 17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연지홀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과 지휘자 코이치로 하라다가 이끄는 IMA 챔버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한·중·일 3개국 연주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후고 볼프 ‘이탈리안 세레나데’, 비발디 ‘사계’, 차이코프스키 ‘세레나데 작품48’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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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6.01.13 23:02

[전시] 이달의 발견매장문화재 등

△ 이달의 발견매장문화재2월 28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17∼18세기 것으로 추정되는 녹갈유도기병과 흑유병, 토기병, 청동숟가락 등이 공개됐다. 유성옥씨가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에서 묘소 이장 중에 발견해 신고한 것들이다. △ 2006 빛나무 새해맞이30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17명의 입체설치작가들이 도립미술관 광장 나무와 조형물, 전시동 건물 외벽에 장식용 전구로 겨울 빛나무를 연출했다. 밤 11시까지 전시되기 때문에 겨울밤 산책으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주위를 둘러봐!23일까지 문화공간 ‘싹’. 무주군 부남면 부남초등학교 아이들의 작품이 전주에서 전시됐다. 그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오방색 집과 관련 작품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시골 아이들의 꿈이다. △ 공간+조형31일까지 전북도청 갤러리. 전북도가 3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구입한 도내 작가들의 작품 159점이 전시되고 있다. 중진작가들과 청년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남아있다. 전시가 끝난 후에는 작품들을 도청사 안에 걸어놓을 예정이다. △ 이야기가 있는 공간22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조명등, 생활자기, 유기그릇 등 실용성과 예술성을 갖춘 공예작품으로 집 안을 꾸며놓았다. 종이테이프로 꾸며놓은 공간이 흥미롭다. △ 김춘수 개인전30일까지 소양오스갤러리. 푸른색에 근거한 평면 회화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서양화가 김춘수 서울대 교수 개인전.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이뤄낸 추상작업은 흰색과 푸른색 오일의 조화로 미묘한 효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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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6.01.13 23:02

[전시]

△ ‘공간 Plus 조형’전31일까지 전북도청사 1층 갤러리. 지난해 전북도청이 구입한 지역작가 미술작품 159점이 전시됐다. 원로부터 중진, 청년작가들의 의식의 흐름이 작품을 통해 펼쳐진다.△ 김춘수 개인전30일까지 소양오스갤러리. 푸른색에 근거한 평면 회화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서양화가 김춘수 서울대 교수 개인전.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이뤄낸 추상작업은 흰색과 푸른색 오일의 조화로 미묘한 효과를 이뤄냈다.△ 주위를 둘러봐23일까지 문화공간 싹. 무주군 부남면 부남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한 미술활동이다. 우리마을 그리기, 오방색 공부하기, 물의 소중함 배우기 등 1박2일 동안 미술가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며 만들어낸 작품들이다.△ ‘이상한 나라 앨리스’전3월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미술을 시각적·공간적·신체적으로 체험하며 놀이와 게임을 하듯 즐길 수 있다. 가수 조영남 등 39명의 미술가들이 상상력을 발휘, 환상의 나라를 꾸몄다. 입장료 8천원.△ ‘이야기가 있는 공간’전22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행복한 집안이 공예작품으로 채워졌다. 조명등, 생활자기, 유기그릇, CD장 등 공예품전시관 판매샵에서 1년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이 전시됐다. △ ‘2006 파피루스’전7일부터 11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주대 문화산업대학원 한지문화산업학과생들의 전시. 다양한 기법으로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시켜 실용작품과 예술작품으로 표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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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6.01.06 23:02

[공연] 공연...부담없이 즐겨요

리틀발레단 호두까기인형 23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정읍리틀발레단이 마련하는 송년공연. 알마타 국립오페라발레단 주역 무용수를 초청, 신비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해설판소리 박종호 23일 오후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현재 김덕수 사물놀이패 한울림예술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호씨가 강산세 보성소리로 심청가 눈대목 '시비따라가는 대목'을 들려준다. 전주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23일 오후7시30분 소리전당 모악당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을 70여분동안 연주한다. 광주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부산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등 4개 연합합창단과 소프라노 이화영 알토 전진 테너 박현재 바리톤 임해철 등이 함께 무대에 선다. 한벽예술단 크리스마스캐롤 24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가야금과 거문고 아쟁 대금 등 국악기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려준다. 서양의 7음계가 국악의 5음계로 변환되는 것. 울면 안돼, 화이트 크리스마스, 징글벨, 고요한밤 거룩한밤 등을 감상할 수 있다.바스키아 전기영화 상영24일 저녁 8시 전주한옥생활체험관검은 피카소로 불리는 미국화가 장 미셀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전기 영화 'Build A Fort, Set It On Fire'를 상영한다. 바스키아는 애니아 노제이 화랑 최초 개인전, 독일 카셀 국제전시 도큐멘타 7전 최연소 초청, 휘트니비엔날레 최연소 미술가 등으로 이름을 날리다 27세에 요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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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5.12.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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